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 대응해 오는 12일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2025 글로벌 통상 전망 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세계 경제 전망과 충청남도 업계 대응 전략’을 주제로 한다. 이번 포럼에선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가 세계 시장과 도에 미치는 경제적 영향, 기업 동향 및 전망 등을 분석하고 대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는 정은미 산업연구원 성장동력산업연구본부장을 초청해 강연을 듣고 도내 기업인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미국·중국·일본·독일·베트남·인도·인도네시아 등 7개국에 소재한 도 해외사무소를 화상으로 연결해 수출 관련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포럼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구글 주소로 접속해 사전 신청하면 되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도의 수출 대상국 4위, 수입 대상국 1위인 미국은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강대국으로, 차기 대통령이 결정된 이후 변화에 대한 대응이 중요하다”라면서 “이번 포럼이 도내 기업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국가보훈부에 ‘충남권 국립호국원 조성 건의서’를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시군으로부터 사업대상지를 제안받았으며, 최근 현지 및 대면 평가를 통해 결정된 우선순위에 따라 부여군과 홍성군이 제안한 사업대상지를 국가보훈부에 복수 추천했다. 국가가 운영·관리하는 국립호국원은 △전몰·순직군경 △전·공상군경 △무공수훈자 △참전유공자 △10년 이상 장기복무한 제대군인을 안장 대상으로 하는 국립묘지이다. 현재 전북 임실, 경북 영천, 경기 이천, 경남 산청, 충북 괴산, 제주에서 운영 중이며, 2028년 강원 횡성, 2029년 전남 장흥에 신규 개원할 예정이다. 도는 전남 장흥호국원까지 개원하면 전국에서 유일하게 호국원이 없는 광역도가 됨에 따라 충남권 국립호국원 조성을 시급한 도정과제로 삼고, 2025년 타당성 연구용역비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충남권 국립호국원 건립 당위성은 충분하다. 9월말 기준 도내 국립호국원 안장 대상자는 최대 1만 8750여 명이며, 이는 전국에서 중간 규모로 국립호국원이 건립되지 않으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9일 예산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 ‘충남 소상공인연합회 한마음 대축제’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도내 소상공인을 격려했다.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전후로 한 소상공인 주간을 맞아 충청남도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에 대한 사회적·경제적 인식을 제고하고 소상공인 간 소통·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김 지사와 홍성현 도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강승규 국회의원, 최재구 예산군수, 허영회 소상공인연합회 상근부회장, 조세제 충청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 배창우 충남중소벤처기업청장, 지역 소상공인,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부대행사 등의 순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선 소상공인 권익 증진 및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소상공인·공무원·우수단체에 도지사 표창 등 총 23점이 수여됐으며, 이어 참석자들은 우수·모범 소상공인 사례를 공유하고 자긍심을 높였다. 아울러 이날 축제에선 시군 소상공인 특산품 전시·판매, 각설이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추진해 소상공인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도 가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11월 7일부터 9일까지 통합교육에 관심이 있는 전국 유,초,중,고 일반교사와 특수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통합교육 핵심교원 양성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청남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연수는 ‘다음세대를 위한 통합교육, 함께 이끌다’라는 주제로 유·초·중등 교사의 통합교육 실천적 역량을 함양하고, 장애학생 통합교육 운영학교 관리자와 통합교육 담당 교육전문직의 역량을 강화하여 통합학급 중심의 통합교육으로의 전환을 위한 여건 조성에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는 △통합교육 준비하기 △통합교육 다지기 △통합교육 실천하기의 교육과정으로 편성됐으며, 장애 및 인간다양성 이해, 교육과정적 통합의 실천 방안, 보편적 학습설계 및 교수적 수정 실행, 개별화교육계획 수립 및 운영, 통합학급 운영 및 행동 지원 등 다양한 강의로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통합학급 중심의, 교육과정적 통합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시도별 다양한 사례 나눔을 통해 다양한 통합교육 실행 방안을 공유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학교 현장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8일 수산관리과 대회의실에서 5주간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충남 귀어학교 제13기 교육생 22명의 졸업식을 개최했다. 도 외에 타 시도 출신이 다수인 이번 기수는 어촌에서의 새출발을 위해 수산업 관련 기초 이론부터 현장 밀착형 실습까지 어촌 전반에 대한 교육을 이수했다. 이날 교육생들은 도전의 시작과 미래를 응원하는 졸업 기념 영상을 시청하며 지난 5주간의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고, 귀어 의지를 굳건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교육과정 동안 타 교육생을 이끌며 교육에 적극 참여한 김민수 씨와 조성연 씨가 각각 도지사 표창, 도의장 표창을 받았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졸업식 이후 교육생 간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통해 앞으로의 귀어 계획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졸업생들로부터 교육과정에 대한 개선 사항 등을 청취했다. 앞으로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정기 교육에 이어 졸업생 대상 자격증 취득반을 추가 운영하고, 일자리 정보 제공 및 어촌 정착 관리(모니터링)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어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8일 태안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 충남임우회와 함께 가을철 산불 예방 및 산지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도내 녹지직 공무원들의 모임인 임우회 회원들이 공직 생활을 하면서 터득한 경험과 지식을 지역사회를 위해 활용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임우회 회원, 도 관계자 등 40여 명은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휴양림 방문객 등에게 △산림 내 흡연 및 취사 행위 금지 △논·밭두렁 소각 금지 △쓰레기 무단 투기 근절 등 산불 예방 및 산지 정화를 위한 홍보물을 전달했다. 