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산림조합이 숲 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땔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저소득 가구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 산림 내 부산물 제거를 통해 산불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어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시와 산림조합은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숲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한 부산물 약 50톤을 확보했다. 시는 독거노인과 생계지원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땔깜을 우선 지원하고 남는 물량은 일반에게 배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11월 8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 오는 11월 27일에는 장군면 금암리에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열고 사전 신청자들에게 땔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방성현 산림공원과장은 “겨울철 땔감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난방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열고 있다”며 “땔감이 필요한 분들은 사전 신청 기간을 확인해 꼭 땔감을 가져가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시 선수단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 19개, 은 7개, 동 10개 등 총 3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당초 목표한 메달 30개를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장애인 체전 역대 최다메달 획득 기록뿐만 아니라 최다 금메달, 최다 종목에서 메달 획득 등 진기록을 세우며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총 9,806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했다. 시는 전국에서 제일 적은 총 177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체육의 저력을 전국에 과시하며 대한민국 장애인 체육의 중심지로 우뚝섰다. 이번 대회는 기존 효자종목이었던 사격, 펜싱, 유도뿐만 아니라 사이클, 승마, 게이트볼, 배드민턴, 육상 등에서도 메달을 획득하면서 다양한 종목에서 더욱 성장한 선수들의 기량이 빛났다. 먼저 세종시의 주력 종목에서는 ▲사격 금4·은4·동4개 ▲유도 금6·은1·동1개 ▲펜싱 금5·은1·동1개 ▲사이클 금2개를 각각 획득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11월 한 달간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자원순환 이응가게와 이응봇 이용자를 대상으로 세종시티앱 포인트 지급 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독려하고 신규 사용자를 유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도담동 싱싱장터 내 자원순환 이응가게와 반곡동·해밀동에 설치된 이응봇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원순환 이응가게와 이응봇을 처음 이용하는 시민은 최초 1회에 한해 오는 30일까지 세종시티앱 2,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또 설문조사 참여 시 기존·신규 이용자 모두에게 2,000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한다. 자원순환 이응가게는 매주 금요일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운영된다. 재활용품을 깨끗하게 씻어서 가져오면 품목과 무게에 따라 세종시티앱 포인트가 적립된다. 자원순환 이응봇은 투명페트병과 캔을 분리배출하면 세종시티앱 포인트를 자동으로 적립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반곡동과 해밀동 각각 3곳에 설치돼 있으며 정확한 위치는 세종시 누리집과 세종엔에서 확인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각계 전문가 및 시민 190여 명과 직접 만나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 시민 대다수가 2026년 하반기 개최를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민 의견수렴은 박람회 예산이 시의회에서 삭감됨에 따라 2026년 4월 박람회 개최가 사실상 무산된 이후, 박람회 개최 방향을 다시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21일 정책특보와 화훼·조경수 농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30일까지 총 17회 차례 간담회를 열고 박람회 개최 여부, 개최 시점 및 추진 방법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시민들은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시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시의회, 기업, 소상공인, 농가, 일반인 등 모든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합심하는 박람회가 돼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박람회 개최 여부에 대해서도 박람회 개최로 기대되는 경제적 효과와 국비 활용 측면을 고려했을 때 박람회 포기보다는 시기를 연기하더라도 개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 특히 지역 경제계에서는 소상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7월 1일 기준 수시분 개별공시지가를 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29일까지 토지소유자 이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수시분으로, 도내 전체 토지 373만 8000여 필지 중 올해 상반기까지 분할·합병·지목 변경 등 토지 이동된 3만 9081필지가 대상이다. 개별공시지가는 담당 공무원 현장 조사, 개별토지 특성 비교표준지와 가격 배율 등을 통해 산정했고 전문 감정평가사의 토지가격 검증, 토지소유자의 의견 제출, 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결정·공시했다. 