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지난 2일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전체 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원이 지켜야 할 윤리 규범 및 소통과 화합의 방법 등을 주제로 한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윤리 교육은 지난 10월 16일 개최된 제2차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윤원준)에서 아산시의회의 내부 소통과 화합의 중요성에 따른 윤리 교육 필요성에 대해 논의 후 ‘아산시의회 윤리 교육 실시 요청’을 의결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이날 교육은 ▲의원 및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방법 ▲의원이 갖추어야 할 자질과 의원의 의무 및 윤리 규범 ▲의회 내 윤리의식 강화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지방자치원 원장 박광호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윤원준 윤리특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의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청렴과 윤리의식을 제고하고, 공직자로서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며 깨끗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시의회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리특별위원회는 윤원준 위원장과 명노봉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은아·김희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은 2일 열린 제25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난임 부부의 비급여 의료비 지원 확대를 통한 출산율 증가’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하며 아산시의 출산 장려 정책 확대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현재 아산시는 난임 치료와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정책 시행으로 2023년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5.23% 증가하여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히며, “난임 시술과 사전 건강관리 지원 정책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박 의원은 보건복지부 자료를 인용하며 "난임 시술을 통한 출생아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임신 실패율은 77.5%에 육박하고 있어 난임 치료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추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아산시 난임 시술 건수 역시 두 배 이상 증가했지만, 난임 부부가 겪는 경제적 부담은 여전히 크다”고 지적했고, "난임 시술 환자의 1인당 평균 진료비는 약 321만 원에 달하며, 특히 임신 유지에 필요한 비급여 주사제 비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난임 부부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탕정면 소재 ㈜대산이엔지는 지난 2일 탕정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물품(라면 100박스)을 탕정면 행복키움에 전달했다. ㈜대산이엔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물품을 기부하였으며, 지원받은 물품은 탕정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대인 대표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물품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두열 탕정면장은 “매년 탕정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온양신광교회가 지난 2일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의 기본 생활 지원, 위기가정 긴급 지원,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온양신광교회 이요한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교회 바자회 행사를 통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윤창 온양4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신 온양신광교회 성도들에게 감사드리며, 동참해 주신 분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온양신광교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사랑의 연탄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 및 후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염치읍은 의용소방대와 협력하여 지난 30일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작업은 농촌지역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파쇄하여 산불 발생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의용소방대의 헌신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염치읍 의용소방대는 올해 봄에도 약 65톤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며 지역 내 산불 제로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남성희 염치읍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영농부산물 파쇄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인식하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숙 여성의용소방대장은 “매년 반복되는 파쇄 활동이 결코 헛되지 않음을 느낀다”며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함께 안전한 염치읍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고영경 염치읍장은 “의용소방대의 헌신적인 활동이 염치읍을 산불로부터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산불 예방 체계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염치읍은 이번 파쇄 작업을 계기로 영농부산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가 올 한 해 지역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2024 행복한 공예교육’ 사업의 성과물 전시회를 오는 12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아산시청 로비에서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4 행복한 공예교육’은 전국 각 지역의 공예가들과 문화소외계층을 연계해 공예가들의 자생력을 높이고 교육 참가자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공예창작지원센터 8개소에서 이를 맡아 지역의 공예가들과 함께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실질적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센터는 충남권역에 있는 공예가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총 5개 팀을 선정하고 프로그램 모델 유형별 대상 기관을 매칭해 18명의 공예인과 60여 명의 수혜자를 이끌었다. 