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울역사편찬원은 서울문화마당 제18권 '서울의 술'을 발간하였다. 서울역사편찬원에서는 2009년부터 서울의 다양한 문화의 역사적 흐름을 알고자 하는 시민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하여 소책자 '서울문화마당' 을 기획하였다. 서울 시민의 관심 속에 현재까지 모두 17권의 '서울문화마당' 시리즈를 발간하였다. 이번에 발간하는 '서울의 술' 에서는 인간의 우연한 발명품이었던 술의 역사가 서울이라는 공간 속에서 어떻게 생산, 소비되었는지에 대해서 서울 술 문화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서술하였다. '서울의 술' 은 한국의 술 및 음식 문화에 관한 많은 칼럼과 저서를 집필한 김학림 음식칼럼니스트가 집필했다. 총4장(①술과 인간 그리고 서울 ②조선시대 서울의 술과 술집 ③조선시대 서울의 술 문화 ④근현대 서울의 술 문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울 술의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사진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다양한 가양주가 존재했던 조선시대, 술맛에 따라 집안의 길흉이 좌우되고 술에서 삶의 지혜도 찾았다. 조선시대에는 비법을 전수받아 개별 가정에서 술을 빚는 가양주가 일반적이었다. 그렇기에 서울 곳곳에서 집집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가 서울홍보대사이자, 스마트스터디에서 제작한 글로벌 인기 캐릭터 핑크퐁, 핑크퐁 아기상어와 함께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서울시의 육아지원정책을 담은 ‘아이, 행복한 서울’ 송 영상을 제작·발표한다. ‘아이, 행복한 서울’ 송은 아기상어와 핑크퐁을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해 스윙장르의 신나는 음악으로 제작되었다. 중독성 있는 재미난 가사와 따라하기 좋은 율동 등으로 구성되었다. 작년 7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함께 노력해준 시민들에게 홍보대사 핑크퐁-아기상어가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던 ‘참, 고마워요!’ 송에 이어 두 번째로 제작된 영상이다. 가사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돌봄 시간 부족 등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육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모아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영상은 5월 10일,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핑크퐁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식 공개된다. 서울시 내 옥외전광판, 시내버스 tv, 지하철 역사 및 전동차 내 모니터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영희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홍보대사 핑크퐁-아기상어의 귀여운 목소리와 율동이 담긴 ‘아이, 행복한 서울’ 송이 지친 육아에 조금이나마 활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는 이달 말까지 서울식물원 온실에서 '낭만수국전'을 연다고 밝혔다. 서울식물원 협약기관인 전남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새로운 품종의 수국 40여 종 210개체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품종에는 보통 5월 한 달 정도 꽃을 볼 수 있었던 기존 수국과는 9월 말까지도 꽃을 볼 수 있는 온달아리, 다솜아리와 개화성이 우수해 이르면 3월에도 꽃을 피우는 핑크아리 등이 포함되어 있다. 서울시는 국내 수국 품종을 자체 개발해 해외로 지급되는 로열티를 절감하고 농가 소득에 기여하고 있는 전남농업기술원이 향후 품종 개발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전시기간 동안 수국 품종 선호도를 조사해 전달할 계획이다. 시는 서울식물원 온실 곳곳에 안내판을 설치하여 새로운 수국 품종을 알리는 한편 지중해관 로마광장에 수국으로 장식한 4m 높이의 식재조형물과 수국 포토존을 설치했다. 아울러 지난달부터는 온실에서 올해 서울식물원 식물전시 주제인 '식물기록'을 진행, 싹을 틔우고 성장해 종자를 맺는 식물의 한 살이와 식물 구조, 번식방법 등을 소개하는 해설전시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관람객의 전시 이해를 돕기 위해 현미경의 발명 이후 ‘식물 세포’가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코로나 이후 변화된 시민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온라인 플랫폼 「서울문화포털」을 대대적으로 개편해 서비스에 들어갔다. 