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안장헌 도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11일 열린 2024년도 충청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소년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관련 예산 확대를 촉구했다. 안 의원은 “충남스마트쉼센터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과의존 관련 예산은 2022년 201,950천원, 2023년 197,420천원, 2024년 181,420천원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며 “이같은 현상은 충남교육청의 관련 예산은 증가했지만 국비와 도비의 감소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2021년~2023년 딥페이크 범죄 혐의로 입건된 전체 피의자 4명 중 3명이 10대이고, 청소년 사이버폭력 가해 경험자는 피해도 동시에 경험하는 악순환에 빠져있는 가운데 우리 충남도는 심각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디지털화가 급속화되며 청소년이 디지털 관련 범죄의 피의자·피해자로 노출되지 않도록 정보화 역기능과 미디어리터러시 관련 교육은 반드시 확대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안 의원은 “과의존 예방교육 확대·상담지원 체계 강화·회복 프로그램 운영이 함께 확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립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곽영길 교수가 자율방범대 효과적인 운영과 경찰과 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곽영길 교수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자율방범대 활성화 방안’ 학술세미나에 발제자로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자율방범중앙회와 충남도립대 커뮤니티폴리싱연구소, 대한지방자치학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자율방범대의 법적 위상이 강화된 이후에도 여전히 부족한 지원과 협력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곽영길 교수는 이 자리에서 자율방범대와 경찰의 긴밀한 협력 강화를 위한 운영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곽영길 교수는 또 현재 경찰력의 부족이 현실적인 치안 문제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율방범대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자율방범대가 단순한 범죄 예방 보조 역할을 넘어 지역 치안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발표에서 곽 교수는 이론적 근거로 △경찰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11월 4일부터 11월 25일까지 도내 9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 중심 현장실습을 위한 기업 점검과 학생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실질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주요 점검 항목은 △현장실습생 면담 및 건강 상태 확인 △산업체 관계자 면담 △기업현장교사 배치 현황 △산업안전교육 실시 현황 △복지 혜택 및 생활 환경 점검 등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현장실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충청남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직업계고를 대상으로 현장실습 컨설팅을 실시하며, 학교 전담 노무사를 통해 모든 기업의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각 학교는 학생들이 현장실습 중인 모든 기업을 방문하여 현장실습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하는 등 안전한 학습중심 현장실습을 실현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교육과정과 일치하는 안전한 현장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할 것”이라며, “현장실습이 취업과 연계되어 학생들이 행복한 사회 구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아산FC가 창단 이래 최초로 승강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했다. 도는 충남아산FC가 지난 9일 열린 ‘K리그2 2024’ 마지막 36라운드에서 충북청주FC를 상대로 4대1 대승을 거두면서 최종 2위로 마감해 승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승강 플레이오프 상대 팀은 K리그1 11위 팀으로, K리그1 시즌 종료 후 확정될 예정이다. 올 시즌을 비롯해 도는 그동안 충남아산FC 구단 운영 활성화 및 K리그1 승격을 위해 재정 지원 등 다양한 지원에 힘써왔다. 특히 선수들의 사기 진작 및 동기 부여를 위해 도는 도 공무원노동조합·충남아산FC 간 지역 프로축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 도청 직원들이 충남아산FC 홈경기 시 경기장을 찾아 응원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팀 성적 향상에 힘을 보탰다. 