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도민일보]오세현 아산시장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사업장을 방문해 둘러보고 나무를 심었다. 1일 오세현 시장은 둔포산단 중앙공원, 석근교차로 부근과 음봉산단 디지털일반산업단지 인근에 조성 중인 미세먼지 차단숲 현장을 방문했다. 둔포산단 지역에는 대왕참나무, 소나무 등 1만 2천여 본이 식재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새로 조성되는 음봉면 지역에는 소나무 외 12종 3만 2천 주가 식재된다. 이날 오 시장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지를 둘러보고 현장 설명을 들었으며, 5일 식목일을 앞두고 기념 나무심기를 했다. 아산시는 민선 7기 핵심 공약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내세운 오세현 시장 취임 직후부터 미세먼지 및 기후변화 대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그 중 대표적인 역점 사업이 ‘150만 그루 나무심기’다. 2019년 3월 ‘시민참여 150만 그루 나무심기’ 착수식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약 54억 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주요 발생 원인으로 판단되는 산업단지 주변 공원, 녹지, 국도변 등 유휴지에 10만 주 이상의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했다. 2021년에는 사업비 약 28억 원을 추가 투입해 음봉디지털일반산업단지 유휴지 외 2
2021 월간 탑클래스 시상식 스메치 영상
sns기자연합회
[홍성=충남도민일보]홍성군의회는(의장 윤용관) 31일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제276회 홍성군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 대응과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13건을 심의·의결했으며, 2021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했다. 군의회는 홍성군수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 중 백신보관냉장고 1건 1천1백2십만 원을 삭감하였고 광천문화복합센터 생활문화센터 건립 및 주거지 주차장 건립은 소유권문제 해결 등을 전제로 조건부 승인했고 나머지는 원안대로 가결했으며, 2021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기정예산 6,985억에서 5.39%가 증가한 7,362억으로 일반회계에서 281억이 증액되어 6,644억이며, 특별회계는 95억이 증액되어 718억이다. 또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노운규, 윤용관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지방행정동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으며, 문병오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아이돌봄 지원 조례안 노운규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8건은 원안가결 했다. 산업건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는 지난 3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산시 예술단체 관계자들과 지역예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아산시 지역예술의 활성화 도모를 위해 의회차원의 발전방안 모색 및 예술인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황재만 의장, 이상덕 의회운영위원장, 김미영 기획행정위원장, 조미경 복지환경위원장, 이의상 건설도시위원장과 관계공무원, 아산시 지역예술단체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예술활동의 현황 등을 청취하고, 아산시 지역예술인의 어려움 및 발전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개진하며 자유롭게 논의했다. 예술인들은 각 단체별 관련 애로사항을 개진하면서도 다수의 의견으로 아산시 문예회관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황재만 의장은 “예술활동은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대표적 분야로 의회에서 미처 챙기지 못한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고 발전방안에 대하여 종합해보는 시간으로 지역예술인들의 고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라며 “우리지역 예술발전을 위해 청취된 의견 해소에 아산시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은 30일 의장실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 날 위촉식에서는 김길자 의원을 비롯해 김훈 세무사(일광세무회계사무소),이상범 세무사(세무법인 오늘 소속 세무사),이기자 세무사(세무법인 광화문 천안지점),이시헌 세무사(세무사 이시헌사무소) 등 5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김길자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앞으로 20일간 천안시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계속비·명시이월비와 사고이월비 등 결산을 검사하게 된다. 황천순 의장은 “투명한 결산검사를 통해 천안시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결산위원선임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올해는 여성위원이 참여하게 되서 더욱 의미있다”고 말하며“지난 한해 시민들이 낸 세금이 제대로 쓰였는지 꼼꼼히 살펴보며 철저한 결산검사를 실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가 30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과 읍면동 회의실에서 비대면 시대에 부합하는 시민과의 새로운 소통문화 2021년 비대면 시정연찬회를 열었다. 