기존 포털이 정보 안내 중심이었다면 이번엔 비대면으로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기능을 보강했다. 서울문화포털은 서울시, 자치구, 투자출연기관, 기타 유관기관에서 주최‧주관‧후원하는 공연, 전시, 축제, 교육, 체험 등 각종 문화행사를 총망라해 소개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서울시 문화시설(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문화원, 도서관 등) 정보와 시가 추진하는 문화정책 및 사업들도 한눈에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서울의 공연‧전시‧축제 등을 이젠 집에서 영상으로 관람‧감상할 수 있도록 메뉴를 신설했다. 라이브 공연도 실시간 스트리밍 채널로 연계해준다. 넷플릭스, 왓챠 같은 OTT(Over the Top) 서비스처럼 최신 인기 콘텐츠를 추천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새롭게 단장한 서울문화포털의 개편 사항은 크게 다섯 가지다. ①문화영상 메뉴 신설 및 라이브 행사 스트리밍 채널 연계 ②최신 인기 콘텐츠 추천 ③문화예술인‧단체 홍보‧신청 메뉴 신설 ④회원제와 마이페이지 도입 ⑤퀵메뉴바 설정 등이다. 첫째,
(충남도민일보) 서울역사박물관은 '나무 인형의 비밀-체코 마리오네트' 전시를 오는 6월 4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체코 인형극 전시로, 체코 문화부 소속의 유일한 국립 인형극 박물관인 흐루딤인형극박물관과 공동 개최한다. 체코 흐루딤인형극박물관은 프라하에서 130km 떨어진 흐루딤 시에 위치해 5만 여점의 소장품이 있는 체코 대표 인형극 박물관이다. 1972년 개관해 내년에 40주년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를 위해 체코 흐루딤인형극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인형 등 관련 유물 156점이 7일 새벽 2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왔다. 전형적인 체코 인형극의 대표 주인공 ‘카슈파레크(Kašpárek)’를 포함한 체코의 인형과, 무대배경, 소품, 포스터, 음향 기구에 이르는 인형극 관련 전시품 일체다. 이번 전시는 당초 한-체코 외교 수립 30주년이 되는 작년 열기로 했지만 코로나19로 한 차례 취소된 바 있다. 올해도 전시 개최가 불투명한 상황이었지만 체코 흐루딤인형극박물관이 호송관 파견이 어려운 상황에서 유물만이라도 서울에 보내겠다고 전격적으로 합의하면서 극적으로 성사됐다. 통상 국제전시를 개최할 때 전시품이나 문화재 등은 문화재를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는 오는 5월 8일부터 9일까지 외국인 가족과 함께 만리동광장(서울시 중구 만리동1가)에 ‘세계가족정원’을 조성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유일한 오프라인 시민참여 정원문화프로그램으로 세계가족정원을 만드는 특별한 체험과 방역 안전,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을 예정이다. 특히 참가 외국인 가족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5팀씩 나누어 총 4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참가팀은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가족 20팀으로 지난 4월 20일까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되었다. 몽골, 캐나다, 인도, 프랑스 등 총 14개국의 다양한 국적의 가족이 참가하며, 세계 각국의 특색이 담긴 다양한 작은 정원들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 속 행복 지수를 높이고자 한다. 이번 행사에는 ‘비정상회담(JTBC) 브라질 대표’ 및 2020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활동한 카를로스 고리토‧구혜원 부부가 함께한다. 현재 주한브라질대사관에서 교육 담당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카를로스는 지난해 12월, 서울을 빛낸 외국인으로서 2020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되었다. 구독자 수 100만명 이상인
