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부터 지원한 토마토뿔나방 방제사업이 뚜렷한 효과를 나타내며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미 유럽을 휩쓸어버린 토마토뿔나방은 2024년 3월 국내에서도 처음 발생했으며 아산시에서도 4농가에서 발생되며 토마토 재배농가의 큰 골칫거리였다. 이에 시는 지난해 발생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일찍부터 서둘러 ▲농가교육 ▲예찰 ▲현장 지도와 함께 ▲토마토뿔나방 교미교란제 ▲천적 ▲페로몬트랩 ▲약제 등 다양한 방제 물품을 추가 지원하며 맞춤형 방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그 결과, 2025년 방제물품 지원에 참여한 농가들이 이전보다 훨씬 효과적인 방제 효과를 체감하게 됐으며, 특히 교미교란제와 천적을 병행 사용한 농가에서는 토마토뿔나방의 발생 빈도가 눈에 띄게 감소하여 방제 지원에 대한 농가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지속적인 예찰 및 농가 교육과 함께 다양한 방제 지원 사업을 통해 토마토뿔나방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 2,582개 교체를 완료했다. 3월부터 추진한 이번 교체사업은 2009년 도로명주소법 시행과 함께 설치된 건물번호판이 장기간 햇빛 노출로 탈색되거나 훼손돼 미관을 해치고 주소 확인이 어려워 우편물 오배송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번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을 통해 주민 편의를 증진하고 우편 등 물류 서비스의 정확도를 높여 재난 상황 시 세부 위치 파악을 편리하게 함으로써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주소 정보시설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해서 정비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10개 주요부서와 함께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9일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신속한 비상대응 체계구축 ▲재해발생 우려지역 발굴 및 점검 ▲예경보시설,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 점검 ▲피해수습체계 구축 등 구체적인 대비 상황에 대해 분야별로 점검했다. 특히, 자동음성통보시설 등 예경보시설 137개소, 배수펌프장 5개소등 방재시설에 대한 운영체계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7개소, 산사태발생 우려지역 28개소, 산사태취약지역 150개소, 소규모 공공시설 1,359개소, 저수지 26개소 등 부서별 주요시설에 대한 사전 대비 점검 상황도 확인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 최우선 되어야 하며, 특히 반지하주택, 지하차도 등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5월14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우기 전까지 산사태, 하천재해, 지하공간 침수, 재해 복구사업장 등에 대한 안전관리 추진사항을 철저히 점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10일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본격적인 집중안전점검에 앞서 점검 추진계획과 주요 사항을 공유하고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 관리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집중안전점검을 위해 18개 분야 86개소의 중점점검 대상시설을 선정하고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시설, 전기, 소방, 토목, 가스 등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신속한 예산확보 등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생활 속 안전의식 향상과 시민 스스로 위험 요소를 점검·개선할 수 있도록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도 배부할 계획이다. 조일교 부시장은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세밀한 점검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하고, 현장 점검 시 발견한 위험 요소는 단기, 장기로 구분하여 철저한 후속 조치를 취하여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10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아산시 공무원 혁신모임 3기 발대식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3기로 출범하는 아산시 혁신모임은 저연차 44명, 7급 22명, 6급 16명 등 총 82명이 참여하며 지난해보다 확대 구성됐다. 이들은 ▲업무 절차 개선 ▲지식 행정 활성화 ▲구성원 간 관계 개선 ▲공간 혁신 ▲불합리한 관행 개선 ▲일과 생활의 조화 등에 대해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워크숍은 전문가 강연, 팀 빌딩, 지자체 간 혁신 네트워킹, 결의문 낭독, 시장과 함께하는 허심탄회 간담회로 진행됐다. 특히, 지자체 간 혁신 네트워킹에서는 임실군 주니어보드가 아산시를 방문해 2기 혁신모임 우수분임, 3기 혁신모임과 함께 우수 시정 혁신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혁신활동의 노하우와 애로사항을 교류하며 행사의 깊이를 더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혁신은 거창한 구호보다 작은 불편을 그냥 넘기지 않는 마음,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만들어 보겠다는 자세에서 시작된다”며 “한 사람의 동료로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0일 한국야쿠르트 프레쉬매니저와 민·관 협력 활성화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민영 프레쉬 매니저는 음봉면 거주 고위험 독거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유산균 음료 배달을 통해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견 시 음봉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연계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오민영 매니저는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장애인 세대에게 유산균 음료를 배달하고 한마디라도 더 건네며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주변을 살펴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의천 단장은 “고위험 1인가구에게 유산균 음료 배달으로 균형 있는 영양 관리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정성 면장은 “음봉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 사업에 동참해주신 오민영 매니저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과 크린토피아 코인원시 아산모종 롯데캐슬점은 지난 10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세탁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온양1동 관내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등의 고령 및 경제적·신체적 이유로 세탁이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거운 이불 등의 침구류 무료세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경석 대표는 “크린토피아의 오랜 세월 동안 쌓아온 세탁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앞으로 온양1동 내 복지 세탁 서비스 제공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유정순 온양1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다야한 복지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취약계층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배방읍 세교 복지관에 찾아가 아산시 보건소와 함께 진행됐다. 마을 안심 버스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점검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혈압 및 당뇨검사, 간단한 건강상담을 통해 신체적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우울 및 스트레스 척도와 혈관 건강 검사 또한 진행됐다. 박모 어르신은 “이런 기회를 통해 내 신체, 정신 건강 상태를 모두 점검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이렇게 직접 찾아와주어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우리 읍의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번 건강 행사를 통해 많은 분이 자신의 신체, 정신적 건강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0일 지역 내 복지 소외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행복마을 만들기 복지 안전망 조성을 위해 ’사랑의 물품 나눔 및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행복키움추진단원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을 지원하고 건강 상태 등을 점검하는 세심한 모니터링으로 이루어졌다. 