이번 시정연찬회는 시정 주요현안의 성공적 추진과 시정 궁금증 해소 및 행정 신뢰도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통장 및 자생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라인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아프리카TV와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됐다. 시정연찬회는 시정 성과와 주요업무 설명, 주요시책에 대한 실시간 시민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 설치된 100개 화면에는 읍면동별 참석자들이 등장해 비대면 행사에 걸맞게 온라인으로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다뤄진 주요 시책은 삼거리공원 조성, 성환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계획, 축구종합센터 진행상황, 소상공인 경제적 위기 해결을 위한 천안시의 대응방안, 수도권 전철 환승 등이었다. 또 시는 지난 1년간 걸어온 발자취를 비롯해 올해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 비전과 목표를 완성할 8대 분야별 전략과제를 소개하고, 참여자와의 실시간 질의응답과 양방향 소통을 이끌어내는 등 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2021 천안시 시정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위원장 오열근 ▲자치경찰행정과장 전상욱 ▲자치경찰행정과 백은숙 ▲자치경찰행정과 이근홍 ▲자치경찰행정과 유상근 ▲자치경찰행정과 한아름 ▲자치경찰행정과 서금순 ▲자치경찰행정과 윤종권 ▲자치경찰행정과 정선묵 ▲자치경찰행정과 공대혁 ▲자치경찰행정과 신재옥 ▲자치경찰협력과 강성만 ▲자치경찰협력과 김가영 ▲자치경찰협력과 정재열 ▲자치경찰협력과 주현정 ▲자치경찰협력과 최은미 ▲자치경찰협력과 김광현 ▲자치경찰협력과 김다인 ▲자치경찰협력과 김채은 ▲자치경찰협력과 이현정 ▲자치경찰협력과 윤채림 【3급 승진】 ▲미래산업국장 이태규 【3급 전출】 ▲산업통상자원부 정병락 【4급 승진】 ▲노인복지과장 구재명 ▲건강증진식품과장 황침현 【4급 전보 등】 ▲출산보육정책과장 양승록 ▲정보화담당관 곽행근 ▲사회재난과장 오지현 【5급 승진】 ▲노인복지과 박종태 ▲일자리노동정책과 전선희 ▲자치행정과 최지은 ▲균형발전과 조남진 ▲인사과(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 파견) 조덕희 【5급 전보】 ▲정책기획관실 조상현 ▲보건정책과 김옥선 ▲감염병관리과 정영림 ▲건강증진식품과 조윤상 ▲산업육성과 김종환 ▲의회사무처 박용진 ▲보건환경연구원 운영지원과장 김종호 【6급 승진】 ▲여성가족정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회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영세 자영업자와 저임금 근로자에 대한 사회안전망 강화 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 제1차 비상경제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도내 경제 상황을 진단하고, 사회 양극화 등 경제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한 대응 방안 논의를 위해 연 이날 회의에는 양승조 지사, 이필영·이우성 행정·문화체육부지사, 경제 관련 공공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 27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도의 ‘2021 충남 경제위기 대응 추진 방향’ 발표, 신동면 경희대 교수의 기조발제, 방만기 충남경제동향분석센터장의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올해 경제위기 대응 주요 추진 과제로 △충남 경기심리지수 개발·운영 △상시 경제상황 진단·분석 등 보고 강화 △코로나19 대응 경제산업대책본부 운영 내실화 △민관 거버넌스 비상경제상황 점검 회의 운영 △경기종합지수 산출 등을 보고했다. 신동면 교수는 ‘한국의 사회 양극화 극복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발제를 통해 기본소득 재정 소요와 소득 보장 효과를 설명했다. 신 교수는 “엄청
[천안=충남도민일보]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는 25일 제2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천안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지난해 12월 9일 국회를 통과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끝이 아닌 진정한 지방자치를 위한 새로운 시작의 신호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주민의 대의기관으로써 지방 의회가 제 역할을 해내기 위한 조직 관리, 인사운영 등 지방자치법이 안고 있는 제약을 뛰어넘어 지방의회의 독립성을 보장하며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법에서 분리한 지방의회법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지방의회와 지방정부의 견제와 균형을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서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정부의 노력과 자치분권 · 주민주권 강화를 위해 제21대 국회가 「지방의회법」을 조속히 제정할 것”을 건의했다. 황천순 의장은 “국회가 「국회법」을 통해 국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위상을 정립하는 것처럼, 지방의회 역시 주민의 대의기관으로 그 역할을 다 하고, 주민의 눈과 귀가 되어 주민을 목소리를 현실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 조직과 운영에 대한 독립된 법률 제정이 요구된다” 말하며 「지방의회법」제정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지역 통합방위를 위해 민・관・군・경 관계자들이 함께 논의하는 지방통합방위회의가 25일 목요일 오후 3시에 대전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권중순 시의회의장,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전성대 32보병사단장, 송정애 대전경찰청장, 5개 자치구 구청장을 비롯하여 대전지역 기관장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대전시 통합방위회 위원 23명은 대면으로, 5개 자치구통합위원들과 시설관리공단과는 통합방위 영상망으로 연결하여 통합방위 회의가 동시에 진행됐다. 