프로그램 모델 유형은 △장애인의 신체 감각을 자극하고 발달을 촉진할 수 있는 감각개발형 △전환기 준비 대상자의 진로·직업 경험을 통해 재도약을 지원하는 자립연계형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정서 안정 및 사회적 교류를 지원하는 치유형으로 운영됐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보건소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영유아의 기초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생후 14일에서 만 6세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유아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검진 항목은 성장·발달 이상과 비만 등 주요 선별 목표 질환에 대한 5개 분야(계측, 측정, 문진, 진찰, 교육)의 24개 항목이며, 대상자는 월령별 검진 시기에 따라 건강검진표와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하고 영유아 건강검진 기관을 방문해서 검진하면 된다. 영유아 건강검진 대상자 여부 및 검진 의료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 또는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정현숙 보건행정과장은 “정기적인 영유아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2일 직원월례조회에서 화재, 대설, 한파 등 겨울철 재난 시 행동요령 배포와 함께 겨울철 재난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또 12월 중에는 직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 의식 강화와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캠페인과 전시회 등을 추가로 시행할 예정이다. 먼저 시는 민간단체와 함께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온양 장날에 시장을 찾은 시민과 상인들에게 겨울철 재난대비 행동요령 등 재난 예방수칙을 홍보할 계획이다. 핫팩, 담요 등 방한 물품 배부와 함께 진행하는 안전캠페인을 통해 재난 예방과 대처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난의 위험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아산시청 1층에는 화재, 한파, 대설 등 겨울철 실제 재난사례 사진을 전시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재난 예방과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예방수칙 및 유형별 행동요령도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과 전시회 등을 통해 사회 전반에 만연된 안전 불감증을 불식시키고, 안전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으며,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빼앗아 갈 수 있다는 경각심을 범시민적으로 확산한다는 계획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11월 27일 첫눈을 대설주의보로 맞이한 후, 이달 3일부터 영하권의 기습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분야별 대응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앞서 아산시는 지난 10월 한파대책기간인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을 겨울철 자연재난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시민의 안전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분야별로 대비해 왔다. 주요 추진사항은 △단계별 사전 비상근무 발령 △한파취약계층 밀착 관리 △한파저감시설 지속 확충 △한파쉼터 및 응급대피소 운영 △에너지 기능 복구 지원 △농·축산물 피해 방지 △상수도 동파방지 대책 등이다. 구체적으로 시는 주말과 연휴 기간 사전 예고를 통해 비상근무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 한파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노숙자 동사 방지를 위한 임시 생활시설을 지정·운영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33,310명) 피해 예방을 위해 비상연락망을 구축했다. 더불어 기상특보 발효 시 관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의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175명이 안부 전화 및 가정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이 제253회 제2차 정례회에서 대표발의한 「다자녀가정 감면 확대를 위한 아산시 3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저출산 시대에 대응하고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하여 아산시가 운영하는 시설물의 다자녀가정 감면을 확대하는 취지로 발의됐다. 특히 천철호 의원은 제251회 임시회에서 다자녀가정 감면 확대를 위한 아산시 4개 조례를 일부개정하여 감면규정을 신설한 바 있다. 관람료 또는 사용료의 다자녀가정 감면 조항이 신설되는 3개 조례로는 ▲'아산시 도고아트홀 설치 및 운영 조례'(도고아트홀) ▲'아산시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 설치·운영 조례'(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 ▲'아산시 환경과학공원 운영 조례'(주민편익시설)이며, 주소에 상관없이 2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고 막내가 18세 미만인 가정의 부모 및 자녀들이 감면 대상이다. 천철호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제251회 임시회에서 다자녀가정 감면 확대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개정안”이라며, “이처럼 지속적인 조례 개정을 통해 다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이 제253회 제2차 정례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관급공사 임금체불 방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관급공사 중 일정금액 이상인 고액 종합공사의 원·하도급자간에 계약 체결한 건설기계대여금 및 노무, 자재, 기타 지불금의 상습적인 체불을 방지하기 위하여 대금지급계획서 제출규정을 신설하여 체불임금을 예방하고 원활한 공사진행을 도모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일부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관급공사 중 추정가격 50억 이상 종합공사에 대한 대금지급계획서 제출규정 신설이다. 