결정·공시 내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또는 해당 토지가 있는 시군 지적민원실, 읍면동사무소 등에서 다음달 29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 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시군 공시지가 담당 부서에 이의신청서를 직접 제출하면 되며, 우편(팩스)이나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이의가 제기된 토지는 담당 공무원의 현장 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가격 검증, 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재조정 여부를 심사해 12월 말까지 결과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 민생사법경찰은 수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11월 7일부터 28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도·시군 합동단속반은 도내 수산식품 제조업소 및 수산시장, 횟집 등을 대상으로 △불량식품제조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표시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영세한 업소를 대상으로는 원산지 표시제 등에 대한현장 계도 및 교육을 병행해 제도를 잘 몰라서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할 방침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혼동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도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각종 수산물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만큼 불량식품 제조와 외국산 수산물이 국내산으로 둔갑해 판매될 가능성이 높다”며 “소비자들이 시장이나 마트 등에서 믿고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가 내포신도시에 건립 중인 제1호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의 견본주택 개관 및 본격적인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 31일 도에 따르면 11월 1일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미술관 콘셉트로 구성해 내포신도시 C2블록(신경리 38-3)에 지상 2층, 연면적 1,568㎡ 규모로 건립했다. 1층은 단지모형을 전시해 방문객들이 단지배치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입주상담을 위한 상담공간과 휴식할 수 있는 카페, 사업홍보 공간을 마련했다. 2층에서는 84㎡ 두 가지 타입의 세대를 둘러볼 수 있다. 입주자 모집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를 접수하며, 당첨자 발표는 19일, 정당계약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실시한다. 특별공급은 김태흠 지사의 노력으로 개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전국 최초로 반영해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신생아 등에 전체 물량의 90%를 우선 공급한다. 2026년 말 완공 예정인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6만 8271㎡의 부지에 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오스트리아 빈에서 전 세계 한인 경제인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충남도가 도내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도는 29∼31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도내 33개 기업과 함께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유럽한인경제인 총연합회, 연합뉴스가 주최하고 세계한인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했다. 이 대회는 전 세계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과 국내 기업인, 관계기관 등 3000여 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비즈니스 행사로, 국내 기업에 관계망(네트워크) 및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출상담회 및 홍보관 운영, 세미나·콘퍼런스, 소통 행사, 문화 행사 등이다. 도내에서는 이번 행사에 △자동차 부품 △화장품 △조미김·스틱김 △인삼 제품 등 천안·공주·보령·아산·당진·금산·서천·홍성 8개 지역 33개 기업이 참가해 기업별 제품의 우수성을 현지에 알렸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중심으로 한 도 방문단은 대회 기간 행사장에 마련한 충남관을 찾아 참가 기업들을 격려하고 현장을 찾은 유럽 현지 바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10월 다양한 문화행사와 특강을 마련해 성료됐다고 31일 밝혔다.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시는 10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저서 북 큐레이션을 시작으로 여성, 과학, 부모 교육 등 분야의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먼저, 여성 분야로 시는 이화형 경희대학교 한국어학과 교수를 초청해 ‘자유와 개성을 발현 조선시대의 여성들’을 주제로 10일과 15일에 시립도서관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유진월 한서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과 교수가 ‘근대를 열어간 첨단의 신여성들’을 주제로 22일과 29일 시립도서관에서 강연을 진행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부모 교육 특강으로는 박미숙 작가의 ‘북스타트의 이해와 영유아 발달단계에 따른 책 읽기’가 26일 시립도서관에서 열려 부모들의 호응을 받았다. 대산도서관에서는 의대생 출신인 임민찬 작가가 ‘초중등 과목별 현실적인 공부법’을 주제로 19일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10월의 하늘’에 선정돼 시립도서관과 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의약품 판촉영업자(CSO, Contract Sales Organization) 신고제를 지난 19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고제는 18일 보건복지부가 공포한 약사법 시행규칙에 따라 운영되며, 해당 시행규칙은 의약품 판촉영업자 등에 허용되는 경제적 이익의 제공 범위를 명확히 설정하기 위해 공포됐다. 서산시에서 의약품 판촉영업자로 신고하기 위해서는 영업소의 소재지가 관내여야 하며, 시는 사업자등록증을 통해 이를 확인하고 있다. 신고를 위해서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는 의약품 판촉영업자 관련 안내 교육을 받아야 한다. 신고 희망자는 신고서, 신고 기준 충족 증명 서류, 신고 요건 점검표, 정신질환자, 마약·대마·항정신성 약품 중독자가 아님을 증명하는 의사의 진단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의사의 진단서는 최근 3개월 이내 발급된 것이어야 하며, 관련 서류는 서산시 보건소 보건행정과 의약팀에 제출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북읍은 30일 내포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대규모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센터 직원과 소방관 등 총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종합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내포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 급증과 안전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공공청사 내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초기 대응 능력 강화에 주력했다. 훈련은 ▲화재 상황 전파 및 대피 훈련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실습 ▲심폐소생술 교육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민원인과 방문객의 안전한 대피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여 상황별 맞춤형 대응 매뉴얼을 점검했다. 