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7일 관내 감염취약시설 14개소 (주간보호센터,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에 대하여 코로나19 재택치료 의약품과 신속항원검사키트를 2차 배부했다. 이번 배부는 의료현장에서의 해열제 등 의약품 부족과 감염취약시설의 신속항원검사키트의 공급 요청 민원 등을 해소해 줄 것으로 보인다. 보건의료원은 올해 1월 코로나19 재택치료키트 내 의약품 및 신속항원 검사키트를 요양병원과 요양원에 1차적으로 배부한 바 있으며, 2차 배부는 감염이 취약한 어린이가 집단으로 생활하는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우선적으로 배정했으며 키트는 유사시 집단확산을 미리 방지하기 위한 검사 용도와 기본 상비약으로 구성됐다. 감염취약시설인 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어르신을 돌봐드리고 있는 감염취약시설은 수시로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고 의약품 상비가 필수적인데, 의료원에서 필요한 물품을 배부해 주어 감염병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청양군보건의료원장은 “감염취약시설의 방역관리에 항상 감사드리며 노인인구가 많아 감염병에 취약한 지역이지만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방역관리에 앞장서 건강하고 안전한 청양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2월 26일부터 3월 16일까지 충남도립대 내 생활관 및 교외 생활관에서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민원서비스 이동민원실’은 충남도립대 신입생과 재학생 중 기숙사 이용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군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학교에 직접 찾아가 전입지원 혜택을 홍보하고 현장 전입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운영 기간 중 2월 26일부터 3월 1일에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도립대 내 생활관에서, 3월 13일부터 3월 16일에는 교외생활관(주공아파트)에서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 청양군은 청양에서 대학 생활을 하는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숙사를 이용하며 청양군에 주소를 둔 대학생에게 기숙사비 8학기분(연 최대 100만 원) 지원 ▲기숙사 외에 자취생활을 하는 대학생에게 전입축하금(청양사랑 상품권 10만 원), 생활안정자금(청양사랑상품권 30만 원) 등 전입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청양군은 청년 대학생에게 학업을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청양군의 인구 회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지난 24일 양봉협회청양군분회와 함께 월동봉군 피해 대책의 일환으로 꿀벌사육 농가(170여호)에 꿀벌 전염병 예방약품을 공급했다. 이번에 공급된 약품은 응애류(진드기), 낭충봉아부패병(바이러스), 노제마증(진균성)을 예방하기 위한 약품이다. 2022년 청양군의 월동봉군 피해 군수는 11,958군으로, 총 군수 29,515군의 약 40%에 달한다. 이에 따라 산림축산과에서는 양봉협회와 협의하여 2023년에는 꿀벌을 적기에 질병구제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양봉농가에 약품을 조기 공급하기로 한 것이다. 특히 피해가 큰 꿀벌 ‘응애’ 방제를 위한 팸플릿 홍보를 통해 기존 약품(플루빌리네이트)의 지속 사용으로 인한 방제제 내성 발생의 위험성을 알리고 꿀벌 응애(진드기 약제내성 예방) 구제방법을 교육했다.
(충남도민일보) 지난 25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청양새마을금고 정기총회에서 청양새마을금고가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24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총회 중 열린 인재육성장학금 전달식에서 안 이사장은 “청양새마을금고는 내년부터 2028년까지 매년 장학회 예탁금의 1%를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라면서 “지역인재 양성이라는 청양군의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청양새마을금고가 앞장서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김 군수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우리 지역 금융기관들도 앞장서는 등 청양의 인재를 키우기 위한 지역민들의 애정이 끊임없이 답지하고 있다”라며 “장학회도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멈추지 않겠다”라고 화답했다. 특히 장학회가 청양새마을금고에 예치한 장학기금은 전액 우리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저리 대출 및 지역활성화 자금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따라서 자금의 관외 유출을 방지하는 동시에 지역 자금의 선순환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청양새마을금고는 경영실태 평가에서 10년 연속 자산건전성 부문 1등급을 차지했다. 이뿐만 아니라 지역새마을금고의 해산 시에는 새마을금고 중앙회에 조성
(충남도민일보) (사)한국여성농업인 청양군연합회가 지난 23일 청양군 농업인회관 2층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과 내빈,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대 임혜경(남양면) 회장과 14대 김정숙(목면) 신임 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김정숙 신임 회장은 “여성농업인의 화합과 단결, 지위 향상과 연합회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돈곤 군수는 임혜경 이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한 뒤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자부심 속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우수 창업농 육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초보 귀농인의 기초 농업기술 함양을 위한 ‘영농 정착 창업스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기한은 오는 3월 15일까지이며, 모집 분야는 고추, 구기자, 표고, 토마토 등 4가지 작목이다. 지난 2017년부터 해마다 5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창업스쿨은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실습을 통해 성공 정착을 돕는 등 호평을 받아 왔다. 올해는 이론 과정 11회, 현장학습 4회를 진행할 계획으로 수요가 많은 작물 순으로 4개 반을 운영한다. 