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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강남문화재단의 2019년도 3월 클래식품격콘서트가 3월 7일 오전 11시 강남구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비엔나에서의 인사>라는 주제로 가장 비엔나적인 작곡가로 알려진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wiener blut waltz in C Major Op.354(비엔나기질), 타르티니의 Violin sonata No,4 ‘Les trilles du diable’(악마의 트릴), 모차르트의 Piano Concerto No.23 in A major, K488(피아노 협주곡 23번 A장조)를 연주되며, 비엔나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김윤희(바이올린), 루카몬티(피아노) 두 연주자를 초청하여 비엔나의 분위기를 한층 더해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바이올린 협연 김윤희는 비엔나 국립음대를 최연소 입학하여 최연소의 나이에 몬테카를로 필하모니, 영국로얄 필하모니 등과 협연, 안드레아 포스타치니 금상 및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젊은 예술가’ 상을 수상하였으며, 피아노 협연 루카몬티는 비엔나 국립음대에서 노엘 플로레스 등에게 사사, 현재 브람스 실내악 콩쿠르 등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했다.
강남문화재단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고퀄리티로 구성된 클래식품격콘서트의 3월 공연들은 전석무료로 진행되며, 전화 사전신청 또는 당일현장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