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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중앙도서관은‘2019년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사업은 장애인의 지식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정보접근 및 독서활동에 필요한 독서보조기기를 지원해 전국 공공도서관의 장애인 독서 서비스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현재 비치되어 있는 고정식 확대기의 이용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휴대용 독서확대기를 5월 중 추가 구입·설치해 장애인 이용자와 노년층 저시력 이용자의 독서 편의와 지식정보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도서관 전 직원이 해당기기 이용방법을 숙지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독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장애인을 위한 대체도서 보유현황은 2,648권으로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장애인 및 노인 등 정보 취약계층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위해 2층 자료실 내 장애인 정보누리터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정보 누리터 코너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고정식 독서확대기, 화면확대 컴퓨터, 인쇄물음성변환 컴퓨터 뇌병변장애인을 위한 컴퓨터 청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증폭기 등의 독서보조기가 설치되어 이용자의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