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20일부터 건강보험 자격 도용 및 약물 오·남용 사전 방지를 위한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병·의원 등에서 반드시 신분증으로 본인 확인이 되어야 건강보험 적용을 받고 진료받을 수 있다. 이번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은 건강보험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 타인 명의를 이용한 처방을 받거나 향정신성 의약품을 타인 명의를 도용해 과다처방 받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부정수급을 막기 위해 개정됐다.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으로는 사진이 붙어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외국인 등록증 등이다. 실물 신분증이 없는 경우 온라인에서 발급받은 모바일 신분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등으로 본인 확인이 가능하다. 단, 19세 미만인 경우, 응급환자(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호에 해당하는 자), 처방전에 따라 약국(한국 희귀·필수의약품 센터 포함)에서 약제를 받는 경우 등은 본인 확인이 면제된다. 건강보험법 제115조 4항에 의거,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보험급여를 받거나 타인의 보험급여를 받은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는 5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온라인으로 비대면 혈관튼튼 고혈압 관리교실 ‘혈관나이 리턴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혈압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사망 위험요인 1위로 발표할 만큼 위험한 질환인데 특히 우리나라는 20대 이상 성인 3명 중 1명이 고혈압에 해당할 만큼 젊은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또한 고혈압은 혈관 노화를 촉진하는 흡연, 과음, 과식, 운동 부족 등 나쁜 생활 습관이 있는 사람에게 더 일찍 심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 정기적인 혈압 측정으로 조기에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군 보건소는 군민을 대상으로 혈압관리를 위한 약물복용 외 걷기 운동, 저염식 실천, 혈압측정 등 생활 습관 개선을 목표로 내달 2일까지 신청받아 3일부터 7주간 온라인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차별 질환 교육, 약물요법, 고혈압을 위한 운동법, 혈압을 낮추는 식단, 혈압관리를 위한 자세 등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매주 혈압측정, 6천보 걷기 등 건강 미션 등으로 참가자의 혈압관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건강 미션 달성 여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민도서관은 성장기 영유아를 위해 부모와 아이가 교감하며 독서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 2기 수강생 80명을 20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20일 10시부터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프로그램은 8개월 부터 36개월 영유아를 대상 △숲속아이 동키미키 1·2반(매주 화요일 10시 부터 11시30분)와 4 부터 7세 유아를 대상 △그림책 놀이터 1·2반 (매주 토요일 10시 부터 11시30분)으로 연령별 2개 반, 각 40분씩 운영한다. 그림책을 읽고, 교구를 통해 다양한 책 놀이를 함으로써 오감발달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민도서관 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영유아의 다양한 영역의 발달을 돕기 위해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그림책과 교구를 활용한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자녀와의 교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은 정식 개관 전부터 지역 내 단체, 개인 등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옥천군 이원면에 있는 관내 대표기업 코스모링크지회(지회장 윤재일)는 ㈜KBI코스모링크 소속 근로자 노동조합으로 노인장애인복지관이 분리돼 운영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13일 복지관을 방문해 조합원들의 뜻을 담은 후원금 200만 원과 신발 300족을 후원했다. ㈜KBI코스모링크와 코스모링크지회는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분리 이전에도 옥천군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후원금과 후원품을 기부하고 있다. 같은 날, 침구류 업체인 아방데코 김은주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분에게 도움을 줄 방법이 없을까 고민 중 장애인복지관이 개관한다는 소식을 듣고 복지관을 찾아 후원금 100만 원 기부했다. 아울러 지난 14일 체육 교사로 퇴직하고 충북체육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희복 씨는 복지관을 찾아 평소 남을 돕고 살라는 모친의 뜻에 따라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황명구 관장은 “개관을 축하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뜻깊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지난 16일 옥천군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혈압측정, 혈액검사, 요검사, 흉부X선 촬영, 체성분 검사, 피부질환 진료 등 무료 건강검진을 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한국한센복지협회, 대한결핵협회, 충북감염병관리지원단, 옥천군가족센터가 연계해 진행했으며 손 씻기 체험, 감염병 바로 알기 퀴즈 등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돼 다문화가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검진 결과 고혈압, 당뇨병, 한센병, 성 매개 감염병, 결핵 유소견자는 보건소에서 등록 관리할 예정이다. 