이 같은 지원과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K리그2 시즌 개막 전 약체로 평가받았던 충남아산FC는 올 시즌 최종 2위의 값진 성과를 이뤘다. 도 관계자는 “충남아산FC가 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명문구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은 ‘2024 세계 당뇨병의날 기념 제14회 학술제’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9일 국회의사당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학술제는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개최됐으며 ㈔대한당뇨병연합이 공식주관하고 ㈔한국소아당뇨인협회 공동주관했다. 이날 방한일 의원은 제1형 당뇨병 환자들의 권익 향상과 제도적 지원 확대를 위해 꾸준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1월 충남 태안에서 소아당뇨 가족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을 계기로, 당뇨병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을 추진해 왔다. 주요 성과로는 제1형 당뇨병 환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관련 법령 개정을 촉구하고, 소아·청소년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대의 환자들이 당뇨 관리 기기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제안했다. 또한 인슐린 펌프와 연속혈당측정기 사용을 요양급여로 인정받도록 하는 등의 개선안을 발의하며, 당뇨병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했다. 방 의원은 “당뇨병 환자와 가족들이 더 이상 홀로 힘겨운 싸움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오는 11월 15일 9시 30분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24년 제6회 의원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의원회의 집행부 안건은 △휴먼마이크로바이옴 공정개발혁신센터 취득 계획(미래전략과) △스마트밸리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투자유치과) △아산시 노동자종합복지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일자리경제과) △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아동보육과) △둔포면 둔포2리 경로당(공유재산) 매입 추진 현황(경로장애인과) △기피부서(개인 포함) 선정 절차 및 선정 과정(총무과) △영인산자연휴양림 산림휴양관 증개축 사업(산림과) △고용산 숲속야영장·산림욕장 조성사업(산림과) △아산시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도시계획과)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농정과) 등 20건이며, 관련 부서장의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자체 협의 사항은 △제25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전체 의사일정(안) △2025년도 연간 회기 및 운영계획(안) △제25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 개회 △제25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중국학과가 국내 면세점 명품 런칭 업체인 ㈜부루벨코리아와 ‘우수인력 양성과 취업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호서대 이용재 인문사회대학 학장, 홍은기 인문사회대학 부학장, 노재식 중국학과 학과장과 부루벨코리아 김경란 인사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천안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우수인력 취업지원을 위한 협조를 약속했다. 협약식이 이후 김경란 부장은 중국학과 3~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중국 관련 유통, 판매, 무역 관련 분야에 진출하기 위해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역량이 무엇인지에 관하여 특강을 실시했다. 부루벨(blue bell)코리아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60년 전통의 글로벌 기업으로 한국지사는 1990년도에 설립되었고 국내 12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면세점 명품 런칭 기업이다. 노재식 중국학과 학과장은 “호서대학교 중국학과와 국내외 지명도가 높은 부루벨코리아가 산학협력을 체결한 것은 뜻깊은 일이고, 향후 중국학과 및 인문사회대 학생들의 진로취
