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 북구가 국세 수입 감소에 따른 보통교부세 감액과 지속되는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지방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이기 위한 ‘대책 보고회’가 부구청장 주재로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방세외수입 부과․징수와 관련된 14개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세외수입 징수 현황 공유, 징수율 제고 협력 방안 논의 등이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최근 지방재정 살림살이가 녹록지 않은 것은 글로벌경제 복합 위기가 불러온 기업 이익 하락, 고금리․고물가 장기화 등 국내 경제 지속 부진의 영향으로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지급하는 보통교부세가 감액된 것이 주요 원인이다. 이에 북구는 자주재원 확보를 통해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공공자금을 대상으로 금리가 높은 ‘기업 MMDA’를 추가로 운영하여 공공예금 이자수익을 높여나갔고 행사성․단순소모성 경비 감 편성, 신규 사업 일몰제․격년제 검토 등 다각도의 노력을 펼쳐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의회는 신수정 의장이 9월 30일 부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제5차 임시회에서는 의회의 독립성·자율성 확보를 위한 관련 법규 제·개정 필요성 등 지방의회 관련 다양한 현안들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지자체 감사의 공정·실효성 확보를 위한 감사기구의 지방의회 이관 건의안 △지방의회 독립성 확보를 위한 관련 법규 개정 촉구 건의안 △의정활동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 정책연구인력 확대 건의안 등 총 13건의 안건이 의결됐다. 채택된 안건은 정부와 국회에 건의될 예정이다. 신수정 의장은 “지방선거를 2년여 앞둔 지금이야말로 의회의 온전한 독립을 논의할 적기”라며 “전국 시․도의회 의장님과 연대하고 협력해서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법'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9일 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된 신수정 의장은 ‘국회, 광주의 날’에 국회의장과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을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과 지방의회 독립을 촉구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가 중기부의 ‘첨단재생의료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로 선정됐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중소기업벤처부가 공모한 ‘제10차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에 ‘생체의료산업 고도화를 위한 첨단재생의료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7월 공모해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광주시를 포함해 최종 7개 시·도를 후보특구로 선정했다. 중기부는 이들 후보특구 지자체에 국비 1억원씩을 지원해 과제를 구체화한 ‘특구 세부계획서’를 작성토록 했다. 중기부는 내년 1월께 후보특구들로부터 세부계획서와 함께 규제자유특구를 신청받아 지역경제 기여도, 사업화 가능성, 제도 혁신의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특구 대상지역을 선정하고, 내년 4월 중 규제자유특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지정, 고시한다. 광주시는 첨단재생의료의 임상연구와 치료가 가능한 전남대학교병원을 주관기관으로 해 이 사업을 총괄하고, 광주테크노파크를 협력기관으로 삼아 특구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 10월 중 첨단재생의료 실증사업에 참여할 기업‧기관을 공모해 이들 기업으로부터 실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명예 문화관광축제인‘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2일 화려한 개막과 함께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내는 닷새간의 ‘대동(大同) 축제’의 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펼쳐지는 개막기념식의 주제는 ‘추억의 불씨’로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앞 메인 무대에서 열린다. 시민들이 기억하는 시각, 청각, 후각 등 다양한 감각들을 다양한 공연으로 한데 모아 선보이며, 열정의 불씨를 다시 한 번 끄집어 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오프닝 퍼포먼스로 퓨전 엠씨(Fusion MC), 하모나이즈의 공연이 펼쳐지며, 자전거 탄 풍경, 드림노트, SG워너비 김진호, 터보 등 한 시대를 들썩였던 가수들의 무대와 더불어 국내외 파이어 퍼포머들이 펼치는 파이어쇼 등이 이어진다. 가장 눈여겨볼 프로그램은 피날레를 장식할 ‘레이저쇼’로 이는 동구 전역을 아름다운 빛으로 수놓으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개막기념식에 앞서 오후 6시에는 축제 첫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로맨스 파이어’가 펼쳐진다. 축제의 활기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광주교육 발전을 이끌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시교육청은 1일부터 13일까지 국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광주교육 제안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제안은 광주교육 정책과 행정제도에 대한 시민, 학부모 등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제안 주제는 ▲광주교육 5대 주요시책(다양성교육, 책임교육, 공정교육, 미래교육, 상생교육) 및 3대 역점과제(다양성을 품은 실력향상, 미래로 가는 AI교육, 모두가 동행하는 시민협치) 구현을 위한 아이디어 ▲기타 광주교육 발전 방안 등이다. 제안 신청은 광주교육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국민신문고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채택된 제안은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등급에 따라 교육감 표창 및 부상금을 지급한다. 최종 심사결과는 오는 12월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제안을 통해 교육현장의 생생한 의견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집중 발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굴돼 광주교육정책으로 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5권역 사업인 광주송정역 ‘빛의 관문’이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는 30일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강기정 시장과 박병규 광산구청장,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 ㈜이지위드, 미디어아트 작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은 오프닝 공연, 1~5권역 홍보영상, 콘텐츠 관람 등 순서로 진행됐다. 