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연호기자 ‘플러그 잔디(Plug grass)를 아시나요’ 플러그 잔디는 콘센트에 플러그를 꼽으면 전기가 흐르듯 말 그대로 ‘땅에 꽂는 잔디’를 말한다. 최근 들어 적은 면적에 잔디를 식재하는 방법으로 ‘플러그 잔디’를 많이 이용한다. 미국은 정원문화가 정착되어 정원을 관리하고 멋지게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반면에 우리나라는 묘지문화가 존재하고 있다. 조상의 묘지를 잘 가꾸고, 거기에서 삶의 근본을 찾고 잊지 않으려 노력하는 문화이다. 그러나 묘지가 평지가 아닌 산속에 있는 경우는 관리가 쉽지 않다. 비탈길을 올라가보면 잡초가 무성하고, 나무 그늘에 밀려 잔디가 듬성듬성 살아있는 것이 현실이다. 조상의 묘를 보수하고, 정원을 가꾸고, 주변의 공터를 스스로 가꿀 수 있는 손쉬운 잔디식재 방법이 바로 “플러그 잔디”를 활용하는 것이다. 플러그 잔디는 농학박사인 양근모 (주)엘씨엠 대표이사 연구팀이 오랜 연구 끝에 특허를 획득한 작품이다. 플러그 잔디는 고추 묘와 같은 식재 방법으로 잔디를 심는 것. 플러그 잔디는 구멍이 다수 뚫린 ‘플러그 판’에 흙을 넣고, 잔디 종자 또는 영양기관을 파종하거나 삽목해 정성들여 키운 잔디 묘다. 플러그 판의
충남도의 주요 현안에 대해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해법은 무엇이고 남은 임기동안 어떠한 정책에 주력할 것인가를 들어본다. ▲현재 안면도 개발이 원점으로 돌아갔는데 충남도의 대안과 방향은? 도정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먼저 실질적인 피해를 입은 도민께 무척 송구스럽고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미 저는 백제역사 재현단지 준공식에서 선배 지사님들이 열심히 부은 적금을 제가 탄 느낌이라는 말씀을 통해 성과도 부채도 모두 안고 가겠다는 그 의지를 밝힌바 있다. 지금 중요한 것은 과거의 책임 소재에 연연해서는 안 되며 사업을 완성하지 못해 속상해 하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서라도 대책 수립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해서 우리 도가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건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개발이 되어야 한다는 원칙이다.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골프장, 콘도지구에 대해서는 지금도 투자의사를 내비치는 곳이 있으나, ‘하지만’ 관광시설 몇 개를 설치한다고 안면도관광개발의 전부가 아니라는 점. 앞으로 환황해권 시대의 중심관광지로서의 역할과 기능도 중요하지만 지역사회와 같이 하지 못하면 반쪽짜리 개발에 불과한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다. 이
[세종=충남도민일보]세종시의회 의정활동의 초점은 명품도시 세종 건설에 있다. 임상전 세종시의회 의장은 9일 세종시기자단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며 정부 조직개편에 따라 이전이 확정되지 않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해양수산부 그리고 국무조정실 산하 국민안전처 및 인사혁신처 등에 대한 추가 이전 고시가 하루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회분원과 청와대 제2집무실의 세종시 설치를 중장기 현안 과제로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임 의장은 세종시가 다른 광역단체에 비해 경쟁력이 낮지 않냐는 의견엔 동의하지 않았다. 오히려 민선 지방자치의 4년 임기를 아직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신생 자치단체로 타 광역단체에서 찾아보기 힘든 의욕과 열정이 넘치는 젊은 도시라는 점에서 큰 경쟁력을 갖췄다고 반박했다. 다음은 임 의장과의 일문일답. ▲ © 정연호기자 2015년 의정활동 포부를 밝히자면 존경하는 18만 세종시민 여러분, 지난 한 해 우리 세종시의회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머리숙여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참여와 조언을 당부드린다. 현재 우리 사회에서 시민들로부터 가장 불신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정치가 아닌가 생각한다. 저의 오랜
[충남도교육청 김지철 교육감 인터뷰] 지난 30일 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공동취재팀은 충남도교육청을 방문하여 김지철 교육감을 인터뷰했다. 김 교육감은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누리과정 예산에 대해 현재 어린이집 7개월분 예산을 편성하고, 5개월분은 편성하지 못한 상태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대해 김 교육감은 “어린이집 지원 전체액수 1,700억 중에서 450억 정도가 부족한 형편입니다. 정부에서는 부족분을 목적예비비 편성과 지방채 발행을 통해 충당해 주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대책은 미봉책에 불과합니다. 지속적인 무상 보육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라고 어려운 형편을 이야기했다. ▲ © 정연호기자 # 올해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 충남형 혁신학교 즉, 행복나눔학교 운영입니다. 지난해 12월 행복나눔학교 21개교와 준비학교 11개교를 선정했습니다. 행복나눔학교는 연간 3,000만 원 정도의 예산과 교무행정사를 지원합니다. 행복나눔학교는 수업혁신을 통한 배움이 즐거운 학교, 교육과정 혁신을 통한 미래역량을 키우는 학교, 조직문화 혁신을 통한 민주적인 교육현장을 구현하는 학교입니다. 이는 혁신학교를 통해 미래지향의
