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최근 기상 이변에 따른 여름철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지난 4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하수도 시설물 일제점검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구는 여름철 침수 피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6월 20일까지 점검반을 편성하여 주요도로(L=49.2㎞)에 설치되어 있는 빗물받이 약 3,280개소, 지하차도 8개소 침사지와 배수로(L=8.5㎞)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빗물받이 약 1,950개소, 지하차도 5개 준설 등 약 60%를 점검 완료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하수도 시설물 일제점검에 따른 교통통제 등의 불편사항에도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에 감사드리며, 여름철 우기 전에 배수시설 점검을 완료하여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유성구는 잠재적인 재해요인에 대한 대비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보다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한누리학교(교장 박덕호)와 인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1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미리 만나는 (가칭)세계로국제학교 캠프'를 18일 인천한누리학교에서 개최했다. 2025년에 개교하는 '(가칭)세계로국제학교'는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이 다중언어교육, 세계시민교육, 예체능교육, 국제교류를 통해 지구촌의 공존과 다양성의 가치를 실현하는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학교다. 15명의 소규모 학급,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다양한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모든 학생이 자신의 강점을 개발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캠프는 어울림 활동을 시작으로 외국어, 세계시민, 문화예술, 인문사회, 창의융합의 주제별 부스 체험을 통해 '(가칭)세계로국제학교'의 다채로운 교육 활동을 미리 만나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덕호 인천한누리학교장은 “많은 학생이 (가칭)세계로국제학교의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즐겁게 경험하는 모습이 반가웠다”며 “모두가 우리의 인천 아이들인 다문화, 비다문화 학생이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할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평일 야간이나 주말에도 응급실이 아닌 일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청라좋은병원’, ‘검단조은아이365병원’이 지난 1일부터 야간․휴일 진료를 시작했다. 이에 인천 서구는 이달 16일, 17일 양일에 걸쳐 검단조은아이365병원, 청라좋은병원을 방문해 지정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 청라에 위치한 달빛어린이병원 3호 ‘청라좋은병원’은 △평일 9시부터 23시△토, 일, 공휴일 9시부터 18시 동안 운영한다. 검단신도시에 위치한 달빛어린이병원 4호 ‘검단조은아이365병원’은 △평일 9시~21시 △토, 일, 공휴일 9시~18시 동안 운영한다. 이로써 보건복지부 지정 인천시 달빛어린이병원 7개소 중 4개소를 서구에 지정·운영하게 됐다. 달빛어린이병원 대표원장은 “청라 및 검단신도시에는 소아인구가 증가하는 만큼 소아환자의 야간이나 주말 응급상황을 신속히 대처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야간진료를 성실히 수행하여 환자의 의료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현판식에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서구는 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 공모사업인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 사업은 청년과 가장 가까이에서 청년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센터가 직접 지역 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청년의 참여 확대와 권리 실질화를 위한 거버넌스 및 정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청년 두더지(Do The Governance)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본 프로젝트는 ▲청년 거버넌스 역량 강화 교육(두더지 교육) ▲청년 정책 발굴을 위한 실전 기술 습득 워크숍(두더지 모더레이터(조정자) 양성) ▲ 두더지 모더레이터의 청년 정책 적용 실험실(두더지 랩) 등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어 청년들의 수요에 따라 선택하여 참여 가능하다. 한편, 본 프로젝트는 서구에서 운영 중인 청년참여기구 ‘청년참여단’의 활동과 연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 두더지의 활동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내 타 거버넌스와의 교류 및 소통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강범석 서구청장은 16일 청라국제도시역 지반침하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7호선 청라연장선 공사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안전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7호선 청라연장선은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를 거쳐 공항철도까지 연결하는 10.767km 노선으로, 2027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던 중 지하수 유출로 인한 지반침하가 일어나 지난해 10월부터 공사가 중지된 상태이다. 이에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하수 유출 방지를 위하여 현재 그라우팅 공사(땅 속의 공극에 시멘트 풀을 압입하는 공법)를 시공하고 있으며, 전문기관인 한국지반공학회에 연구용역을 의뢰하여 수행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무엇보다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아울러 “지하철이 적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다각도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서구는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건립에 대하여 서구 내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적극 표명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건립은 인천광역시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광역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이다. 