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장인정신으로 오랜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전통업소와 전통문화를 보존·계승하는 전통명인을 선정했다. 시는 최근 ‘천안시 숙련기술장려육성위원회’를 열고 제과점 ‘듀팡과자점’과 전통 떡 전문가 박정숙 씨, 국악인 이수연 씨를 각각 전통업소·명인에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전통업소로 선정된 듀팡과자점(대표 서용필)은 ‘내일이 기대되는 빵집’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27년간 운영되고 있다. 2018년 ‘꼬마호두’로 천안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천안시 빵소·중소벤처기업부 백년가게 등으로 지정됐다. 듀팡과자점은 앞으로 ‘꼬마호두’ 제품을 다양화하고 자녀에게 가업을 승계해 천안시를 대표하는 전통업소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전통 떡 분야 명인으로 선정된 박정숙 씨는 2005년부터 ‘민들레떡’ 대표로 활동하며 전통 떡 제품 개발과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앞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도토리를 활용한 ‘도토리찰떡’을 상품화해 천안 대표 떡으로 발전시키고 특산품인 신고배·거봉 포도·호두를 활용한 다양한 떡을 연구·개발할 계획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반려동물 생명 존중 가치 확산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공존을 위한 축제가 열린다. 천안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2024 K-DOG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안시와 연암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교육부의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각종 독 스포츠 대회와 반려동물 체험부스, 전문가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천안시장배 어질리티, 디스크 독, 플라이볼 대회를 시작으로 천안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다려·이리와·찾아줘·반려견 어드벤쳐 대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 건강 증진을 위한 도가(DOG+YOGA), 독 피트니스, 아로마테라피 강의와 인식표 배지·아로마 해충방지제·리드줄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열린다. 유기·유실동물 발생을 방지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현장에서 동물등록 변경 신고와 행동 교정에 대한 상담도 진행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행사가 반려동물 인식개선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10일 천안제2산업단지에 위치한 ㈜디와이엠솔루션을 방문했다. 이날 박 시장은 ㈜디와이엠솔루션의 스마트팩토리 제조시스템과 운영 현황을 둘러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첨단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디와이엠솔루션은 에너지 산업의 필수 소재인 고무와 플라스틱 컴파운드 솔루션 공급 업체로, 2020년 글로벌 화학회사인 보레알리스그룹으로 편입했다. 스마트팩토리 제조 시스템은 리모트컨트롤, 공정자동화, HMI의 기술을 활용해 생산 공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최적화하는 첨단 제조 기술이다. 천안시는 스마트팩토리 기술이 지역 중소기업에도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스마트도시 인프라 구축과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디와이엠솔루션의 스마트팩토리 공장은 천안시가 지향하는 스마트도시와 디지털 전환의 좋은 사례”라며, “스마트팩토리와 같은 첨단 산업이 지역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동남경찰서는 ’24. 10. 10. 08:00,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천안가온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장, 교통과장, 청수파출소장 및 녹색어머니회, 천안교육지원청, 천안시청 교통정책과 등 협력단체원을 포함해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천안가온초등학교 앞에서 현수막 · 피켓 등을 활용한 홍보를 실시, 교통사고의 주 원인이 되는 신호위반 등 법규위반 행위 예방홍보, 어린이 보행안전 교육을 병행하여 관내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제로화에 앞장섰다. 또한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교육과 더불어 안전보행에 도움이 되는 홍보물품을 전달해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천안동남경찰서 및 녹색어머니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 실시하여 어린이가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천안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유재산 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업무의 복잡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공유재산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과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소속 김백헌 강사가 교육을 맡아 공유재산 법령의 이해, 실태조사, 감사 지적 사례 등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조용재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무 능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는 10일 숙박시설 관계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소방서는 최근 경기도 부천의 한 호텔 내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나온 것과 관련해 유사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관계인의 화재예방 의식 고취 및 초기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천안시 서북구 숙박업소 7개소 관계인을 대상으로 천안서북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시 관계인 및 이용자 초기대응능력 강화 ▲올바른 완강기 등 피난기구 사용 및 관리 방법 교육 ▲화재 수신기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기초교육 ▲층별 방화문 및 객실 출입문의 도어클로저 등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이용객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완강기 사용법 영상 보급 등이다. 