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6일 삼성면 천평창고에서 2024년 공공비축미 건조벼 첫 수매를 시작으로 이달 20일까지 읍면별로 공공미축미곡과 시장격리곡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음성군 매입물량은 공공비축미곡 2288톤과 시장격리곡 500톤으로 총 2788톤을 매입한다. 이번 매입 대상 품종은 알찬미와 친들이며, 농가가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이 아닌 타품종을 출하하면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는 만큼 품종 확인에 각별한 주의해야 한다.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조곡(벼) 가격으로 환산해 연말에 결정된다. 농가는 공공비축미 출하 직후 포대당 4만 원의 중간 정산금을 받으며, 12월 말에 최종 정산을 받게 된다. 조병옥 군수는 “올해 지속되는 고온과 벼멸구 등의 피해로 농가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쌀 수확에 힘써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농민들이 힘써 일궈낸 귀한 결실이 제대로 보장받고,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음성군연합회(회장 정용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농협 수원유통센터에서 열린 ‘제33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에 농산물을 출품, 으뜸 농산물에 선정돼 음성명작 농산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올해로 33회를 맞이한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은 소비자에게 국내 농산물을 홍보하고 생산자 직거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전국 17개 시도 농업인은 △곡류 △과일류 △채소류 △특작류 △화훼·특별·가공류 등 5개 부문에 각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출품, 전국 농산물 중 으뜸 농산물로 선정되기 위한 경쟁을 벌였다. 음성군에서는 정용태(60) 회장이 곡류(음성명작미)를 출품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정용태 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우리 농산물의 안전성과 소중함을 알릴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으며, 음성명작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한농연음성군연합회는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에서 쌀, 고춧가루, 인삼, 마, 단호박, 대파, 화훼류 등을 소비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자전거 이용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자전거 출·퇴근의 날로 지정했다. 최근 기후 위기 시대에 에너지 절약과 탄소 중립 녹색사회 실현을 위해 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자전거 출퇴근을 본격 추진한다. 이에 6일 음성군수와 공직자들의 자율참여로 자전거 출퇴근의 첫 시작을 함께했다. 군은 나아가 군민들의 자전거 출퇴근이 생활화 되도록 자전거 도로 정비, 자전거 도로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또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로 자전거 스탬프 투어 시즌2를 개최했다. 자전거명소는 △용산저수지 △무극저수지 △맹동저수지 정자 △원남저수지 △반기문 생가로 각 명소에 비치된 스탬프를 찍어 투어맵을 완료하고 개인 sns에 인증사진을 올리면 된다. 이달 4일부터 기념품 소진 시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전거 명소 5개소 중 3개소 이상 스탬프를 인증하면 자전거 안전모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환경친화적인 녹색 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의 중요성이 크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국가유산청 국가유산 보수정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보물 ‘향약제생집성방 권4~5’의 보존처리를 위해 6일 충청북도 청주시 소재 비전문화유산 지류처리실에서 자문위원 및 소장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향약제생집성방(鄕藥濟生集成方)’은 태조 7년(1398) 조준(趙浚, 1346~1405), 권중화(權仲和, 1322~1408) 등이 편찬한 의학서이다. 총 30권으로 구성됐으나 대부분 유실되고 한독의약박물관 소장품인 ‘권4~5’와 가천대학교 소장품인 ‘권6’만 남아있다. 338종의 질병의 증상과 2803종의 약방문(藥方文)을 수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풍토와 체질에 맞는 향약을 개발해 적용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높다. 세종 15년(1433)에 간행된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서적으로 한독의약박물관 소장품인 향약제생집성방 권4~5는 1996년 보물로 지정됐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지난 8월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 동산문화유산분과 소위원회 심의 결과를 반영한 보존처리계획과 보존처리 공정에 대한 검토가 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음성군연합회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농협 수원유통센터에서 열린 ‘제33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에 농산물을 출품, 으뜸 농산물에 선정돼 음성명작 농산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올해로 33회를 맞이한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은 소비자에게 국내 농산물을 홍보하고 생산자 직거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전국 17개 시도 농업인은 △곡류 △과일류 △채소류 △특작류 △화훼·특별·가공류 등 5개 부문에 각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출품, 전국 농산물 중 으뜸 농산물로 선정되기 위한 경쟁을 벌였다. 