시에서는 2023년 5월 인천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건립 기본 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시행 후 작년 준공 예정이었지만, 시 행정 체제 개편에 따라 다각적인 논의를 위해 현재까지 용역 중단 중이고 올해 상반기 내 용역을 재개 후 준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천 내 균형발전을 위한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은 인천의 63만 대규모 인구가 거주하지만, 그동안 인천문화예술회관(남동구), 아트센터인천(연수구) 등 대규모 문화회관으로부터 소외된 문화예술시설 불모지인 서구에 유치되는 것이 적합하다”라고 밝히며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며 300만 인천광역시로 거듭나도록 인천 지역 발전에 앞장선 서구에 강력하게 문화예술회관이 유치되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리적으로 인천 북부지역의 대부분을 차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8일 새골어린이공원에서 학생들과 함께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사랑의 밥차'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인천시교육청의 역점정책 중 하나인 인성‧시민성 함양 교육인 올바로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인천만수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학생, 교원, 학부모 등 60명, 협력 기관 자원봉사자 20명 등 총 80여 명이 300여 명의 지역사회 노인들에게 중식을 지원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하반기에도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봉사를 위해 사랑의 연탄 배달을 계획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웃어른을 공경하고 존중, 배려, 협력의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원을 올해 4개 만들어 다양한 체험중심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20일(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품바축제 최종 점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시설 공사 기간 준수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제25회 음성품바축제가 오는 수요일 개최됨에 따라 조 군수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축제 준비 사항을 최종 점검할 것”을 지시하며 “특히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 안내, 행사장 내 쓰레기 배출, 공중화장실 관리에 신경 쓰고 숙박·위생업소의 청결관리와 행사장 내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점검과 계도로 지역의 이미지 제고에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지난주 충주시에 이어 음성군도 1개 농가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 이에 조 군수는 “앞으로 기온이 올라가며 과수화상병 확산 속도가 빠를 것으로 우려된다”며 “농가에서는 농기구 소독, 타 과수원 출입 자제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적기에 방제 약제를 살포하도록 농가에 지도하며 의심 증상이 보이면 신속히 신고할 수 있도록 예찰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조 군수는 “건축 및 건설 공사 추진 시 당초 계획한 일정보다 지연될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동구는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통하여 신중년의 건강 행복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연으로 떠나는 배움 숲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심신의 건강을 살피고 삶의 만족감을 증진시키는 야외 체험·교육 활동이다. 지난 14일 30명의 중·장년이 강화도 전등사 및 분오리돈대 일대에서 숲 해설전문가와 함께하는 숲해설, 해안길 산책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 참여자는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주변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알찬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인생이모작센터는 6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중이다. 신청은 동구청 홈페이지나 동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777-4064)를 통해 가능하다. 김찬진 구청장은 “더 많은 중·장년층이 동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통해 전문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의 치유, 그리고 에너지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은 지난 18일 장애인과 지역 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이웃되어 꽃바람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행사는 장애 당사자 및 가족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에서 출발해 동구 관내 3.5㎞를 장애인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걷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걷기 행사 참여자에게는 간식과 기념품(완주자 대상)이 제공됐으며, 마라톤 이외에도 공연과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구청장은 “모두가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의 마라톤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으며 웃을 수 있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괴산군이 20일 송인헌 군수의 주재로 부군수, 국장,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예산안을 제출하는 5월 말까지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에 대해 검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39건, 총사업비 6,040억 원에 대한 추진 상황이 보고됐다. 괴산군 주요 2025년도 정부예산 신규사업으로는 △괴산 터미널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1,825원) △괴산 축구 전지훈련장 조성사업(194억원) △괴강관광지 관광특화사업(120억원) △시구산(조령4관문) 개발(80억원) △백두대간 모래재 생태축 복원사업(신도로)(120억원) △괴산~감물 도로건설사업(국도19호선)(302억원) △국도19호선 문광단구간 도로개선(호국원진입도로)(138억원) △달천 하천환경정비사업(375억원) 등이 있다. 