본 조례안을 발의한 천철호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관급공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임금 및 건설기계대여금 체불 문제를 예방하고, 공사 관계자들이 보다 투명하고 원활하게 계약을 이행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조치”라며 “특히 고액 종합공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체불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여, 건설업계의 신뢰를 높이고 공사의 질과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제25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이 발의한 '아산시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 조례안이 최종 의결됐다. 지난, 26일 기획행정농업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공공기관의 사이버보안 강화가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를 반영하여 국가정보원이 지방자치단체의 출자·출연기관도 공공기관 보안 관리 대상으로 포함하도록 제정을 추진했으며, 아산시도 발맞춰 조례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사이버보안 업무 및 대상 정의 ▲사이버보안 대상 출자·출연기관의 범위 규정 ▲시장의 지도·감독 의무 규정 ▲보안담당관 지정 및 보안 업무 관리 규정 등이다. 박효진 의원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개인정보 유출을 신고한 공공기관은 총 107곳으로, 매년 53%씩 증가하고 있다”며, “사이버 보안 사고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출자·출연기관의 보안 체계를 강화하는 것은 필수적인 조치”라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이 지난 26일 발의한 「저소득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이 12월 2일 제25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지역 내 보호관찰 대상자 등의 심리적 안정과 자립을 돕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제시하고 이들의 사회복귀를 돕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범죄예방에 기여 및 시민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상담·심리치료 ▲직업교육·알선 ▲ 사회적 인식 개선 교육 홍보 등의 사업을 하는 단체를 지원함으로써 저소득 보호관찰 대상자 등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사회적 인식 개선은 물론 지원의 공감을 높이도록 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끝으로 명 의원은 “이 조례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범죄의 악순환에서 벗어나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도록 돕고, 궁극적으로 지역사회의 안전과 화합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지원 시스템을 통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원이 공익사업으로 축사를 이전해야 하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주민 간 갈등을 완화하기 위한 대안을 담은 「아산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처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가축분뇨 관련 법률의 준용 범위를 단순화하고, 공익사업으로 인해 축사를 이전해야 하는 경우 기존 제한구역 거리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익사업으로 기존 축사(소·젖소)가 철거되고 이전이 필요한 경우, 일부 제한구역 내 거리 규제를 50% 완화하는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기존 허가·신고된 배출시설 면적 내에서 같은 읍·면·동 지역에 축사를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전지 반경 800m 이내 주민 70%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추가적으로, 이전 대상 농가는 영업 손실에 대한 보상을 받지 않는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토지 보상일로부터 3년 이내에 가축분뇨 배출시설 설치허가를 받거나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는 요건이 포함됐다. 김희영 의원은 “공익사업으로 인해 축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김은복 의원이 발의한 '아산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6일 제253회 정례회 건설도시상임위 심사를 통과해 12월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김은복 의원은 “'아산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학교 주변 및 어린이 통학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시설설치 및 방지를 위한 중요한 법적 장치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예방조치와 규제를 포함했다”고 조례 개정 이유를 밝혔다 본 조례 개정안은 △매년 통학로 안전과 관련된 기본계획수립에 관한 사항 △기본계획수립 시 어린이와 보호자의 의견수렴 반영에 관한 사항 △기본계획수립 후 사후 관리에 관한 사항 △ 지방자치단체, 경찰, 교육기관, 전문관계자 간의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신설 규정하는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은복 의원은 본 개정안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를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점검하여 어린이 교통안전에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등·하교 환경을 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청소년의 창의적 역량과 문화예술적 소양을 강화하기 위해 발의한 '아산시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가 2일 열린 아산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과 창작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창작할 기회를 확대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아산시장은 관련 지원 계획을 수립·시행하며, 청소년 문화예술 창작, 교육, 축제·공연 지원, 전문인력 양성, 국내외 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사업 추진 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으며,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도록 규정했다. 김미성 의원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적 다양성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이번 조례가 청소년과 지역 문화예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