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다. 하려면 확실히 될 때까지! 순간의 소중함을 아는 열정이 넘치고 배우에 대한 욕심·갈증·노력파, 끼는 기본, 의리의 부산 여자라고 소개하는 배우 홍지안은 남다르다. 그녀의 지나온 삶! 배우로서 성공 여부는 독자들의 응원과 배우 자신만이 알뿐이다. 그녀의 삶으로 들어가 본다. 본 기자가 우연한 기회에 시상식에 취재가 있어 테이블 찾아 앉은 곳, 옆 좌석에 다소곳이 앉아 있는 모습에 뭔지 모르게 끌린다. 인터뷰를 한번 하고 싶다는 생각에 모델이세요! 묻자! 모델도 하고 배우도 하고 있어요. 라고 하여 인연 된 이 사람 배우 겸 모델 홍지안이다. 그녀에게 혹시! 키가~ 친오빠는 195cm인데요. 오빠를 볼 때마다 180cm가 넘으면 절대! 두려워했다고 한다. 걱정인지 덕분인지 거기까지는 아니고 178cm라고 이야기하는 모습에 마음속엔 언제나 배우를 갈망하는 듯하다. 배우라는 꿈을 갖은 시기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연극배우라는 직업에 빠져든 것 같다. 제가 고등학교 시절에는 담임 선생님께서 꿈을 묻는다면 반 친구들 30%는 댄스·가수·배우를 이야기할 정도였다. 그때는 스타라는 환상이 보일 정도로 심했다. 그때를 생각하면 멋적은 웃음만 나오지만, 고등학교
© “한국교회가 가진 영적인 힘을, 한곳으로 모아서, 분노가 극심해져 가는 사회치유” “분노하고 비판하는 것은 쉽지만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것은 정말 힘들어” “인내, 양보, 화해로, 치유하는 일에 더 공을 들여, 자금의 한국교회를 세워갈 때..” 얼마 전, 만난 소강석 목사는 지금은 앵그리 사회, 앵그리 처치를 극복할 때라 말한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어떻게(HOW) 헝그리 사회가 앵그리 사회가 되었나? 한국교회가 어떻게(HOW)헝그리 교회가, 앵그리 교회가 되었나? 여기에는 기독교가 분명 큰 영향력을 행사한 것을 우리는 부인 할수 없습니다. 기독교의 정신이 3.1운동. 8.15광복.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루어 놓았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 사회는 이런, 저런 일로 시비가 엇갈리고, 각자의 마음은 불안과 불만, 분신이 팽배한 사회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제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 이제 다시 앵그리 사회. 앵그리 교회를 극복해 가야 합니다” 소강석 목사는 다원화되어가고 있는 이 사회 속에서, 우리 기독교가 타 종교인과 불신자들을 대하며, 넉넉한 마음을 품고, 세계적인 영성가 케리토마스가 말하는 다양한 영성을 가진, 사람들을 대하며, 복음적인
▲ © 한만태 기자 민선 7기 제8대 박상돈 천안시장 취임 인터뷰 ▶ 질문 1. 당선 소감은? 먼저 코로나19 사태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시민을 대표하는 천안시장으로 선택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 코로나19와 6개월의 시장 공석, 행정공백을 뚫고 천안시를 단단한 반석으로 올려놓아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이 자리에 있게 된 것은 ‘완전히 새로운 천안’을 만들어 달라는 천안시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하며, 시민과 함께 어려움 극복하고 천안시의 새로운 도약 기반 마련에 온 힘을 다하겠다. 36년 공직생활을 통해 체득한 다양한 노하우와 행정경험을 되살려 시민과 호흡하며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 질문 2. 이번 총선에서 천안 지역구 3곳 모두 여당이 휩쓸었는데 야당 후보로서 선거 승리의 요인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완전히 새로운 천안’을 만들어달라는 천안시민의 염원이 반영된 것으로 생각한다. 천안시장은 시민을 위해 일하는 사람인데 그 일에 보수와 진보, 소속 정당이 다르다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준 다른 후보들께도 심심한 위로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이제 시민 모두가 다시 힘을 모아 나가야 할 때로,