특히 현장학습은 선도 농업인과 성공귀농인의 농장을 직접 방문해 귀농,귀촌 정착기, 창업 비결, 농작물 재배 기술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반가움을 샀다. 올해 개강식은 3월 21일 열릴 예정이고, 본 교육은 고추반, 구기자반, 표고반, 토마토반 순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전체 교육 일정은 7월 4일까지 15회에 걸쳐 운영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에 연락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과정별 중복신청도 가능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고향사랑기금 운용을 위한 위원회를 열고 올해 운용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의결 내용은 연말까지 3억 원 규모의 기금 조성, 하반기부터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과 청소년 육성,보호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 추진이다. 이종필 위원장은 “우리 군에 접수된 기부금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와 운용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라며 “기부자들께도 기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평생 기부자 1만 명 모집 목표를 달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쌀값 안정과 식량안보 향상, 식량 산업 다변화를 위해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심는 경우 ha당 최대 580만 원을 지원하는 전략 작물 직불제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전략 작물 직불제는 벼 과잉생산에 따른 농가 피해를 줄이고 수입의존도가 높은 밀이나 콩, 사료 작물에 대한 대체 생산능력을 확대하면서 쌀 수급 안정과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논에 밥쌀용 벼를 심지 않고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서 논 이용률을 높이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이 겨울에 밀을 재배한 후 이모작으로 여름에 콩을 재배하는 경우 ha당 250만 원, 여름에 가축 사료로 쓰이는 총체 벼나 옥수수 등의 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48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여기에 충남도 장려금 100만 원을 더하면 여름철 사료 작물 재배 농가는 ha당 최대 58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은 농지 소재지가 있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대상자로 등록되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두 차례(4~5월, 8~10월) 이행점검을 거쳐 오는 12월에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5일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2023년 민관협력형 자살 예방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혼자여도 괜찮아 U(유)’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주관하는 프로젝트로 국비 5,000만 원을 지원한다. 군은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청양군보건의료원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 숙박업협회 등과 함께 대상자 맞춤형 자살 예방 통합 서비스 제공, 주민참여형 생명 사랑 네트워크 강화, 자살 예방 체험프로그램 운영, 신체질환으로 인한 고통 감소 프로그램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한때 자살률 1위에 오르기도 했던 군은 생명 사랑 행복마을 지정, 생애주기별 자살 예방사업, 자살 고위험군 치료비 지원, 우울증 극복 프로그램 운영 등 전방위적인 사업을 추진한 결과 2020년 인구 10만 명당 54.6명이었던 자살률을 2021년 39.3명으로 28% 감소시켰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그동안 관이 주도하던 자살 예방사업을 민간단체 네트워크와 협력을 통해 활성화하면 복지 고위기 대상자 발굴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실현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3월 2일부터 25일까지 청년수당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청년수당은 20대와 30대 중요 전환기를 맞은 군민의 자립능력 향상과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것으로 신청 시작일을 기준으로 ▲청양군에 3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청양군에 계속 거주하지 않더라도 합산 주민등록 기간이 10년 이상이면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25세(1997년생)와 35세(1987년생)인 청년이며, 지원 규모는 1인당 60만 원(모바일 청양사랑상품권)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사람은 신청 방법을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군은 소식을 접하지 못하거나 접수시기를 놓친 청년들을 위해 연말까지 상시 접수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270명의 청년에게 청년수당을 지급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94%의 청년들이 사업 지속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청년의 사회활동 촉진과 사회적 기본권 향상을 위한 사업인 만큼 지역의 해당 청년들이 잊지 말고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22일 청양군복지타운에서 통합돌봄센터 소속 생활지원사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 어르신 파트너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환자와 보호자에게 먼저 다가가고 배려하는 희망의 동반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60여 파트너들은 치매 노인 맞춤 돌봄 사업에 참여하면서 고위험군 발굴에도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월 말 현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파트너는 모두 1,068명이며, 보건의료원은 충남도립대학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파트너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치매 파트너는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와 가족들의 고립감을 해소하는 따뜻한 동반자”라며 “치매 환자가 좀 더 편안하게 걱정 없는 삶을 유지하도록 최대한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치매 환자 지원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는 사람은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청양읍 읍내3리와 4리 도시재생사업 구역 안에 있는 낡은 주택의 외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거리 환경을 저해하는 주택의 지붕이나, 외벽, 옥외공간의 보수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도시 미관을 개선할 목적으로 추진된다. 