[충남도민일보] 해병대 예비역들이 정옥근 전 해군참모총장의 군 납품비리와 인사비리 등 ‘군피아’에 맞서 해병대 독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해병대 원상회복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진찬)’와 ‘해병대총연합회’는 해군에서 완전독립과 해병대 사관학교 재 개교, 현대화된 무기체계 등을 촉구하며 오는 6일(금) 오전 10시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300여 해병대 전우들이 참석해 해병대 독립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해병대 출신 단체들은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결의문을 발표하고 퍼포먼스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해병대 원상회복 추진위원회>·<해병대총연합회>는 다섯가지의 결의문을 채택 발표하고 국방부와 국회국방위에 전달하고, 청와대를 통해 대한민국 국군통수권자인 박근혜 대통령께 상소할 계획이다. 문의전화 : 1688-8076.
▲ 이희선 대표는 "기업들도 학벌이나 스펙보다는 능력을 보고 사람을 뽑고 싶어한다”며 “능력사회를 대비해 전문성을 강화하라”고 강조했다. / 사진 제공=신용보증기금 © 김순복 [충남도민일보]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이 18일-19일 양일간 우수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연결하는 '희망 취업오디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소기업청이 추천한 '경영혁신형 인증기업'과 신보가 선정한 '기업가치 우수기업(Value Star)', '좋은 일자리기업', '유망창업기업' 등이 참가해 청년 취업 준비생들에게 다양한 취업기회를 제공했다. 고용정보원도 청년 구직자의 취업지원을 위해 행사에 참여했으며, 노사발전재단이 중소기업 임직원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일자리 창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업도 이뤄졌다. 부대 행사로 진행된 '희망 플러스 Section'에서는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희망플러스 특강'이 열렸다. 18일에는 교육그룹 더필드 이희선 대표가 특성화고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의 필요성과 자기관리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19일에는 노사발전재단이 '중소기업 좋은 일터 만들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희선
▲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윤명선 회장 © 강영한지난 10월31일 KBS 사회고발 프로그램 <취재파일 K> 에서 “내 돈을 돌려다오~ ”란 제목으로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윤명선, 이하 한음저협)가 노래방 등에서 부른 음악저작물에 대한 이용데이터의 수집과 관리업무상 오류가 발생했다는 등의 문제와 더불어, 수수료를 포함한 협회 운영비용의 과다한 집행과 징수된 저작권료가 저작자에게 적정하게 분배 되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이 프로에서는 노래연습장에서 경영비용 중 일부는 음악 작곡가와 작사가의 저작권료로 돌아간다는 사실과, 영업장에 설치된 노래반주기에 수록된 음악저작물에 대한 이용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한 기기에 대한 신뢰도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산술적 계산으로 노래방 한 곳에서 두 달 간 실적이 최대한 9,000번 이용이 가능함에도, 익명의 노래연습장에서 22만 번의 저작물 이용기록이 집계되어 오류를 지적한 것이다.하지만 한음저협 관계자는 발전을 위한 성장 통이라 생각한다고 입을 모아 설명했다. 한음저협측은 “노래연습장 로그데이터 문제는 이미 협회 내부에서 새로운 협회로 태어나기 위한 노력에 일부로 내부감사에서 발견되어 외부에 알린 것이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임상전의장님 먼저 시민 여러분께 인사말씀 해주시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임상전입니다. 먼저 이렇게 세종시 기자단과의 만남을 통해 시민 여러분들을 뵙게되어 대단히 반갑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2014년 7월 명실상부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개원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출범 2기를 맞았습니다. 저희 세종시의회 전의원들은 세종시의회가 명품세종시에 걸맞는 민의의 전당이 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생산적인 의회, 균형잡힌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인사를 대신하겠습니다. = 지난 9월 11일 세종시의회동 건립비용 90억원이 드디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와 관련한 의장님의 생각이 듣고 싶은데요, 우선 세종시의회동 건립비용 국무회의 통과에 대해 저희 세종시 의회차원에서 환영하는 바입니다. 이를위해 집행부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압니다. 그동안의 모든 노력이 결실을 맺게되어 또한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우리 의회에서도 예산확보를 위해 많은일을 해왔습니다. 지난 9월 2일에 행복청장을 면담하였고 9월 11일에는 기재부 예산실장과도 직접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적극적인 국비확보와 조속한 사업추진을