X(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11월 7일부터 12월 16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충남지역 중학생 29명이 참여하는 학생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영어 사용 능력 향상과 세계시민을 육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다. 이번 영국 방문단은 천안중, 아산배방중, 서산중, 팔봉중에 재학 중인 29명의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런던 서덕(Southwark) 교육구의 성 미카엘 가톨릭학교(St. Michael's Catholic College)와 혼슬로우(Hounslow) 교육구의 거너스베리학교(Gunnersbury Catholic School)에서 교류 활동에 참여한다. 학생들은 영국 교류 학급에서 정규 수업을 듣고, 영국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며,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 가정생활을 경험할 예정이다. 또한, 일정 중에 계획된‘한국 문화의 날’행사를 통해, 영국 학생들에게 한국의 교육과정, 음식 문화, 그리고 K-팝(K-Pop) 등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며 상호 이해를 증진할 계획이다. 한편, 영국 학생 17명도 오는 1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실시한 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최우수교육청”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교육부는 매년 시도교육청의 국가시책 추진현황을 평가하고 있으며, 2024년 평가는 국정과제 및 국가시책사업 중심의 5개 영역, 20개 지표 중 시범지표 2개를 제외한 18개 지표를 대상으로 통과율에 따라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급을 부여하며, 18개 지표 모두 통과한 경우에만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국가교육 돌봄 책임 강화 ▲교육의 디지털 전환 ▲모두를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 4개 영역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충남교육청은 정량평가 18개 지표 중 18개 지표(100%) 모두를 통과하여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정성평가에서는 디지털 역량 배양 영역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으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충남 미래교육”을 추진한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에 따라 정량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억 원, 정성평가 우수사례가 선정돼 3억 2500만 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국제e스포츠진흥원(전옥이 이사장, 이하 진흥원) 은 지난 7일 세종연합회 (임용태 헤드라인충청 대표)를 회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임용태 회장은 국제e스포츠진흥원이 추구하는 e스포츠 산업을 인지하고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자들에게 이스포츠에 대한 공약집을 배포하는 등 세종소재 대학교 등에 e스포츠 산업을 알려 왔다. 진흥원 전옥이 이사장은 ‘e스포츠가 국민건강 생활스포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하며, 정 신임회장이 추구하고 있는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선수·강사진 육성과 일자리 양성에 함께 노력하자! 그러면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임용태 회장은 "이사장님과 인연을 통해 e스포츠산업·게임산업에 대해 배우고 노력해 e스포츠 산업에 기여하고 , “이스포츠 종주국 대한민국의 세종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세종이 e스포츠가 세계메카로 알리는 계기를 만들고 건강한 스포츠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국제e스포츠진흥원은 중국과 공동운영 법인 세종이(주), 북경화지아대학에 e스포츠학과 개설과 커리큘럼을 제공, 한국인 강사를 파견해 졸업생 배출하는 등 CKEC대회 법인 설립, 20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국제e스포츠진흥원(이사장 전옥이) 국제e스포츠 충남연합회(회장 정연호)는 지난 7일 충남연합회 사무실에서 시니어e스포츠총연합회 발대식을 갖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옥이 이사장, 유통본부 김성윤총재. 경.울.포 수연 연합회장, 세종임용태연합회장, 전북 이성용연합회장 충남연합회 이사, 지사장들이 참석했다. 이스포츠(e-sports, 전자스포츠)란 컴퓨터나 네트웍을 통하여 온라인상에서 사람과 사람 간의 승부를 겨루는 경기로서, 한국은 20년이상의 역사와 세계 이스포츠 종주국으로의 위상을 갖고 있다, 주요 종목별 국가별 예선을 거쳐, 연말 세계 결승전이 매년 진행되며 2022년 중국 항주 아시안게임부터 정식 아시안게임 종목으로 선정되는 보편화된 스포츠 종목이다. 현재 급속한 고령화인구의 증가로 60세이상 시니어들의 신체적 정신적 조건에 맞는 생활 스포츠를 개발 및 정착시켜 노후 삶의 활역소가 되도록 하고, 시니어들의 복지 프로그램은 주로 교양, 전문기술, 오락강좌 등으로 스포츠 여가 활동을 즐길 수가 없었다.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종목의 이스포츠대회가 이루어 진다면, 종목별로 개인경기, 팀별경기가 가능하여 개인별 성취감
-- 간편하고 편안한: 스마트미 기화식 가습기 3Lite 물방울 없이, 필터 없이, 스마트한 가습 베이징 2024년 11월 11일 /PRNewswire/ -- 가전제품 소비를 한 단계 높인 글로벌 기업 스마트미가 오늘 스마트미 기화식 가습기 3Lite[https://eu.smartmiglobal.com/pages/smartmi-evaporative-humidifier-3lite]를 출시했다. 이 혁신적인 가습기는 '스마트한 가습, 간편한 생활(Smart Humidification, Simple Living)'이라는 슬로건처럼 일상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든다. 3Lite는 물방울 없이 촉촉한 가습, 지능형 제어,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며, 4리터짜리 물탱크로 최대 14시간 동안 조용하고 효율적으로 작동한다. 스마트 앱과 음성 제어로 조작할 수 있으며, 필터 교체 없이 쉽게 관리할 수 있어 현대 가정에 경제적인 가습 솔루션을 제공한다. Smartmi Evaporative Humidifier 3lite 건강을 최우선으로 쾌적한 환경 만들기 스마트미 기화식 가습기3lite는 건강과 웰빙을 최우선으로 설계됐다. 특히 미세 물방울 없
