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학산면는 지난 2일 쾌적하고 안전한 학산면 만들기를 위해 농약병 수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회원 40여명은 마을별 농약병을 수거하고 학산면사무소 일원에서 분리 배출 작업을 진행했다. 장두석 회장·장순희 부녀회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학산면 만들기에 힘을 보탠 것 같아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회원 모두 학산면의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산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매년 사랑의 풀깎기, 농약병 분리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1일 구급현장에서 신속한 전문 응급처치로 중증응급환자의 생명보호에 기여한 구급·구조대원에게 하트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급성 심정지 환자에 대한 적절한 응급처치와 신속한 이송병원 선정으로 새 생명을 구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인증제도로, 구급대원들에게 명예로운 상일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응급처치 시행률을 높이는 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인증서를 받은 주인공들은 소방사 서혜민(황간119안전센터)·이경민(영동119안전센터)·송정훈(영동119구조대) 대원이며, 이들은 지난 해 10월 23일 영동군 황간면에서 지붕 위에서 떨어져 의식이 없는 환자의 심정지 증상을 빠르게 인지한 뒤, 신속한 구조와 함께 전문적인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 한편 영동소방서는 응급구조사 1급, 간호사 등 전문 자격을 갖춘 54명의 구급대원과 심정지 환자 소생을 위한 AED(자동심장충격기) 등 구급장비를 갖추고 지역주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신속한 대처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구강보건센터는 올해도 짧은 여름 방학 기간을 이용해 ‘치아 아끼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구강보건센터는 오는 21일까지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1개소, 지역아동센터 9개소 등 아동 및 지도교사 250여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은 대형 치아모형을 이용한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진행되며, 특히 유치와 영구치 혼합기인 아동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과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바니쉬 도포를 함께 추진한다. 또한 건강생활실천사업과 연계해 △비만예방 및 신체활동 △영양상담 △금연사업이 함께 운영된다.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으로 체성분 검사를 진행하고 맞춤형 신체활동 및 상담을 제공하며, 저학년 대상으로 △구강건강 △건강생활실천 △금연 관련 OX퀴즈를 통한 올바른 정보 알기 활동이 진행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기의 바른 건강관리 습관이 평생 건강을 좌우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교육 내용과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일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용산면에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영수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일 양산면을 찾아 선풍기 및 화장지(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지난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 17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서은선 회장은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되길 바라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상반기 특별교부세 27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청주시(28억)에 이어 도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고순도 일라이트 지원시스템 구축사업 20억원(총 사업비 110억원) △회동리 공공하수도 설치사업 6억원(총 사업비 6억원) △지하차도 영상감시시스템 설치사업 1억원(총 사업비 2억원)이 배정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19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한 바 있다. 정 군수는 △고순도 일라이트 지원시스템 구축 △회동리 공공하수도 설치 △지하차도 영상감시시스템 설치 등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정영철 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영동군의 미래 발전과 주민 안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발걸음이다”며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순도 일라이트 지원시스템 구축사업은 영동군의 일라이트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자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의 디지털관광주민증 등록자가 4만 4천명을 넘어섰다, 31일 군에 따르면 이달 29일까지 44,709명이 영동군 디지털관광주민증을 발급 받았다. 6월부터 발급을 시작한지 2개월 만에 영동군 인구수(43,848명·6월말 기준)를 넘어섰다.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인구감소로 지역소멸 위기에 빠진 소도시를 살리고,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022년 도입했다. 지난해까지 전국 15개소를 운영하다가 올해 19개소를 추가했으며, 영동군도 선정됐다. 충북에서는 △단양군 △제천시 △옥천군 △괴산군과 함께 시행 중이다.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 외 전국 34개 지자체를 관광주민증 대상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해당 지역에서 관광지 입장요금 할인부터 숙박, 식음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 방법과 할인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공식 앱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동군은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자에게 한국관광공사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보건소는 8월 1일부터 21일까지 영동문화원과 함께 ‘오늘은 무료 영화 보는 날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영동군민의 건강생활실천 독려와 함께 문화가 있는 삶을 군민에게 전달함으로써 문화적 욕구 해소와 여가의 선용을 위해 추진됐다. 영동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위해서는 워크온 모바일 앱을 설치 및 앱 내 커뮤니티 가입이 필요하다. 해당 커뮤니티 내 챌린지를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고, 챌린지 달성 후 응모를 하면 된다. 챌린지는 다음달 21일까지 진행되며, 12만보 걷기와 퀴즈 풀기 미션이 주어진다. 미션을 모두 완수하여 응모한 대상자 중 추첨을 통해 350명에게 영동군문화원에서 1인당 영동레인보우영화관람권 2매를 제공한다. 영화관람권 유효기간은 2024년 11월 31일까지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시기인 만큼 건강에 유의하면서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길 당부드린다”며 “걷기를 통해 건강을 챙기로 문화 향유의 기회까지 가져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용산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방학 기간을 맞아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오는 8월 16일까지 순찰 활동을 펼친다. 