군은 언어장벽이나 경제적 여건 등으로 보건의료서비스에서 소외되는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매년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보건사업 홍보와 생활 방역 실천 캠페인을 연계해 농촌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의 건강관리와 감염병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군 보건소장은 “언어장벽이나 경제적 여건 등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다문화가정에 건강검진을 제공해 질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로 다문화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읍 문정리 소재 송림사(주지 수현스님)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이웃사랑 후원금 100만원을 옥천군 행복나눔 푸드뱅크에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는 마음을 전했다. 송림사는 매년 신자들의 후원금(품)을 저소득 가구를 위해 후원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1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수현스님은 “송림사를 찾아주는 신도분들의 도움이 있기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된 만큼 신도분들께 감사하다. 신도들의 온정이 어려운 이웃에게 평화와 행복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식에 함께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부처님의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기 위해 올해도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심에 감사하다”며“ 신도들이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림사는 옥천읍에 있는 사찰로 1920년에 창건되어 100여 년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전통 사찰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2024년 청년 농업인 영농자재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했다. 신청 기한은 내달 7일까지며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청년 농업인 영농자재 바우처 지원사업은 황규철 옥천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미래 농업의 주축이 될 청년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통해 청년 농업인 농업소득 보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4월 NH농협은행 옥천군지부와 청년 농업인 영농자재 바우처카드 발급과 관리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 협약을 통해 청년 농업인 영농자재 바우처 지원대상자들은 자부담 2만원을 포함해 연 20만원의 바우처 선불카드를 받게 되며, 관내 영농자재 판매업체에서 12월 31일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지원 대상자는 옥천군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농업경영체 경영주 등록 청년 농업인이다. 사업 시행 연도 기준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국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지원금수령자들은 지원 대상에서 배제된다. &nb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황규철 옥천군수는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14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군의 역점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행정안전부, 기재부, 국토교통부를 차례로 방문해 매번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겪고 있는 △군북면 이백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총사업비 329억 원), 20년 이상 된 노후 상수관로를 정비해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328억 원), 하수관로 미설치 지역의 하수처리를 위한 △이원면 칠방리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 사업(22억 원)과 △청산면 효목리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 사업(23억 원)을 건의하고 급커브로 인한 사고 다발 지역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도 4호선 옥천 세산지구 위험도로 개선 사업(20억 원)이 2025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황 군수는 “세수 부족 등 넉넉지 않은 재정 여건으로 인해 재정 운용에 어려움이 많다”며 “이럴 때일수록 정부예산 확보가 더욱 절실하다. 9월 정부 예산안 확정까지는 시간이 좀 있으니 그동안 대응 방안과 논리 개발을 보완하고 중앙부처를 끈질기게 설득해 최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는 지난 14일 재가 암 환자 25명을 대상으로 장령산휴양림에서 ‘신바람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연계해 숲 해설을 들으며 느티나무 길 걷기, 숲속 오감 플러스, 족욕 및 아로마 발 마사지, 나만의 도장 만들기 등의 체험뿐만 아니라 건강관리 교육 및 환자 간 마음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보건소는 이날 진행된 신바람 힐링 프로그램 이외에도 하반기에 충북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와 함께 다양한 주제로 자조모임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옥천군에 등록된 재가 암 환자는 모두 412명으로 위암 96명(23.3%), 대장암 67명(16.2%), 유방암 51명(12.4%), 폐암 39명(9.5%), 전립선 35명(8.5%), 간암 25명(6.1%). 기타 암 99명(24%) 이다. 등록된 재가 암 환자들은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로 등록해 전문인력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와 보충식 등 물품을 지원받으며, 자조모임 등에 참여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바람 힐링 프로그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지난 14일 민원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민원담당 공무원 친절교육 및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폭언 등으로 지친 민원 응대 직원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친절 마인드를 향상하고자 실시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직자 집중력향상 및 스트레스 관리법, 음악 치유 콘서트를 통한 소통과 협력의 시간, 공직자의 품격과 가치를 높이는 이미지 메이킹 시간 등을 가졌으며, ‘민원인 응대 과정 시 원활한 소통을 위한 이해와 긍정적 마인드 함양’을 주제로 친절교육과 민원 응대 교육도 진행했다. 