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앞으로는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정비계획 입안 시 50% 이상 동의하면 추진이 가능해진다. 또 반대 비율이 높아 현실적으로 사업추진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곳은 입안 재검토나 취소할 수 있는 요건도 신설된다. 서울시는 '2025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담긴 '정비계획 입안 동의율'을 기존에 토지등소유자 2/3 이상에서 1/2 이상으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다만 토지면적 기준(1/2 이상)은 당초 요건을 유지, 대토지소유주 등 '주민 의사를 반영한 정비구역 지정'이라는 취지를 살릴 방침이다. '정비계획 입안 동의요건'(토지등소유자 2/3 이상 및 토지면적 1/2 이상)은 지난 '15년 '주거정비지수제'와 함께 기본계획에 주민 의사가 반영된 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도입됐다. 시는 ▴주민 참여 신속통합기획 전면 도입('21.9.) ▴주택공급 기조 (신속․확대 공급) 변화 ▴사업단계별 동의율 개편(순차 증가구조) 필요성 등 최근 사회․정책적 여건 및 제도변화에 맞춰 입안 동의요건을 합리적으로 개선키로 했다. 이를 통해 정비사업 구역지정까지 소요기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구역지정 이
(충남도민일보) 올해 열린 '제4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대상에 'LG아트센터 서울 및 LG디스커버리랩 서울(강서구 마곡동)'이 선정됐다. 시는 오는 9~10월 서울건축문화제 기간 중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수상작 전시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제4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대상 1점을 비롯해 최우수상 2점・우수상 6점 등 총 9개 작품을 선정하고, 9월 1일 서울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시상한다고 밝혔다. 총 106점(공공 26, 민간 80)의 수준 높은 작품이 응모된 가운데 7월 14일 서류심사에서 수상예정작 9점을 선정, 7월 25일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에 선정된 ▲LG아트센터 서울 및 LG디스커버리랩 서울[설계:김태집(㈜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안도 다다오(Tadao Ando Architect&Associates)]은 강서구 마곡지구 R&D단지 조성 시 공공기여로 계획된 건축물로, 공공성 높은 민간 문화시설로서 기획・프로그램・시공도 측면에서 완성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시 가로와 서울식물원 광장, 지하철역사 등 주변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각종 공연을 선보이는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올 상반기 체납세금 1,773억원을 징수했다. 올해 목표치인2,137억원의 83.2%를 상반기에 조기 달성한 것으로, 2001년 38세금징수과가 생긴 이래 역대 최고 징수실적을 거뒀다. 서울시는 ‘2023년 상반기 체납세금 징수실적 분석 결과’를 3일 발표했다. 6월 말 기준 서울시 38세금징수과와 25개 자치구가 징수한 총 체납액은 1,773억 원으로, 전년 동기(1,700억 원)보다 73억 원 증가했다. 시는 “가택 수색, 체납차량 합동단속 등 징수기법의 다양화와 가족 은닉재산 추적 및 사해행위 취소소송 등 철저한 단속과 끈질긴 조사한 것이 이와 같은 역대 최고의 실적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다양한 방식으로 재개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서울시와 서울세관이 합동 고액체납자 가택 수색 등 38건을 실시했으며, 시는 관세청과의 공조 활동뿐만 아니라 체납자의 수입 통관 자료, 해외 구매대행 사업자 여부 및 해외 고가 물품 구매현황 등의 정보교환도 협의할 계획이다. 주요 체납징수 활동별 징수금액은 ▲서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마장동 382 일대 재개발사업 후보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급경사지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개발에서 소외됐던 저층주거지가 편리한 기반시설을 갖춘 친환경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구릉지에 위치한 마장동 382일대는 차량 및 보행 접근이 어려워 그간 주거환경 정비에 한계가 있었으나,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주변 지역 개발과 연계한 일체적 기반시설 정비 및 주거환경 개선이 가능해졌다. 대상지는 막다른 골목과 급경사지에 면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고립된 지역으로,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진입도로 개설이 어려워 근본적인 주거환경 개선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마장동 382일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이 지역 일대는‘구릉지 특성을 반영한 살기 좋은 친환경 주거단지(17,959㎡, 24층 내외, 약 260세대 규모)’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마장동 382일대 신속통합기획의 3가지 계획원칙은 ①연접한 개발사업과 조화되는 통합적 계획 수립 ②다채로운 스카이라인 및 구릉지 특성을 살린 외부공간 조성 ③주변 가로 및 산책로와 연결되는 열린 주거단지 조성이다. &nb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홍콩 소재 글로벌 및 현지 기업의 서울 유치를 위한 홍콩 투자유치 로드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서울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인베스트서울(Invest Seoul)’ 은 홍콩의 대표적인 무역․투자 촉진기관인 ‘홍콩무역발전국(HKTDC)’과 손잡고, 서울에 진출을 원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서울 포워드(Seoul Forward-Your Next Business Destination)’를 7월 19일 홍콩(St. Regis 호텔)에서 개최했다. 