회원들은 3명에서 4명 정도 조를 편성해 매일 오후 8시에서 10시까지 구촌리 일원에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유찬호 위원장은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계층의 청소년 보호 선도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매곡면 소재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인 디에이치개발㈜은 지난 31일 매곡면을 찾아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60포(10kg·140포 20kg·20포, 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디에이치개발(주)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영동군 장학금과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쌀 기부 등 나눔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권영란 대표는 “취약계층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난 30일 영동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가정위탁업무 협업을 위한 공무원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영동군의 아동복지 및 가정위탁 담당 공무원 12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가정위탁보호제도 △가정위탁 선정 및 관리 △위탁아동 및 가정별 지원서비스 등의 주제를 다뤘다. 영동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을 통해, 참석한 공무원들은 가정위탁보호제도와 2024년 새롭게 변경된 지원 서비스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게 됐고, 가정위탁지원센터와 민·관 역할을 이해하며 상호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가정위탁보호제도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며 “변화하는 정책에 맞춰 아동복지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동복지 및 가정위탁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민·관이 협력해 아동복지 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철 도내 폭염경보가 지속될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온열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나타날 수 있는 급성질환으로 열탈진, 열사병 등이 있으며, 특히 열사병의 경우 열의 조절 능력이 떨어져 두통과 어지러움, 호흡곤란,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자칫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실제로 지난 2023년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충북에서 151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으며, 질환별로는 열탈진 85명, 열사병 25명, 열경련 23명, 열실신 12명, 기타 6명 순으로 나타났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온이 올라가는 낮 시간에는 야외 활동을 되도록 줄이고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햐야 한다. 특히 농촌에서는 장시간 야외 노동이나 비닐하우스 작업을 피해야 하고,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혼자서는 논과 밭에 나가지 말아야 한다. 또한 온열질환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우선 의식이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의식이 있으면 그늘진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여 수분 섭취를 도와주고, 의식이 없는 경우 빠르게 119에 신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에 추진할‘개별농가 스마트농업 보급 지원사업’수요조사를 다음달 16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과수·원예 농가에 스마트복합제어장비를 적극적으로 보급해 미래농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영동군 스마트 농업의 육성발전을 꾀할 방침이다. 이번 수요조사는 스마트팜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농가의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소요예산 파악 및 예산확보, 중점 추진사업과 관련 지원사업 계획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개별농가 스마트팜 보급 지원사업은 △온·습도 △풍속 △강우 △토양수분 등을 측정하는 센서장비, △영상모니터링장비 △관 △자동개폐기 △측천장 등을 제어하는 제어반, 스마트팜 ICT 컨트롤러인 정보시스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팜을 운용하는 농업인들이 보다 정밀한 농작업을 수행하고 기상 변화나 병충해 등의 위협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생산성 향상과 효율적인 자원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영동군은 해당 사업으로 농업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ICT를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매곡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덕재·부녀회장 김경순)는 지난 30일 매곡면 강진저수지 일대 및 면소재지에서 제초작업을 추진했다.. 이날 새마을 회원 20여명은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인해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이 자주 찾는 곳을 중심으로 제초작업을 펼쳤다. 새마을협의회는 잡초를 제거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매곡면의 경관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덕재 회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매곡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난계로타리클럽이 지난 30일 영동군을 찾아 보건소에서 관리하는 장애인재활대상자들을 위한 이불(방수요) 22세트(17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영동난계로타리클럽은 평소 지역을 위한 성금 기탁,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기탁,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혜주 회장은 “취약계층 대상자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영동난계로타리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초·중학생 412명을 대상으로 ‘영동군 초·중학생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청소년 복지시책과 교육 부분 투자를 확대하려는 영동군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7월 29일부터 초등학교 5학년부터 6학년 191명, 8월 5일부터 중학교 221명이 각각 4박 5일간 경남 창원대학교로 영어 캠프를 떠난다. 영동군민 장학회 사업으로 2017년부터 추진 중인 영어 캠프는 학부모와 학생들 모두에게 호응이 좋았다. 이에 군은 올해 인원을 대폭 늘렸다. 지난해 230명보다 182명이 늘어난 412명으로, 여름방학 영어캠프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 모두를 선발했다. 캠프의 주요 내용은 놀이 및 활동 중심의 학습을 통해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흥미를 유발하는 것이다. 사전 레벨테스트를 통한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고, 각 학급에 원어민 선생님을 배치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운다. 또한 외국 문화체험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 “이번 영어캠프는 초등학생 5학년부터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