유영미 종합민원과장은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민원인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직자 마음을 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짐을 내려놓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는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건강보건소를 군청 대회의실과 민원실 앞 로비에서 운영해 군 직원과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보건소 전문 의료인력이 생활터로 찾아가는 건강 체험 부스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옥천군청을 찾아가 군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족압 측정과 걸음걸이 분석, 혈압·혈당 체크, 건강상담 등 다양한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충청북도 최초로 전문 족압분석기(Gaitview AFA-50)를 임대해 정적 족압과 동적 보행압력 측정, 발 형태 분석, 보행 각도에 따른 걸음걸이 분석을 통해 운동처방사가 교정과 함께 맞춤형 운동법까지 지도했다. 3시간여 동안 10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의 심각성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레드서클존을 함께 운영했다. 평소 혈압·혈당에 관심이 없었던 젊은 직원들도 이번 기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옥천군 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이 장령산 자연휴양림 대회의실에서 실시됐다. 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에 옥천군 공직자 7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민원 응대 및 친절 교육, 교통안전교육, 경제교육 및 숲 해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민원 응대 및 친절 교육은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연 민원 처리 근절, 전화 예절 및 사무실에서의 민원 응대 교육 등 통해 밝은 미소와 공손한 언행으로 민원인을 대하는 친절 마인드를 함양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친절하고 주민이 함께하는 믿음 행정을 구현해 행복드림 옥천 실현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각종 축제와 현안 사업 등 그동안의 업무 피로와 부담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기회와 각자의 역량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고말했다. 교육을 들은 군 한 공직자는 “사무실 업무뿐만 아니라 실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며 기회가 되면 한 번 더 듣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지용제(5. 17. 부터 5. 19.) 기간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3일 동안 매일 오후 시간 때에 관람객이 많이 모인 장소에서 게릴라 방식으로 마련된다. 참여는 지용제 관람객 누구나 가능하며, 주어진 미션을 완수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미션은 이벤트 장소에 준비된 옥천 출신 방송인 ‘미주’ 사진(엑스 배너기)을 배경으로 인증-샷 찍기다. 경품은 1등 미니 여행용 가방, 2등 수건+우산 세트, 3등 무선충전 펜꽂이, 4등 치약+칫솔 세트 등이다. 현장에서 옥천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관람객은 이벤트 참여와 관계없이 1등 경품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에 옥천에서 열리는 지용제 관람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병행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지난 13일 옥천군과 투자협약기업과의 간담회를 하며 ‘기업하기 좋은 옥천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민생경제(기업체) 탐방의 일환으로 지난 4월에 관내 16개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의 애로·건의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한 데 이어, 이번 간담회에서는 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6개 기업의 대표들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기업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체에서는 중소기업의 인력난으로 직원고용의 어려움, 환경개선사업 및 중소기업 육성 자금 지원 확대, 기숙사 부족으로 인한 직원복지 지원 등에 대한 개선책을 건의했다. 옥천군은 기업 및 근로자의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인력 부족에 대해 대처해 나가고, 정주 여건 개선 사업 및 중소기업 육성 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에 폭넓은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 할 예정이다. 투자협약 기업 대표자들은 “황규철 옥천군수의 민생경제 탐방에 이어 간담회를 통해 어려운 점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만족하며, 기업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시는 군수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3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후원 물품으로 쌀 10kg 200포(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농협 임직원들의 후원금으로 조성된 단체로,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촌지역의 균형발전과 건강한 미래를 위한 농업지키기활동은 물론 봉사 및 기부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고물가 시대에 식재료 구입 부담이 큰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하신 물품은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