오프닝 공연은 ‘빛-문화를 연결하다’를 주제로 1913년 이래 100여년 교통의 관문을 맡았던 광주송정역이 지하철 개통에 이어 미디어아트 ‘빛의 관문’을 통해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5개 권역으로 빛이 전달되는 모습을 스트리트댄스로 표현했다. 이어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5개 권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영상과 함께‘빛의 관문’ 개막 세리머니, 콘텐츠 제작사 ㈜이지위드와 작가들의 작품 설명이 이어졌다. 광주송정역 ‘빛의 관문’은 광주의 첫 관문인 송정역 앞 지하철 5번 출구 벽면에 대형 LED스크린을 설치해 광주를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다양한 작가의 작품 등을 미디어아트를 통해 제공한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프로축구 광주FC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일본 원정경기 승리를 위한 거리응원이 펼쳐진다. 광주광역시는 광주FC와 함께 10월 1일 오후 6시30분부터 전일빌딩245 앞에서 ACLE 2차전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와 원정경기를 생중계하고 길거리 응원을 펼친다. 이번 거리 응원은 지난 5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ACLE 출정식에서 구단주인 강기정 광주시장의 약속에서 시작됐다. 강기정 시장은 “10월 1일 가와사키 원정 경기는 거리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팬들과 함께 응원전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시장은 빛고을 서포터즈를 비롯한 광주시민들과 함께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관람하고 거리에서 응원전을 펼친다. 특히 거리응원전은 광주 대표축제인 추억의 충장축제가 열리는 장소에서 진행되며, 문화 공연과 경품 추첨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광주 FC는 지난 9월 17일 창단 처음으로 출전한 ACLE 홈개막전에서 일본 요코하마 마리노스에서 7대 3 대승을 일궈내며 조 선두에 올랐다.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은 “일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부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계획’을 “지방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큰 걸음이 시작되고 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 26일 교육부는 ‘교육지원청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해당 계획은 ▲학교 지원 전담기구의 법제화 ▲교육지원청의 설치·폐지 및 통합·분리 권한의 지방 이양 ▲교육지원청 국·과 등 기구 설치 기준 폐지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시교육청은 현재 광산구 인구 증가와 높아지는 교육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광산교육지원센터 설립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발표로 '광주광역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등 자치법규 개정을 통해 교육지원청을 신설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시교육청은 교육부 법령 개정과 인력, 예산 지원 상황을 판단해 광산교육지원청 설립을 검토할 예정이다. 광산지역 교육행정은 지난 1988년 광산군이 광주직할시 행정구역 개편으로 통합되면서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광산교육청을 흡수·통합하여 맡아왔으나, 택지개발 등에 따른 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3일과 30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학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안전책임관 재난안전관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안전책임관이 갖춰야 할 안전 감수성 및 안전 관리능력 향상에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광주지역 유치원 및 학교는 학교안전책임관으로 교(원)장, 부책임관으로 교(원)감, 행정실장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연수는 ▲산업재해 발생 시 처리방법 ▲국내 주요 재난사고 사례 중심 재난안전 인문학(23일) ▲학교관리자를 위한 학교시설 맞춤형 안전관리(30일) 등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로 학교안전책임관과 부책임관의 전문성이 강화돼 안전한 학교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학교안전책임관을 중심으로 학교 구성원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며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약 이행의 투명성·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주민배심원단을 구성·운영한다. 서구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공약평가 전문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배심원단 모집을 의뢰했으며, 만 18세 이상의 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ARS와 전화면접을 거쳐 성별․나이․지역 등을 고려한 31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어 서구는 30일 주민배심원 위촉식과 함께‘매니페스토 운동과 주민배심원’를 주제로 한 특강, 주민배심원의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서구는 다음달 두 차례 회의를 거쳐 민선8기 공약 사업에 대한 평가 및 개선방안 등 권고안을 도출하고, 공약 조정안에 대한 승인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배심원 운영 결과는 서구 누리집 등에 게시하며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민선8기 구정의 목표는 선하고 가슴 따뜻한 사람들이 행복하고 성공하는 ‘착한도시 서구’를 만들어가는 것이다”며 “공약사업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구정을 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는 30일 서울 FKI(한국경제인협회)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영호남 8개 시도지사와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초청해 