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소방본부가 최일선 구급대원의 업무 피로를 완화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도 소방본부는 5∼6일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도내 16개 소방서 구급대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구급대원 직무 스트레스 관리 및 힐링 교육’을 추진했다. 첫날에는 구급대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지금 잠시 내 마음 가다듬기’ 스트레스 관리 특강과 사륜오토바이(ATV) 체험, 선셋 음악회 등을 진행했다. 2일 차인 6일에는 구급대원의 심신 회복을 위한 해변 트레킹, 힐링 스트레칭 심신 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겪은 심리적 부담과 누적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완화할 수 있도록 도왔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구급대원들이 비상응급 이송 대응 장기화에 따라 심리적·체력적으로 큰 부담을 느끼는 상황인데 이번 행사가 잠시나마 심신을 휴식하고 치유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면서 “현장 활동 중 겪는 어려움을 개선하고 원활한 업무환경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6일 태안군,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와 함께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제7회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태안군수 등 내빈과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축하 공연, 대회사, 걷기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대회는 문화관광해설사 간 화합·결속을 다지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으로 지난 2016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대회에선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500여 명은 만리포해수욕장부터 물닭섬, 천리포수목원까지 이어지는 4.5㎞ 구간을 걸으면서 바다와 산림이 어우러진 뛰어난 서해안 지역 관광자원을 만끽했다. 또 참가자들 간 지역 관광 지식과 해설 기법 등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 부지사는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자원을 알리는 홍보대사”라면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문화광광해설사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이번 대회가 도내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전국에 소개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지난 11월 5일 태안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사립학교 사무직원과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내 사립학교 사무직원과 교육지원청 담당자 총 72명이 참석하여 업무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다지고, 자연 속 힐링 활동으로 심리적 안정까지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에서는 사립학교 실무자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학교법인 재산관리, ▲사무직원 인사 운영, ▲재정결함보조금 정산 등을 주제로 한 전문적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어 숲 산책과 명상 등 자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철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사학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현장 담당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업무 스트레스와 피로를 덜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무에 필요한 교육과 심리적 지원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세메스는 지난 5일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Semicon Synergy Summit 오픈이노베이션 Meet Up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2024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x 세메스 Semicon Synergy Summit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는 우수한 혁신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세메스)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27일까지 4주간 모집을 진행했다.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모집을 통해 총 24개의 스타트업이 참가 신청했으며, 내부 검토를 거쳐 9개의 기업이 최종 선정, 밋업데이 행사에 참여했다. 선정된 9개의 스타트업은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장비 분야 제전소재, Chiller 및 Heater, 펌프 및 필터류, Robot, 자동화솔루션(OCS), 계측 등 지속적으로 유용한 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세메스는 혁신적인 스타트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사업화를 추진해 스마트 기술을 현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통합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하여 평생교육 및 인재육성 사업을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통합홈페이지 구축은 작년 5월 기관 통합이후에 각각 운영됐던 웹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하여 평생교육과 장학사업 등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게 한곳에서 찾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하고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한 지도 서비스 제공으로 도민 누구나 쉽게 교육기관을 찾아볼 수 있도록 했으며, ▲충남의 15개 시·군 평생학습센터와 충남교육청 강좌정보도 API 연계를 통해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고, ▲모든 페이지에서 통합검색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제공, ▲반응형 웹 구현을 통해 모바일 등 모든 디바이스에서 쉽게 이용가능, ▲문서 뷰어 솔루션을 도입하여 첨부된 문서를 다운로드 없이 미리보기를 할 수 있는 기능을 구축했다. 진흥원 황환택 원장은“홈페이지는 진흥원 얼굴이고, 진흥원으로 들어오는 대문, 소통할 수 있는 마당이다. 통합 이후 분리되어 운영되던 평생교육 사업, 인재육성 사업 서비스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오는 14일에 예산군 소재 스플라스 리솜의 중연회장(SPACE B)에서 수소에너지 국제 R·D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남도, 예산군이 주최하고 충남TP와 충남지역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수소에너지 산업의 정책 및 기술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여러 국가의 공동 R·D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충남지역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수소에너지 정책·기술 전문가의 다양한 발표로 구성된다. 