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충남공동모금회 사업인 손 자극 프로그램 ‘꽃바구니 만들어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손자극 프로그램은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꽃바구니를 만들어 전달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정성껏 만든 꽃바구니는 각 가정에 특별한 선물로 전달됐으며, 참여한 이들에게 의미 있는 추억의 시간이 됐다. 특히 손 자극을 통해 소근육 발달과 감각 자극을 돕고 가족 간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가족의 정서적 발달도 함께 도모했다. 이영재 센터장은 “꽃바구니 만들기 활동을 통해 이용인이 자연스럽게 감각을 자극받고 자신이 만든 작품을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면서 성취감과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신암면 신택리에 위치한 장애인종합복지관의 부설 기관으로 발달장애인 12명이 낮 시간 기관에서 돌봄을 받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인의 폭넓은 경험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로컬푸드 체험프로그램인 ‘예아랑 산아랑 함께하는 사과 농장(Apple Farm)’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우리 지역 특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인식시키고 어린이들의 편식예방을 위해 센터 개소 이후 연속사업으로 로컬푸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로컬푸드 체험프로그램 ‘예아랑 산아랑 함께하는 사과 농장(Apple Farm)’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시설의 어린이 121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예산 특산물인 사과를 이용한 머핀을 직접 만들어보고 체험활동으로 어린이들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사과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 및 자연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관내 어린이집 한 원장은 “아이들이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 안에서 지역의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이 사과 머핀 만들기를 직접 체험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어린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올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로 토지이동이 발생한 2205필지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청취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1일 결정·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민원봉사과,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해 확인할 수 있으며, 누리집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한 열람도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이용하거나 군청,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서면, 우편, 팩스(FAX) 등을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이의신청 기간은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다. 군은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하여 토지 특성 및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와의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하고 12월 23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및 등록세 등 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0월 30일 CJ푸드빌 임직원 20여명이 관내 농가를 방문해 쪽파 수확 체험 및 농가 격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과 상생협력을 체결한 CJ푸드빌의 경영진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군 대표 특산물인 쪽파를 수확하고 파김치를 만드는 등 현지에서 직접 소통하는 가운데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더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도중선 예산군 부군수, 지종진 예산농협조합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예산 쪽파를 활용한 CJ푸드빌 뚜레쥬르의 신제품 ‘충남예산 쪽파 송송 고로케’ 및 롤케익 등을 전달하면서 농가를 격려해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CJ푸드빌과 군은 일손돕기 후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출시, 홍보 등을 통한 소비 활성화, 지역 농가와의 동반 성장에 대한 의미를 짚어보면서 유대감과 협력 관계 강화에 뜻을 함께 했다. 군 관계자는 “외식기업과의 협약으로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확대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예산군 쪽파가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 이용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사고에 대한 불안감과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단체보험을 연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당 보험은 장애인의 전동보장구 운행 중 사고 발생 시 사고피해자에 대한 대인·대물 피해를 지원하는 보험으로 한도 및 횟수 제한 없이 본인부담금 5만원을 납부하면 사고당 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단, 장애인 본인에 대한 피해는 보상 대상이 아니며 손해배상액이 자기부담금 5만원 이하일 경우 보상액은 없다. 지원 대상은 예산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전동보장구를 운행하는 ‘장애인복지법’ 상 등록장애인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보험 가입 기간 중 전입자는 자동 가입, 전출자는 자동 해지된다. 