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딥페이크(불법합성물)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담 대응팀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27일 긴급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본청 체육예술인성교육과 성인식개선팀, 유초등교육과 교권보호현장지원팀, 미래교육기획과 정책기획팀 등 11명으로 구성된 ‘딥페이크 대응 전담팀(TF)’을 꾸렸다. 전담팀은 사이버 성범죄 예방 및 대응방안을 강구하고 피해학생 및 교원 보호조치, 사이버 성범죄 2차 가해행위 근절방안 마련,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의 역할을 한다. 특히 29일부터 9월 6일까지를 ‘사이버 성범죄 예방 특별교육 기간’으로 지정·운영한다. 이 기간 일선학교에 조·종례시간을 활용해 학급단위 예방 교육을 실시하도록 권고하고, 학교전담경찰관을 연계한 예방교육을 실시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2학기 사이버 성폭력 중심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조기에 실시하고, 학생들이 심리·정서적으로 동요하지 않도록 생활교육을 강화한다. 이 밖에 가정통신문을 활용한 학부모 연수를 진행, 가정에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7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에서 교육재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24년도 하반기 시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시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이 참여해 교육재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시민참여예산위원과 시민참여예산제에 관심 있는 시민, 교육원 관계자 등 35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동영상 ‘광주교육재정 시민과 함께’를 시청하고 이어 정책연구 전문기관 ‘제윤의정’의 김평석 강사가 ‘시민참여예산제의 개념과 배경’을 주제로 강의를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 강사는 교육재정에 대한 시민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업 제안 절차, 방법 등을 안내했다. 한 시민은 “예산 편성 절차와 시민참여예산제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연수가 많이 운영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예산편성과정에 시민의 직접적 참여를 보장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겠다”며 “시민들이 시민참여예산제에 대해 알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와 산하 공공기관들이 캐스퍼 전기차(EV) 판로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주광역시는 산하 공공기관, 광주글로벌모터스(GGM)와 함께 28일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캐스퍼홍보관에서 ‘캐스퍼 전기차(EV) 우선 구매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제1호 상생일자리로 출발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캐스퍼 전기차(EV) 초기 판매를 촉진해 안정적 생산토대를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 윤몽현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 송필용 현대차 광주전남본부장, 김성진 광주그린카진흥원장과 시 산하 공공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와 공공기관은 업무용 차량 구입 또는 임차 때 캐스퍼 전기차(EV)를 우선 구매하며, 캐스퍼 전기차(EV) 판매 촉진 방안 마련해 홍보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무결점 캐스퍼 전기차(EV) 양산에 최선을 다한다. 협약에 앞서 강기정 시장과 공공기관장들은 광주글로벌모터스 생산공정을 살펴봤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보건대, 대구보건대, 대전보건대로 구성된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이 28일 교육부 ‘글로컬대학 30 사업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은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를 아우르는 최우수 보건의료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아시아 최고 전문대학을 목표로, 3개 보건대학교가 연합해 결성한 단일 거버넌스다. ‘글로컬대학 30’은 2026년까지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학 30곳을 지정해 대학의 내‧외부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 등이 협력하는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갈 대학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합대학은 아시아 제1의 보건의료 분야 전문대학 실현을 위해 ▲단일거버넌스 구축 ▲담대한 교육혁신 ▲담대한 제도혁신 ▲지역 허브혁신 ▲평생 교육혁신 ▲글로벌혁신 등 7개 추진 전략과 17개 세부과제를 제시, 평가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광주‧대구‧대전보건대학은 5년 간 국비 100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한국보건대학교라는 단일거버넌스 아래 3개 지역에 각각 특화캠퍼스를 구축하고, 스쿨제로 교육과정을 개편해 초광역 보건의료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 북구가 모두가 상생하는 지역경제를 위해 운용 중인 ‘민생경제 회복 상생 기금’에 최근 ‘금융기관 기부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28일 북구에 따르면 ‘광주은행’, ‘KB국민은행’이 기탁자로 각각 참여한 가운데 ‘민생경제 회복 상생 기금 기부금 기탁식’이 지난달 15일과 이달 28일에 열렸다. 앞서 지난 7월 15일 열린 민생경제 회복 상생 기금 기탁식에는 광주은행이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에 뜻을 함께하며 ‘5천만 원’을 기부했고 이어서 이달 28일 기탁식에는 KB국민은행이 중소기업 경영안정에 힘을 보태고자 ‘3천만 원’을 쾌척했다. 민생경제 회복 상생 기금은 코로나19 악영향으로 인한 자영업자 생업 위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불러온 세계 경제 불황 등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여건으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지원 기반을 조성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북구가 지난 2022년부터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운용하고 있는 제도이다. 