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이 올해 양봉농가의 안정적 경영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7개 사업, 3억 8천600만 원을 투입한다. 양봉산업은 양봉 산물을 생산해 농가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화분 매개 기능으로 자연환경과 생태계 보전, 식량 생산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산업이다. 최근 질병에 따른 꿀벌 개체 수 감소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연이은 벌꿀 흉작으로 수급 불안정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군은 질병으로 약화한 봉군을 육성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 가온 장비 지원, 여왕벌 격리장비 지원 등 2개 신규사업을 포함한 7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이달 내 지원 대상 양봉농가를 선정해 신속한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고유식 군 축산유통과 주무관은 “양봉산업 육성은 농가의 소득 창출뿐만 아니라 화분 수정 매개체로서 과일 생산에도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양봉산업 집중 육성을 통해 농가의 경쟁력과 소득을 동시에 증가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은 오는 2월 20일까지 토양의 지력 유지를 위한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토양에 토양개량제(규산, 석회)를 공급함으로써,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해 토양 개량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이며, 토양개량제 공급신청서를 작성해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토양개량제는 3년 1주기로 농지에 공급하며 △2026년 진천읍, 문백면 △2027년 덕산읍, 초평면, 백곡면 △2028년 이월면, 광혜원면에 차례대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충호 군 농업정책과 주무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토양 환경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길 기대한다”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지원 신청 기한 내 꼭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의 더 큰 성장을 응원하는 마음이 숫자로 증명됐다. 지난 한 해 진천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8억 1천800여만 원을 달성하며 직전년도 3억 8천 600여만 원 대비 11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금 건수 역시 1,598건에서 5,750건으로 260%가 늘었고 2년 연속 충북 도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 기준 기부금은 2위 도시와 3억 원 이상의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며 진천을 사랑하는 손길이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여실히 보여줬다. 주목할 부분은 30~50대 젊은 층의 참여가 크게 늘었다는 점이다. 전체 기부자 5,750명 중 81%인 4,660명이 30~50대이며 이는 온라인 플랫폼 활용 등 적극적인 홍보가 주효했다고 군은 분석했다. 군은 기부자들에 받은 정성을 더 효과적으로 지역에 전달하기 위해 사업 발굴에 심혈을 기울였고, 올해 6개 기금사업을 발표했다. 먼저 버스킹부터 교향악단 음악까지 찾아가는 소소한 음악회를 지역 곳곳에서 개최해 군민들에게 문화, 예술을 즐길 기회를 풍성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2025년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1388 청소년 지원단’을 오는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1388 청소년 지원단은 지역사회 기반의 청소년 안전망으로 △발견·구조 △의료·법률 △교육‧복지 △상담·멘토 총 4개 하부지원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기청소년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지원을 위해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희망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동의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배이정 센터장은 “이번에 진행하는 1388 청소년 지원단 모집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상담과 자립, 학업에 대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위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은 2025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를 2만 33건에 총 2억 4천3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관내 산업단지 기업체 증가와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인해 지난해보다 105건, 600만 원가량 증가했다. 등록면허세(면허)는 행정관청으로부터 각종 면허를 받은 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보유한 면허 종류에 따라 1종부터 5종까지 차등 세율이 적용된다. 과세 대상자는 2025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지방세법 시행령 제39조에 따라 규정된 면허 중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보유한 개인 또는 법인이다. 부과 금액은 면허 종류에 따라 △5종, 4천 500원 △4종, 9천 원 △3종, 1만 2천 원 △2종, 1만 8천 원 △1종, 2만 7천 원이다.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부 기간은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며,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위택스 △인터넷 지로△ARS 등을 통해 카드 또는 계좌이체로 납부 가능하다. 박준희 세정과 주무관은 “주민분들이 납세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운동은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지역 벼 재배 농가의 수익 증대와 생거진천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운동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군 산하 공무원들에게 구매를 권장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관내 여러 공공기관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협조 공문을 발송해 보다 많은 참여를 끌어낼 계획이다. 