사고 발생 시 DB손해보험 대표전화 또는 예산지점으로 보험을 청구하면 보험사에서 심사 후 보상비를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보험 가입이 관내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정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10월 2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제5기(2023∼2026)예산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의좋은 복지도시 예산’을 목표로 2023년에 수립됐으며,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된다. 군은 지난 10월 29일 해봄센터에서 공무원 및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모니터링단 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연차별시행계획 수립에 대한 안건 및 주요 변경사항 등을 검토했다.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제2024-1735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주민복지과 복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차별 시행계획(안)은 20일간의 주민의견 수렴 후 11월 제4차 대표협의체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되며, 의회 보고 후 11월 29일까지 충청남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복지 수요와 자원, 지자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의 조기 예방, 만성 정신질환으로 악화 및 자살·자해 시도 등을 예방하기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지난 7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2일부터는 온라인으로도 신청을 받고 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지난해 12월에 대통령이 주재한 ‘정신건강정책 비전 선포대회’ 정신건강 정책 혁신 방안의 핵심과제로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일상적 마음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군민 중 정신의료기관이나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거나 국가 정신건강검진 결과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경우 등이며, 대상자에게는 총 8회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된다. 기존에는 신청자가 신청을 위해 직접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에는 복지로 누리집과 휴대폰 앱(모바일 앱)을 통해 손쉽게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 절차는 복지로 누리집이나 휴대폰 앱에 접속해 인증서로 로그인한 후 복지급여 신청 화면에서 ‘전국민 마음투자 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오는 2일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잔디마당에서 K-문화를 대표하는 택견과 국악이 어우러지는 풍류한마당이 펼쳐진다.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풍류한마당; 국악과 택견의 만남’ 전통 공연이 열릴 예정이며 관람비는 무료다. 택견 공연은 무술 분야 유일한 시립공연단인 충주시립택견단에서 그 기예와 재담을 보여 준다. 또한 소금, 대금, 피리, 해금, 소아쟁, 가야금, 거문고 등 현악을 비롯해 타악, 건반으로 구성된 충주시립우륵국악단도 초빙해 국악 연주뿐 아니라 경기민요, 심청가 등의 창가도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옥천전통문화체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를 연말까지 추진한다. 참여는 옥천군에 기부하고, ‘고향사랑e음’에서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 응모된다. 군은 참여자 혜택으로 11월 1일부터 답례품 주문 50번째, 100번째, 150번째, 200번째... 에 해당하는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하나 더 제공할 계획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군 공식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우수한 옥천군 답례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31일 천주교 유산을 근현대 문화자산으로 육성하고, 이를 토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종교 문화 관광코스 등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충북도는 천주교 순교·순례 유적 및 건축자산 등 기초 조사를 실시해 천주교 성지 9개소와 50년 이상 된 건축 유산 41개소의 현황과 특징을 파악했다. 도내 천주교 유산은 신앙의 역사를 담고 있는 증거일 뿐만 아니라, 동서양의 교류를 보여주는 중요한 유산이라 평가받았다. 충북도는 이러한 천주교 성당 등 건축자산을 근현대 문화유산으로 등록해 나갈 예정이다. 천주교 유산이 갖은 또 다른 매력은 치유와 안식, 여행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최근 관광 트렌드에 부합한다는 것이다. 도내 배티성지, 배론성지, 연풍성지 등 천주교 유산은 자연이 주는 힐링과 신성한 종교가 주는 치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어 관광 자원으로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에 충북도는 근현대 건축자산을 활용한 문화 기행과 치유 순례길 관광코스 등을 개발하고, 타 도(충남, 전북, 경북)와의 연계를 통하여 세계문화유산 등재 절차도 차근차근 밟아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보건소는 오는 1일부터 취약계층의 초등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1:1 구강검진 및 초기 충치 치료를 위해‘아이(齒)편한 구강파트너’프로그램으로 시행한다. 6세에서 12세의 학령기 아동들은 치아우식 감수성이 예민해 효과적인 구강 건강 관리가 필요한 시기이다. 