임우회는 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지난 4월에도 당진 삼선산수목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도 관계자는 “관계기관, 단체와 산림 병해충 예찰, 조림, 숲 가꾸기, 공원 관리 등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후손들에게 푸르고 울창한 산림자원을 전달하기 위한 산림보호 활동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8일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시군 권역별(3권역) 청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시군 방문 시 진행한 청년과의 대화 후속으로,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 시간을 통해 청년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역별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청년과의 대화에 참여했던 지역 청년(보령·부여·서천·청양)과 도·시군 업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건의 사항 추진 현황 설명, 간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도는 지난 청년과의 대화에서 도출했던 각 건의 사항의 추진 상황을 설명했으며, 주요 현안에 대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추진 완료한 건의 사항은 △서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청년문화비·교통비 지원 △청년농업인 지역 정착을 위한 주거 지원사업 등이며, △충남도립대 어학연수프로그램 지원 확대 △귀어학교 졸업자 지원 △소상공인 지원 등은 추진 중이다. 남성연 도 청년정책관은 “시군 권역별 청년간담회는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면서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자리”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에게 필요한 지원과 맞춤형 정책을 발굴·추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가 ‘충남형 인공지능’ 도입 등 내년 데이터 관련 주요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문가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전승현 AI데이터정책관을 비롯해 김국진 ㈜피토 기술연구소장 등 민간 전문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제2차 데이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충청남도 인공지능 도입 △공공데이터 민간 이용 활성화 △2025년 민간데이터 도-시군 공동구매 △충남 핵심데이터 구축 및 운영 △2025년 충남 다문화·외국인가구 통계조사 등 업무계획 설명 및 자문 등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신규사업인 충남형 인공지능 도입에 대해 최근 발족한 ‘국가인공지능위윈회’ 등 중앙정부의 추진전략에 맞춰 사업의 효과성에 있어 시너지를 제고할 것을 주문했다. 전승현 AI데이터정책관은 “내년 데이터 분야 주요 사업이 전문가의 제언을 통해 내실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데이터 정책 수립 및 추진하는 과정에서 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7, 더불어민주당)은 7일 실시된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충남문화관광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충남 예술인과 단체의 사기 진작과 양성을 위해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인철 의원은 “제출된 자료에 의하면 도내 문화예술인과 단체에 지원한 예산은 2020년부터 2024년 까지 매년 18억 원으로 5년 간의 물가 상승이나 인건비 상승 등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동일한 예산을 지원했다”며 우려를 표했다. 특히, 지원금액이 개인은 300만 원, 단체는 500만 원으로 기준없이 일률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분야별 특성이나 경력 등은 전혀 반영되지 않아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오의원은 “개인이나 단체별 지원하는 금액도 적은데 그마저도 구체적인 기준이 없어 문화예술인의 사기는 물론 현실성도 매우 떨어진다.”며, “지원예산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과 세부적이고 현실적인 지원 기준을 마련해 충남 문화예술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1월 8일과 9일, 공주와 세종 지역에서 도내 중등 사회 교과군과 업무담당 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사·민주시민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전문성 강화와 역사·민주시민교육 추진사업의 성과를 환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연수 첫날에는 미디어 문해교육과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에 대한 전문가 특강이 이어졌으며, 학생자치 활성화, 향토사 동아리, 청소년 역사캠프 운영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이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튿날에는 공주의 주요 유적지 현장체험을 통해 연수 주제와 연계된 심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며, 교사들이 실제 교육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 아이디어를 탐구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다양한 학교 현장의 우수 사례를 접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학교에 어떻게 적용할지 고민할 수 있었다”며 “역사와 민주시민교육이 교육환경 변화에 맞춰 나아갈 방향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지니고 성숙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11월 8일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서 충남형 반려동물 매개치유 정책연구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반려동물을 통한 학생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이 정서적 위기를 겪는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에 어떤 효과를 미칠 수 있는지를 분석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충청남도교육청과 공주대학교는 2022년부터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반려동물 매개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해왔다. 이번 연구 발표는 반려동물 매개치유의 국내외 사례, 관심군 및 고위기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포함했다. 