시는 이번 홍콩 로드쇼를 글로벌 기업의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 이전 수요를 확인하고, 홍콩 현지기업의 서울 진출 의사를 파악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진출 의사가 실제 투자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의 숨은 니즈를 사전 파악하여 법률·회계전문가와 기업 간 1:1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됐다. 특히, 홍콩의 핀테크 기업인 프리베 테크놀로지(Prive technologies)와 같이 이미 서울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기업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서울의 매력적인 투자환경(이동원 홍콩 과학기술대학교 교수)에 대해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꿈나래통장 참가자들의 재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3년 7월 5일 ‘월급 200만원 직장인도 할 수 있는 목돈 모으기’ 주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10회 현장 대면 방식의 집단 재무상담을 진행한다. 집단 재무상담은 2030 참가자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5개의 심층 주제로 구성됐으며, 청년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작년보다 횟수를 늘려(6회→10회) 운영할 예정이다. 집단 재무상담은 5개의 심층 주제 ▲월급 200 직장인도 할 수 있는 목돈 모으기 ▲내 손으로 하는 DIY 재무설계 ▲사회 초년생을 위한 투자의 정석 ▲나만의 머니 트리_가지 뻗는 소득원 다양화 전략 ▲나의 재무상황 완벽하게 진단하기로 구성됐다. 집단 재무상담은 머니프레임 프로그램을 통한 재무성향 진단을 기초로 저축, 투자, 소득원 다양화 등 참가자가 본인에게 맞는 자산형성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하는데, 단순 주입식이 아니라 조별 토론 및 실습을 통해 청년 참가자 스스로가 재무설계를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집단 상담 이후에는 참여자 간 온라인 소
(충남도민일보)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동대문구 ‘이문3구역’ 민간 공동주택 재개발 현장을 긴급 현장 점검 시 “민간 건설사들도 서울시의 공공건설현장에서 시행 중인 동영상 기록관리에 100% 동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19.7월 서초구 잠원동 철거 현장 붕괴사고, ’22.1월 광주 화정동 아파트 붕괴사고, ’23,4월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등 후진국형 부실공사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는 초심으로 돌아가 부실시공 제로를 목표로 부실공사와의 전쟁을 선언하며, 민간건설 현장 특히 아파트 건설현장에 건설공사 전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하는 것만이 부실 공사를 원천 차단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민간건축물의 동영상 기록관리는 다중이용건축물 등에 대하여 지상 5개 층 상부슬래브만 촬영하고 있으나, 모든 민간 건축물에 대하여 지하층을 포함한 매층마다 공사 전과정으로 확대하는 것을 ’22.10월 국토교통부에 건축법 개정(안)을 건의했으며 법령개정전이라도 선제적으로 100억 이상 민간건축물으로 확대한다. 한편, 서울시는 도급 순위 상위 30개사 건설사에 동영상 기록관리 확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시행했
(충남도민일보)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은'제2기 ‘TEPS 전문교육인 연수 프로그램’을 영어교육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1일, 12일 이틀간 개설한다고 밝혔다. ‘TEPS 전문교육인 연수 프로그램’은 현직·예비 초·중등 영어교사, 영어학원 강사들의 영어교육 및 평가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강의 역량 신장을 돕기 위해 기획된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권혁승 교수, 송미정 교수, 박용예 교수, TEPS 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용원 교수, 이연숙 상명대학교 교수, 박동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교육과 교수, 한수미 한림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등 저명한 학자들의 외국어 교육, 영어교육 및 평가에 대한 강의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지난 1월 진행된 제1기 TEPS 전문교육인 연수 프로그램의 경우 당초 예상 인원보다 훌쩍 넘어 총 110여 명의 지원자가 참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2기 연수 과정을 개설해달라는 요청을 지속적으로 받은 바 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8월 11일과 8월 12일 이틀간 진행되며, 스타강사의 TEPS 강의실전 