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지인 제천의 한방·천연물제품이 LA 한인축제 참가를 통해 미주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9월 26일부터 시작해 9월 29일까지 나흘간 미국 LA 한인타운 내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리는 제51회 LA 한인축제는 미주 최대 규모 한인축제로, 농수산엑스포·우수상품박람회도 함께 열려 매년 30만명 이상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천시와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 6개사와 함께 이번 행사를 통해 미주시장 수출 상담과 상품 판매 등을 진행한다. 참가 제품은 제천의 대표 약초인 황기, 둥굴레, 감초, 도라지와 쌍화차 등 차류, 약초한과, 다슬기된장 등의 식품, 한방샴푸, 세럼 등의 화장품과 치약 등 22종이다. 또한 판로 개척뿐만이 아니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도 병행한다. 제천시는 행사 개최를 앞두고 천연물 조직배양 상용화시설,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등 관련 기반 구축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중으로, 현지에서 글로벌 한방·천연물 허브 도시 제천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지역건축문화의 창달과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을 장려하고 도시미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12회 제천시 자랑스러운 건축상’작품을 10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응모대상은 제천시 소재한 건축물로서 2021년 9월 30일부터 2024년 9월 30일까지 3년간 사용승인(준공)처리된 건축물로 건축주와 설계자면 신청할 수 있다. 제천시는 건축문화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아름답고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하고자 추진하는 이번 공모는 접수한 건축물의 예술성, 기능성, 조화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작을 선정하며 수상 건축주에게는 기념동판 및 표창장을, 설계자에게는 표창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 건축문화를 선도하고 건축기술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건축분야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응모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응모방법은 제천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제천시와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오는 10월 18일까지 치유‧의료관광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천 한방 바이오 치유‧의료관광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7일 전했다. '제천 한방 바이오 치유‧의료관광 아카데미'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충북 치유‧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제천의 치유‧의료관광산업의 확대와 발전에 필요한 지역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천의 치유‧의료관광산업 업계 종사자나 치유‧의료관광 분야에 관심 있는 만 20세 이상의 제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교육은 10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한방 치유와 의료관광을 연계한 한방, 재활의료, 보완대체요법을 주제로 각 과목별 이론 및 실습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 교수 및 전문가들이 오행 색채심리 심화 과정, 근력 면역 자가 운동 과정, 아로마 힐링 심화과정, 아로마 대체의학 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교육생 모집과 교육 일정 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이 산림치유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천혜의 산림 환경을 자랑하는 선암계곡과 두악산 자락에 ‘소선암 치유의 숲’이 지난 27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김문근 단양군수와 각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소선암 치유의 숲’은 자연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산림치유 공간이다. 주요 치유시설로는 치유센터 내부 건강측정실, 운동치유실, 음파치유실 등 총 9개실이 있으며, 오감치유 숲 길, 데크로드, 하늘 길, 모험의 숲 등 야외 체험시설도 즐길 수 있다. 게다가 꼬리진달래길 등 총 4개소의 치유숲길이 있어 자연을 벗 삼아 트레킹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자연임상으로 이뤄진 소나무 군락과 신갈나무 군락, 활엽수림 등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어 포근한 느낌을 자아낸다. 14종 27대의 체험 장비(수압마사지기, 진동테라피, 고주파온열기 등)이 구비돼 있어 기상 조건이 좋지 않을 때도 실내에서 산림치유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가 돼있다. 시설 이용 요금 문의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음악회를 지난 25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바쁜 일상으로 지쳐있는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음악 장르로 구성됐다. 음악회는 통기타·퓨전음악과 성악, 현악 등 연주자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공연은 가을밤의 정취와 아름다운 선율이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단양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개최한 이번 음악회는 대중적인 연주곡들로 구성돼 주민들이 서로 교감하는 현장 소통의 자리가 됐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지친 단양군민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따뜻한 문화적 감성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단양군민의 육체적·정신적인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악감상은 심신의 피로를 풀어줄 뿐만 아니라 단조로운 일상을 벗어난 행위를 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산불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입산 통제와 등산로를 폐쇄하는 등 대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관내 