군은 해당 구역 일원 9만 4,500㎡ 면적 안에 있는 주택 40여 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까지 가구당 최대 1,200만 원(자부담 10%)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오는 3월 3일까지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상담과 함께 신청자를 접수한 뒤 현장점검과 공정한 선정 절차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박도신 도시건축과장은 “낡은 주택의 외부 수리 비용 지원으로 청양읍의 거리 환경을 쾌적하게 바꾸어 나갈 계획”이라면서 “거주민 삶의 질 향상과 성공적 도시재생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22일 정산면 남천리에서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돕는 ‘찾아가는 의료원’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의료원은 청양군이 올해 중점 특수시책으로 전환하면서 마을 방문 횟수와 범위를 대폭 늘린 대 주민 의료서비스다. 마을 순회진료 전담팀은 주민들의 건강 문제 해소와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건강 악화요인에 대한 선제적인 파악과 대처를 통해 ‘건강한 노화’, ‘건강수명 연장’을 목표로 차별 없는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순회진료 전담팀은 특히 찾아가는 의료원이 지리적 여건, 고령화, 만성질환 등 농촌사회가 가진 문제점을 효과적으로 풀어내는 통로로서 ‘주민들이 현재 거주하는 곳에서 편안하게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건강 친화적 환경조성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순회진료 전담팀은 2월 한 달 동안 의료시설 접근성이 낮은 6개 마을을 찾아 의사 진료, 기초 검사, 건강관리 상담, 물리치료 등을 통해 주민들의 아픔을 어루만졌다. 특히 전문 의료인들의 눈높이 대화로 주민들의 건강 걱정을 씻어내면서 건강한 내일의 희망을 보태는 심리 치료에도 힘을 기울였다. 또한 일교차가 크고 영농철을 앞둔 시기 무리한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전국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노인복지관 등에 대해 3년마다 평가를 진행하고 있는 복지부는 올해 사회복지관 280곳과 노인복지관 211곳, 아동 생활시설 277곳,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412곳, 장애인 거주시설 604곳, 장애인 단기 거주시설 146곳을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 운영 전반 등 6개 영역이다. 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은 농촌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수요 변화를 충실하게 반영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 6개 항목 전체에서 90점 이상을 뜻하는 A등급을 받았고 종합 평균에서도 A등급을 획득했다. 강미희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협조와 직원들의 노력이 빚어낸 영예”라며 “그동안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주민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소식을 접한 김돈곤 군수는 “복지관 직원들의 노고와 사명감,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가 일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저소득층 암 환자의 치료율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청양에 주소를 둔 암 환자 중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 그리고 건강보험 가입자다. 소아와 성인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전체 암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고, 건강보험가입자는 국가 검진 대상 5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이나 폐암일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전체 암에 대한 본인 부담금 중 연 300만 원씩 3년 연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건강보험가입자 중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지원 규모가 같다. 건강보험가입자는 2021년 6월 30일까지 5대 암 국가암검진을 통해 진단된 암 환자 또는 폐암을 진단받은 사람으로 2023년 건강보험료 기준 6만 2,500원 이하, 직장가입자는 11만 7,000원 이하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본인 부담금 중 연 200만 원씩 3년 연속 수령이 가능하다. 김상경 청양군 보건의료원장은 "저소득층 암 환자 의료비 지원이 환자와 가족들의 가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
(충남도민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양군협의회가 지난 21일 청양군청 2층 상황실에서 충남지역 각 시,군 협의회장들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남지역회의 김홍근 부의장과 15개 시,군 협의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시,군 협의회별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평화통일 관련 다양한 사업 발굴과 활성화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여덕현 회장은 “충남지역 시,군 협의회장님들을 만나게 되어 반갑고 각 협의회의 운영 상황을 통해 실정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충남에 평화통일 공감대가 확산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가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