이 날 회의에서는 농협중앙회대전지역본부에서 ‘전시 대전농협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소개와 국정원에서 ‘북한정세 및 신안보 위협’, 제32보병사단 및 대전시는 ‘2020년도 통합방위 추진성과와 2021년 계획’을 보고했다. 특히, 대전시는 통합방위 성과보고에서 통합방위영상회의시스템을 5개 기관에서 자치구, 둔산공동구, 교육청을 포함한 12개 기관으로 확대했으며, 또한 CCTV 영상정보를 군 지휘소와의 연동으로 실시간으로 모니터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음을 보고했다. 올해의 주요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이춘희)는 정부 방침에 따라 지난 2월 26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1/4분기 대상자는 요양병원 및 시설의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코로나19 치료기관 및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등총2,364명으로,이중 2,157명이 예방접종에 동의하였고, 어제 오후6 시까지 2,062명에 대해 접종을 마쳐, 동의자 기준으로 95%의 접종률을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시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기관은 크게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인 97개 병·의원, 보건소 등이며, 예방접종센터는 4월 1일 개소하며, 장소는 아름동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1층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시장은 이어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5일로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접종 대상자가 늘어나는 3분기에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6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시장은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바와 같이, 이번 2/4분기에는 감염취약시설 관련자들에 대한 접종을 마무리하고, 65세 이상 어르신들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진행하게 된다“고 했다. 이시장은 이어 ”코로나19 취약시설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아산 대표 전통시장인 온양온천시장의 친절, 깨끗, 안전, 질서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3월 5일부터 매주 1회에서 2회에 걸쳐 ‘온양온천시장 고객선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해 이전과는 다른 질서 있는 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고객선보다 상품이 조금 더 나와야 장사가 잘된다는 인식을 불식시키고 전통시장 내 통로에 무질서하게 진열된 상품들이 고객이 전통시장을 외면하는 한 요인이라는 것을 상인들에게 알리는 노력을 펼쳤다. 여기에 캠페인에 대한 상인들의 자발적 적극적인 동참이 이어져 온양온천시장이 예전과 다르게 깨끗하고 질서 있는 시장으로 탈바꿈해 시장 이미지 개선 효과뿐만 아니라 방문고객의 보다 편리한 시장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오은호 온양온천시장 상인회장은 “처음에는 캠페인이 효과가 있을지 반신반의했지만 지금은 상인분들께서 먼저 변화된 시장을 체감한다는 이야기를 해 주신다”며 “2021년 중점 시책으로 추진해주신 아산시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욱 상인들에게 고객선 지키기의 장점에 대해 적극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호 아산시 기업경제과장은 “시민이 쉽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온양온천시장을
[충남=충남도민일보] 양승조 충남지사는 24일 연평해전 19주기 및 천안함 용사 11주기를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연평해전 전사자 묘역과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참배했다. 도 실·국장 및 보훈단체장 등 25명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은 양 지사는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연평해전·천안함 묘역을 찾아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며 조국과 국민을 지켜낸 호국영령을 애도했다. 한편 충남 출신 연평해전 전사자는 고 한상국 상사 1명이며, 천안함 전사자는 고 김선호 병장을 비롯한 총 6명이다.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23일 성거읍 소재 해태제과 공장에서 오후 8시 13분경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현장을 방문하고, 소방관 등 화재 진압 관계자를 적극 지원했다. 박 시장은 이날 화재 현장을 살펴보고 “원활한 화재진압을 위해 집게차 2대 동원 지원 및 화재진압이 장기간으로 흐를 것에 대비해 소방대원과 관계자들을 위한 김밥과 음료수 500인분을 제공하라”고 직원들에게 지시했다. 이에 시는 화재발생 신고와 동시에 현장 출동해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한 뒤 소방서의 화재 진압을 위한 지원 및 집게차 2대와 식음료를 제공했으며, 화재 발생 후에는 즉시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해 시민들에게 화재사실을 알려주는 한편 교통을 우회할 것을 안내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화재는 24일 오전 6시 28분 진화가 완료됐다. 천안시는 향후에도 대형화재 발생 시 소방당국과 협조해 화재진압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정보공유, 통합지원본부 가동 등 현장대응 역량 강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