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협업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0억 원을 지원받는다. 본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옥천군의 핵심 산업인 묘목산업의 고도화를 통해 지역 경쟁력을 발전시키고자 한다. 사업 기간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진행되고 총 사업비는 15억 3천만 원이다. 군은 묘목산업의 전후방 산업 연계를 강화하고 스마트팜 및 자동화시설 도입, 시제품 제작과 기술 고도화 등을 지원하고 전문 인력 양성과 최신 트렌드 세미나 및 맞춤형 교육을 통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마케팅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옥천군 묘목산업이 단순 생산·유통을 넘어 원자재 가공 및 유통을 포함한 전방위적인 산업 성장 촉진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며, 홈가드닝과 같은 새로운 시장 수요가 반영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사업으로 묘목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어 지역경제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8일 06시30분을 기해 대설경보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황규철 옥천군수 주재로 긴급 현안 회의를 개최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군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도로 제설 대책을 추진하고, 마을버스 운행 상황 점검과 적설 취약 구조물 점검을 지시했다.” “특히 주거용 비닐하우스, 농작물 시설하우스, 노후 축사, 노후주택 등의 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옥천군에는 27일 22시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대설경보로 바뀐 28일 06:30까지 13.7m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군관계자에 따르면 “지금까지의 피해 상황은 없으며 옥천 대전 간 607번 버스를 제외한 일부 마을버스 노선에서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밠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새마을회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오는 25일 옥천역에서 귀성객 맞이 캠페인을 펼친다. 이 날 행사는 옥천군새마을회 회장단 및 읍·면 새마을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가래떡을 나눠주고 옥천사랑의 실천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여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주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 회장은“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옥천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옥천의 정과 온기를 나눌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앞으로도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새마을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항상 지역사랑의 최일선에서 이웃 사랑을 몸소 보여 주시는 새마을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금번 행사를 통해 긴 설 연휴 동안 온기 가득한 행복드림 옥천이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옥천군새마을회는 명절마다 옥천역에서 캠페인을 실시해 고향을 찾는 이들을 반갑게 맞이해줘 인정 넘치는 옥천군을 만드는 데 힘쓰고 있으며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노인복지관(관장 오재훈)은 새해에도 복지관 경로식당 이용자에게 무료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우리동네 나눔밥상’사업을 진행했다. 식사는 ㈜우리들기업 이무석 대표, 송림사 수현 스님, 익명의 개인이 후원해준 식재료들로 따뜻한 떡국을 준비해 옥천노인복지관 본관 및 청산분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 600명에게 제공됐다. 노인복지관 본관에서는 옥천군 간부공무원과 청담로타리클럽(회장 유복여) 회원분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봉사가 끝난 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복지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배식봉사를 통해 복지관에 방문해 주신 어르신 분들께 따뜻한 밥상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더불어 오늘 봉사를 도와주신 간부공무원 및 단체 회장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옥천군노인복지관 청산면 분관에서도 청산면장 및 새마을 부녀회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무료 나눔밥상이 진행됐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이번 설날 지역방위를 위해 고향을 찾지 못하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육군 제111보병여단 및 제2201부대 1대대를 찾았다. 특히, 제2201부대는 지난해 여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피해가 컸던 옥천군의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해 막심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한줄기 버팀목이 되주었다. 