[충남=충남도민일보] “시고 떫고 쓴 맛 때문에 과일계의 ‘미운 오리 새끼’로 분류되는 탱자가 한방에서는 최고의 약재입니다. 부디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좋은하루식품 김기태 대표의 엉뚱한(?) 생각이 만들어낸 탱자 음료의 주원료인 탱자가 최근 코로나19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연구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2018년 말, 사업 초기에 사과즙, 배즙, 도라지즙, 양배추즙 등 일반적인 착즙 음료를 생산·판매하던 김 대표는 얼마 되지 않아 큰 고민에 빠졌다. 이미 시중에서 시판되고 있는 착즙 음료와 차별화되지 않아 동종업계에서 두각을 드러내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항상 신선한 우리 농산물만을 사용해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는 자부심이 있었지만 그것만으로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긴 힘들었다. “동종업계에서 최고가 되려면 다른 사람들이 이미 간 길이 아니라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며칠 밤을 새면서 시중에서 맛볼 수 없는 착즙이 무엇인지 수많은 자료를 찾던 중 ‘탱자’를 접하고 ‘바로 이거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김 대표는 동의보감을 통해 ‘탱자’의 다양한 효능에 대해 알
▲ © 정연호기자 ‘플러그 잔디(Plug grass)를 아시나요’ 플러그 잔디는 콘센트에 플러그를 꼽으면 전기가 흐르듯 말 그대로 ‘땅에 꽂는 잔디’를 말한다. 최근 들어 적은 면적에 잔디를 식재하는 방법으로 ‘플러그 잔디’를 많이 이용한다. 미국은 정원문화가 정착되어 정원을 관리하고 멋지게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반면에 우리나라는 묘지문화가 존재하고 있다. 조상의 묘지를 잘 가꾸고, 거기에서 삶의 근본을 찾고 잊지 않으려 노력하는 문화이다. 그러나 묘지가 평지가 아닌 산속에 있는 경우는 관리가 쉽지 않다. 비탈길을 올라가보면 잡초가 무성하고, 나무 그늘에 밀려 잔디가 듬성듬성 살아있는 것이 현실이다. 조상의 묘를 보수하고, 정원을 가꾸고, 주변의 공터를 스스로 가꿀 수 있는 손쉬운 잔디식재 방법이 바로 “플러그 잔디”를 활용하는 것이다. 플러그 잔디는 농학박사인 양근모 (주)엘씨엠 대표이사 연구팀이 오랜 연구 끝에 특허를 획득한 작품이다. 플러그 잔디는 고추 묘와 같은 식재 방법으로 잔디를 심는 것. 플러그 잔디는 구멍이 다수 뚫린 ‘플러그 판’에 흙을 넣고, 잔디 종자 또는 영양기관을 파종하거나 삽목해 정성들여 키운 잔디 묘다. 플러그 판의
[충남논단]우리나라 전력공급체계는 비수도권 생산, 수도권의 소비라는 중앙집중형 원거리수급 구조를 갖고 있다. 충남처럼 많은 발전소가 들어선 지역은 대기오염, 발전 온배수 해양 배출, 송전선로 등 환경과 사회경제적 피해를 입지만, 전기를 사용만 하는 수요지역과 동일한 가격을 내는 비합리적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충남지역의 2013년 석탄화력설비는 1525㎾로 전국(3094㎾)의 절반(49.3%)에 달하면서 온실가스의 사회적 비용이 2조7200억원, 환경오염물질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8500억원(2011년 기준)에 달하지만, 지역자원시설세 화력발전분(이하 화력발전세)는 연간 173억 원에 그쳤다. 이밖에 화력발전의 온배수가 바다로 배출되면서 해양생태계를 파괴하고, 각종 오염물질 배출로 주변 지역주민들의 건강이상 등의 문제 역시 제대로 조사조차 진행되지 않고 있다. 수도권의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피해를 입는 화력발전소 지역 주민들이 사회경제적 비용을 원가에 반영하는 것이 상식이지만 실제로는 전혀 반영되지 않아 전기요금 지역별 차등요금제가 절실한 상황이다. 전기요금을 지역별로 차등화 시킬 경우 전력다소비사업장이 전력공급지역으로 이전할 가능성이 있고, 발전소 건설이
▲ 아하 세이프 반사경 (사진제공= 교육그룹 더필드) © 김순복 [충남도민일보] 5월은 가정의 달이다. 어린이 날과 어버이 날까지 있어 행복한 달이다. 이 세상을 잘 살아온 아이들을 축하하고, 그 아이들을 키우고 가르친 어른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달이다. 하지만 그 자리에 있어야 할 아이들이 불의의 안전사고로 그 자리에 없다면 5월은 축하 받을 사람도 축하해 줄 사람도 없는 그 어느 달보다 잔인한 달이 될 것이다. 특히 안전사고 중 가장 가슴아픈 것은 어린이 사고일 것이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08~2013년) 6만 6623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해 8만 1793명 부상, 507명의 어린이가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또 지난해 한국인의 자전거 사고 1만 3316건이 발생해, 282명 사망한 것으로 작년 국정감사에서 니타났다. 지난 3월 서울시에 의하면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의 58%는 학교 반경 300m 내에서 발생, 만7세 어린이 사고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 행동훈련 교육업체가 어린이 교통사고 안전용품 '아하'세이프' 이색 안전반사경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핀란드에서 제조되었으며, CE- certified qua