- 단 100원으로현금 1억원의행운을잡아라!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응모가능 - 11월 17일오프라인이벤트예정…'11.11 광군제알리운빨쑈 - 1억 주인공부터 행운 가득 경품 퍼레이드..스페셜 게스트까지!! 서울, 한국 2024년 11월 11일 /PRNewswire=연합뉴스/ -- 알리익스프레스가야심차게마련한 '알리 100원래플' 이벤트의일환, 1억원의현금을경품으로내건특별래플응모가오늘(11일)부터본격시작된다. 알리익스프레스, 광군제 초대박 이벤트! '현금 1억 원 래플' 응모 개시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알리 100원 래플' 프로모션은 연중 최대 쇼핑 행사인 광군제를 앞두고 진행되는 사전 예열 이벤트로, 오는 18일까지 매일 이어질 예정이다. 단 100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현금 1억 원, 명품 브랜드 상품, 앱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소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해양쓰레기 제로화를 위한 도민참여형 연안정화활동의 일환으로, 해양레저 활동 및 해양환경 교육을 접목해 개최한 ‘제5회 해양 플라스틱 사냥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태안해양문화진흥원이 주관해 지난 9일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열린 올해 행사에는 도와 군 관계자, 카약·패들보드·조정 동호회, 국내 거주 외국인, 지역주민, ㈜블랙야크, 경인지역학처장협의회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원거리팀, 근거리팀, 해변 정화팀으로 나뉘어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원거리팀은 만리포해변-천리포 해역에서 섬과 해안가, 해안절벽과 해안동굴 등 관리 사각지대에 존재하는 해양 플라스틱을 접안이 용이한 카약을 활용해 수거·처리했다. 근거리팀은 조정, 패들보드를 활용해 만리포해변 인근에 위치한 무인도(뭍닭섬, 닭섬) 등을 다니며 부유 해양쓰레기를, 해변정화팀은 만리포해변 일대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도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해양레저 체험과 해양 미세플라스틱을 관찰하는 환경교육 등 부대행사도 진행했으며, 해양쓰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인권 정책 추진과정에서 도민의 참여를 강화하고, 인권 문화 확산에 앞장 설 ‘제5기 도민 인권지킴이단’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70명이며,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선발된 인권지킴이들은 인권 실태조사, 주요 인권 정책에 관한 의견제시 및 참여, 인권 침해 및 차별행위에 대한 제보 등을 통해 지역 인권 옹호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인권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의지가 있는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서는 도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도청사 4층 자치행정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홍성군 홍북읍 충남대로21, 4층 자치행정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도 인권위원회 심사를 거쳐 내년 1월 중 최종 선발 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민 인권지킴이단이 단순 인권 옹호자를 넘어 지역 인권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19일까지 ‘제3기 충남도 우수 청년농업인’ 선발을 위한 접수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매년 타인에게 모범이 되는 우수 청년농업인의 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림으로써 ‘청년이 창농하기 좋은 충남’을 홍보하고 있다. 제3기 우수 청년농은 △고소득(연 1억원 이상) △새 도전(새로운 기술, 품종 개발, 가공체험 등 성과) △행복(농촌에 살면서 행복한 청년농업인) 3개 부문에서 총 30명을 선발한다. 우수 청년농에게는 농업 선진지 해외연수 기회와 도 농업기술원·농축산국의 청년농업인 분야 공모 사업 가점 부여 등 혜택이 제공된다. 기술원은 이들의 시행착오와 성공 경험 등을 담은 스토리북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신청은 자기소개서 등 지원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농업기술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제1기, 2기 우수 청년농업인들은 해외연수, 도정신문 기획보도, 홍보 동영상 제작, 창농교육 시 우수사례 강의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도내 모범사례가 될 수 있는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