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복지센터 등록회원 약 30명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금융감독원 충북지원의 지원을 받아 △보이스 피싱 피해사례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법 △보험사기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태우 센터장은 “사기 피해 발생 시 대처 방법 안내 등 피해를 예방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습득할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교육의 시간을 자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들의 건강한 사회복귀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와 직업재활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상담과 예방사업을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NH농협은행 진천군지부가 11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보재이상설기념관에 성금 500만 원과 (재)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NH농협은행 진천군지부는 지난해 진천군장학회에 3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나서며 지역과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보재이상설기념관에는 매년 500만 원의 성금을 꾸준히 전달하며 보재 이상설 선생의 숭고한 독립‧애국애족 정신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장환 지부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과 기념관의 성공적인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송기섭 (재)진천군장학회 이사장은 “NH농협은행 진천군지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진천군지부는 2021년 진천군 금고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사업비로 약정기간(2022년-2025년) 동안 매년 5천500만 원을 장학회에 지원하기로 협약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문백면 일원 메가폴리스 산업단지가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추진하는 현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이다. 기업의 지방 이전과 대규모 투자 유치를 위한 법인세·취득세 등 각종 세제 감면과 보조금 등 재정 지원은 물론 정주여건 개선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특구 지정을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해 온 진천군은 지난 7월, 진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산단 구역 전체(44만여 평)를 지정신청 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의 실무 검토,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의 성과를 얻었다. 이는 충북도가 지정받은 기회발전특구 총 109만여 평 중 40%가 넘는 도내 최대 규모다. 군은 이번 특구 지정을 통해 그간 진천군의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끌었던 ‘경제 선순환 경제구조’를 더욱 공고할 기회를 잡은 것뿐만 아니라 이번 민선 8기 목표 중 하나인 ‘9년 연속 1조 원 투자 유치’ 기록 연장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청년자립도전 자활사업단 ‘청년카페 호시절’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실시한 2024년 전국 우수사례공모사업에서 작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받았다. ‘청년카페 호시절’은 참여자 역량 강화, 사업단 운영, 지역연계, 사업성과 등에 대한 부문에서,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우수사례 선정으로 3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진천지역자활센터에서는 2020년 1월 진천종합버스터미널 내에, 호두과자를 굽는 카페를 모토로 해 카페를 개소했다. 올해 7명의 청년이 열심히 자립의 꿈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청년자립도전사업단에 참여 중인 청년들에게 근로 능력 향상을 위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서비스 마케팅, 창업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신성철 센터장은 “어려운 환경의 청년들이 희망을 안고 자립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며, 청년카페 호시절에 더 많은 사회적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덕산청년회가 주관한 ‘제2회 한천천 탐방축제’가 9일 덕산읍 구말문화센터 광장과 한천 탐방로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덕산읍 주민들이 함께 모여 가을의 끝자락을 만끽하며 건강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참여자들이 음악에 맞춰 가벼운 준비 운동을 하며 시작됐고 주민들은 한천 탐방로를 따라 왕복 약 2.7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축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참여자들이 질서 있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으며, 모든 이들이 높은 안전 의식을 보여주며 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정학교 덕산청년회 회장은 “덕산읍 주민들이 화합하며 함께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콘텐츠로 참가자와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군은 2024년 제6기 진천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8일 정통힐링존에서 개최했다.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수료식 포함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도시재생대학 과정은 처음으로 도시재생을 접하는 사람도 도시재생사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초과정으로 진행됐으며, 도시재생의 이해와 주민의 역할 등에 초점을 맞춰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와 기념 촬영, 특강, 라운드 테이블 등으로 진행됐으며, 총 17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진천읍 도시재생사업 주민협의체 유재윤 위원장은 “도시재생과 지역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도시재생대학 과정이 주민참여의 윤활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희연 진천군 통합중간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주민들의 필요와 요구가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가 주관한 지체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명랑운동회)가 8일 진천군 종합스포츠타운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체장애인들의 체력 증진과 소통의 시간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이강선 진천군의회 부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약 200명의 장애인과 가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행사는 고고장구 등 식전 문화공연으로 시작해 주요 인사 축사,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시상, 체육행사, 경품추첨 등이 펼쳐졌다. 최규화 지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조화로운 일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체육 활동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생활 속 평생학습 실천을 통해 평생학습문화 조성에 이바지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되는 표창이다. 진천군은 ‘상생과 협력의 평생학습도시 공유 플랫폼’을 주제로 음성군과 함께 사업 부문에 공동으로 신청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진천군이 평생학습도시 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추진한 여러 사업에서 큰 성과를 거둔 결과다. 주요 사업으로는 △미래형 평생학습관, 공유평생학습관 개관 △지속가능한 추진체제 구축 △두 도시 간 평생학습 공유플랫폼 구축 △대학-공공기관 연계 공유플랫폼 구축 등이 있다. 특히 공유평생학습관은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 간 협력 모델을 구현한 사례로,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의 생활권과 행정구역의 이원화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고, 지방소멸 시대의 대안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의 불편함 해소를 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제19회 생거진천 미래포럼이 ‘상생과 협력으로 더 나은 내일을!, 지·산·학 연계 상생 발전 방안’을 주제로 7일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은 송기섭 진천군수, 이강선 진천군의회 부의장,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포럼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세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지자체·기업·대학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행사는 생거진천미래포럼(대표 정재호), (사)스마트경영포럼(회장 김해수) 주최,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정희석) 주관으로 펼쳐졌고 진행은 이경기 박사(진천군 정책보좌관)이 맡았다. 