충남도의 주요 현안에 대해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해법은 무엇이고 남은 임기동안 어떠한 정책에 주력할 것인가를 들어본다. ▲현재 안면도 개발이 원점으로 돌아갔는데 충남도의 대안과 방향은? 도정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먼저 실질적인 피해를 입은 도민께 무척 송구스럽고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미 저는 백제역사 재현단지 준공식에서 선배 지사님들이 열심히 부은 적금을 제가 탄 느낌이라는 말씀을 통해 성과도 부채도 모두 안고 가겠다는 그 의지를 밝힌바 있다. 지금 중요한 것은 과거의 책임 소재에 연연해서는 안 되며 사업을 완성하지 못해 속상해 하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서라도 대책 수립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해서 우리 도가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건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개발이 되어야 한다는 원칙이다.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골프장, 콘도지구에 대해서는 지금도 투자의사를 내비치는 곳이 있으나, ‘하지만’ 관광시설 몇 개를 설치한다고 안면도관광개발의 전부가 아니라는 점. 앞으로 환황해권 시대의 중심관광지로서의 역할과 기능도 중요하지만 지역사회와 같이 하지 못하면 반쪽짜리 개발에 불과한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다. 이
[세종=충남도민일보]세종시의회 의정활동의 초점은 명품도시 세종 건설에 있다. 임상전 세종시의회 의장은 9일 세종시기자단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며 정부 조직개편에 따라 이전이 확정되지 않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해양수산부 그리고 국무조정실 산하 국민안전처 및 인사혁신처 등에 대한 추가 이전 고시가 하루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회분원과 청와대 제2집무실의 세종시 설치를 중장기 현안 과제로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임 의장은 세종시가 다른 광역단체에 비해 경쟁력이 낮지 않냐는 의견엔 동의하지 않았다. 오히려 민선 지방자치의 4년 임기를 아직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신생 자치단체로 타 광역단체에서 찾아보기 힘든 의욕과 열정이 넘치는 젊은 도시라는 점에서 큰 경쟁력을 갖췄다고 반박했다. 다음은 임 의장과의 일문일답. ▲ © 정연호기자 2015년 의정활동 포부를 밝히자면 존경하는 18만 세종시민 여러분, 지난 한 해 우리 세종시의회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머리숙여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참여와 조언을 당부드린다. 현재 우리 사회에서 시민들로부터 가장 불신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정치가 아닌가 생각한다. 저의 오랜
[충남도교육청 김지철 교육감 인터뷰] 지난 30일 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공동취재팀은 충남도교육청을 방문하여 김지철 교육감을 인터뷰했다. 김 교육감은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누리과정 예산에 대해 현재 어린이집 7개월분 예산을 편성하고, 5개월분은 편성하지 못한 상태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대해 김 교육감은 “어린이집 지원 전체액수 1,700억 중에서 450억 정도가 부족한 형편입니다. 정부에서는 부족분을 목적예비비 편성과 지방채 발행을 통해 충당해 주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대책은 미봉책에 불과합니다. 지속적인 무상 보육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라고 어려운 형편을 이야기했다. ▲ © 정연호기자 # 올해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 충남형 혁신학교 즉, 행복나눔학교 운영입니다. 지난해 12월 행복나눔학교 21개교와 준비학교 11개교를 선정했습니다. 행복나눔학교는 연간 3,000만 원 정도의 예산과 교무행정사를 지원합니다. 행복나눔학교는 수업혁신을 통한 배움이 즐거운 학교, 교육과정 혁신을 통한 미래역량을 키우는 학교, 조직문화 혁신을 통한 민주적인 교육현장을 구현하는 학교입니다. 이는 혁신학교를 통해 미래지향의