연구진은 반려동물과의 상호작용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학생들의 사회성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정서위기 학생을 위한 상담치유 및 사회성 문제 해결을 위해 반려동물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이 중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개인 상담, 정서 치유 교실, 심리 치유 캠프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됐으며, 프로그램의 기대 효과와 향후 개선점이 발표됐다. 충청남도교육청은 정서위기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반려동물 매개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남도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도내 대학생 창업 활성화를 위해 ‘대학교 창업동아리 피칭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문화 콘텐츠 분야의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년 창업가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공주대, 한국기술교육대, 백석대, 선문대, 순천향대 등 5개 대학의 창업동아리 10개 팀이 선발되었다. 선발된 팀은 전문 멘토링과 교육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며 실제 창업에 대한 실무적 역량을 강화했다. 지난 5일 열린 최종 발표심사에서는 각 팀이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으며, 4개 팀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대상의 영예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FLAT팀(멀티모달 AI를 활용한 악보 디지털화 서비스 개발)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음악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전문적인 접근이 어려운 분야이기에 이 서비스를 개발하게 되었고, 앞으로 시장성 검증을 통해 나아가서 음악 콘텐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우수상은 공주대학교의 I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충남 지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새로운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진흥원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 기관인 Global IncubatorNetwork Austria(GIN)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GIN은 오스트리아 경제 지원 기관 AWS(Austria Wirtschafts Service)와 연구 진흥 기관 FFG가 관리하는 기관으로, 해외 스타트업과 투자자, 인큐베이터, 액셀러레이터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GO ASIA 국제화 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어, 충남 지역 스타트업들의 유럽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GIN과 함께 프로그램에 적합한 지역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양 기관은 이들 기업에 맞춤형 멘토링과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년 GIN이 충남 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방문을 통해 충남 스타트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충남 지역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진흥원은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해 대회 주관사인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충남 지역 스타트업 해외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1981년에 설립한 한민족 최대 해외 경제네트워크로 세계 70개국 150개 도시에 7,000여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1000여명으로 구성한 경제인 단체다. 이번 협약은 충남 스타트업들의 해외 판로 확대와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의 유럽, 아시아 등 해외 시장 진출 확대 및 무역 협력 ▲해외 전시회 및 IR 참여 기회 제공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 관계 강화 ▲양 기관의 다양한 프로그램 상호 참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곡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해외 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로 잘 알려진 허진호 감독의 신작 '보통의 가족'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개봉일인 지난 16일 예매율 19.3%를 기록하며 예매율 1위로 출발했고, 개봉 첫 주말에는 좌석 점유율 1위에 오르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안착했다. '보통의 가족'은 네덜란드 작가 헤르만 코흐의 소설 ‘더 디너’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평범한 가족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 영상을 마주하면서 겪는 혼란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탄탄하게 잘 짜인 스토리에 배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이 더해져 관객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한편, '보통의 가족'이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곡미, 이하 진흥원)의 '2022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보통의 가족'은 논산 대정요양병원과 보령 보령정, 서산 연수암, 홍성 내포신도시 도로에서 촬영을 진행했는데, 특히 논산 대정요양병원은 극 중 재규(배우 장동건 분)가 근무하는 병원으로 등장하면서 영화의 주요 배경이 된다. . ‘충남 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소방본부는 8일 세종 소재 소방청에서 열린 ‘소방의 날’ 행사에서 긴급구조훈련 평가 전국 1위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소방청 주관 긴급구조훈련 평가는 지난 한 해 재난 대응 및 도민 안전 보호 성과를 살펴 선정된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5월 서천 소재 선진뷰티사이언스 장항공장에서 실시한 긴급구조훈련 평가 결과, 신속한 상황 보고 체계, 임무 수행 숙련도 등 8개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 지난해 12월 전국 19개 시도가 참가한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도 전국 1위를 차지해 도 소방본부의 우수한 대응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도 소방본부는 앞으로도 철저한 재난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한 각종 예방 활동과 훈련을 지속할 방침이다. 권혁민 도 소방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기관의 모든 구성원이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라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