한편, 생거진천 쌀은 천혜의 환경에서 재배되며, 둥글고 투명한 쌀알, 윤기와 찰기가 뛰어나 탁월한 밥맛으로 유명하다. 주요 수상 내역으로 △1992, 1993, 1998, 2008, 2011년 전국 으뜸농산물 품평회 쌀 부문 대통령상, 대상 △2009년 농림부 고품질 쌀 생산 유통평가 대통령상 △2009~2010년 한국지방자치 브랜드 대상 △2021년 전국 고품질 쌀 선발대회 최우수상 △2022년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쌀 부문 1위 등이 있다. 채희재 군 축산유통과 주무관은 “많은 주민과 기관들이 이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이 2025년 교육과 문화의 장벽을 허물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신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먼저 ‘와글와글 도서관 놀이터’를 통해 진천읍 영유아들에게 도서 꾸러미를 제공한다. 읍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유아 도서를 매달 50여 권씩 대여해 어린이들이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가정 내 경제적, 공간적 제약을 해소하기 위한 ‘혁신도시도서관 전집 대출 서비스’는 충북혁신도시 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유·아동 전집을 무료로 대출해 주며 가정 내에서 아이들의 인성, 지성, 감성을 아우르는 다양한 도서를 접해볼 수 있다. 아울러 ‘성인 문해교육 학력 징검다리반’을 통해 초등학력인정과정과 중학학력인정과정 간의 수업 난도 격차를 해소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습 격차로 인해 학습을 중단한 성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력 이수율과 진학률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제8회 책 읽는 진천’ 프로젝트를 운영해 2025년도 진천의 책을 선정하고, 다양한 독서 행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은 설 명절을 맞아 재난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진천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진천군 안전 관리자문단과 함께 선제적인 관계기관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합동점검 대상 시설은 진천 중앙시장, 남한강마트, 진천 할인마트, 진천여객터미널 4개소다. 이번 안전 점검은 건축, 소방, 가스, 전기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설 명절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군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은민호 군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설 명절 동안 군민과 진천군을 찾는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가공으로 농외소득의 증가와 농산물 가공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농산물 가공과 창업 교육’ 교육생을 오는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과정은 농산물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등 농산 가공 분야 창업 지식을 습득해 해당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관내 거주 농업인이나 식품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교육은 △식품 제조공정 이해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신제품 개발 △농산물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소규모 사업장의 HACCP 적용 △농산물 품목을 이용한 농축 잼 가공 실습 등 총 9회의 이론 교육과 1회의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모집 기간 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현정 군 기술보급과 주무관은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생산 공정을 이해하고 농산 가공 분야 창업 지식을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관내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은 농업인 경영부담 완화와 적기 영농편의 제공을 위해 2020년 4월부터 추진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5년에도 연장해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진천군은 농기계임대사업장 2개소(본소, 북부지소)를 운영 중이며, 매년 3천여 명의 농업인이 7천500대의 농기계를 임대해 활용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4억 2천만 원가량 농기계 임대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부터 농업기계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해당 과정은 농기계 점검을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크고 작은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개설된다. 교육 분야는 굴삭기, 트랙터, 관리기 등 농업기계 7개 과정이며 31회 과정에 4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생은 2월부터 모집하며, 과정별 교육은 3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교육 관내 내용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남기순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는 안정적인 농가 운영에 필수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은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연말에 비해 참여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연초에 이벤트를 추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겠다는 것이 군의 생각이다. 이번 이벤트는 10만 원 이상 진천군에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생거진천쌀 1kg 추가 증정 △한끼든든 CJ꾸러미 햇반/솥반 3개 추가증정 △무항생제 돈육 50g 증량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보드런한우 꽃등심ㆍ채끝살 주문 시 50g 증량 △테티스커피 10포 추가 증정 △문씨네오란다 보자기 선물 세트 한정판매 등 다른 지자체 대비 다양한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고향, 지자체에 연간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부터는 16.