산림 5,364ha를 통제 지정하고 등산로 65.4km도 폐쇄하며, 10월 중 산불진화대원과 감시원을 선발해 산불예방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입산통제구역과 등산로 폐쇄구역은 산림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가을철에는 산불발생 위험이 봄철보다 비교적 낮으나 단양군은 산세가 좋고 82% 이상이 산림으로 구성돼 한 번 산불이 발생하면 돌이킬 수 없다”며 “이에 입산통제구역 등을 중심으로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해 산불 발생 가능성을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단양소방서은 지난 26일 전국의용소방대 주관 민·관합동 산림화재 대응훈련이 단양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단양군 양백폭포 일원에서 산림화재 발생 시 지역 의용소방대 초기 대응 절차 숙달과 효과적인 소방 보조 역할 수행을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충북소방본부, 충주소방서 의소대, 제천소방서 의소대, 단양군 산불지화대, 단양경찰서, 단양국유림관리사무소, 중앙119구조본부 등 75명과 장비 17대가 동원됐다. 전국의용소방대원 500여 명이 참관한 이날 훈련은 원인 미상 주택화재가 동서풍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 연소 확대된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이뤄졌다. 특히 산악용 산불진화차량, 순환구조정, 중앙구조본부 소방헬기 등 육해공 최신 장비 동원돼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진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사불진화용수관 합동 전개 훈련 △군청 산불진화대 등 관계기관 합동 대응 초동 진압 및 공조 체계 강화 △산불 방어선 구축 및 등산객 대피로 확보 등이다. 채열식 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으로 민·관 긴밀한 협조 시스템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단양군 카페산에서 패러글라이딩 조종사 교육을 지난 26일 카페산 장대한 대표가 주체로 패러일번지, 패러이야기, 패러에반하다, 썬패러 네 개 업체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교육은 극동대학교 항공안전보안교육원 황효정, 유희준 교수가 실시했다. 단양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와 안전한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위해 조종사 스스로가 교육에 참여했다. 조종사들은 안전 비행을 위해 다시 찾는 단양을 만들고 주변환경과 쾌적한 이륙장 관리 등 품질 높은 비행을 하기 위해 진지한 모습으로 교육에 임했다. 장대한 대표는 “이번 교육이 처음이지만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업체들과 함께 극동대학교 항공안전보안교육원과 MOU를 체결했다”며 “안전한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제천시 보건소는 경로당 복지매니저와 다함께 찬찬찬 반찬 제공사업 조리사를 대상으로 10월 2일부터 3일간 영양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노인의 영양, 식생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로당 점심제공사업’과 ‘다함께 찬찬찬 사업’의 주 대상자인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단구성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기수별로 나누어 총 3회 실시하며 기초건강검사(혈압, 혈당 검사 등), 이론교육, 조리실습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조리실습으로는 저염간장과 저염 비빔고추장, 건강비빔밥 만들기를 교육 함으로써 영양섭취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과 짜게 먹는 식습관 개선 및 고혈압 당뇨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년기에 접어들면 미각이 떨어지면서 고염분의 음식 섭취를 하게 되는데 이는 고혈압 당뇨병 등의 발병요인이 되기 때문에 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이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영양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단양군 고평리가 지난 26일 충북대학교에서 열린 충청북도 행복마을 경연대회에서 최고 마을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충청북도 저발전지역 6개 시군(제천‧보은‧옥천‧영동‧괴산) 16개 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마을 평가에서 단양군 단성면 고평리가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복마을 사업이란 충청북도 균형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저발전지역 낙후마을의 환경개선, 소득증대, 공동체 활성화, 마을 안전 확보 등을 통해 지속발전 가능한 생활터전을 마련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내 참가 마을 중 최대 사업비인 5,000만 원을 내년에 확보하게 된 고평리는 위‧아래 마을이 하나 되어 재능 기부 활동과 함께 야간에 어두운 조명 위험 요인을 정비했고 풍물 동아리 활동, 건강 교실, 유채꽃 축제 행사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단양군에서 함께 참가한 단양읍 천동리와 적성면 하원곡리는 우수 마을로 선정되어 각각 3,0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천동리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연계된 관광 특화 마을 조성 및 어르신 돌봄, 하원곡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제천문화재단이 제천시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K-POP 댄스로 배우는 AI’를 오는 10월 12일 오후 2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1층 및 야외 일원에서 개최한다. ‘K-POP 댄스로 배우는 AI’는 K-POP 댄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문 케이팝 강사들이 진행하는 ‘AI와 K-POP의 만남’에 대한 강의와, 실시간 동작 인식 AI 기술을 활용해 친구들과 K-POP 댄스를 겨뤄볼 수 있는 ‘스트릿 AI 파이터’ 체험이 준비돼 청소년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K-POP 아이돌 메이크업’, ‘VR 체험’, ‘K-POP 랜덤 플레이 댄스’ 등 K-POP과 미디어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들도 2시간 동안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AI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댄스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충북 음성군은 음성종합운동장 안 특설무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음성군편’ 공개녹화를 20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KBS전국노래자랑은 음성군의 향토문화축제인 제43회 설성문화제와 연계 개최했으며, 본선 녹화에 앞서 지난 25일 음성체육관에서 예심을 진행했다. 