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정기분 주민세(개인분‧사업소분)를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민세(개인분)은 7월 1일 기준 논산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총 4만 9469건에 대해 5억4415만9천원을 부과했으며, 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하여 11,000원이다. 주민세(사업소분)는 7월 1일 기준 논산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가 신고·납부하는 세금이다. 세액은 개인사업자의 경우 매출액 및 면적 기준으로 계산되며, 법인사업자의 경우 자본금 및 면적 기준으로 계산된다. 납세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세(사업소분) 납세의무자에게 납부서를 우편 발송했으며, 납부서에 기재된 현황과 면적이 동일한 경우 그대로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된다. 2024년 논산시 주민세(사업소분)은 총7천215건에 대해 10억 6310만 4천원을 부과했다. 주민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가능하며, 은행CD/ATM기를 이용한 신용카드 납부, 가상계좌, 위택스 모바일, 차세대지방세입 수납시스템 ARS 등을 이용하여 고지서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논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8월 10일‘2024년 내 정책으로 내가 만드는 논산 '내정내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살기 좋은 논산’을 주제로 1차 서류심사, 온라인 공감투표, 그리고 본심으로 진행됐으며, 1차 서류심사는 청소년참여위원(15명)들이 심사한 결과 5개 팀이 본심에 진출했다. 지난 10일에 진행된 ‘내정내산’ 본심에서는 각 팀이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를 청중단과 심사위원들 앞에서 발표 후, 이에 대해 사전 실시한 온라인 공감투표(20%), 심사위원 평가(40%), 현장 청중단 평가(40%)를 집계하여 수상 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24시간 무료독서실‘독(서실에서) 독(하게)’아이디어를 제안한 ‘남진정책팀’이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최우수상 ‘우만세팀’ ▲우수상 ‘영구없다팀’▲장려상 ‘상금은 내꺼팀’,‘슬라임 랜처팀’이 선정됐다. 공모전을 주최한 청소년참여위원은 “내정내산이 무사히 마무리되고, 좋은 아이디어들도 많이 나와서 뿌듯하다”는 말을 전했으며, 대상을 차지한 남진정책팀은 “우리의 정책아이디어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2024 충남 5개 시·군 연합(계룡, 공주, 논산, 태안, 홍성) 또래상담자 마음이음캠프인 '잇쥬' (시즌2)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청포대썬셋수련원(태안)에서 개최됐따. 이번 캠프는 충남 지역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남의 5개 시·군의 또래상담자(60여명)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잇쥬' 캠프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들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상담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Leadership, Friendship, communication, Counselorship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그룹 활동을 통해 상담 기술을 배우고, 실제 폭력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익혔고, 향후 실제 또래상담자들이 활동 시 또래 간의 소통을 촉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충남 5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고민을 나누며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마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와 공주시, 부여군에 이르는 충남 남부권 3개 지자체가 공주역 이용 활성화를 통한 상생발전의 길을 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13일 공주아트센터고마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공주역 활성화 3개시군(논산‧공주‧부여)협약식 및 정책 토론회’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최원철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각 시군의회의장, 공무원,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공주역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간 상생 발전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향후 논산시-공주시-부여군은 공주역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전략과제 마련과 접근성 향상을 위한 교통망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데 상호 협력하게 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와 공주시, 부여군은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다. 이제 함께 머리를 맞대고 새로운 발전 방향을 만들어가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공주역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KTX 공주역(논산·부여)으로의 명칭 변경 등의 인식의 전환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포항경주공항, 김천구미역 등의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공동 경제권을 형성함으로써 이용객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여성폭력피해자 통합지원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가정폭력 및 성폭력 등에 복합적으로 노출된 관내 피해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논산경찰서, 여성긴급전화1366, 연무읍사무소, EM사회서비스교육개발원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을 가진 실무진들이 참석하여 의료비 및 법률지원 등 대상자를 위한 문제 해결 방안과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하여 집중 논의했다. 민경은 센터장은 “상담지원을 하다보면 가정에서 일어나는 폭력을 여전히 범죄로 인식하지 못한 채 제대로 신고도 못하고 살아가는 안타까운 상황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또한, 최근에는 다양한 유형의 성폭력이나 교제폭력 등 친밀한 관계에서의 폭력이 강력사건으로 이어지는 사건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에서는 범죄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해 외부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가정폭력 등 관계성 범죄피해자와 폭력피해자가 폭력의 후유증으로부터 벗어나 자립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지난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70여 관계 공무원이 참석, 2024년 역점사업의 진행상황을 들여다보는 한편 새롭게 도입할 만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특히 정부예산 및 충청남도 예산 편성 시기를 겨냥한 국ㆍ도비 연계 시책을 심층적으로 짚었다. △국방군수산업 기회발전특구 연계 정주인프라 조성 △국방 광역 교통인프라 구축 대응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 조성 △청년농 창업 경쟁력 키움시스템 구축 △반도체 미래 인재 양성 등 민선8기 논산시 시정비전에 부합하는 굵직한 계획이 제시됐으며, △탄소중립형 청정축산단지 △(신설)공공산후조리원 등 올해 첫 단추를 끼워낸 주요 현안들의 가속화 방안에 대해서도 다각적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지방소멸대응기금, 균형발전특별회계 등을 재원 삼아 지역으로의 신규 투자를 이끌 수 있는 시책들과 더불어 안전ㆍ복지ㆍ문화ㆍ체육ㆍ환경 등 시민 피부에 닿는 사회 각 분야의 ‘정책적 원석’이 총망라됐다. 