[충남도민일보] 해병대 예비역들이 정옥근 전 해군참모총장의 군 납품비리와 인사비리 등 ‘군피아’에 맞서 해병대 독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해병대 원상회복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진찬)’와 ‘해병대총연합회’는 해군에서 완전독립과 해병대 사관학교 재 개교, 현대화된 무기체계 등을 촉구하며 오는 6일(금) 오전 10시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300여 해병대 전우들이 참석해 해병대 독립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해병대 출신 단체들은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결의문을 발표하고 퍼포먼스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해병대 원상회복 추진위원회>·<해병대총연합회>는 다섯가지의 결의문을 채택 발표하고 국방부와 국회국방위에 전달하고, 청와대를 통해 대한민국 국군통수권자인 박근혜 대통령께 상소할 계획이다. 문의전화 : 1688-8076.
▲ 이희선 대표는 "기업들도 학벌이나 스펙보다는 능력을 보고 사람을 뽑고 싶어한다”며 “능력사회를 대비해 전문성을 강화하라”고 강조했다. / 사진 제공=신용보증기금 © 김순복 [충남도민일보]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이 18일-19일 양일간 우수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연결하는 '희망 취업오디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소기업청이 추천한 '경영혁신형 인증기업'과 신보가 선정한 '기업가치 우수기업(Value Star)', '좋은 일자리기업', '유망창업기업' 등이 참가해 청년 취업 준비생들에게 다양한 취업기회를 제공했다. 고용정보원도 청년 구직자의 취업지원을 위해 행사에 참여했으며, 노사발전재단이 중소기업 임직원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일자리 창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업도 이뤄졌다. 부대 행사로 진행된 '희망 플러스 Section'에서는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희망플러스 특강'이 열렸다. 18일에는 교육그룹 더필드 이희선 대표가 특성화고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의 필요성과 자기관리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19일에는 노사발전재단이 '중소기업 좋은 일터 만들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희선
▲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윤명선 회장 © 강영한지난 10월31일 KBS 사회고발 프로그램 <취재파일 K> 에서 “내 돈을 돌려다오~ ”란 제목으로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윤명선, 이하 한음저협)가 노래방 등에서 부른 음악저작물에 대한 이용데이터의 수집과 관리업무상 오류가 발생했다는 등의 문제와 더불어, 수수료를 포함한 협회 운영비용의 과다한 집행과 징수된 저작권료가 저작자에게 적정하게 분배 되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이 프로에서는 노래연습장에서 경영비용 중 일부는 음악 작곡가와 작사가의 저작권료로 돌아간다는 사실과, 영업장에 설치된 노래반주기에 수록된 음악저작물에 대한 이용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한 기기에 대한 신뢰도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산술적 계산으로 노래방 한 곳에서 두 달 간 실적이 최대한 9,000번 이용이 가능함에도, 익명의 노래연습장에서 22만 번의 저작물 이용기록이 집계되어 오류를 지적한 것이다.하지만 한음저협 관계자는 발전을 위한 성장 통이라 생각한다고 입을 모아 설명했다. 한음저협측은 “노래연습장 로그데이터 문제는 이미 협회 내부에서 새로운 협회로 태어나기 위한 노력에 일부로 내부감사에서 발견되어 외부에 알린 것이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임상전의장님 먼저 시민 여러분께 인사말씀 해주시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임상전입니다. 