군은 지역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각 부서장들이 충북도, 중앙부처, 기획재정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갑질 없는 직장 환경 조성을 위한 ‘구청장과 실무직원 간 릴레이 청렴소통’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청렴소통은 2024년 부패 취약분야로 선정된 ‘갑질행위’를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과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청렴소통은 7급에서 9급까지 젊은 실무직원 총 37명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매 회 김찬진 청장과 실무직원 7명 내외의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되어 직장 내 갑질과 조직적 문제를 파악하고 개선하고자 활발히 소통했다. 김찬진 청장은 직원들이 시달리고 있는 악성 민원에 대해 관심을 갖고 경청하며, 직장 스트레스에 대해 대처하는 자신의 방법도 직원들과 공유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적극 반영하여 갑질 없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직원들을 위한 대책 마련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5월 21일부터 6월 12일 기간 중 관내 4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공연을 추진한다. 이번에 공연하는 뮤지컬 ‘STOP’은 학교폭력 소재를 다룬 창작 교육극으로써, 최근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발생하는 학교폭력의 유형 중 피해 비중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사이버 폭력, 집단 따돌림 등 정서적 폭력의 내용을 다룬다. 서구는 작년부터 2년 연속 관내 학교에 직접 찾아가는 방문 공연 형식으로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폭력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기존의 강의식 교육이 아닌 뮤지컬 공연으로 흥미롭게 접근하여 학생과 교사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학교폭력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사후 처벌의 강화에 앞서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이 우선”이라며 “이번 공연으로 학생들 스스로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서로 공감하고 존중하는 건전한 학교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하반기에 관내 4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흡연, 음주 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괴산군은 ‘산림에너지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일 군수 집무실에서 충북개발공사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충북개발공사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의 전문 분야를 위탁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괴산군은 지난해 12월 충북도 특별조정교부금 대상사업으로 ‘산림에너지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이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25억 원을 확보했으며, 군비 10억 원을 포함한 총 35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팜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산림에너지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전체면적 76%가 산림인 괴산군의 산림에너지를 열에너지로 전환해 농가 난방비를 절감하는 사업으로 25년까지 칠성면 태성리 일원에 9,350㎡의 규모로 설치하고, 청년 농 등에 임대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우리 지역은 수도권에 인접해 있고 물류·교통의 중심지로 청년들의 영농창업 수요가 높은 곳”이라며 “산림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팜은 농가 경영비(난방비)를 절감해 초기자본이 부족한 청년농이 괴산에 자리 잡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nb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17일 용문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올해 5년 차를 맞은 마을 어린이 청소년 위원회 ‘우리 마을 수비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부구청장, 아동․청소년, 초․중등교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2024년 위원회 운영계획 발표, 활동 선서문 및 서약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우리 마을 수비대는 아동이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아동 스스로 발굴하여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용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출범한 서구의 대표적인 아동 참여기구이다. 올해 용문지역 초‧중등학생 29명으로 구성된 ‘우리 마을 수비대’는 ▲마을 탐방 ▲아동 권리 캠프 ▲참여권 실천 캠페인 ▲아동 환경 정책 제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행사에 참여한 박제화 부구청장은 “대한민국의 꿈과 미래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위원회 활동을 통해 주체적이고 창의적으로 더욱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서구에서도 아동이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기 위해 필요한 방안들을 함께 고민하고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2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서구협의회는 지난 17일 탄방중학교 앞에서 학부모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폭력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학교폭력 예방 홍보가 담긴 만능 볼펜 메모 수첩 600여 개를 등굣길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학교폭력에 대한 정보 제공과 ‘행복한 학교생활, 안전하고 폭력 없는 학교생활’ 표어가 담긴 피켓을 들고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김종우 회장은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사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바르게살기 서구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학교폭력 근절과 예방에 대해 알리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