누구에게나 공정한 기회가 보장되고 억울한 사람 없는 충남, 도민이 주인 된 지역, 환황해권 시대 아시아경제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고장. 안희정 지사가 100일을 맞아 도백으로써 자신의 포부와 충남 미래 비전을 진솔하게 밝혔다. 무엇보다 민선6기에는 3농혁신 등 앞서 추진해 도정과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도민복지와 안정적 도정운영을 위해 충남형 중장기 경제발전 계획을 함께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또 충남을 환황해권 아시아경제시대의 거점으로 구축해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시대적 과제도 제시했다. 안희정 지사에게 민선6기의 청사진과 앞으로의 도정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 주〉 -도민들이 다시 충남의 도지사로 선택했다 “2010년에 이어, 2014년 저 안희정을 다시 선택해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 4년간 우려를 씻고 위기를 기회로 달려왔으니 앞으로 4년 더 열심히 하라는 도민들의 뜻이라 새기고 있다. 이번 도민의 선택은 지난 민선5기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려주셨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도정을 인정받은 젊은 지사의 정치적 성장을 원하는 유권자가 많았던 것 같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충남도민 여러분께서는 민선 5기 도
▲ © 김순복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시청률이 20%에 육박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이 전국 시청률 19.8%(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일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에 한 행동훈련 전문 기업에서 여군 전문 캠프를 설립하고 참가자를 모집해 화제다. 교육그룹 더필드는 여군 전문 캠프 참가자를 모집중이다. 이 캠프는 내달 1일 국군의 날을 잠아 2박 3일 일정으로 여군 캠프를 첫 실시키로 하고 희망자를 모집중이다. 이번 여군 캠프는 육·해·공군·해병대 등 훈련소에서 5년~10년 이상 훈련교관을 지낸 베테랑 교관의 지도 아래 실제 군복무 생활을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훈련 내용은 군대 식 입소식을 시작으로 △제식훈련, △기초 체력훈련, △각개전투, △기초 유격훈련, △화생방 등 실제 군대 훈련소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실제 훈련병과 같이 △생활관 행동수칙, △불침번과 보초 서는법, △보고 법, △인솔 법, △복명 복창, △점호 교육 등을 경험하게 된다. 훈련원 측은 또 여군캠프를 감안해 전문 헬스트레이너를 배치해 군대 식 다이어트 캠프도 진행할 계획이다. 더필드 측 관계자는 "'진짜사나이' 여
▲ ©김순복 이마트 문화센터는 어린이와 부모 대상으로 재난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교육은 서울 성북구 하월곡점(10월 19일)을 비롯해 △성동구 성수점(9월 21일) △중랑구 묵동점(9월 21일) △송파구 가든파이브점(10월 5일) △강동구 명일점(10월 5일) △노원구 월계점(10월 19일) △중구 청계천점(11월 2일) △경기도 성남점(11월 2일) 등 수도권 8개 점포에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재난안전 교육의 주요 프로그램은 △수상안전 및 선박 탈출법 △에어포켓 생존법 △여객선 침몰 시 객실 간 이동법 △인명 구조법 △재난 사고 시 질서 유지법 △저체온 예방법 등 강의와 함께 실제 해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연출하고 자녀와 부모의 실습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2천원(2인 기준)이다. 이번 재난 안전 대비훈련에는 교육그룹 더필드의 이희선 훈련본부장과 해상재난 잠수전문가 김현수 교육대장이 연사로 초빙돼 강의를 진행한다. 한편 이 업체는 지난 세월호 참사에 팽목항에서 수중 인명구조 자원봉사를 한 바 있다. 최근에는 전국의 바닷가 오지 초등학교 10여개교의 수상안전 생존교육의 무료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재난안전 교육에 대한 자세한