강대식 예방안전과장은 “숙박시설은 다수의 인원이 이용하는 공간이므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숙박업소 관계자분께서는 오늘 교육으로 소방시설을 한 번 더 점검하고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도시공사는 10일 공사 본부에서 임산부를 위한 친환경 아기용품 만들기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을 맞아 저출생 현상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천안시에 거주하는 임산부 약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임산부들은 민감한 아기 피부에도 안전한 친환경 재료를 이용해 아기 젖병 세제와 설거지 비누를 제작하며 태아와 애착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사는 아동 동반이 가능한 체험으로 행사를 구성해 다자녀 임산부를 배려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아이와 함께 참여한 한 임산부는 “아이와 함께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아이에게도 동생을 위해 직접 세제를 만드는 뜻깊은 체험이었을 것 같다” 고 전했다. 한동흠 사장은 “임산부가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임신과 출산 그리고 양육을 할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과 배려를 부탁드리고 공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아기 낳아 기르고 싶은 천안시가 될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하게 챙기고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신성기업(주)(임장혁 대표 외 1인)은 10일 시장실에서 천안시와 성거읍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700만 원을 (재)천안시복지재단(이운형 이사장)에 전달하며 2024년 누적 후원금 1,000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을 전달한 신성기업은 알루미늄 샷시와 창호를 제조·도매하는 기업으로 2009년부터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후원에 적극 참여있다. 특히, 임장혁 대표이사는 前법무부 법사랑 천안아산지역연합회 천안회장, 前서북경찰서 경찰발전 협의회장, 개발위원회 위원 및 명예 세무서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우수하고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장혁 대표는 “상반기 300만 원 후원에 이어 이번 700만 원 후원을 통해 2024년 누적 후원 1.000만 원을 달성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금이 천안시 장애인과 성거읍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후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2024년 누적 후원 1,000만 원 달성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드린다”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는 지난 8일 농작업 재해 위험을 줄이고 농업인의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농업인 안전 365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농업인 안전 365 릴레이 캠페인'은 농어업인 안전보험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한 농작업 실천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하는 홍보활동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센터 직원 35여 명이 함께 참여해 ‘안전한 농촌일터, 우리 함께 실천해요’의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농업인 안전 캠페인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10월부터 11월까지 가을 수확철 집중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병행,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폭염 대비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농작업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재해예방기술 보급 및 현장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가을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10일 밝혔다. 감염병을 유발하는 진드기는 보통 수풀이 우거진 곳에 존재하다가 사람이나 동물이 수풀 속을 지나갈 때 숙주에 붙어 흡혈하며 쯔쯔가무시증의 경우 봄철 4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10∼1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주요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두통 등 초기 감기와 비슷하며 발진, 근육통, 림프절 동대가 나타나고 물린 자리에 검은 딱지가 나타난다. 예방을 위해서는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해 입기 ▲ 야외활동시 긴 소매, 긴 바지 착용하기 ▲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 풀숲에 앉지 않기 ▲ 야외활동 후 반드시 씻고 착용한 옷은 털어 세탁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진드기 활동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최선의 예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므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석오 이동녕 선생의 독립운동 추가공적을 재조명하는 학술회의가 18일 천안시청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이동녕 선생은 천안에서 태어나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초대의장, 임시정부 국무총리, 대통령 대리, 국무위원회 주석으로 활약하던 중 중국 충칭시 치장에서 서거한 독립운동가이다. 