황규철 군수는“지역을 지키고 군민들의 생명보호를 위해 명절날 가족과 함께하지 못할 군 장병들에게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한편으로는 미안한 마음도 있다”며“군민들의 안전을 책임져 주는 만큼 옥천군도 지역의 군 부대와 건강한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주민의 자율성과 책임감을 한층 강화한‘옥천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주최지인 3곳과 군청 상황실에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신규로 선정된 3곳은 청산면 의동리, 군북면 비야리, 와정리이며 앞으로 해당 지역 주민들이 주도하여 사업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규철 군수와 의동리 양갑영 이장, 비야리 신선혜 이장, 와정리 김흥선 이장과 해당 마을 주민들, 농촌활력지원센터 직원까지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금년도는 각기 마을별 특색사업을 진행할 예정인데, 먼저 청산면 의동리는 △골목길 담장 사이로 음악이 흐르는 흥겨운 의동마을을 주제로 마을 안길 담장 정비, 의동저수지 쉼터 조성, 야외 공연장 조성 등과 더불어 아주 작은 마을 음악회, 직거래 장터, 동아리 활동을 하며 군북면 비야리는 △비야리 품속 따뜻한 공동체 마을을 주제로 마을창고 리모델링, 송건호 생가터 정비, 마을 족욕장 조성 등과 함께 플리마켓, 마을길 가꾸기, 동아리 활동을 군북면 와정리는 △와-신나고, 정이 넘치는 리더마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재해복구사업을 우기 전 완료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옥천군은 집중호우로 주택, 농작물, 농경지, 가축 등 13억 원의 사유 시설 피해와 도로, 하천, 소규모시설, 수리시설, 산사태 등 135개소 92억 원의 공공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군은 공공시설 피해의 재해복구사업 135건에 대해 국·도비 및 군비를 투입하여 602억 원의 복구 사업비로 현재 38개소를 준공했으며 52개소는 공사 중에 있고 그 외 45개소는 설계가 완료됐거나 현재 설계 진행 중인 건들이다. 공사 중인 사업 52개소, 설계 중 및 설계 완료된 45개소 사업들도 올해 안으로 착공할 수 있게 발주 준비 중이다. 우기 전까지 준공이 어려운 사업장은 6월 우기 전까지 주요 공정을 우선적으로 완료하고 필요시 장비와 인력을 사전에 배치하는 등 재해 피해 방지에 철저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재해복구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안전관리를 통해 되도록 우기 전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다가올 여름철을 철저히 대비해 군민들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설을 맞이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옥천군 사회복지시설 21개소, 국가유공자 7가구를 대상으로 한우 소고기 국거리, 겨울용 이불 등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을 격려차 방문하고 국가유공자분들께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자 추진되었다. 황규철 군수는 부활원, 영실애육원, 향수요양원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시설 입소자들의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시설관계자들의 애로사항들을 청취했다. 이후 보훈가족 2가구도 직접 방문해 국가를 위해 헌신해 주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나머지 사회복지시설에는 복지 관련 부서장이 직접 시설을 찾아 각종 불편 사항을 청취하며 군정 현안에 반영될 사항이 있는지 확인했다. 황규철 군수는“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맞이한 이번 명절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이 절실한 때”라며“군차원에서도 복지 전 분야를 두루 살피며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내달부터 50㎡ 미만의 활용 가치가 없고 보존이 부적합한 소규모 토지 매각을 추진 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내달 3일부터 28일까지 군 보유 재산 중 재산의 위치와 규모, 형태 등을 판단하여 활용 가치가 없는 소규모 토지에 대하여 매수 신청을 받는다. 다만, 매각 기준에 해당하는 재산일지라도 인접 군유지와 연계해 집단을 이루고 있어 향후 행정목적을 위해 사용 가능한 경우, 당해 공유재산을 매각하면 남겨지는 잔여 군유재산의 효용이 감소되는 경우, 분쟁이 진행 중이거나 예상되는 경우, 하수처리구역이 없는 비도시지역에 해당하는 상수원 관리지역 등 관련법에 따라 매각제한에 해당하는 경우 등은 매각에서 제외된다. 매각을 원하는 군민들은 군 회계과 재산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신청받은 재산들은 법적 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쳐 감정평가액으로 최종 매각을 결정할 예정이다. 서상기 회계과장은“보존이 부적합한 소규모 공유재산 매각을 통하여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군정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 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오는 2. 1.부터 2. 2. 이틀동안‘입춘첩 나눠 주는 행사’와‘내가 쓰는 입춘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입춘첩 나눠 주는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체험관 내 옥천관 열린 마루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정지용 시인의 정서를 이어받아 예술 진흥에 힘쓰고 있는 정지용멋글씨회 소속회원들도 재능기부 차원으로 참여한다. 동시에 군민들이 직접 입춘첩을 써볼 수 있는‘내가 쓰는 입춘첩 행사’도 전통문화체험관 관성관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다가오는 2월 12일 정월대보름날에는 한 해 첫 보름달이라는 상징 속에서 건강과 풍요를 기원했던 풍습을 일상에서 즐겨 보고자 절기음식으로는 오곡밥과 나물 3종 체험을, 절기풍정으로는 부럼을 배부할 예정이다. 절기음식인 오곡밥과 나물 3종은 2월 11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체험관 내 대청마루에서 진행한다. 다만, 체험비 15,000원으로 16명만 선착순으로 사전신청 받는다. 절기풍정으로 마련된 부럼 배부는 2월 11일 화요일과 12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자연재난에 대한 피해보상을 지원해 주는‘풍수해 보험’의 가입 독려에 나섰다. 가입 대상은 주택, 온실(비닐하우스), 소상공인 상가, 공장이며 자연재난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까지 총 8개를 말한다. 