발제자로는 최상명 부총장(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이, 토론자로는 △고영구 극동대학교 교수 △김영태 고려대학교 교수 △김윤수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서영인 한국교육개발원 선임연구위원 △안주영 태재대학교 교수 △왕용래 진천상공회의소 회장이 각각 나섰다. 먼저, 발제자로 나선 최상명 부총장은 지역 활성화를 위한 대학의 역할과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에 대해 설명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남상미 베스트(주) 대표는 7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500만 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전달했다. 남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통해 진천군 관내 취약계층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다고 해서 참여를 결심했다”라며 “정성이 담긴 기부금이 관내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베스트(주)는 빌딩자동제어, 계장제어 장치를 다루고 있으며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여성기업인증을 받았고 최근에는 진천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에 관급자재 업체로 참여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올해 10월 통계청 발표 결과 진천군의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이 ‘21년 대비 39.2%에서 22.1%로 17.1% 감소세를 보이면서 진천군만의 특색있는 고독사 예방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군은 1인 가구의 증가와 은둔형외톨이 등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 증가 심각성을 인지하고 타 지자체보다 한발 앞서 지난 2019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후 ‘22년~‘23년까지 시행된 보건복지부 고독사 예방, 관리 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 생거진천 안부 확인 서버를 구축했고, IoT를 통한 안부 확인도 제공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이 서비스는 DB에 등록된 유·무선전화가 일정 기간 통화기록이 없을 시 이용자에게 자동 안부콜(ARS)을 발송하고 있다. ‘22년 513명, ‘23년 611명의 고독사 위험자를 관리 중으로 안부콜(ARS)에 미응답하는 경우 마을 이장, 담당 직원이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등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22년부터 매년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준공 50년을 맞이하는 군 청사 본관 2층 복도에 오는 11일부터 진천 미술협회와 진천예총의 협업으로 갤러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청사 복도 갤러리에는 한국화(문인화), 서양화, 조각, 공예, 민화, 서예 등 6개 분과의 다채로운 작품 15점과 격년마다 시행하는 ‘표암 강세황 미술대전’ 수상작 3점을 전시한다. 또한 작품마다 간단한 작품 설명을 곁들여, 청사를 방문하는 이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였다. 권처기 회장은 “이번 전시는 분과별 지역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추진하게 됐고, 미술관을 벗어나 관공서에서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연합전시를 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고 자긍심과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미술관 형태로 운영되는 이번 청사 복도 갤러리는 오래된 청사의 재생적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청사 갤러리가 더욱 풍성하게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지난 9월 4일부터 진행된‘자연더하기 기억채우기’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치매 발생 위험요인 경감을 위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진행했다. ‘자연더하기 기억채우기’ 프로그램은 숲길 산책, 식물요법, 놀이 활동 등 생거진천 치유의 숲에서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레몬청 만들기,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손수건 물들이기 등 소근육 활동을 통해 인지 기능 강화를 돕는 다양한 체험은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혼자서는 숲에 오기 어려웠는데 매주 숲에 와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어가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을 느낀다”라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줘 고맙고, 내년에도 프로그램이 꼭 진행됐으면 좋겠다”라 말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야외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마음의 여유를 찾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진천지구협의회는 6일 관내 130가구에 60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 130채를 전달했다. 이날 물품은 희망풍차 후원회를 통해 마련했으며,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지역 내 홀몸노인, 조손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경순 회장은 “앞으로 적십자는 나눔의 행복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진천군 지역 전역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진천지구협의회는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노인복지관 급식 봉사, 각 읍면 봉사회별 노인 점심 대접, 국수 나눔 사업 등 지역주민의 생활 주변에서 봉사자 역할을 묵묵히 담당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6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024 베트남 하노이 식품전시회에 참가해 지역 우수 농식품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개국 250개 사가 참여하고 1만 4천400여 명이 방문한 이번 식품전시회는 베트남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식품전시회다. 이번 참여는 생거진천 농산물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베트남에 처음 진출한 진천군은 쌀, 토마토, 가공식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진천군, 농업인, 가공식품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11명의 진천군 해외판촉단은 해외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과 제품 판매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으로, 현지 시장조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해외 판로를 더욱 넓혀 가겠다는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한국기업의 베트남 진출과 한류 확산으로 베트남 젊은 층 사이에서 한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진천 J-푸드의 위상을 높이고 이번 기회가 베트남 시장 진출의 소중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메가박스 진천점에서 성인 문해 학습자들을 위한 극장 체험 현장학습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의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의 하나로 성인 문해 학습자들에게 문화생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성인 문해 학습자와 문해교육사, 관계자 등 총 15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전 양궁 국가대표가 아마존에서 펼치는 유쾌한 모험담을 다룬 코미디 영화 ‘아마존 활명수’를 관람했다. 군 관계자는“오늘 행사는 성인문해교실 어르신들의 학습 의지와 노력을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문해교실 어르신들이 함께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욱 성장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매년 성인 문해 학습자 대상으로 초등·중학 학력 인정 과정과 찾아가는 마을 학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졸 검정고시 과정을 통해 학력 취득과 진학의 기회를 제공해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