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 보건소는 지난 22일 시초면 농업인복지회관에서 서천노인복지센터 시초면 담당 생활지원사 14명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과 같은 감염병의 발생 시기, 감염 경로, 증상, 예방 수칙, 올바른 기피제 사용법 및 주의사항 등에 관한 교육이 이뤄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가 농업, 텃밭 작업 등을 하다가 2주 이내 감염병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기산면, 한산면의 생활지원사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문영 보건소장은“앞으로 생활지원사들이 직접 1:1 개별 방문을 통하여 맞춤형 교육이 진행된다”며 “야외활동 후 발열, 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있을 시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라이프 오브 더 칠드런은 지난 19일 서천군을 찾아 이재민 구호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물품을 지원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전달된 물품은 피해복구 지원 활동을 위한 삽, 토시, 수건, 장화, 장갑 등이다. 이성만 팀장은“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피해복구에 애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효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자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부 물품을 서천군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한 김기웅 군수는“연일 호우피해복구 활동 지원을 위해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봉사자분들께 군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존경의 뜻을 표한다”며 보답의 인사를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 회원 50여명은 22일 한산면을 찾아 수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자들은 한산면 지현2리 블루베리 농가와 성외리 침수피해 주택을 방문해 토사물 제거와 주택 내외부 청소를 도왔다. 서천지역위원장 구정환 회장은“호우피해 농가를 직접 와보니 피해주민께서 얼마나 상심이 크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빠른 복구로 주민이 편안한 일상을 누리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지난 22일에 군청 상황실에서 추진위원회 위원과 용역사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실행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은 이날 실행계획 보고를 통해 올해 축제 주제를‘2024 맥문동 보랏빛 멜로디’로 잡고 국내 유일 맥문동을 활용한 대표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했다. 특히 맥문동 꽃밭을 완벽히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형 프로그램인 ▲재즈·트로트 페스타 ▲전국 사진 공모전 ▲브런치 파티 ▲힐링클래스(싱잉볼, 아로마테라피) ▲솔솔 요가 등이 진행된다. 김기웅 군수는“제1회 축제가 큰 성공을 거두면서 맥문동이 장항의 명물이 되었고 제2회 축제에 대한 기대감이 무척 크다”며“전국 대표 꽃 축제로 각인되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2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는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장항 송림 산림욕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지난 22일 우호 도시인 서울 양천구를 찾아 주요 군정 행사를 알리고 고향사랑 지정 기부 사업을 안내했다. 이날 군은 양천구청에 1층 로비에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시 부스를 마련해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지정 기부과 오는 8월 23일부터 개최되는 제2회 장항 맥문동 꽃축제 등 주요 행사 일정을 홍보했다. 현장기부 이벤트에 참여한 양천구 한 시민은“올해 특화시장 화재와 폭우 피해로 군민들께서 상심이 매우 크실 것 같아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리고자 기부에 동참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지속적인 자매·우호 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끈끈한 우정과 신뢰를 쌓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국립생태원과 동서천IC를 잇는 국도 21‧29호선에 대한 확장공사를 마무리하고 24일 낮 12시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도로는 마서면 송내교차로에서 동서천IC까지 총길이 8.1km로 구간으로 해당 구간은 2017년부터 올해 7월까지 85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차선 확포장 및 선형개량을 마친 곳이다. 이번 도로개통을 계기로 그동안 국립생태원과 금강하구둑 관광지, 조류생태전시관 등 관광지와 연계된 노선에 대한 매년 극심한 교통정체 및 주민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원 건설과장은 “서천의 관문인 국도 21호‧29호선에 대한 확장, 개량 및 신설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관광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 대해 피해복구를 위한 지적측량을 할 경우 지적측량 수수료를 2년간 감면하기로 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난 15일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주택과 창고, 농·축산 시설 등이 전파·유실된 경우에는 수수료 전액을 그 외 피해지역과 피해복구를 위한 지적측량 의뢰 등은 절반이 감면된다. 신청 방법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군청 민원지적과 지적측량 접수 창수를 방문하거나 한국국토정보공사 누리집(지적측량 바로처리센터)이나 전화로 하면 된다. 김기웅 군수는“계속해서 피해지역에 대한 응급 복구는 이뤄지고 있는 상태”라며“군민들께서 불편함이 없도록 복구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꽃게, 대하, 넙치 총 치어 약 300만미를 서면 해역에 방류했다. 이날 사업은 서면 어업인단체들로부터 희망품종 및 방류장소를 조사한 뒤 꽃게 16만미(홍원항), 대하 280만미(월하성항), 넙치 11만미(마량리 지선)를등을 성공리에 방류했다. 한상광 서면장은 “효율적인 어업자원 관리 및 어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서 수산종자의 방류는 필수이며 연간 고정 어획량 확보로 수산물 축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국가유산인 문헌서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창의적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4 문헌서원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14세부터 24세 이하인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오는 31일까지 온라인에서 참여 신청을 하고 9월 초까지 작품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참여자는 공고 이후 직접 촬영한 문헌서원의 풍경이 잘 드러나는 사진 또는 공고 이후 직접 촬영한 문헌서원 관련 숏폼, 릴스, 브이로그 등의 영상 중 한 개를 제출하면 된다. 