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전국 참가자 25명에게 사회적경제 청춘 힐링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호평을 얻었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대표 이춘복)와 어쩌다로컬협동조합(대표 소철원)이 2022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중 ‘사회적경제 관광 프로그램’으로 추진했다. 참가자 25명 중 24명은 누리소통망(SNS) 홍보를 보고 찾아온 외지인들로 6세부터 60대 중반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2박 3일간 ‘칠갑산 휴양랜드’ 숙박을 중심으로 천장호 출렁다리 등 군내 관광지 체험에 이어 ▲협동 레크리에이션(어쩌다로컬협동조합) ▲매콤달콤 음식 뷔페(청양의 봄 청춘협동조합) ▲로컬푸드 숲 체험 및 점심(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 ▲목장 방문 및 피자 만들기(알프스 산양목장) ▲로컬뷔페 파티(맛깔손) ▲가을 일기 쓰기 등을 즐겼다. 한편 군은 지난 10월부터 청소년 140명, 일반인 20명, 충남도립대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상생 투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청춘 힐링 투어와 상생 투어의 다른 점은, 힐링 투어는 사회적경제 기업 체험과 로컬 관광 위주로 진행되고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9월부터 무인 자동 식권 발매기(키오스크)를 가동하면서 어르신들의 경로식당 이용 편의를 높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노인복지관은 올해 청양군으로부터 4,600만 원을 지원받아 회원 관리 통합시스템 중 하나인 무인 발매기를 설치하고 지난 8월 시범 운영을 거쳤다.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처음엔 다소 낯설었지만, 어느새 무인 발매기 사용이 생활화됐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현장 중심,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방규제신고센터는 주민 생활 속 불편을 불러오고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발굴, 정책에 반영되도록 지원하는 상담 활동이다. 군은 매년 군내에 있는 농공단지와 자영업자 등을 직접 방문해 각종 규제에 따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 기업 운영에 걸림돌이 되는 크고 작은 규제를 개선하고 있다. 찾아낸 사안 중 자체 해결이 가능한 과제는 신속하게 해소하고 상위 법령개정이 필요한 사안은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내실 있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상담 활동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중앙부처에 신속히 전달하는 등 규제에 따른 주민과 기업의 어려움을 빠르게 해결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아름다운 나라의 농부들’이 지난 24일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22년 가공상품 마케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아나농은 직접 친환경 재배한 두세 물 고추만을 사용해 전통 방식 장을 생산, 품질인증을 받은 업체로 ▲3년 숙성 콩된장 ▲찹쌀고추장 ▲전통 고추장 만들기 체험 키트를 생산하고 있다. 김민솔 대표는 “첨가물로 빠르게 만드는 장류가 소비시장을 장악한 상황을 타개하고 싶어 전통 장을 만들고 있다”라며 “이번 수상에 큰 자부심을 느끼며 청년 농업인들과의 협업 등 전통 장의 우수성 홍보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가 지난 24일 2022년 2차 정기 이사회를 열고 2023년도 추진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논의된 안건은 ▲2023년도 장학회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군 출연금 목적사업비 사용 심의 ▲장학회 운영세칙 개정안 등이다. 내년도 장학회 예산은 모두 15억 5,782만 5,000원이며 장학 사업비는 9억 323만 2,000원으로 역대 최고 규모다. 장학회는 올해 300여 대상자에게 장학금 2억 5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인재 육성 프로그램 등 장학사업 8가지에 4억 4,225만 원을 투자했다. 군 관계자는 “인구 감소로 활력을 잃어 가는 청양군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교육 투자가 필요하다”라면서 “내년에는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청양탑클래스’ 서비스 등 다양한 장학사업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양 더 한우’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육성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브랜드 전문점 인증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2020년 9월 청양군 한우 브랜드 ‘청양 더 한우’를 개발하고 지난 9월 ‘브랜드 전문점 인증 및 관리규칙’을 공포했으며, 광고영상 송출 등 브랜드 인식 확대에 힘써왔다. 위원들은 이날 지난 10월 브랜드 전문점 인증을 신청한 5개 업소 중 4개 업소를 인증, 간판과 포장재 지원을 결정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 더 한우 브랜드 전문점 1~4호 인증이 전국적 명성을 얻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25일과 26일 KTX 천안아산역 동쪽 광장에서 열리는 ‘충남 귀농 귀촌 우수농산물 대전’에 참가, 귀농 귀촌 1번지 청양군의 각종 지원정책과 관련 정보를 널리 알린다. 