(충남도민일보) 서울역사박물관은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작은전시 ‘당신이 선택한 유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는 서울역사박물관 SNS와 홈페이지, 서울시 엠보팅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최종 전시작품을 선정하는 시민 참여형 전시이다. 학예사가 전시유물을 선정하는 기존전시와 달리 시민참여를 통해 관람객이 직접 보고 싶은 유물을 선택하는 것이 이번 전시의 특징이다. 이 전시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첫 번째 전시의 예비후보는 조선시대 최석환이 그린 포도도 병풍 등 7점이다. 이를 대상으로 5월 31일까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가장 선호도가 높은 유물 1점을 6월 중 작은전시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아래의 방법을 통해 가장 보고 싶은 유물을 선택하면 된다. 또한, 추천하는 이유도 함께 남길 수 있는데 이는 전시에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소개된 분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서울역사박물관 배현숙 관장은 “이번전시는 시민들이 직접 전시될 유물을 선택하는 전시라는 점이 큰 특징이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서울역사박물관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박물관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기회들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는 국내 유일 공예전문 박물관으로서 개관을 앞두고 있는 ‘서울공예박물관’이 대규모 국제 공예 전시를 개최해 온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5월 6일 15시, 서울공예박물관 강당에서 MOU를 체결한다. ‘모두의 공예, 모두의 박물관(Craft for All, Museum for All)’을 지향하며 모든 시대와 분야의 공예를 다루는 서울공예박물관은 9월 개관을 앞두고 수집, 전시, 시민 프로그램 등 준비를 마무리하고 있다. 서울공예박물관 앞마당 조경 작업 중 역사 유적이 발굴되어 현재 보존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되는 시점에 성대한 개관 행사를 할 예정이다. 충청북도 청주시는 고대 철기문화의 발흥지이자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를 주조한 역사 깊은 공예도시이다. 청주에서 개최되는 공예분야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국제 전시행사인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올해 12회를 맞이한다. 2021년 비엔날레 주제는 ‘공생의 도구’로,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40일간 40여 개 국가, 1천여 명의 공예 작가와 함께 문화제조창(1940년대에 건축, 전매청에 소속되어 담배의 생산이나 관리
(충남도민일보) 서울문화재단은 기술발전과 장애의 관계를 되돌아보는 라운드테이블 '장애예술과 융복합: 기술과 장애의 불편한 동행'을 오는 7일 오후 2시에 서울예술교육센터(용산구 서빙고로 17)에서 개최한다.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공존을 그리는 문화예술 동행 프로젝트 ‘같이 잇는 가치’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총 2부로 나눠 열린다. 국내 최초의 장애예술가 창작 레지던시인 잠실창작스튜디오의 이승주 매니저가 사회를 맡는다. 1부에서는 ‘기술발전과 장애의 관계에 대한 다양한 관점 환기’를 주제로 “다양한 물리적 제약을 극복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기술의 발전이 장애인 당사자에게도 해당하는가?”에 관한 담론을 펼친다. ▲「사이보그가 되다」 공동 저자 김원영(변호사)․김초엽(소설가) ▲강미량(카이스트 과학기술정책대학원 박사과정 연구원) ▲안희제(장애인언론 비마이너 칼럼니스트) 등이 참여한다. 김원영 변호사․김초엽 작가는 ‘사이보그가 되다: 크립 테크노사이언스와 휠체어라는 디자인’에 대해 말한다. 지체장애가 있는 김원영 변호사는 휠체어를 타고, 청각장애가 있는 김초엽 작가는 보청기를 사용한다. 손상을 보완하는 기계장치의 사용을 가리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는 5월 5일부터 '제2회 서울식물원 식재설계 공모전' 정원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열린숲 일대 1,500㎡ 구간에 5개 정원이 조성되었으며, 매월 진행되는 현장 심사 결과를 종합해 오는 11월 최종 시상한다. 서울식물원은 다양한 식재와 관리기법(Planting Design, Plants Combination, Plants Management)을 시도하고 공유하기 위해 지난해 국내 첫 '식재설계 공모전'을 개최, 실험적인 정원 조성으로 각광을 받았다. 정원은 3년 간 유지되며 식생 모니터링, 식재 및 식물 교육장으로 활용된다. 이번 공모의 주제는 '경계 그리고 공생: 빛이 많은 그늘 정원'으로 느티나무, 느릅나무 등 정원이 조성된 공간에 자리 잡고 있는 교목과 공생할 수 있도록 적절히 설계하고, 수종을 선택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모에는 조경 분야 전문가뿐만 아니라 학생, 시민 등 총 37개 팀이 지원, 2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팀이 선정됐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작품정원이 변화하고 무르익는 과정을 평가한다. 올해는 평가방식을 다원화하여 식재설계 조경 전문가뿐만 아니라 시민평가 방식을 도입, 두 부문의 점