시는 이날 다뤄진 시책들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9일부터 논산모닝빌아파트(부창동 소재) 입주민의 자발적 신청으로 해당 아파트를 논산시 공동주택 금연 구역 제4호로 지정했다고 전했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세대 중 2분의 1 이상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여 줄 것을 신청하면 지정할 수 있다. 논산모닝빌아파트는 입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간접흡연 피해를 호소하면서 입주자대표회의를 통해 금연아파트 지정관련 찬반 투표를 의결했으며, 투표 결과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모두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앞으로 3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2024년 11월 10일부터 해당 아파트 내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논산시는 아파트 주요 출입구 및 정문에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안내표지판 및 현판을 설치하고, 아파트 게시판 및 입주세대에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금연지정구역으로 지정됐음을 적극 홍보했다. 한편 논산모닝빌아파트 금연구역 지정으로 논산시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인터불고코아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지역의 특산품을 활용한 ‘미식관광 컨텐츠’개발에 돌입했다. 시는 활용가치가 높은 지역특산품(논산 5품)을 중심으로 남녀노소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하고, 오는 9월까지 외식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논산시 특산자원인 ‘강경젓갈’의 우수성을 알리고, 젊은층의 입맛을 저격할 수 있는 ▲다양한 단품 요리 형태 레시피 개발 양성교육 과정 ▲상월고구마와 젓갈을 콜라보 한 메뉴개발 ▲‘젓갈삼합’간편식 등을 개발해 품평회 및 성과공유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강경젓갈 소재 음식을 시작으로 개발된 대표음식들을 논산문화관광재단에서 실시하는 지역 5품 축제와 각종 문화행사 등에 홍보자원으로 다양하게 활용하여 논산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음식 자원의 관광산업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목표다. 시 관계자는“논산 딸기, 고구마, 대추, 곶감 등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해 2~30대 젊은 소비계층도 사로잡고, 미식여행에 어울리는 ‘스토리가 있는 외식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8일~9일 이틀에 걸쳐 논산아트센터 및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천400여명의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논산시 어르신일자리 참여자는 오는 12월까지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 3개 유형으로 구분된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 무료경로식당, 시니어안전모니터링, 아동돌봄보조 등 50개 사업에서 활동하게 된다. 논산시시니어클럽 및 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에서는 참여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논산소방서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과 함께 각 사업 참여자가 맡은 바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직무 및 활동 교육을 병행했다. 특히, 논산소방서 임수영 소방교를 강사로 초빙하여 동영상 등 맞춤 자료를 활용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것은 물론 심정지 사고 예방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 응급처치 방법을 실습하는 시간을 통해 사고 발생에 대한 대처방안을 안내하고 안전한 일자리 참여 방법 및 폭염예방 건강관리법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충남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장솔지 실장의 성희롱 예방교육은 일자리 참여시 겪을 수 있는 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오전 11시30분~오후 1시 중식시간 제외) 논산시보건소 주차장에서 보건소 공직자 및 인근시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버스를 운영했다. 시는 현재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홀수달 둘째 주 월요일마다 시청에서 헌혈버스를 운영 하고 있으나 8월은 학생들의 여름방학과 직장인 여름 휴가가 겹쳐 헌혈 참여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헌혈버스를 추가 운영하기로 했으며, 하반기에도 1회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헌혈가능자는 만16~69세, 남성50kg(여성 45kg)이상의 신분증 소지자로, 대한적십자사는 안전한 헌혈을 위해 헌혈 전 사전 문진과 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연간 헌혈 횟수를 제한하는 등 헌혈자 보호조치에 나서고 있다. 헌혈한 자에게는 헌혈증서가 제공되며 혈액형 검사, B형·C형 간염 바이러스 검사, 간기능 검사 등 기본검사가 진행된다. 또한 4시간 봉사시간도 인정 받을 수 있으며 논산시민은 논산사랑 지역화폐를 1회 1만원(연간 2회) 제공받는다. 시 관계자는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사랑의 실천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9일 논산시 강경읍 채운2리에서 개최된 제12회 콩밭열무축제가 무더위를 잊게하는 시원 아삭한 맛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콩밭열무축제는 채운2리 마을자치회가 주최ㆍ주관을 모두 맡아 꾸미는 행사로, 옛 조상님들로부터 자연에서 콩 사이에 열무를 심어 서로 상생하며 자라는 재배법과 어머님들의 손맛으로 만들어진 축제다. 채운2리 어르신회관에서 개최된 올해 축제는 강경읍 주민들과 함께 노래공연을 즐기고, 축제 방문객들과 함께 감칠맛 가득한 콩밭열무비빔밥을 나눠먹는 시간으로 추억과 흥을 모두 느낄 수 있었다. 축제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집중호우와 연이은 폭염을 이겨내고 자란 콩밭열무의 맛이 정말 으뜸이다. 