부문별 최우수상 1, 금상 2, 은상 3, 동상 4, 입선작 5팀 등 총 30팀에는 애플워치SE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고 수상작은 10월 4일 문헌서원 서원주간에 상영되며 문헌서원 TV, 요즘 서천 TV 등에도 게시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헌서원 누리집과 SNS계정을 통해 확인하거나 문화체육과 문화유산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국가유산청의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하나로 국가유산청, 충남도, 군이 후원하며 문화유산연구소 명심이 주관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19일 군청사 로비에서 권미강 시인을 초대해 “시로 읽는 고향 서천 그리고 한산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서천 출신인 권미강 시인은 고향의 자연과 사람들에 대한 기억을 시로 아름답게 표현해 왔으며 그녀의 시에는 서천의 풍경 사람들의 삶 그리고 한산의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권미강 시인은“고향 한산은 저의 시적 영감의 원천이며 이곳의 자연과 사람들은 언제나 큰 힘을 주었고 그 덕에 시를 쓸 수 있었다”라며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강연을 들은 한 주민은“시인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시 곳곳에 짙게 묻어 있어 나도 모르게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 한참을 푹 빠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군청 1층 로비에서 ▲8월 19일 오케스트라 연주회 ▲9월 20일 유명 여행 작가와 떠나는 여행과 책 ▲10월 31일 버스킹 공연 등이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 19일 종천농공단지를 시작으로 사흘 동안 관내 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했다. 첫날 종천농공단지 내 자동차 카메트 제조기업인 트래닛과 빵류 제조 등 2곳을 찾아 제품생산 설비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지역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극심한 인력난과 판로 개척 문제 등 기업 운영 전반에 대해 직접 소통하고 근로자 복지환경 건의사항을 접수하며 임직원 지역 정착에 대한 당부도 전했다. 22일에 장항국가산단에 위치한 육가공식품업체인 허스델리와 해성푸드원을 23일에는 장항원수농공단지 사료제조업 지오그린텍, 비금속 광물 제조업 코츠와 농산물 가공업체인 한생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기업 관계자는 “자잿값도 상승하고 공장에 일하려는 청년도 없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과 소통하면서 인력 육성이라든지 여러 지원 등을 건의해 긍정적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에 김기웅 군수는“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발굴해서 기업하기 좋은 서천을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19일 서천고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생명존중을 위한 스마트 퀴즈쇼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청소년들은 다양한 퀴즈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등의 조언을 받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시각적 이미지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청소년 자살현황을 설명하고 자살위험 신호에 따른 대처방법을 안내했다. 이날 참석한 한 학생은“친구들이랑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는데 오늘 퀴즈를 풀면서 내가 살아있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고 앞으로 그런 말은 장난이라도 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일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와 서천여자고등학교에서도 퀴즈쇼가 열려 학생 270명이 참여하기도 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오는 22일부터 서천군 소재‘착한가격 업소’11곳에서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당일 돌려받는다. 서천사랑상품권 구매 시 받는 10% 할인을 더한다면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받는 셈이다. 5% 환급 행사는 12월 15일까지 진행하며 할인 한도는 1인당 월 최대 3만 5천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현재 착한가격 업소는 연매출 30억 이상인 곳을 제외한 11개소이며 지역상품권 Chak 어플 또는 서천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추후 착한가격 업소에 선정된 가맹점도 포함된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맺은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에 입점한 착한가격 업소에서 주문 시 배달료 2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지난 17일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서천군에 호우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담요, 수건 등 긴급구호물품을 담은 행복상자 200개를 적십자를 통해 전달했다. 은행 관계자는“이번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하나금융그룹의 작은 정성이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구호물품은 폭우로 세간살이가 엉망이 되어 생활이 불편한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군민들께서 편안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여름을 맞아 서천에서만 즐길 수 있는‘동백 피치 음료’를 19일부터 선보인다. 서천의 붉은 석양을 닮은 ‘동백 피치 음료’는 군화인 ‘동백꽃’에 복숭아와 오렌지 등의 과일을 넣어 만든 주스로 상큼하고 시원한 것이 매력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으로 추진된 특화 음료 개발은 전문가 컨설팅과 여러 차례 관광포럼 등을 거쳐 기획‧상품화했다. 군에 소재한 ▲카페 동백 ▲그로바인 ▲카페 램프 ▲두빛나래 카페 ▲행복한 카페 ▲오량가옥 ▲카페 화산 등 7곳에서 음료를 맛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올여름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한방에 싹 날려버릴 정도의 짜릿한 맛이다”며“바라만 봐도 황홀한 서해안 노을빛을 이제는 혀끝으로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상의 영향으로 벼에 이삭거름을 주는 시기를 5일부터 7일 정도 늦추고, 질소질 양은 줄여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7월 일조량은 평년 대비 65% 정도로 부족하다 보니 벼가 웃자라 연약하고 엽색이 진한 편이다. 이삭거름을 주는 적기는 어린 이삭의 길이가 1에서 1.5㎜가량 생길 때이며 보통 출수 전 25일경이다. 이 시기에는 엽색과 생육상황에 맞춰 NK복합비료(18-0-16 기준)를 약 15kg/10a 내외로 주는 것이 적당하며 중만생종의 경우 7월 25일 이후에 가감하여 주면 된다. 단, 친들벼, 삼광벼 같은 고품질 품종은 출수 15일 전인 8월 초에 주는 것이 좋다. 반면 벼의 일생동안 한번 주는 완효성비료를 시비한 논에는 이삭거름을 생략해도 되며, 밑거름 시용량이 많아 엽색이 짙은 논의 경우 시용 시기를 늦추거나, 염화가리만 4, 5㎏/10a를 주면 된다. 가공용 쌀인 가루쌀의 시용 적기는 7월 말부터 8월 초이고 거름사용은 도복 우려가 없다면 약간 늘려도 되며, 8월 말에는 생육상태와 기상을 고려해 알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