해당 물품은 아산시기초푸드뱅크와 행복키움추진단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생활실태 파악을 통해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연계 지원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지난 4일에는 복지 전달체계의 중심축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전문 역량 강화 교육도 병행됐다. 본 교육은 복지서비스 이해도 제고, 민관 협력의 실효성 증진, 현장 대응 역량 확보 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정미경 행복키움추진단장은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주민 중심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현장 중심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5동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0일 주식회사 두경(송악면/대표 정두희)과 행복키움추진사업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주식회사 두경은 폐기물 수집 및 운반을 하는 환경친화적 기업으로서 온양5동행복키움과는 2014년부터 인연을 맺고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정두희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항상 고민을 해왔다”며 “행복키움 후원 협약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연식 온양5동행복키움단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라도 십시일반으로 모으면 큰 힘이 되는 것을 봉사를 해본 사람들은 알 수 있다”며 “매월 꾸준한 후원을 약속해 주신 정두희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행복키움후원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고령화와 생활습관 변화로 증가하는 만성질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스마트폰 앱(채움건강)과 손목형 활동량계(스마트워치 등)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개인 맞춤형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다. 병원 방문 없이도 건강관리가 가능해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다. 상당보건소에서 2017년 충북 최초로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도입한 이후 2024년부터는 청주시 4개 보건소 모두에서 사업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올해부터 이용 편의를 더욱 높여 시민 건강증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이렇게 운영됩니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진단 및 약물치료 이력이 없는 19세 이상 청주시민 또는 직장인 중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을 보유하고 있거나 건강에 관심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 참여자는 보건소 전문인력(의사, 간호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시 대표 명소를 전문 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둘러볼 수 있는 관광 서비스 ‘청주시티투어’ 운영을 오는 12일부터 시작한다. 청주시티투어는 △청남대투어 △문화도시투어 △힐링투어 등 3가지 테마별 코스로 운행하는 정기투어와, 25명 이상 단체 관광객이 관광지 2곳 이상을 직접 선택해 둘러볼 수 있는 수시투어로 운영된다. 특히 청남대투어는 관광수요를 반영해 기존 2회에서 3회로 증차해 운영한다. 청석굴, 미동산수목원 등 자연생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힐링투어 코스는 순환형으로 신설됐다. 또한, 올해부터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기능을 개선하는 등 이용자 편의도 증진했다. 이용요금은 1인 기준 3천원이다. 시티투어를 이용하면 청남대와 운보의 집 등 입장료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청주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청주시티투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주시티투어를 통해 청주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편안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착한가게 ‘나성전집’이 주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나성전집’은 오는 12월 말까지 매장에서 판매되는 소주, 맥주, 막걸리 등 주류 1병당 100원을 적립해 세종사랑의열매를 거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나성전집’은 평소 한국지체장애인협회에 매월 3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착한가게’ 제20호로 선정되기도 했다. 황수현 대표는 “지난 8년간 지역 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알찬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 참여를 통한 나성동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상점의 기부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 ‘세종시민 안전 주간’을 지정·운영한다. 최근 발생하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기관과 시민이 함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세종시민 안전주간’은 오는 16일 ‘국민안전의 날’과 연계해 추진된다. ‘국민안전의 날’은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재난과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전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4월 16일로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시는 안전주간 동안 그동안 각 부서·기관에서 산발적으로 운영되던 캠페인, 교육, 훈련, 점검 등 안전 관련 활동을 통합해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 기간 ‘세종사랑, 함께 지키는 안전’을 주제로 세종 전역에서 안전 관련 체험, 점검,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제11회 세종 어린이 안전교실 ▲안전보안관 안전 한바퀴 캠페인 및 생활 속 안전수칙 홍보 ▲자전거·PM안전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노인·청소년 등 다양한 연령대의 공영자전거 이용이 쉽도록 더 작고 가벼운 소형 어울링 100여 대를 오는 11월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소형 어울링은 기존 어울링 보다 크기는 6인치(26→20인치), 무게는 3㎏(약 19㎏→16㎏) 각각 적다. 시는 그동안 크기와 무게로 인해 공영자전거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던 노인·청소년 등 비교적 체구가 작은 사람들이 더욱 편리하게 어울링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소형 자전거 도입을 추진했다. 도입에 앞서 세종시티앱 리빙랩 ‘시민 정책 소통방’을 통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명칭공모를 진행한다. 시는 제시된 시민 의견을 취합해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4월 중 최종 명칭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름은 ‘꼬마어울링’ 등 기존 어울링 명칭을 활용해 작고 편리한 이미지에 맞는 이름을 제시하면 된다. 공모에 참여한 시민 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세종앱에서 사용가능한 2,000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천흥빈 교통국장은 “소형 어울링은 시범운영을 통해 점진적 확대를 검토할 계획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11일 도내 중소 의료기기 기업의 성장을 위한 △‘의료기기 스타기업 육성 지원’ △‘차세대 체외진단기기 기술개발 지원’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스타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2022년부터 성원메디칼㈜, ㈜노아닉스 등 5개 기업을 지원했다. 그중 성원메디칼은 3년간의 지원을 통해 미드라인 카테터의 국산화를 목표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의료기기 제조인증과 치료재료 평가를 완료했다. 해당 카테터는 일체형 구조로 시술 성공률과 안전성을 높였으며, 향후 개선된 제품을 바탕으로 3년 이내에 국내 주요 대학 병원을 중심으로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기업 관계자는 “제품 개발 초기부터 병원 등 현장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한 만큼, 시장 진입이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원천 기술 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등을 계기로 정밀의료와 조기진단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추진한 체외진단기기 개발 지원사업은 두 개 기업을 선정하여 2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