음성군에서는 정용태(60) 회장이 곡류(음성명작미)를 출품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정용태 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우리 농산물의 안전성과 소중함을 알릴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으며, 음성명작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한농연음성군연합회는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에서 쌀, 고춧가루, 인삼, 마, 단호박, 대파, 화훼류 등을 소비자에게 홍보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디지털 대전환 정책에 발맞춰 지방세 체납 고지 및 납부 안내문을 종이 고지서 대신 모바일로 발송하는 ‘체납 안내 모바일(카카오 알림톡) 고지 서비스’를 이달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 국민이 사용하는 카카오톡을 통해 지방세 체납을 안내하고 손쉽게 납부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구축을 통해 그동안 바쁘고 복잡한 세금 납부 처리로 불편을 겪던 군민들의 납세 편의를 증진함으로써 군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종이 고지서를 모바일 전자고지로 대체함에 따라 탄소 중립을 실천해 환경자원을 절약하고 매년 발생하는 우편비용도 약 43%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납세자 주민등록번호 암호화를 통한 모바일 안내로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고지서 미 수령자에게도 정확하게 발송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분실 위험이 적다. 본인만이 접근할 수 있는 카카오 인증 기능으로 개인정보 보호도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군은 이달 7일 지방세 체납액이 만 원 이상인 체납자 1만3000명에게 모바일 전자고지서를 발송하고 법인·단체에는 우편 발송을 병행 추진할 방침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 노사민정협의회는 5일 원남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와 함께 ‘노사가 함께하는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 선정된 고용노동부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 일환으로 사업주와 노동자의 안전보건 의식 강화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음성군,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산업안전공단 충북북부지사, 원남면입주기업체협의회, 음성군 노사민정실무협의회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홍보내용은 ▲사업장 내 중대재해 예방 ▲ 안전위험 요소 신고 방법 ▲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등으로 구성되어 사업주와 노동자 모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근로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해 운영됐으며 커피차를 활용해 행사에 참여한 인원을 대상으로 무료 음료를 나눠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음성군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산업재해 예방은 노사가 모두 안전에 관해 관심을 기울일 때 가능하기에 노사 모두 한마음으로 사업장 안전보건 원칙을 숙지하고 평소에 안전 문화와 사고 예방에 관심을 가지며 안전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함께할 것“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지난 5일 한빛복지관에서 ‘사할린한인 영주귀국 1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할린한인과 여러 내빈이 참석해 영주귀국 15주년 기념행사를 축하했다. 행사는 고고장구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공결 사할린한인 회장의 기념사와 축사, 만찬 등으로 진행됐으며 성공적인 고국 정착에 대한 축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09년 11월 5일, 사할린한인 70여 명이 귀국해 음성군에 정착한 지 15년이 지난 지금은 사망과 이주 등으로 27명의 사할린한인이 거주하고 있다. 한편 음성군은 사할린한인의 정착지원을 위해 생활안정지원금, 문화탐방, 장례비와 교통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공결 음성사할린한인 회장은 “현재 음성군에 거주하는 동포는 적지만 서로 화합하고 이해하면서 함께 살아갈 것”이라며, “기념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음성군과 적십자, 음성신천휴먼시아 아파트주민, 한빛복지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왕읍 일원 추진 중인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금빛리더 명작아카데미’를 5일 열었다. 군은 지역주민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이 사업의 일환으로 이금희 전KBS아나운서를 초청해 금왕읍 주민들에게 사회와 지역공동체 화합에 중요한 ‘말’에 대한 고민과 해법을 제시하는 강연을 개최했다. 음성군은 농산어촌지역 주민의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2022년 8월 기본계획 승인 받아 진행 중이며, 현재 금빛공감센터공사를 착공해 2025년 12월 준공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프로그램으로 금왕읍 주민들의 문화·복지의 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기대하며, 금왕읍 농촌활성화사업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22년 8월 기본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금빛공감센터 내 목욕탕, 청소년, 가족센터 등이 계획되고 무극시장과 응천 사이 인도교를 설치하는 등 금왕읍 정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제5회 음성복지포럼이 5일 음성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사회복지 각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강동대학교 이장희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조추용 교수의 발제로 토론을 시작했다. 또한, 우송정보대학교 이채식 교수, 증평노인복지관 정미경 관장, 충북사회서비스원 임소진 선임연구위원,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양순경 회장이 참석해 음성군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이건용 회장은 “이번 포럼이 최근 양극화 심화, 저출산과 고령시대 도래 등 환경변화로 인한 새로운 복지 수요의 증가에 따른 음성군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실질적 제도 마련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조병옥 음성군수는 “사회복지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제공되기 위해서는 복지 정책을 실제 수행하는 사회복지사의 처우가 우선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사회복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명작페스티벌 기획실무위원, 설성문화제 기획실무위원,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제43회 설성문화제’ 유공자 표창패 수여식과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 