예심에는 200여 팀이 참가해 본선 진출을 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 가운데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 넘치는 장기자랑을 선보인 16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방송인 남희석 씨의 사회로 진행된 본선에서는 가수 김성환, 우연이, 김소유, 김유라, 옥희 등이 신명 나는 무대를 선사했다. 무대에 오른 조병옥 군수는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음성군민 여러분의 끼와 열정을 가까이서 확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제43회 설성문화제와 함께하는 노래자랑인 만큼 방문하신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즐기고 추억을 쌓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녹화된 ‘KBS 전국노래자랑 음성군편’은 오는 11월에 방영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향토음식연구회는 27일 음성종합운동장일원에서 열리는 제43회 설성문화제에서 고추장떡볶이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고추장떡볶이나누기 행사는 향토음식연구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음성청결고춧가루로 만든 떡볶이를 1000여명의 관람객들과 나눴다. 박화분 음성향토음식연구회장은 “매년 설성문화제에서 고추장 떡볶이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음성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음성의 맛을 더 많이 알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제43회 설성문화제 현장을 방문하셔서 음성군의 전통문화와 다양한 체험 그리고 제18회 우수시장박람회의 우수상품들을 함께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43회 설성문화제는 28일 토요일 2일째 행사로 염계달 중고제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한빛복지관), 전통혼례, 음성BBS자매결연행사, 읍면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 설성글로벌페스티벌, 염계달 중고제 전국 판소리 한마당(음성종합운동장 특설무대)이 개최되며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청년회는 28일 음성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주민과 자유총연맹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설성글로벌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및 음성군 후원과 청년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다문화가족과 북한이탈주민들의 노래자랑을 비롯한 식전행사, 경품추첨행사,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방청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등 풍성한 재미가 더해졌다. 김남용 청년회장은 “설성글로벌페스티벌이 흥겨운 분위기를 즐기며 애향심을 키우는 자리가 됐다”며 “행사를 준비한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회원 간 화합해 하나가 되는 계기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세계문화의 날을 맞아 세계문화를 널리 알리는 행사를 준비해 주신 남기성 회장님을 비롯한 자유총연맹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27일 음성문화원 주관으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출향인 고향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43회 설성문화제의 일환으로 열린 ‘출향인 고향의 밤’ 행사에는 조병옥 군수, 김영호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출향인의 고향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함께 자리했고, 재경군민회, 재청군민회, 재안산군민회 등 100여명의 출향인들이 고향을 찾았다. 군은 각별한 애향심으로 고향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향우 재경군민회 박근순 명예회장, 김문영 산악회장, 조성식 운영위원장, 이재호 감사, 이봉석 삼성면민회장(이상 재경군민회), 재청군민회 정용교 총무, 손현기 향우(이상 재청군민회), 재안산군민회 허경수 재무국장 등 8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재경·재청‧재안산군민회는 고향 후학들을 위해 남신초를 비롯해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19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고향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의 동참과 제도 활성화를 기원하고 응원하는 등 고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한철 문화원장은 “제43회 설성문화제를 맞아 출향인사들을 모시고 고향의 밤 행사를 하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이 지난 27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남성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빠 육아 교육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남성의 가족 내 역할에 대한 인식 변화에 맞춰 일·생활의 균형을 위한 맞돌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는 베스트셀러 『아빠 육아공부』, 『아빠가 육아일기』, 『부모와 아이의 마음을 잇는 대화』의 저자이자 대통령 직속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양현진 작가가 초청됐다. 양현진 작가는 예비 아빠부터 10세 이하 자녀를 둔 남성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아빠 육아 성평등 이야기'와 '아빠와 함께하는 놀이법'을 강의와 토크 방식으로 전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남성 공무원은 “자녀와 아빠와의 교감을 위해 소소하게라도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야겠다고 다짐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부부의 양육 부담을 덜고, 부모가 함께 육아를 경험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부모가 함께 양육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평등한 문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