농업기술센터는 충남귀농귀촌연합회가 ‘100세 시대, 두 번째 인생을 충남에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전을 통해 청양만의 차별화된 지원정책을 상세하게 소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현재 귀농인 농업생산기반시설과 소형농기계 지원에 2억 2,000만 원, 창업농 맞춤형 기반 시설 조성에 1억 원, 이사비와 집들이 지원에 5,000만 원을 투자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또 예비 귀농․귀촌인을 돕기 위한 귀농인의 집 7세대와 창업보육센터 8세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예비 귀농․귀촌 교육과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특히 청양군 귀농․귀촌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를 진행, 변화된 귀농 귀촌 인식과 새로운 요구를 최대한 반영한 종합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우수농산물 대전 방문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DB화하면서 변화하는 귀농 귀촌 경향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유입 방안 마련에 초점을 맞추고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4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수산유통공사(aT) 주관 ‘2022년 지역 먹거리 지수 측정사업’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먹거리 지수 측정사업은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확산을 촉진하고 로컬푸드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를 목적으로 지자체별 활성화 노력과 성과를 계량적으로 평가하며, 17개 지표에 6개 등급을 부여해 전국 228개 지자체(참여 114개소)를 대상으로 심사한다. 군은 2020년 우수상, 2021년 최우수상, 올해 대상 등 단계적으로 우수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올해는 17가지 지표 중 ‘먹거리 계획 공적 추진 체계’, ‘거버넌스 운영 실적․성과’, ‘안전성 관리 수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청양군 푸드플랜 정책은 농가들의 판매망 구축과 군민 먹거리 복지 향상에 크게 이바지했다”라며 “농민이 맘 놓고 농사지을 수 있는 청양,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사)대한한돈협회 청양군지부가 지난 23일 청양군을 방문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한돈 고기 550kg(시가 550만 원 상당)를 맡겼다. 강선조 지부장은 “경기 침체와 밥상 물가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정성을 모았다”라며 “점점 기온이 떨어지는 때 따뜻한 한 끼 식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양군지부는 지난 1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으며, 매년 돼지고기 기탁 등 나눔 문화에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4-H연합회가 지난 23일 군내 취약계층 청소년 장학금 지원을 위해 지난 6월 공동 과제 포장(청양읍 정좌2리. 2,182㎡)에 파종한 메주콩을 수확했다고 24일 밝혔다. 4-H연합회는 지역발전과 공익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 방역물품을 기부하고 취약계층 300명에게 직접 기른 메주콩으로 청국장을 만들어 전달했다. 4-H연합회는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하고 배우자는 목적 아래 자연을 사랑하고 농촌에 대한 애착을 가진 미래농업 농촌의 주역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7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신기민 회장은 “지역사회와 농업농촌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우리가 직접 메주콩을 재배하고 수확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청소년을 도와주게 됐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3일 남양면 행복나눔터에서 군내 산채 산업 협력 시스템 구축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종사자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산채류 재배 농가와 관련 산업 종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 산채 산업 역량 강화와 종사자 간 상호교류, 협력 시스템 구축과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또 산채류 생산․가공․상품화에 대한 심층 토론, 개발상품 시식회에 참여하고 권기대 공주대 교수로부터 ‘산채 산업의 미래와 농업 방향성’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기후 위기와 관련해 산채류 소비와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는 만큼 청양 산채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지역의 청정이미지와 부합하는 산채가 지역 대표 임산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민들이 24일 청양읍 소재 문화체육센터에서 마흔두 번째 ‘자유민주주의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열고 나라 발전의 밑거름이 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길이 계승하기로 다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청양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위령제에는 이면우 추도회장과 회원, 김돈곤 군수, 김명숙 도의원 등 각계 인사와 군민들이 참석했다. 