(충남도민일보) 서울역사박물관은 비대면 어린이날 행사의 일환으로「서울아 놀자! 역사야 놀자!」를 준비했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방문한 어린이 관람객 선착순 300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대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어린이날 가족과 함께 박물관 전시를 관람하는 어린이 관람객 선착순 300명에게 박물관 1층 로비「서울아 놀자! 역사야 놀자!」부스에서 ‘집콕’ 역사놀이 키트를 선물한다. 또한 놀이키트 수령 후 7일 간, 완성된 키트 혹은 선물을 만드는 어린이의 모습을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는 참여자 전원에게는 커피쿠폰 증정 예정이다. 키트는 오감 자극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는 플레이콘과 도트마커 놀이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플레이콘과 마커를 이용하여 서울역사박물관의 대표유물과 서울의 상징물을 자유롭게 꾸미면서 어린이들이 자연스레 역사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다. 참여는 무료이나, 현재 코로나19 관련 정부방침에 따라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5월 5일 사전예약관람 신청 후 박물관 입장가능하다. 단, 사전예약인원 범위 내에서 당일 현장접수도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거리두기 하며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104가지 공원 프로그램을 서울의 공원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과 14개 공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5월 서울의 공원 프로그램으로는 가정의 달 특별 프로그램 6종, 축제·전시 4종, 스스로 공원탐방(7개 공원) 19종, 유튜브 등 온라인 프로그램 19종, 체험 프로그램 52종, SNS 이벤트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가정의 달 특별 프로그램으로 서울숲에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린이날 특집방송을 운영하고, 월드컵공원에서는 어린이날 ‘환경사랑 음악가, 새활용 악기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메세지를 전한다. 보라매공원에서는 보드게임 놀이를 하면서 공원을 가상으로 탐방하고 조경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집에서 즐기는 어린이 조경학교’를 운영하며, 남산공원과 북서울꿈의숲에서는 20인 미만으로 거리두기 하며 가족과 함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남산 가족사랑 힐링산책’, ‘유아숲 가족소풍’과 ‘뚝딱뚝딱 딱따구리 비밀의 숲여행’을 각각 운영한다. 5월 공원의 축제와 전시는 천호공원, 문화비축기지, 서울식물원에서 뉴 노멀 시대에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 한성백제박물관은 서울의 백제 5백년 왕도 역사와 문화를 기리기 위해 전국 어린이 대상 ‘제2회 백제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서울에 분포한 백제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 및 의미를 널리 알리고 공유하기 위한 것이며, 코로나 시대에 적극 대응하고자 올해는 온라인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작품을 우편 접수한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지난 해 가을 제1회 백제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하고 수상작 46점을 6개월간 전시한 바 있다. 당시 그림 주제는 ‘백제와 나’였으며, 저학년 279점, 고학년 148점, 총 427점이 접수되었다. 응모자는 ‘서울의 백제’를 주제로 한성백제박물관 누리집과 유튜브를 통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고, 서울의 백제역사유적・유물・문화 등을 접한 자신의 경험이나 상상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전국 초등학생 또는 동일 연령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기간은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다. 