출연금, 이자 수입금, 기타 수입금 등을 재원으로 운용 중인 민생경제 회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의회는 지난 28일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의식 함양을 위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위를 이용한 권한 남용, 이권 개입, 알선‧청탁을 하지 않는다’는 노진성 윤리특별위원장의 청렴 서약 낭독과 청렴서약식을 시작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연정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는 지방의회 의원들의 역할과 이해 등 동구의회 상황과 특성에 맞춰 다양한 예시 및 사례를 알아보고 갑질 금지 행동강령 교육,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 최근 제·개정 법령에 대한 이해와 헷갈리기 쉬운 규정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특히 다음 달 추석명절을 앞두고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등 자칫 놓치기 쉬운 의원들의 행동강령과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는 강의는 시의적절한 교육이었다는 평가다. 문선화 의장은 “우리 동구의회 전체 의원들은 평상시에도 청렴에 대한 엄격한 기준과 잣대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면서 “청렴에 대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청렴한 의회상을 정립해 더욱 신뢰받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광산구가 고독사 위험군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를 복지가구에 이어 일반 1인 가구로 확대한다. 보건복지부가 1인 가구 증가, 사회적 고립‧단절의 심화로 고독사 예방 관리 시범사업을 지난 7월부터 전국 지자체로 확대 시행한 가운데, 광산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복지 대상자가 아닌 1인 가구의 고립도, 사회적 단절 여부 등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2차 전수조사를 하기로 했다. 이번 조사는 1차 전수조사 대상이었던 복지가구를 제외한 만 40~64세 일반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 7월 22일부터 진행 중인 ‘주민등록 거주 확인 사실조사’와 병행해 9월 30일까지 비대면조사(정부24 앱)에 참여하지 않은 만 40~64세 1인 가구를 통장이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 전화로 설문 조사해 고립도를 파악한다. 광산구는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위험군을 분류, 사회적 고립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경우 2차 복지상담을 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앞서 지난 5~7월 만 40~64세에 해당하는 기초수급자 등 복지가구 중 1인 가구 4,560명을 대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에 늦여름 밤을 환하게 밝혀줄 ‘착한마을 야시장’이 열린다. 이번 야시장은 ‘걷기 좋은 소통테마길’조성을 위한 풍암동 공간실험 프로젝트의 세 번째 활동으로, 30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풍암신암로(주은모아아파트·신암초 사잇길) 일대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진행한다. 특히 매출 일정액(월 3만원 이상)을 매달 지속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풍암동 착한가게 23개소가 직접 야시장 운영에 참여해 지역상생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도심 속 가족·이웃과 함께하는 먹거리 부스와 더불어 팝업 부스, 바닥놀이공간, 포토존, 버스킹 등 눈과 입이 즐거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아울러 풍암동은 주민자치회 및 마을 단체 주민들과 함께 안전관리에 나선다. 교통·인파 관리를 위해 주 출입구 요원 및 차량 통행 유도 요원을 배치하고 화구, 전기, 조명, 식수대 등 시설물 관리 요원을 투입해 행사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착한마을 야시장 속에서 함께 하는 따뜻한 공동체의 정을 느껴가길 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의회는 지난 28일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의식 함양을 위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위를 이용한 권한 남용, 이권 개입, 알선‧청탁을 하지 않는다’는 노진성 윤리특별위원장의 청렴 서약 낭독과 청렴서약식을 시작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연정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는 지방의회 의원들의 역할과 이해 등 동구의회 상황과 특성에 맞춰 다양한 예시 및 사례를 알아보고 갑질 금지 행동강령 교육,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 최근 제·개정 법령에 대한 이해와 헷갈리기 쉬운 규정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특히 다음 달 추석명절을 앞두고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등 자칫 놓치기 쉬운 의원들의 행동강령과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는 강의는 시의적절한 교육이었다는 평가다. 문선화 의장은 “우리 동구의회 전체 의원들은 평상시에도 청렴에 대한 엄격한 기준과 잣대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면서 “청렴에 대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청렴한 의회상을 정립해 더욱 신뢰받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서구의회가 9월 3일 개회하는 제325회 임시회부터 본회의와 기획총무위원회, 사회도시위원회 활동을 생방송 송출한다. 그간 서구의회는 홈페이지에 회기별 본회의 녹화 영상을 게재했으나 구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정책 형성과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생중계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서구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의원들의 의사결정 과정과 발언모습을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시청하고, 의회에서 어떤 일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구민들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전승일 의장은“생방송 송출은 구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소통을 위한 당연한 수순이며, 생방송 송출 외에도 변화와 혁신의 자세로 더욱더 구민에게 다가가는 친근한 서구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스마트관광 플랫폼 ‘광주아트패스’ 출범에 따라 오는 29일, 30일 전일빌딩 245 다목적 강당에서 ‘광주 동구 스마트관광 선포 및 관광 발전방향 정책 논의를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아트패스는 동구가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스마트아트빌리지 조성’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개발한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이다. 