▲ 대구교육대학교가 재학생 대상으로 재난안전 생존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이 동료가 물에 빠졌을 때 구명조끼 뒷 부분을 잡고 들어올리는 실습을 하고 있다. ©김순복 [충남도민일보] 대구교육대학교(총장 남승인)는 1학년 재학생 대상으로 창의·인성 함양 프로그램중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울진 백암온천 한화리조트에서 진행된 이번 재난안전 교육 프로그램은 △수상안전 선박 탈출법 △에어포켓 생존법 △여객선 침몰 시 객실 간 이동법 △인명 구조법 △재난 사고 시 질서 유지법 △저체온 예방법과 황제펭귄 등 강의와 재안안전 영상과 함께 실제 해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연출하고 학생들의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날 재난 대비훈련에는 더필드의 이희선 훈련본부장과 해상재난 잠수전문가 김현수 교육대장이 연사로 초빙돼 강의로 진행됐다. 김 교육대장은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누구나 당황하게 된다"면서 "침착함과 질서를 잃지않는 것이 최소한의 피해를 입지 않는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 업체는 지난 세월호 참사에 팽목항에서 수중 인명구조 자원봉사를 한 바 있다. 최근에는 전국의 바닷가 오지 초등학교에 수상안전 생존교육 무료 특강을
▲ "불가능은 없다! 불황타파 우리가 날린다" 병영체험에 참가한 한 기업의 직장인들이 바닷가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김순복 [충남도민일보] 최근 전방부대 총기난사 사건과 윤일병 폭행 사망사건 등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군 입대 예정자를 위한 ‘군대생활 백서’ 병영체험 캠프가 처음으로 개설된다. 교육전문 인터넷신문 '뉴스에듀신문사'와 '교육그룹 더필드'는 군 입대를 앞둔 남성과 여군지원 예정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일 국군의 날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병영체험 캠프를 첫 실시키로 하고 남녀 희망자 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병영캠프는 육·해·공군·해병대 등 훈련소에서 5년~10년 이상 훈련교관을 지낸 베테랑 교관의 지도 아래 실제 군복무 생활을 미리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군대와 비슷한 내무반과 훈련원 시설을 활용한 입대 예정자를 위한 군의 기초 예비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것. 주요 훈련 내용은 군대 식 입소식을 시작으로 △제식훈련, △기초 체력훈련, △각개전투, △기초 유격훈련, △종합행군 등 실제 군대 훈련소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훈련병과 같이 △생활관 행동수칙, △불침번과 보초 서는법, △보고 법, △인솔
▲ © 정연호기자 [협회공동인터뷰] 서산시의회 장승재 의장에게 듣는다 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공동취재팀은 지난 24일 서산시의회 의장실에서 장승재 의장을 만나 독자들이 궁금한 점을 물어보았다. 장 의장은 “우리는 ‘도약’과 ‘후퇴’의 갈림길에 있습니다.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과「바이오·웰빙 연구특구」의 조성은 서산시의 경제적 위상을 한층 고조시킬 것입니다. 반면, 우리에게 놓인 어려움 또한 적지 않습니다. ‘가로림만조력발전 찬·반 대립’과 ‘고압 송전탑 송전선로 교체’가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언급했다. 이를 해결할 방안으로 장 의장은 최선의 선택을 위해 필요한 것은 ‘대화’와 ‘소통’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공감대가 투영되지 않은 정책적 논의는 무의미하며 밑그림을 잘못 그렸다면, 용기 있는 수정작업이 필요할 것이며 잘 되었다고 생각하면, 밀어붙이는 추진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다음은 공동취재팀의 질문에 대한 장 의장의 답변을 정리한 것이다. <편집자 주> # 업무를 시작하면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출발하나 = 그동안 서산시의회는 많은 성과를 내왔습니다. 전국지방의회 평가에서 최우수를 했으며, 조례발의 실적 또한 매우
▲ © 정연호기자 [협회공동인터뷰] 이완섭 서산시장에게 듣는다 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공동취재팀은 지난 24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시장실에서 만나 독자들이 궁금한 점을 물어보았다. 이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가장 시급한 현안사항에 대해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대산구간 연장이라고 단언했다. 대산공단 입주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국가 균형 발전 차원에서도 더 이상 늦추기 힘든 지역 최대의 현안사업으로, 이제는 ‘필요’가 아니라 ‘당위’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 시장은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일명 ‘대산5사’가 해마다 4조원에 가까운 국세와 지방세를 내는데 7000억 원 정도가 소요되는 이 사업을 정부가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미루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비슷하게 나오거나 오히려 낮게 나온 지역도 국책사업으로 채택을 해준 사례가 여럿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공동취재팀의 질문에 대한 이 시장의 답변을 정리한 것이다. <편집자 주> # 업무를 시작하면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출발하나 = 먼저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다시 한 번 시정을 맡겨 주신 17만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