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이원면새마을금고는 18일 새마을금고 희망나눔봉사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펼쳤다.
매년 김장나눔행사를 통해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하는 이원새마을금고는 올해도 관내 경로당 36개소와 취약계층 64가구에 총 100통(10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재헌 이사장은 “봉사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열정적인 참여 의지 덕분에 매년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이원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금관 이원면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매년 김장 담그기 행사에 내 일처럼 참여해 주시는 이원새마을금고와 희망나눔봉사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든든한 마음으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치는 이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돼 협의체 위원들이 가구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