이번 학술회의 행사는 박상돈 천안시장의 축사에 이어, 이명화 독립기념관 연구소장이 ‘이동녕의 생애와 독립운동의 의의’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이동녕선생의 독립운동을 국내, 만주, 임시정부 3시기로 나누어 주제발표를 한다. 첫번째 주제발표는 이성우 충남대 충청문화연구소 연구원이 ‘석오 이동녕의 한말 국권회복운동’, 두번째 주제발표는 박성순 단국대 사학과 교수가 ‘서간도 독립운동기지 건설과 이동녕’, 세번째는 황선익 국민대 한국역사학과 교수가 ‘이동녕과 대한민국임시정부’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다. 또한, 이동녕 선생의 추가공적을 국내, 만주, 임시정부 3시기로 나누어 독립운동사 전공 박사 7명이 발표·토론하는 전문가 학술회의다. 선생은 국내는 물론 만주, 연해주, 중국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정화진)이 오는 18일까지 ‘제11회 천안시청소년댄스동아리 경연대회 2024 댄싱Y’ 참가 동아리를 모집한다. 천안시청소년댄스동아리 경연대회 2024 댄싱Y는 청소년 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위한 초중고등부문 댄스동아리 경연대회로 오는 11월 2일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8~19세의 3인 이상 청소년으로 구성된 모든 장르의 댄스동아리이며 총 18팀이 온라인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 댄스동아리 경연대회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주도적인 동아리 활동 참여 및 동아리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립합창단이 오는 17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95회 정기연주회 ‘천안·전주 교류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천안시립합창단과 전주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교류음악회로, 두 단체의 고유한 색채와 개성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주시립합창단이 북유럽합창, 현대합창 등 감미로운 목소리로 연주회의 문을 열고 현재 경희대학교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유병엽 교수의 트럼펫 연주가 더해져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천안시립합창단이 한국합창과 미국 민요, 흑인영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티켓링크와 네이버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천안시 문화예술과 또는 천안시립합창단으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난 8일 청년 소통·문화공간 ‘천안청년센터 안서이음’을 개소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대학 관계자 및 학생회장, 청년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청년센터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개소식은 청년 사회자들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청년예술가 공연, 테이프 자르기 및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청년센터 내부 공간은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꾸며졌다. 설문조사 결과 선호도가 높았던 북카페, 문화공간, 회의공간으로 구성됐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안서동 일대 골목 탐방과 배워유 등 청년이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청년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특별한 공간 ‘안서동의 오아시스’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청년센터 안서이음이 청년들의 소통 공간이자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청년들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이 파크골프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천안시가 시니어 생활체육 인구 증가에 발맞춰 파크골프장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파크골프가 대중화하면서 천안지역 내 파크골프 회원 수는 2021년 1,150명에서 올해 1월 기준 2,068명으로 3년 새 79.8% 증가했다. 이에 시는 기존 풍세·한들 파크골프장 등 54홀 규모의 임시구장을 비롯해 내년까지 정식구장 3개소를 확충해 126홀로 규모를 넓힌다. 현재 운영 중인 풍세·한들 파크골프장(18홀) 등 임시구장의 일평균 총 이용자 수는 1,000명을 넘어섰다. 이달부터 시범 운영에 돌입한 정식구장인 풍서천 파크골프장(18홀)도 열흘 만에 일평균 250명의 파크골프 이용자들이 찾고 있다. 시는 풍서천 파크골프장에 이어 내년까지 정식구장인 백석동·성남면 파크골프장이 연이어 준공되면 기존 시설과 별도로 연간 20만 명 이상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두 달간 시범 운영하는 풍서천 파크골프장은 15억 5,000만 원을 투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대통령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의 조속 이행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31만여 명이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원종민 천안시 기획경제국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이행 촉구 서명운동을 추진한 결과 시 전체 인구의 45%에 해당하는 총 31만 4,136명이 온·오프라인으로 동참했다”고 밝혔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은 윤석열 대통령 충남지역 공약으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도 2022년 4월 균형발전 지역공약으로 확정·발표했으며 윤 대통령은 지난 2월 서산비행장에서 열린 ‘제15회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공약을 재확인했다. 천안시는 윤 대통령의 공약 이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충남도·단국대·오스템임플란트㈜·충남치과의사회와 공동유치 업무협약 체결, 지역 국회의원과 협조체제 강화, 국회·중앙부처 간 이견 조율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그 결과 11년 만인 지난해 12월 연구원 설립 근거 법안인 보건의료기술진흥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으며, 국비 2억 원이 연구원 설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