국외에서는 스페인의 아라곤 수소재단, 네덜란드의 New Energy Coalition과 TNO 응용과학연구기구, 핀란드의 VTT 국립기술연구소 등이 수소에너지 혁신을 위한 글로벌 R·D 협업 및 주요 연구성과에 대해 발표한다. 국내에서는 충남TP 최일용 실장, 한국중부발전 임채훈 차장, ㈜FCI 임희천 수석기술고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은도 수석연구원이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에너지 정책 및 기술을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영어와 한국어 동시통역이 제공되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충남 곳곳 어디에서나 영화를 매개로 다양한 삶의 모습을 이야기하여 지역 공동체의 창조적 연결을 만드는 ‘충남 41℃ 한 칸 영화제’를 성료 했다고 밝혔다. ‘충남 41℃ 한 칸 영화제’는 충남 곳곳에 영화를 매개로 문화 다양성과 관련한 주제로 상호 교류의 장을 만들어 다양한 지역 의제와 커뮤니티를 발굴하고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홍성, 태안, 예산, 아산지역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영화제는 노인, 여성, 청년, 부부 등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노인 치매, 보이스피싱, 구술생애, 영화 라이브 공연, 문화 창작극 등 다양한 의제들로 충남의 새로운 영화제 문화를 만들어 냈다. 더불어 태안 홍세환 소셜라운지, 예산 감나무집 등 지역의 앵커 공간과 지역민의 활동이 연결됨으로써 지역 공동체의 성장과 연대를 이끄는 거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영화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충남에서 살며 기존에 접할 수 없었던 특별하고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이러한 새로운 문화가 정착해 동네살이가 더 재밌어지길 희망한다”라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지난 5일 제35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인공지능 시대 산업발전과 국민의 안전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인공지능(AI) 기본법’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의 건의안을 채택했다.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인공지능 기본법 제정 촉구 건의안’은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적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공정하게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조속한 입법 조치를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이 산업 전반에 혁신을 가져오며 국가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지만, 개인정보 침해, 알고리즘 편향, 디지털 격차 심화 등의 다양한 사회적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인공지능 산업 발전과 국민 안전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한 법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며, 이를 통해 사회적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회에 계류 중인 인공지능 기본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며, 인간 중심의 인공지능 구현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방한일 의원은 “인공지능 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지난 5일 제356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양식업 면허 심사‧평가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정 의원은 “정부는 지난 2019년 「양식산업발전법」을 제정하고 ‘양식업 면허 심사·평가제’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여 5년의 유예기간을 두었고 드디어 내년 본격적으로 양식업에 대한 심사‧평가가 이루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장관리에 대한 어업인의 사회적 책임을 분명하게 부여하고 질 높은 양식 수산물의 생산성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대부분 공감하지만, 최근 양식업계의 전기요금 폭탄, 사료값 폭등, 고수온‧적조로 인한 어류폐사 등 양식업 전반에 걸쳐 위기를 맞고 있다”며 “설상가상으로 양식업 재면허 여부 심사까지 겹쳐 생존권을 위협받지 않을까 양식어가들은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양식업 면허 심사·평가제를 통해 1~2등급을 받은 업장은 10년 범위 내에서 면허 유효기간 연장을 허가받을 수 있지만, 3~4등급을 받은 업장은 각각 5년, 4년 안쪽으로 연장폭이 좁아질 뿐만 아니라, 양식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역 기업의 미래 비전을 제안하고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논의하는 ‘2024학년도 잡콘테스트 기업분석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남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창의력과 분석 역량을 실질적으로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에는 7개 학과에서 선발된 8개 팀, 총 24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각 기업의 강점과 성장 가능성을 깊이 분석하고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제시했다. 참가팀은 충남 지역의 다양한 산업군에 속한 기업들을 선정해 개별 기업에 특화된 취업 방안을 제안했다. 대상은 취업시켜조 팀이 차지했으며, 이들은 ㈜코닝정밀소재를 분석 대상으로 삼아, 초박막 벤더블 글라스 제조를 위한 차세대 생산라인과 세계 최초의 벤더블 글라스 완전 공급망 구축이라는 미래 성장 비전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분석을 진행했다. 