복호규 홍북읍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위기대응 능력이 한층 향상됐다”라며“앞으로도 정기적인 실전 훈련을 통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 견학 프로그램’이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 오전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정기 견학과 수시 견학을 포함해 총 19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476명의 군민이 참여하며 의미 있는 환경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프로그램은 생활폐기물 발생 억제와 재활용 등 자원순환에 관한 이론교육과 현장견학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에서 폐기물과 재활용품의 순환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자원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홍성군환경교육센터와 협업하여 전문강사진을 섭외하고,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연령별 맞춤형 강의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의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이 한층 높아졌다”라며“내년에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이 창작스튜디오 7기 입주작가들의 결과보고전 'Wherever : 순간이 새겨진 곳'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24일까지 기념관 2, 3, 4 전시실 및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고암 탄생 120주년을 맞아 국제 레지던시로 확대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17: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국내 작가 김영진, 김진, 박춘화와 오스트리아 작가 주카야(Kaja Clara Joo)가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3월과 7월부터 11월까지 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하여 회화, 조각, 도자, 사진,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실험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 왔다. 전시는 각 전시실별로 작가 한 명의 개성 있는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2전시실에서는 박춘화 작가의 '모양과 상태'展이 펼쳐진다. 작가는 이응노의 집 연밭 풍경을 해체적 시각으로 재해석하며 관람객과의 새로운 소통을 시도한다. 3전시실에서는 김영진 작가의 '배치를 위한 아카이브'展이 마련된다. 종교적 의식이 행해지는 제단 위 제의용품의 형태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가을의 정취가 물드는 홍주성 천년여행길이 새로운 매력을 더한다. 홍성군은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홍주성 천년여행길 걷기대회의 성공을 이어가기 위해 방문객들을 위한 무료 전통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쌀쌀한 가을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요즘, 홍주성 천년여행길은 지역주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숨은 관광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맨발 황톳길이 새롭게 조성되면서 방문객이 크게 늘어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이에 홍성군은 천년여행길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연잎차 등 전통차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고즈넉한 옛길을 거닐다 만나는 따뜻한 차 한 모금은 싸늘해진 몸과 마음을 녹이며 특별한 힐링의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걷기대회 이후 홍주성 천년여행길이 관광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며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앞으로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의 청렴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행정, 교육계가 뜻을 모았다. 홍성군은 30일 청운대학교 방송미디어교육센터에서 지역주민, 대학생,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갑질근절 다짐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 홍성, 우리 함께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군의 반부패·청렴시책을 적극 홍보하고, 지역민과의 소통 창구 마련과 함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주민들과 지역 대학생들이 ‘청렴 서약 운동’에 적극 동참하며, 청렴의 가치와 책임 의식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역사회와 행정, 교육계가 함께 청렴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노력이 모여 청렴 홍성 실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도내 전 시군 대상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참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 중인 태안군이 참여 농가의 역량 강화와 현장의견 수렴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지난 10월 30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8개 읍·면의 로컬푸드 출하 농가 관계자 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태안로컬푸드 참여 농가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에 대한 참여 농가의 이해와 역할을 정립하고 지속가능한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오전에는 태안읍·소원면·원북면·이원면 출하 농가가, 오후에는 안면읍·고남면·남면·근흥면 출하 농가가 교육에 참여했다. 군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로컬푸드의 개념 정립과 직매장 사업 이해확산 도모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로컬푸드 운영에 따른 준수사항 △농산물 품질향상 방안 △적정 가격결정 △원산지 안내 △소비 트렌드 이해 및 활성화 방안 등 실효성 높은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이달 중 신규 농가를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실시키로 하는 등 신규 참여농가 발굴을 통한 로컬푸드 선순환 체계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교육에 참석한 가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