축제 운영 유공으로 △음성명작기획실무위원회 정용태, △음성고추영농조합법인 남안우 △음성화훼생산연합회 김항식 △음성인삼연합회 남호현 △음성군과수연합회 박영근 △(사)한국쌀전업농음성군연합회 황재원 △음성군축산발전연합회 윤석환씨가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프로그램 활성화 유공에 △(사)한국여성농업인음성군연합회 김민정 △음성군생활개선연합회 김춘섭 △음성군4H연합회 정예진 △생극면귀농귀촌협의회 박길안 △농협음성군지부 송재철 △햇사레과일공동사업법인 이종관 △음성군가족센터 이선영씨가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교통질서 유지, 시민안전, 자원봉사자 유공에는 △음성경찰서 최홍규 △음성소방서 송정미 △음성군의용소방대 이은주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곽영자 △모범운전자회 박노원 △향기로운부부봉사단 최병학 △음성군자봉사센터 조흥수 △금왕바르게살기협의회가 군수 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는 5일 음성군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2024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 한마음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 회원대회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회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친절봉사대상과 화목한 모범가정 시상식을 겸해 진행됐다. 또한 이 날 대회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 임원과 회원을 비롯해 조병옥 음성군수,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 등 초청인사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국회원대회와 충청북도 회원대회에서 음성군협의회 정현명 이사가 행정안전부장관, 원광식 생극면 위원장이 바르게 금장, 김호준 맹동면 위원장이 중앙회장 표창을 받는 등 총 18명의 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회원 포상으로 음성군협의회 이충현 부회장 외 9명이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2024년 음성군 친절봉사대상 수상자는 맹동면 이순모, 대소면 조정순, 생극면 최상열씨가 선정되었으며, 화목한 모범가정으로 9가정, 다자녀 가정 3가정을 시상했다. 그리고 한 해 동안 가장 모범적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보건소는 암 예방 생활습관과 조기 검진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0월 ‘찾아가는 암 예방 교실’을 운영했다. 본 교육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 습관 개선과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실시됐다. 극동대학교, 관내 기업체, 경로당, 이장협의회 월례회의, 음성군 사회복지협의회, 시니어클럽, 사회복지시설 등 총 2500여명을 대상으로 △ 음성군 암 발생 현황과 원인 △ 발암물질 분류 △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 △ 조기 검진의 중요성 △ 암 예방 10대 예방 수칙 등의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군민은 “기본적인 암 예방법조차 몰랐었는데 이번 교육으로 중요한 것을 알게 되어서 정말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음성군보건소은 “암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으로,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한 만큼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며, “암 예방 교육과 검진 독려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4일(0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제3회 추경 예산안 편성 △개발행위 관리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농어촌버스 무료화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보통교부세가 올해 140억원이 미교부 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재정 운영에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음성군은 3회 추경에 편성된 예산안에서 70억원 이상 감액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조 군수는 “불요불급한 예산은 삭감하고 연내 마무리할 수 있는 현안 사업은 신속히 완료하여 불필요한 예산의 이월과 불용을 최소화 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군은 공장설립, 전원주택단지 및 대지조성 등 각종 개발행위를 인허가하는 과정에서 피허가자의 무단, 불법행위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조 군수는 “인허가 또는 변경 승인을 받지 않고 무단 또는 불법으로 진행한 개발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공사중지, 원상회복 등의 조치를 통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그는 “착공 후 장기간 방치되거나 진척이 없는 사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금은 1인 기준 초등학생 4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60만원으로 NH농협카드에 포인트로 지급됐다. 지급된 포인트는 11월 30일까지 모두 소진해야 하며, 미사용 포인트는 이후 소멸된다. 지원금 사용은 학업 활동을 위한 교재구입이나 독서실 이용, 진로활동을 위한 재료구입 또는 자격증 지원 등을 위해 사용할 수 있으며, 유흥·사행업종, 상품권 등의 사용은 제한된다. 궁금한 사항은 음성군가족센터(음성본소 , 금왕분소)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보건소는 지난 2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의 주최로 전립선 질환 건강강좌와 무료 진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55세 이상 주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립선 증상지수, 배뇨검사, 초음파검사 등 무료 검진과 진료 상담, 전립선 건강을 위한 올바른 의학 정보와 생활 습관을 위한 건강강좌가 진행됐다. 검진과 진료에는 한국 전립선 배뇨관리협회 김세철 회장(전 중앙대학교 의료원장)을 비롯해 권성원 상임고문(차의과대학 비뇨의학과 교수), 양상국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등 26명의 의료진이 참여했다. 검진을 받은 군민은 “생애 처음으로 초음파 검사도 받고 전문 의사 선생님의 성의 있는 진료를 받게 돼 더없이 기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신연식 군 보건소장은 “전립선 무료검진과 건강강좌가 군민의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건강관리를 통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