노하우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영어교육에 도움이 되는 알찬 교육콘텐츠들이 증정된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재개발·재건축 정상화’를 목표로 핵심 주택정책으로 도입한 신속통합기획이 2년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1차 공모지 21곳을 포함해 총 44곳의 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신속통합기획 속도전에는 사업성과 공공성 사이의 균형감 있는 접점으로 사업지별 주민-시-구-전문가 등이 One-Team을 구성해서 충분한 소통과 통합적 계획이 유효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신속하고 안정적인 주택공급과 더불어 품격있고 매력적인 도시공간을 실현하기 위한 4가지 원칙 ① 소외지역 정비 ② 생활편의공간 조성 ③ 수변감성도시 ④ 도시디자인을 통한 도시공간 혁신 하에 신속통합기획을 안정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먼저 ‘소외지역 정비’에 중점을 둔다. 도시재생사업 등이 추진됐으나 효과가 미흡한 곳, 정비구역 해제지 등 그간 개발에서 소외된 지역에 용도지역 상향 등 유연한 도시계획 적용, 공공시설 복합화 등 토지이용 고도화로 사업실현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변과 조화로운 도시경관 창출을 유도한다. 재개발 1차 후보지 중 가장 난제였던 ▴창신·숭인동 일대를 비롯 ▴
(충남도민일보) #1. 인구소멸지역인 강진군 대상 창업을 지원한 ’올취’팀은 강진이 쌀귀리 산업특구로 지정된 국내 최대 생산지임에도 낮은 가격에 수입된 외국산 귀리에 밀려 고전하는 강진 농가의 소득증대를 목표로 삼았다. 2개월의 지역자원조사 기간동안 강진 쌀귀리로 다이어트 냉동 초밥을 개발하기 위해 강진군의 귀리 재배 및 수확환경을 조사하고 다양한 기관과 제휴하여 쌀귀리 제조환경에 대해 다양한 시장조사를 할 계획이다. #2. 영월군 지원 ‘울퉁불퉁 컴퍼니’는 기후변화로 인해 토마토 생산지가 강원도로 북상하여 영월도 10년 새 재배지가 700% 이상 증가하는 등 새로운 생산지로 주목받고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지역자원조사 기간 동안 영월 내 유기농 토종종자를 재배하는 청년농업인과 함께 새로운 가공식품 및 밀키트 개발을 위한 지역농가를 조사하고 협업농장을 확보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영월의 토마토 소비 촉진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넥스트로컬 5기로 선발된 63팀 113명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과 로컬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넥스트로컬’은 지역 자원 활용해 창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의 창업지원 사업으
(충남도민일보) 앞으로는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되는 부속토지 소유자도 토지분 종합부동산세 합산 배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저이용․유휴 민간토지를 활용하여 공공이 주택을 건설, 공급하는 '상생주택'에 대한 민간 사업자의 관심과 참여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월 4일 정부 관계부처 합동 '2023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의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등 공급기반 확충'에 따라 서울시는 민간 토지에 공공주택을 지어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하는 '상생주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종부세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새로운 유형의 임대주택 공급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당초에는 임대주택의 경우 부속토지와 건물의 소유자가 동일할 경우에만 '종부세 합산 배제'가 가능했으나 이번 발표에 따라 세제 개정으로 공공주택의 경우 토지 소유자와 무관하게 합산 배제가 가능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그간 민간 토지를 활용하여 공급하는 공공주택인 '상생주택' 활성화를 위해 민간 토지소유자에 대해서도 임대사업 관련 특례인 종합부동산세 합산 배제를 적용, 모든 임대주택에 대해 동일한 세제를 적용해 줄 것을 정부에 지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CJ대한통운 택배 송장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서울 생활물류'데이터를 서울 열린데이터광장에 개방한다. 서울시는 21년도부터 민간 택배 물류량 데이터를 활용하여 서울시 물류기본계획 수립, 물류센터 입지선정 등 정책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협력하여 '서울 생활물류'(실험적 2023-001호, 통계청)를 개방한다. 해당 데이터는 통계청 실험적 통계로 등록됐으며, 향후 3년간 생산·관리 예정인 데이터이다. '서울 생활물류'데이터는 택배업계 1위 CJ대한통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CJ대한통운은 21년 전국기준 택배량 약 36억건 중 17억 건을 배송하여 약 48%의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개방되는'서울 생활물류'데이터는 상품분류(11종)별로 출발지-도착지가 연계된 1)전국시도(출지)-서울 자치구(착지), 2)서울 자치구(출지)-전국시도(착지), 3)서울 자치구(출지)-서울 자치구(착지) 일단위 데이터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 생활물류'데이터는 수십억 건의 택배 송장 상품명을 인공지능(AI) 학습하여 개발된 데이터이다. 해당 자료는 딥러닝 기법을 통해 10개로 나누