정성이 느껴지는 어머니의 맛이다”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축제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채운2리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늘만큼은 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를 주도한 채운2리의 김시환 축제추진위원장은 “어느 때보다 더운 날씨로 시들한 입맛을 올려줄 수 있는 콩밭열무의 매력에 듬뿍 빠지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콩밭열무축제를 성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충남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4 연산대추문화축제가 오는 10월 11일부터 사흘간 연산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와 재단, 연산면 관계자들은 8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연산대추문화축제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을 선출했으며 축제 기간과 장소 등을 의결했다. 의결된 바에 따르면, 올해 연산대추문화축제는 연산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대추 출하와 적정 판매 시기를 고려하여 행사 기간은 전년도와 같은 10월 둘째 주인 11일(금) ~ 13일(일)까지 3일 간이다. 연산대추문화축제는 매년 많은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시는 올해도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대추의 집결지인 연산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은 물론 연산 대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연산대추문화축제위원장으로 선출된 연산면 유흥식 이장단장은 “이전에 부족했던 부분을 개선하여 더욱 성공적인 대추문화축제를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논산지역협의회는 9일 범죄예방자원봉사자의 자녀와 지역 청소년 20명을 초청하여 검찰청 견학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검찰 소개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수사 장비 체험, 구치감 견학, 그리고 소년 전담 이준태 검사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검찰의 기능과 역할, 사건 처리 절차 등을 이해하며 법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직접 검사 법복을 입어보는 체험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수진 지청장은 학생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이 자리에 참석한 청소년 여러분들이 우리의 미래다. 내면을 다지면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동성초등학교 5학년 정하율 학생은 “많은 질문에도 웃으면서 답해주신 검사님께 감사드리고 오늘 체험을 통해 진로를 선택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윤선근 회장은 “현장에서 범죄예방을 위해 노고가 많은 위원들의 자녀와 지역 청소년을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 범죄예방 위원들의 사기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 농산물공동브랜드‘육군병장’을 만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논산시 우수 농특산물 특별판매전’이 오는 10일과 11일 이틀 간 로컬푸드 광역직거래센터(파머스161)에서 개최된다. ‘논산시 우수 농특산물 특별판매전’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홍보판촉전을 통해 맛과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논산시 우수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소비를 촉진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집중호우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을 올리는 동시에 장마 뒤 폭염으로 높아진 밥상 물가에 따라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직매장 내에서는 논산시 로컬푸드 전품목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10일~11일 진행되는 현장판매에서는 복숭아, 포도, 잡곡, 기름세트 등 논산시 농가, 기업이 생산한 고품질의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시는 판촉행사와 함께 구매 및 SNS 인증 이벤트를 실시해 육군병장 장바구니, 텀블러세트, 딸기가방 등을 제공해 논산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잠재적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2024 정책실명제’를 운영한다. ‘2024 정책실명제’는 논산시의 주요 정책 추진상황과 담당자의 실명을 공개하는 제도로,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및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 등의 주요사업 등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중점관리 대상사업’의 선정 기준은 ▲다수 주민의 권리․의무와 관련되는 정책▲ 1억원 이상의 다수 시민의 복지 증진과 관련된 정책 ▲5억원 이상인 건설사업 ▲다수시민과 관련된 자치법규(조례․규칙) 제․개정 사항 등이다. 또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에 있어 국민의 수요를 직접 반영할 수 있도록 ‘국민신청실명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원하는 경우 논산시청 누리집(www.non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업명과 신청 사유 등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및 공개는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논산시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정책실명제는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여 시민의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시민들이 제안한 사업을 정책화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14일까지 논산시내 버스정류장 10개소에 얼음물을 채운 보냉백을 비치하여 무더위에 버스를 기다리며 지친 시민 누구나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한다. 이는 주민건강조직인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에서 시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제안한 아이디어를 정책화한 것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말을 제외하고 5일 간 하루 4백개, 총 2천개의 얼음물을 소진 시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얼음물을 제공받은 시민들은 “물이 시원해 더위를 식히기 좋았다”, “시에서 세심하게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온열질환은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 하기 등 건강수칙 3가지를 지켜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어르신들과 시민들의 질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는 3대 건강수칙 홍보와 더불어 부채, 팔 토시 배부, 찾아가는 건강관리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연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