위령제는 순복음 벧엘교회 이다순 담임목사와 봉은사 법운 주지 스님의 종교의식에 이어 추념사, 추도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를 위해 희생한 민간인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매년 합동위령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면우 추도회장은 “호국영령들의 나라 수호를 위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라며 “아픔의 역사를 통일과 평화의 현장으로 가꿔 나가고 후손들이 진정한 자유와 행복의 나라에서 살아가도록 우리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김돈곤 군수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풍요한 삶은 국가와 민족,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목숨 바쳐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사랑하는 부모 형제를 잃고 고통과 시련을 감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기업유치위원회’ 위원 9명을 위촉하고 효율적 운영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이종필 부군수, 이경우 청양군의회 부의장 등 내부 위원 3명과 김복덕 소룩스 대표, 고희성 새만금개발공사 본부장, 백완숙 숙명여대 교수, 이재훈 서울산업진흥원 본부장, 이영석 우송대학교 교수, 정인화 산업혁신파트너스 대표 등 외부 위원 6명이다. 기업유치위원회는 ‘청양군 기업투자유치 촉진 및 기업인 예우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기업 유치 관련 주요 정책 자문 ▲기업 및 관련 기관단체 방문 등을 통한 기업 유치 활동 ▲유치 기업에 대한 평가 및 각종 지원시책 심의 ▲군 투자유치진흥기금 관리 및 운용에 관한 사항 심의 등 실질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서게 된다. 현재 군은 비봉면에 조성 중인 신규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군은 지난해 12월 사업시행자를 선정한 이후 지난 4월 국토부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되는 등 순조로운 추진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앞으로 군은 충남도, 사업시행자 간 상호협력을 통해 산업단지 개발을 위한 각종 인허가 절차와 개발․실시계획 수립을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와 청양군귀농귀촌협의회가 지난 22일 청양읍 소재 라온웨딩홀에서 2022 귀농,귀촌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농업인 학습단체와 귀농,귀촌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정적 영농 정착을 위한 정보공유 워크숍과 특강, 읍면별 장기자랑 순서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돈곤 군수는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귀농 정책으로 더 많은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푸드플랜과 공동체 발전에 귀농,귀촌인들이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2일 군청 별관 2층 재난상황실에서 2022 안전 충남훈련과 연계, 재난 현장을 실시간 관제하는 협업실무반 가동훈련을 가졌다. 이날 훈련은 13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자들로 구성된 상황판단회의를 중심으로, 충남도립대에서 실시된 대형화재 상황을 가상한 안전 충남훈련 현장을 드론 영상중계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확인하고 관제하면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안전 통신시스템(PS-LTE)을 활용, 도립대 현장에 설치된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와 재난상황실 간 교신을 통해 불시 임무에 대한 실무자들의 상황판단 능력을 점검했다. 이종필 부군수는 “재난은 개인의 능력으로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위기 상황 시 대응 실무반의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재난 안전 통신망을 활용한 관계기관 교신 훈련과 사용법 숙지 등 상시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2일 청양읍 소재 문화체육센터에서 2022 일자리 박람회를 열고 기업과 구직자들의 만남을 도왔다. 이날 박람회에는 대한건설(주), (주)한울, ㈜케이비어드하시브스, 한스텍(주), ㈜남영산업, 공영건설, 칠갑농산(주), 삼우컴퍼니(주), ㈜하은산업, ㈜우양, 나무들 등 군내 16개 기업이 참여, 80여 명을 채용했다. 군은 이날 구직자들에게 유용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재)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고용노동부 보령고용노동지청 보령고용센터, 청양군 시니어클럽,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청양군 일자리정보센터 등과 협업을 진행했다. 또 청양고등학교 홍보관, 충남도립대학교 취업지원관, 보건의료원 건강홍보관, 사회적경제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날 구직자들은 면접 메이크업,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