취업시켜조 팀은 코닝정밀소재의 기술 혁신과 산업 내 경쟁력을 부각하며, 이러한 특수 기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 가능성을 제안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이연희 위원장(서산3·국민의힘)이 5일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린 ‘2024 서산지속가능발전정책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부남호 생태복원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열린 토론회에는 충남연구원 윤종주 연구위원을 비롯하여 의정, 행정, 농어업, 사회 및 관리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이연희 위원장은 의정분야 지정토론자로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부남호는 지난 1980년 착공된 도내 대규모 간척사업으로 조성됐고, 방조제 및 하굿둑으로 인해 수질유통이 안되면서 생태계 훼손 및 수질오염이 지속되고 있다”며 “물순환 차단으로 인한 수질오염으로 인해 담수호로서의 본래 기능조차 유지하기 어려울 만큼 심각한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위원장은 “네덜란드 휘어스호 사례와 같이 부남호의 생태복원에는 해수유통이 적절한 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부남호의 하구복원을 통해 갯벌을 살리고 지속가능한 생태계 복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충남도의 ‘연안 담수호 생태복원 사업’ 추진상황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8일까지 한파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활동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요청했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도내 지역은 6일 아침기온이 7도에서 영하 1도까지 떨어지고, 7일은 4도에서 영하 3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측됐다.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가온시설은 난방기를 가동하고, 다겹 보온커튼 등 보온시설을 보완해야 한다. 토마토 등 과채류와 절화류는 밤 온도를 12℃ 이상, 상추 등 엽채류는 8℃ 이상 유지하는 등 작물별 적정생육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수막시설은 야간 목표 온도보다 3-4℃ 높이고, 전기 및 센서의 오작동, 수막호스의 결빙에 대비해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가온시설이 고장나거나 정전 시에는 섬피, 부직포 등을 이용해 소형터널로 보온하고, 양초 등을 미리 준비해 응급대책으로 활용하되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 이와 함께 갑작스런 한파로 작물이 동해를 입지 않도록 팬코일 유닛(온수), 공기순환 히터팬 등 난방기를 사전에 준비해 응급상황 시 활용해야 한다. 피해를 입은 포장은 생육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스마트팜 적용 작목 확산 및 스마트팜 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안내서를 제작해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안내서는 ‘딸기 스마트팜, 이것부터 알고 시작하자!’를 비롯해 방울토마토, 잎들깨, 구기자, 국화, 쪽파 작목 스마트팜을 시작하기 전 반드시 알아야할 사항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팜의 필요성 및 원리 △설치 시 고려사항 △설치방법 △주요 제어 및 환경조절 등 시설관리 요령 △데이터 수집 및 활용 △경영분석 △농가사례 등이다. 기술원은 스마트팜 재배 시 온실에서 수집되는 데이터의 종류와 측정항목, 생육측정 방법 등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그래프화 해 농가가 스스로 쉽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사례를 들어 수록했다. 향후 농업 노동력 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농업용 로봇기술과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산업과 기술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안내서는 기술원 자체교육 및 도내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배부해 스마트팜을 시작하려는 농업인이 쉽게 이해하고, 재배·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오는 20일까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그림 공모전’의 응모 작품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충남 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충남 관광에 관심 있는 전국 초중고생을 비롯한 19세 미만 어린이·청소년이며, 작품 주제는 ‘내가 알리고 싶은 매력적인 충남의 관광자원 및 충남의 숨은 관광 명소’다. 지원 분야는 △그래픽 △손 그림으로 나뉘며, 도는 심사를 통해 각 분야 대상(1명) 50만 원, 최우수상(1명) 30만 원, 장려상(3명) 2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는 공모 입상작을 2025 ~ 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알리는 관광 홍보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작품 제출은 충청남도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또는 도 관광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허창덕 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이 학생들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충남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올해 실시한 재난안전기술 공모전 최우수 아이디어로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시스템’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재난안전 문제해결 및 재난안전산업의 지역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것으로,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선정해 발표했다. 심사는 교통, 화재, 시설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접수된 25개 아이디어에 대한 1차 심사를 통해 12개 기술을 선정하고, 심사 의견에 대한 기술 제안자의 보완·답변 후 2차 심사에서 최종 6개 기술을 선정했다.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전기자동차 자동 화재진압 시스템은 배터리의 이상 온도 감지 즉시 자동으로 전기차를 침수시켜 화재 발생을 원천 차단하는 것이 아이디어의 핵심이다.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구역과 일반 주차구역을 방화셔터 등으로 나누고, 화재가 발생 시 소화포 낙하 등 2차 조치를 통해 자동으로 화재를 진압하는 방식이다. 우수상은 △산불 진압을 위한 무인 이종 드론군 개발 및 디지털 트윈 시스템 구축 △사물인터넷(IOT)과 화재감지 인공지능(AI) 카메라를 결합한 기계장치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5일 제356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배방‧장재 파출소 지구대 승격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이번 건의안은 주민들의 치안 공백 우려와 불안을 해소하기 위하여 아산 배방파출소와 장재파출소를 지구대로 승격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제안됐다. 안 의원은 “배방읍은 경찰 한 명이 약 2500여명의 주민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는 전국 평균 ‘경찰 1인당 담당 주민 수’인 391명과 비교했을 때 6배 이상 높은 수치로 배방읍 경찰 인력 확충이 매우 절실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인구 증가에 따라 경찰 신고 건수와 출동 건수는 꾸준히 증가하며 경찰서비스 수요가 증대되고 있으나 파출소의 구조적 한계와 인력 부족으로 주민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특히 야간에는 인력 부족 문제로 배방‧장재 파출소가 통합 운영되며 야간 시간대에 발생하는 사건에 즉각적인 대응이 쉽지 않아 인근 주민들의 치안 공백 우려가 증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주민들이 ‘배방파출소 2개소 지구대 승격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