먼저 이렇게 세종시 기자단과의 만남을 통해 시민 여러분들을 뵙게되어 대단히 반갑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2014년 7월 명실상부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개원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출범 2기를 맞았습니다. 저희 세종시의회 전의원들은 세종시의회가 명품세종시에 걸맞는 민의의 전당이 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생산적인 의회, 균형잡힌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인사를 대신하겠습니다. = 지난 9월 11일 세종시의회동 건립비용 90억원이 드디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와 관련한 의장님의 생각이 듣고 싶은데요, 우선 세종시의회동 건립비용 국무회의 통과에 대해 저희 세종시 의회차원에서 환영하는 바입니다. 이를위해 집행부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압니다. 그동안의 모든 노력이 결실을 맺게되어 또한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우리 의회에서도 예산확보를 위해 많은일을 해왔습니다. 지난 9월 2일에 행복청장을 면담하였고 9월 11일에는 기재부 예산실장과도 직접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적극적인 국비확보와 조속한 사업추진을
누구에게나 공정한 기회가 보장되고 억울한 사람 없는 충남, 도민이 주인 된 지역, 환황해권 시대 아시아경제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고장. 안희정 지사가 100일을 맞아 도백으로써 자신의 포부와 충남 미래 비전을 진솔하게 밝혔다. 무엇보다 민선6기에는 3농혁신 등 앞서 추진해 도정과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도민복지와 안정적 도정운영을 위해 충남형 중장기 경제발전 계획을 함께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또 충남을 환황해권 아시아경제시대의 거점으로 구축해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시대적 과제도 제시했다. 안희정 지사에게 민선6기의 청사진과 앞으로의 도정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 주〉 -도민들이 다시 충남의 도지사로 선택했다 “2010년에 이어, 2014년 저 안희정을 다시 선택해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 4년간 우려를 씻고 위기를 기회로 달려왔으니 앞으로 4년 더 열심히 하라는 도민들의 뜻이라 새기고 있다. 이번 도민의 선택은 지난 민선5기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려주셨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도정을 인정받은 젊은 지사의 정치적 성장을 원하는 유권자가 많았던 것 같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충남도민 여러분께서는 민선 5기 도
▲ © 김순복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시청률이 20%에 육박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이 전국 시청률 19.8%(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일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에 한 행동훈련 전문 기업에서 여군 전문 캠프를 설립하고 참가자를 모집해 화제다. 교육그룹 더필드는 여군 전문 캠프 참가자를 모집중이다. 이 캠프는 내달 1일 국군의 날을 잠아 2박 3일 일정으로 여군 캠프를 첫 실시키로 하고 희망자를 모집중이다. 이번 여군 캠프는 육·해·공군·해병대 등 훈련소에서 5년~10년 이상 훈련교관을 지낸 베테랑 교관의 지도 아래 실제 군복무 생활을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훈련 내용은 군대 식 입소식을 시작으로 △제식훈련, △기초 체력훈련, △각개전투, △기초 유격훈련, △화생방 등 실제 군대 훈련소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실제 훈련병과 같이 △생활관 행동수칙, △불침번과 보초 서는법, △보고 법, △인솔 법, △복명 복창, △점호 교육 등을 경험하게 된다. 훈련원 측은 또 여군캠프를 감안해 전문 헬스트레이너를 배치해 군대 식 다이어트 캠프도 진행할 계획이다. 더필드 측 관계자는 "'진짜사나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