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액 30% 상당의 지자체별 답례품도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 출생아수 증가율이 충북 도내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며 출생절벽 시대를 역주행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진천군의 2024년 누적 출생아 수는 504명으로 전년 대비 약 18%(+77명)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출생아 수 증감률 3.1%(+7,295명), 충북의 출생아 수 증감률 –0.7%(-54명)와 비교해 진천군의 증가율은 압도적인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충북 도내로 보면 유일하게 두 자릿수를 기록할 만큼 전년 대비 증가 폭이 눈에 띈다. 사회 전반의 출생률이 급감하고 있어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정부 차원의 출산 장려정책이 강력하게 추진되는 가운데 진천군은 출생아 수 증가라는 지속 가능한 인구구조를 확립해 가고 있다. 특히, 군의 ‘조출생률’은 약 5.8명의 비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 역시 충북 도내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조출생률은 특정 지역에서 1년간 인구 1천명 당 태어난 출생아 수를 나타내며, 전체 인구 대비 출산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주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우호 교류도시인 중국 칠대하시를 방문해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지역 내 학생 14명(남학생 3명, 여학생 11명)이 참여했다. 청소년 방문단은 4일간 중국 칠대하시 홈스테이 가정에서 머물며 현지 문화에 대한 체감을 높이고, 칠대하시 실험고등학교 학생들과의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우의를 다졌다. 칠대하시는 쇼트트랙 올림픽 챔피언 양양, 왕멍 등을 다수 배출한 동계스포츠의 도시로, 학생들은 현지 스피드 스케이트 홀 등을 방문해 스케이트와 스키 체험 등을 즐기며 색다른 경험을 쌓았다. 특히 중국 춘절을 앞두고 중국 만두 빚기 체험을 비롯해 칠대하시 박물관과 문화센터 방문, 전통문화 영화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중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폭넓게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양국 청소년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과 글로벌 사회를 체감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영 군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1월 한파를 대비해 겨울철 농작업 중 체온 유지와 온도 차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겨울철에는 영하의 날씨에서 장시간 작업하는 것이 위험할 뿐만 아니라, 비닐하우스 작업 후 바로 외부로 나가는 등 급격한 온도 변화에 노출되는 것도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먼저, 체온 유지를 위해 얇은 옷을 여러 겹으로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안쪽에는 땀을 흡수하고 바람이 통하는 면 내복을 입고, 중간에는 젖어도 단열 효과가 좋은 양모나 오리털, 합성솜 소재의 옷을 입어야 한다. 겉옷은 방풍과 방수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나 나일론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적합하다. 또한, 머리를 통해 체열의 40%가 발산되기 때문에 모자를 꼭 착용하고 손의 체온 유지를 위해 장갑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양말을 겹쳐 신을 경우에는 혈액 순환을 방해하지 않도록 발을 너무 조이지 않게 신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동상에 걸릴 위험이 있다. 시설하우스 안팎의 온도 차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이를 위해 내부에 온도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농촌진흥시범사업의 신청자를 이달 31일까지 접수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시범사업은 6개 분야 32개 사업에 총 2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세부 사업은 △저탄소 농업기술 현장 확산 지원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기반 조성 △특수미 생산, 가공단지 조성 △꿀벌자원육성품종 증식 보급 △벼 직파 재배단지 조성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등 다양하다. 지원대상은 진천군에 주민등록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으로 최근 3년간 3천만 원 이상 시범사업 수혜자와 가족 단위 경영체에서 중복신청자는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방문, 이메일, 등기우편 등의 방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수향 군 지도기획팀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4차산업 기반의 스마트 농업기술을 적극 보급하는 것은 물론 탄소중립 실천, 농작업 재해예방 등 혁신 성장 농업도시 지역발전 3.0 실현 기반을 더욱 단단히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은 제8기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천군청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2025년 새롭게 위촉된 20명의 서포터즈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고 활동 방향과 역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8기 SNS 서포터즈를 통해 쇼츠와 릴스 등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로 군정 소식을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이번 발대식 이후 네이버 밴드 기반의 소통 채널을 통해 서포터즈들에게 정기적으로 콘텐츠 제작 임무를 알릴 예정이며, 2025년 하반기에 성과 공유회도 개최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 대표 축제 기간에는 팸 투어를 통해 진천군의 문화와 관광명소를 서포터즈들에게 소개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이윤서 홍보미디어실 주무관은 “SNS 서포터즈들이 진천군의 소통 창구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진천군의 매력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