심사 결과는 6월 28일 한성백제박물관 누리집에 발표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상은 서울특별시장상 또는 한성백제박물관장상을 부상을 함께 수여하며, 부문은 소서노상(1명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는 매월 스토리가 있는 ‘이달의 미래유산’을 선정하여 홍보하고 있다. 지난 4월13일 ~ 4월 22일에는 ‘5월의 미래유산’을 선정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하였으며, 그 중 1973년 어린이날에 개장한 ‘어린이대공원’, 쓰레기 매립장을 환경 친화적으로 재생한 자연생태공원 ‘월드컵공원’, 도시화가 진행 중인 서울을 묘사한 양희은의 가요 ‘서울로 가는 길’이 5월의 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다. 투표후보로 어린이대공원(1973년 5월 개장한 가족테마공원), 서울로 가는 길(1972년 5월 발매된 양희은의 가요), 아르코미술관(1979년 5월 개관), 바보들의 행진(1975년 5월 개봉한 하길종 감독의 영화), 월드컵공원(2002년 5월 개장), 서울역 고가도로(2017년 5월 서울로7017로 공원화하여 시민 개방),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1969년 5월 공사를 시작한 대한민국 최초 어린이회관)이 제시되었다. 투표는 구글독스 및 네이버폼을 이용한 설문링크를 관련 홈페이지(미래유산, 서울문화포털, 서울시 문화분야)와 SNS(미래유산, 문화본부)에 게시하여 진행되었다. ‘어린이대공원’은 당시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한 가족테마공원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30일까지 종로구 계동길 89에 위치한 ‘배렴가옥’에서 'STAY1. GOOD AFTERNOON : 오늘의 산수화'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대에 맞추어 혁신하였던 제당(霽堂) 배렴의 정신에 입각하여, 오늘날의 산수를 다양하게 구현하고 있는 작가들의 ‘지금-여기’를 시민 누구나 각자 마음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제당(霽堂) 배렴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교수이자 국전 심사위원을 역임한 인물로, 청전 이상범 이후 또 다른 한국 산수의 전형을 마련했다고 평가 받는 인물이다. 제당(霽堂) 배렴이 말년을 보낸 ‘배렴가옥’은 올해 1월부터 홍익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민간위탁 운영을 맡아 전통의 해석과 재창조를 논의하고 실험하는 장소, 동시대 우리문화의 정체성을 사유하고 토론하는 장소 그리고 도시건축의 과거와 현재를 공부하고 미래를 상상하는 장소로 운영하고 있다. 2021년도 배렴가옥의 운영 방향은 가옥에 대한 인문·예술·건축 세 분야의 주제를 대화·강의·실험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고, 북촌 살림집의 작은 규모와 친근함을 살려 주민과 시민들에게 일상공간으로 제공하면서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 서울상상나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용 가능 인원의 30% 수준(일 800명, 시간당 100명)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외부 활동이 줄어든 영유아 및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창의적인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하면서 코로나19 대응도 철저히 하기 위함이다. 특별히 어린이날인 5월 5일은 ‘나만의 투명 우산’과 오감요리 프로그램 ‘과일 피자’ 만들기가 진행 된다. 또한 모든 어린이 입장객은 서울상상나라 방문 기념 풍선을 선물로 제공한다. ‘나만의 투명 우산’ 프로그램은 5세 이상 어린이와 가족(4인 이하)이 참여할 수 있으며, 투명 우산에 시트지, 매직 등을 이용해 어린이가 직접 창의적인 생활 소품을 만드는 예술 프로그램이다. 10시부터 매시간대별 12가족만 참여 가능하며, 당일 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참가표(3천원)를 구매하면 된다. ‘과일 피자’ 프로그램은 또띠아에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올려 만드는 요리 체험 프로그램이다. 마스크를 쓰고 진행하며 만든 요리도 포장된 용기에 담아가는 방식으로 방역 및 위생 관리를 철저히 준수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매시간대별로 5세 이상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