이 보험으로 재난 피해를 받은 군민이 온전히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에서 지원받아 예기치 못한 재해를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피해 금액의 일부만 지원되는 정부 재난지원금과는 달리 가입자 선택에 따라 피해복구 비용의 최대 92%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군에서는 풍수해 보험의 이점과 혜택을 각종 회의나 홍보물을 통해 적극 홍보하여 풍수해 보험 가입자 수를 최대한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전건설과 자연재난팀 및 각 읍·면사무소 건설․산업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일반 가입자의 경우 7개의 민영 보험사 대표번호로 전화하여 상담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최근 늘어나고 있는 자연재해를 대비하여 군민들이 실질적인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지역 대표 시문학 축제인 지용제가 2025년도 충청북도 지정축제 평가에서 우수축제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축제 콘텐츠 개발과 홍보마케팅 등을 위한 1,500만 원의 도비 지원과 전담 여행사를 통한 관광 상품화 및 여러 채널을 활용한 홍보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지용제는 2017년 유망축제에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연속 최우수 축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되며 명실상부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충청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에서 축제 콘텐츠, 조직 역량‧운영, 지역사회 기여, 자체 관리 시스템, 안전관리체계 등을 현장, 서면, 발표를 통한 종합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됐다. 매년 5월 15일 정지용 시인의 생일 전후로 열리는 지용제는 지난해‘오월 봄날 詩야 놀자, 거북이 골목에서’라는 주제로 정지용 생가 및 구읍 지역 일원에서 유명 시인 초청, 시인광장 조성, 향수 놀먹광장 등 차별화된 문학 콘텐츠를 운영하여 지역 문화예술 20여 개 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제35대 옥천군 이제승 부군수가 지난 1일 취임한 이래 신속한 군정 파악을 위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제승 부군수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부서장과 팀장들로부터 부서별 주요 현안 업무를 보고받고 군정 전반을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해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군정 주요 사업장 17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먼저 22일에는 △평생교육원 건립 사업 부지를 시작으로 △ 옥천군 신청사 건립사업 △경부고속철도폐선철로 철거사업 △청성‧청산 생활SOC복합화 사업 △대청호 안읍창 지역활성화 사업 △37번 국도 스마트 복합쉼터 △장계지구 생태탐방길 조성사업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대체 설치사업 △옥천군 생활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의 현장을 방문했다. 이어, 23일과 24일에는 한마음혈액원이 입주하게 될 △옥천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 △옥천 석탄리 수변생태(체육)공원 조성사업 △장령산 숲속동굴 체험파크 조성사업 △옥천 군립박물관 건립사업 △옥야동천 유토피아 조성사업 △마이스센터 건립사업 △교동호수 관광명소화 사업 △옥천다목적체육센터 건립사업의 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 장애인복지관(관장 황명구)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후원업체(8개)와 함께 명절 꾸러미를 만들어 저소득 재가 장애인 50가정에 전달했다. 지난해 5월 개관한 복지관은 첫 명절을 맞아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재가 장애인 가정을 위해‘모두가 행복한 설, 함께 나누는 기쁨’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 후원은 교동식품, 동화약국, 제이마트, 옥천수예점, 서울우유, 삼육식품, 문화광고마을, 옥천군나눔푸드뱅크마켓 총 8개의 업체가 참여하여 생필품, 의약품, 식료품 등 15가지의 명절 꾸러미를 구성했고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명절 인사와 함께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정순권 동화약국 대표는“명절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이웃을 돕는 일에는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황 관장은“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후원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욱더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더 나은 삶과 복지 증진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청소년들의 권리 증진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청소년 정책 간담회’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옥천군수를 비롯하여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특히, 간담회의 주최자인 청소년들도 직접 참여하여 실질적으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정책들을 제안하고 다양한 의견을 토론했다. 청소년들은 개인형 이동장치, 전동킥보드, 버스 등의 교통 안전분야와 진로체험, 청년-청소년 멘토멘티, 청소년위원회 등의 교육 분야의 내용들을 정리해 정책에 반영해달라고 제안했다. 군은 제안된 자료들을 참고하여 실현 타당성을 고려해 군 자체 사업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청소년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늘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청소년들이 계속해서 우리 군 정책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창의적으로 아이디어를 많이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