상생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영호남 8개 시도지사와 국회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첫 행사로 영호남 시도지사협력회의 의장인 박완수 경남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 등 영호남 8개 시도지사와 영호남 시도당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제18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서 채택한 공동협력과제와 시도별 입법 현안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수도권에 대응하는 남부권 성장거점을 위한 영호남 시도지사-국회의원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먼저, 제18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 채택한 협력과제는 ▲지역기후대응기금 국가 지원 ▲저출생 대응 협력 및 재정지원 확대 ▲지방재정 위기 극복 대책 공동대응 ▲개발제한구역 지역전략사업 대체지 지정요건 완화 ▲가업상속공제 대상 확대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 개선 ▲지역기반 광역비자 제도 건의 ▲섬 발전 촉진법 개정안 국회 통과 협조 등 8개 공동협력과제와 ▲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서구의회가 사회적 약자의 방문편의 증진을 위해 출입문 2곳을 자동문으로 교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자동문 교체 사업은 그동안 사회적 약자들이 장애인주차장에서 의회로 들어오는 입구가 협소하고 무거운 여닫이문을 열고 들어왔던 불편함을 해소하여, 사회적약자의 이동편의를 증진하고 무장애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시행되었다. 전승일 의장은“이번 자동문 교체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광주 서구의회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소소한 배려에 앞장서고, 무장애 생활환경조성 등을 통해 사회적 포용과 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서는 서구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 기간인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금남로 차 없는 거리에서 ‘동구랑 건강체조’ 플래시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장축제 개최 기간 중 오후 5시부터 광주YMCA 금남본관에서부터 금남로공원 일대 차 없는 거리에서 진행되며, 동구랑 건강체조 홍보대사, 주민리더,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한다. ‘동구랑 건강체조’는 활동적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개발됐으며 생애주기별로 ▲아동을 위한 ‘성장 튼튼체조’ ▲청·장년을 위한 ‘어깨·유연성 튼튼체조’ ▲어르신을 위한 ‘관절·온몸·혈관 튼튼체조’ 등 6종으로 구성돼 각종 행사장과 주민 생활터에 보급 중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건강도시 튼튼체조의 새로운 이름 ‘동구랑 건강체조’의 상표 출원 등록을 추진중에 있다”면서 “이번 동구랑 건강체조 플래시몹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사람 중심의 품격 있는 경관도시 조성을 위해 ‘광주 동구 도시경관 디자인 공모전’을 오는 11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침체된 예술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구정 현안 사업을 공모 주제로 제시해 대학생으로부터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지역은 예술의 거리이다. ▲예술의 거리 역사·문화 특징을 반영한 테마제시 ▲주변 문화거점 공간과 연계 방안 제시 ▲대상지 내 골목길 활성화 방안 제시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제시로 주제와 부합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동구는 10월 중 경관·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하고 공모 마감 후 11월 중 두 차례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제안자에게는 대상(1명) 3백만 원, 최우수상(1명) 2백만 원, 우수상(2명) 각 50만 원, 특별상(4명) 각 50만 원, 장려상(3명) 각 30만 원 등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국내 대학교 및 대학원의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 방법은 동구청 누리집에서 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확대를 위해 추가 모집하고, 기존 지정된 업소는 지정 요건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추가 모집 기한은 오는 10월 7일까지로, 관내 외식업과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이 대상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착한가격업소에는 ▲인증현판 ▲공공요금 ▲종량제봉투 ▲업소별 맞춤형 물품 지원 등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이용 홍보를 위해 국내 9개 카드사(현대·하나·롯데·삼성·비씨·신한 등) 와 연계해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시 2천 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구청 직원과 주민들의 이용을 확대하고자 매월 첫째 주를 ‘동구 착한가격업소 이용 주간’으로 지정했다. 또한, 광주상생체크카드로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하면 추가로 5% 캐시백을 (최대12% 지원) 받을 수 있고, 동구 착한가격업소 위치와 정보를 지도앱(네이버지도·카카오맵·티맵)에서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고물가 시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의회 문선화 의장이 직접 주민 곁으로 찾아가 생활 불편 민원을 듣는 “현장 소통의 날”을 진행했다. 지난 29일 산수동 산수마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의회로 찾아오기 어려운 주민들과, 민원 전달 방법을 잘 알지 못하는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소소한 민원을 직접 찾아가서 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문의장과 가벼운 인사를 나누며 지나치게 자란 가로수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부터 불법주차 문제, 비가 오면 토사가 흘러내리는 경사로 문제와 같은 생활 속 다양한 민원들을 전달했다. 문선화 의장은 “해결 가능한 민원도 있고 당장은 어려운 민원도 있었다”면서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의정 활동의 나침반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하나씩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