군은 ‘아이(齒)편한 구강파트너’을 통해 아동 구강 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편부모, 조손가정,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유치발치, 1차 우식충전 치료, 치아 홈메우기 등 구강 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올바른 잇솔질 및 자가 위생 구강 관리 방법을 지도하고 치과 진료를 시행하고 구강환경관리능력 평가를 통해 사후 구강 관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시간 예약제로 운영되며 보은군 가족센터와 연계해 대상자를 모집하고 거리상으로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아동들은 치과가 있는 보건지소에서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성장기 아동은 구강 건강이 중요한 시기이므로 치아의 중요성을 알리고 맞춤형 구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오는 12월까지 ‘2024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를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지방세 체납자는 5천여 명, 체납액은 28억여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군은 12월 31일까지를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체납액 일제정리 특별징수반을 편성, 읍·면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효율적인 집중 징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급여·예금·채권 압류 △압류재산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 실시 △신용정보등록 등이며 특히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 관련 체납액 징수를 위해 보은군 민원과와 함께 합동 번호판 영치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아울러 군은 체납고지서·체납안내문 등을 우편과 카카오톡으로 일제 발송하고, 일제정리 기간 운영 홍보 현수막 게시 및 각종 회의 등에서 홍보활동을 추진하는 등 자진 납세 분위기를 적극 조성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1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 대상을 확대한다. 이번 확대는 접종 초기 접종률 분석을 바탕으로 고위험군과 접촉 빈도가 높은 기관의 종사자를 우선순위에 따라 추가하는 조치이다. 현재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 대상자(1순위)는 65세 이상 고령층,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이다. 11월 1일부터 새롭게 포함되는 2순위 대상자는 의료인 등 의료기관 종사자*와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이다. 한편, 올해 사용되는 코로나19 백신은 국내 유행 변이에 효과가 있는 JN.1 신규 백신(모더나, 화이자, 노바백스)으로, 접종 대상자는 거주지와 상관없이 지정된 병의원에서 희망하는 백신을 편리하게 접종할 수 있다. 대전시 내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총 414개소(10.30.기준)이며, 관련 정보는 예방접종누리집과 유선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고위험군과 접촉이 잦은 의료기관 및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들은 무료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힘써주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관내 자동차 종합검사 지정 정비사업자 45개 업체를 대상으로 11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2024년 하반기 자동차 종합검사 지정정비사업자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2024년도 하반기 중 검사 합격률이 지나치게 높거나 사업용 대형 화물차 검사 비율이 높은 업체, 민원 빈발 업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 장비, 인력, 검사방법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기술인력 확보 여부 ▲검사시설 기준 적합 운영 여부 ▲검사장비·설비 지정 기준 등 관리상태 ▲검사 장면 및 결과 기록 여부 ▲검사방법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 및 개선 권고하고, 법령 위반 등 부실 검사가 발견되면 관련 법에 따라 재발 방지를 위한 행정조치를 하고 수시 점검을 지속해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국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불법 자동차 묵인, 허위 검사 등 관내 검사소의 부정행위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30일 오전 11시 남포면 만세보령지킴터 합동위령탑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한국자유총연맹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보령시지회가 주최했으며,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호국영령을 기리고 지역 주민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김동일 시장은 추도사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모든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평화롭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한편, 합동위령제는 광복 이후 공산주의에 의해 희생된 민간인을 추모하고자 매년 전국 65개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시에서도 매년 10월 30일을 전후해 지속적으로 거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제25회 충북컴퓨터꿈나무축제를 진행한다. 학교 및 교육지원청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초・중・고 학생 188명이 프레젠테이션, SW제작, 피지컬컴퓨팅 종목에 참가했다. 먼저, 프레젠테이션 종목은 2명의 학생의 1팀을 이루어 미래 정보사회와 관련된 주제에 대해 정보를 검색한 후 보고서와 프레젠테이션을 작성하여 그 내용을 발표하게 되며, 중・고 학생들은 챗GPT, 구글 제미니(Gemini) 같은 생성형 AI와 이미지 저작도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SW제작 종목은 주어진 문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블록형 프로그래밍을 하고, 피지컬컴퓨팅 종목은 아두이노(Arduino) 교구를 활용하여 작품을 제작한 후 동작 과정을 시연한다. 충북컴퓨터꿈나무축제는 올해 25회를 맞으며, 충북 학생들의 컴퓨팅사고력과 미래 핵심역량을 함양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박종길 교육연구정보원장은 “미래사회를 살아가는데 중요한 것은 컴퓨팅사고력과 문제해결 역량의 함양이다.”라며,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