디지털 기술과 예술여행의 콘텐츠를 접목해 동구만의 스토리를 담았으며 관광 정보 검색, KTX 등 스마트모빌리티 서비스를 비롯해 숙박·식음·체험·박물관 등 가맹점 예약 및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동구는 광주아트패스의 정식 출범을 알리고, ‘스마트 관광도시’ 도약을 선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수도권 및 지방 관광기업, 공공기관, 관광협회, 여행사 등 관련분야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9일에는 ▲광주아트패스 오픈에 따른 스마트관광 선포 ▲업무협약식 ▲관광발전 포럼 및 관광기업 사례발표 ▲지역관광관련 공공기관과 네트워크 회의 30일에는 ▲아트패스 팸투어 ▲기업 간 라운드회의 등을 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가 민선 8기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와 촘촘한 복지 수립을 위해 추진한 중장년 1인 가구 전수조사를 통해 522명의 고위험군을 발굴했다. 특히 일정한 소득이 없는 대상자들이 많아 경제적·일자리 지원 문제가 가장 시급한 것으로 나타나 예방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동구는 지난 2월 1일부터 이달 12일까지 1·2차로 나눠 관내 만 40세 이상 중장년 1인 가구 1만 6,085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대상자 중 동거인이 있거나 미 거주자를 제외한 1만 2,667명에 대해 고위험군 522명을 발굴했다. 이중 506명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서비스를 연계하고, 나머지 16명은 지속적인 설득·관리 등 사후관리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전수조사는 보건복지부 고독사 판단 도구를 활용해 일상·사회적 고립 및 경제·신체·심리 정서적 취약성을 바탕으로 한 12개 항목을 통해 진행됐다. 여기에 동구에 희망하는 사업에 대한 항목까지 총 13개 항목의 조사가 이뤄졌다. 전수조사 결과 ‘일정한 소득 없음’이 27.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국내 미래모빌리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신기술·신제품과 최신 동향 등을 교류하는 자리가 광주에서 마련됐다. 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광주그린카진흥원과 함께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제1회 글로벌 소부장 기술포럼’을 개최했다.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소부장 협력과 도전’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산업부가 국내 소‧부‧장 산업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정한 소부장 특화단지 가운데 미래차 분야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활발한 기술 교류를 위한 자리다. 이날 행사는 강기정 광주시장,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이찬영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부원장 등 국내외 전문가, LG이노텍·한국알프스·㈜KT·㈜DH오토웨어 등 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광주시의 우호도시이자 자동차도시인 이탈리아 토리노시dml 스테파노 로 루쏘 시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 제1의 미래차 도시를 꿈꾸는 광주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글로벌 소부장 기술포럼을 개최했다”며 “광주는 지역의 큰 먹거리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최근 전기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광주 이차전지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광주광역시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27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광주센터에서 ‘배터리산업 현황 및 발전방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정창권 인셀㈜ 대표, 김명준 ㈜엠텍정보기술 대표, 문호성 세방리튬배터리㈜ 광주공장 상무, 장일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광주센터 책임연구원, 김지환 한국전기연구원 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고금리 장기화·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경제·산업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강 시장의 ‘민생경제 현장소통’으로 마련됐다. 다양한 기업·협력기관·전문가들을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광주시 정책·예산 등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강 시장은 앞서 소상공인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경제계와 함께한 경제현안 간담회, 공공배달앱 활성화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지역 배터리산업 현황 및 안전성 이슈, 전기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여름 끝자락, 가슴 속까지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할 ‘제1회 광산 워터락 페스티벌(이하 광산 워터락)’ 개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광산 워터락은 광주 광산구가 첨단지구 상인연합회(이하 상인연합회) 민‧관 공동 주최로 여는 광산구의 새로운 도심 물 축제다. 31일 오후 2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첨단 미관광장(쌍암동 666—11) 일원에서 올해의 ‘마지막 여름’을 시원하게 적실 흥겨운 음악과 공연,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DJ DOC 이하늘을 비롯한 유명 뮤지션이 총출동하는 신나는 EDM(Electronic Dance Music, 전자음악) 공연부터 물총놀이, 거리 춤 공연이 시민을 맞이한다. 아동 수영장(키즈풀), 벼룩장터, 1,000원에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가맥존’, 첨단1동 상인회 캐릭터 ‘쌍이아미’ 홍보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광산구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이 도심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첨단지구 상인연합회와 광산 워터락 개최를 추진했다. 광산구는 무대 등 축제 기반을 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27일 학교폭력 피·가해학생 특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폭력 관련학생의 빠른 일상회복과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학교폭력 피·가해학생 특별교육기관 40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생의 치유와 성장을 위한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시교육청은 피해학생 맞춤형교육기관, 피해학생 전담지원관, 가해학생 특별교육기관, 심리치료기관 등을 학교폭력 피·가해학생 특별교육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학교폭력 피·가해 관련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특별교육 프로그램, 상담,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별빛마음심리상담센터 문수정 센터장은 “워크숍에서 다른 기관의 우수 운영 사례를 듣고, 특별교육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며 “학교폭력 관련 학생에 대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기관들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