(충남도민일보) 2009년 전략정비구역으로 지정된 5개 재개발 구역 중 장기간 멈춰있었던 성수동 일대 재정비 사업이 재개된다. 시는 한강과 직접 연결되는 공원을 품은 수변친화 주거단지로 조성, '정원도시 서울', '그레이트한강 프로젝트'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성수전략정비구역'의 재개발 정비계획 변경(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강변을 주거공간 속으로 적극적으로 끌어들이고 공유하는 '수변친화 감성 주거단지'를 목표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10년 이상 정비사업 추진이 지연되어 온 사업을 재개하기 위해 지역을 둘러싼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최근 정책․제도를 반영하여 각 지구별로 사업 추진이 가능한 정비계획 변경(안)을 마련, 4개 지구 주민협의체 회의를 통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강르네상스 계획의 일환으로 지정된 5개 전략정비구역 중 유일하게 유지됐던 '성수전략정비구역'은 당초 정비계획 상 대상지가 4개 지구로 구분되어 있었으나 정비사업이 동시에 시행돼야 조성 가능한 대규모 기반시설이 많았던 데다 지역 내 이해관계, 정책․제도 변경 등으로 인해 사업 진행이 사실상 멈춰있었다. 이번 '성수전략정비구역 정비계획 변경(안)'은 강변북로로 가로
(충남도민일보) 유엔사무국・세계보건기구(WHO),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시티넷(CityNet) 등 국제기구에 취업해 커리어를 쌓고 싶다면?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를 방문하자. 서울시와 외교부가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를 7월 3일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서울특별시청에서 개최되며, ▲ 해외국제기구(10개) ▲ 서울 소재 국제기구(7개) 등 총 17개 국제기구가 참여한다.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는 2015년부터 서울시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연평균 6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국제기구 진출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정보를 얻는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해외소재 국제기구(10개)는 현장에서 모의면접을 진행하고, 해외 국제기구 인사관계자가 직접 소개하는 기구별 채용 제도, 이력서 작성요령 등 생생한 취업 노하우를 들을 수 있다. 더불어 현장 모의면접을 통해 실전 감각도 익힐 수 있어, 국제기구 취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소재 국제기구(7개)는 모의면접과 채용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여기에 참가하는 국제기구들로부터 국내 채용 및 인턴십 제도를 안내받을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약자동행 디자인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할 25개의 디자인기업을 공개 모집하여 선정기업당 최대 4천만원의 개발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약자동행 디자인이란, 상대적으로 열악한 사회·경제적 위치에 있어 정책적 배려가 요구되는 개인 또는 집단의 일상생활 편의성을 제고하고 삶의 질의 개선을 돕는 디자인을 말한다. 약자동행 디자인의 예시로는, 계단을 계속하여 올라가기 어려운 노약자를 위한 계단 난간 휴게시설, 성인보다 낮은 신장의 아동을 고려해 높이를 다르게 제작한 세면대,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는 세면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스마트워치 등이 있다. 이러한 약자를 위한 제품은 세심한 관찰과 감성적 접근이 필요하기에 약자의 욕구와 필요에 맞춰 제품을 독창적으로 재창조할 수 있는 디자인적 사고와 문제해결방식이 필요하다. 하지만 약자 관련 시장은 상대적으로 수요층이 적고 수익성이 낮아 기업이 자발적으로 제품개발에 나설 유인이 부족하여 초기 시장 형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서울시는 금년도부터 이러한 약자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우수 디자인기업을 선발하여, 개별 기업당 최대 4
(충남도민일보)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폐업을 고민 중인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돕는'사업재기 및 안전한 폐업 지원'과 디지털 취약 중장년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을 지원하는 '중장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의 하반기 지원대상을 모집한다. 위 사업은 서울시가 코로나19이후 3高 한파(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사업재기 및 안전한 폐업지원'의 경우 상반기 1,350개 업체,'중장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지원'의 경우 상반기 125개 업체가 참여했다. ['사업재기 및 안전한 폐업지원' - 전문가 진단 및 폐업비용 지원] 코로나19 종식이 선언됐지만 자영업자의 40%는 영업실적 악화, 대출상환 부담 등으로 폐업을 고민(출처: 전국경제인연합회 ‘자영업자 2022년 실적 및 2023년 전망’ 설문, ’22.12월)하고 있다. 재단은 이러한 폐업 선택의 기로에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사업운영 방향 진단과 솔루션 제시 및 이행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전문가의 아이템, 상권, 시장성 등 종합적 분석을 통해 경영개선이 필요한 기업인지 사업정리가 필요한 기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