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비상급수시설을 만들기 위해 오는 7월말까지 196개의 비상급수시설에 대해 이용 실태조사와 정밀수질검사 등 수질안전성 확보 계획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가뭄, 전쟁 등으로 수돗물 공급이 어려워질 경우를 대비해 도심내 "공원, 아파트, 학교 등"에 총 196개소를 설치해 하루 44,317톤의 음용수룰 공급하고 있는 시설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선 비상급수시설 중 음용시설을 용도별로 나누어 약 20곳을 표본 조사대상으로 선정해 3계절 시민 이용실태조사 실시와 정밀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인위적 배출 규제가 불가한 자연방사능물질 기준치 초과 검출시설에 대해서는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특별 관리를 병행하게 된다. 앞서, 대전시는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에 대한 수질안전성 강화를 위한 근본적인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지질 전문기관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기술자문 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앞으로, 대전시는 주기적으로 비상급수시설 이용실태조사와 정밀수질검사 등을 바탕으로 수질부적합 시설에 대한 원활한 개·보수 및 이전 설치를 위해 중앙정부에 적극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한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오는 3월 대만에서 개최되는 주요 스포츠용품박람회인 대만스포츠용품 박람회 TaiSPO 2019에 대전의 스포츠융복합기업들을 이끌고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46회째를 맞는 대만국제스포츠용품박람회는 TAITRA주최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대만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되며, 총 4,800여개의 부스가 설치된다. 대전은 2018년에 TECA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전시회에 대전공동관을 구성해 대전의 스포츠융복합 첨단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은 부스 임차료, 부스 설치비, 전시물품 운송료, 항공료 등을 지원받게 되며, 이를 통해 현지 바이어상담, 스포츠포럼 및 다양한 판로개척 사업정보 제공,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시장진출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대전테크노파크는 이번 전시회참가를 통해서 대전 스포츠융복합산업 분야 기업이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기반마련과 해외 진출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TaiSPO 2019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의 알림마당·사업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오는 30일까지 스포츠융복합사업단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설 명절 맞아 전통시장이용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28일 설 명절을 맞아 예산역전시장에서 소비자교육중앙회 예산군지회회원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에 대해 홍보하며 불경기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 요금 인상 자제를 당부했다. 특히 상인들에게 가격·원산지 표시제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민들에게 착한가격업소, 예산사랑상품권,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이용 등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가 황금돼지의 해인만큼 복 된 설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푸근한 인심과 넉넉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을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물가안정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에너지절약 및 가스안전 홍보캠페인을 함께 추진해 명절을 대비한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조성하고 가스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정안면 방문 시민과의 대화 실시 [충남도민일보] 김정섭 공주시장이 기해년 새해를 맞아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28일 정안면을 방문했다. 김 시장은 정안면 내문리 토석채취허가 신청지를 방문해 사업 신청자와 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광정리 일원에 추진 중인 정안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현장을 둘러본 후, 정안면사무소로 이동해 주민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정안면은 국내 최대의 밤 집산지로 전국 밤 생산량의 7%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겨울공주 군밤축제에서는 6만 5천여명의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공주 밤의 우수성과 상품가치를 입증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정안면 지역 정책으로 “우리나라 대표 개화 운동가인 김옥균 선생 유적지를 복원·정비해 새로운 역사 관광자원으로 만들어 나가는 한편, 정안-의당 간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을 추진,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맑은 물을 제공해 삶의 질을 끌어 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대화의 시간에서 시민들은 붉은매미나방 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 방역 정안농공단지 폐수처리 용량 부족에 따른 인근 저류조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설 연휴기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연휴기간 동안 재난재해, 교통, 소방, 의료·식중독, 급수, 청소, 가축방역 등 8개 반을 편성해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전통시장 등 시민이 많이 몰리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사장 등 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과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안전 특별조사를 실시해 시민안전 확보와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귀성객 교통편의와 불편해소를 위해 주요행선지 시내버스 증차 및 연휴기간 당직 차량정비업소 운영 등 교통안전 대책도 마련해 추진한다. 대설·한파에 대비해 주요 교차로, 교량 등에 제설함 및 모래주머니를 비치 완료한 상태이며, 287개 취약지점에 대한 제설담당제 운영 등 제설 대책을 지속 추진하면서 기상 특보 상황은 재난문자를 통해 실시간 전파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설 명절을 맞아 공직기강
정산향교 동계 충효예교실 수료식 성료 [충남도민일보] 정산향교에서는 지난 25일 수료생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계 충·효·예 교실 수료식을 가졌으며 이날 수료식에는 황인세 전교, 운영위원, 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산초 5학년 한형주 학생이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다. 이어서 정산향교충효예교실 운영위원장상에 윤한규 학생을 시작으로 김재원, 김명진, 정지예, 이상민, 도예준, 김진명 학생 등 총 7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충·효·예 교실은 겨울방학을 맞아 정산초등학교 학생 17명이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충.효.예 수업을 들으면서 옛 선조들의 삶의 지혜를 배우고 익히면서 올바른 인성교육, 생활규범, 전통예절 등 어른 공경하는 법을 사자소학을 통해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세 전교는 “방학동안 향교에서 배운 충효예를 잊지 말고 실천해 훌륭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오는 하계 충효예교실에서도 적극 참여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정산향교 충효예교실은 매년 2회씩 운영하고 있다.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설 명절을 대비 군민과 청양을 찾는 가족들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군 내에 설치된 4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각 발급기의 관리자가 무인민원발급기 및 시스템 이상 유무 확인, 무인민원 발급 용지 및 프린터 등 소모품 점검, 명절기간 운영시간 안내문 비치 등을 중점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민원봉사실 관계자는 “올해도 철저한 사전 자체점검을 통해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군민 및 고향을 찾는 가족들에게 원활하고 만족스러운 민원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청양군 민원봉사실 정문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 청양읍사무소 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정산면사무소 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새마을금고 ATM 부스 내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이며 가족관계등록, 세무관련 민원은 정보제공기관 운영시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대한노인회 남양면분회 정기총회 개최 [충남도민일보]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 남양면분회에서는 지난 25일 10시30분 남양면복지회관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만범 사무장의 사회로 전임 권오섭 분회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에 이어 2018년 결산 및 2019년 사업계획 보고 등이 있었다. 또한 기존에 일괄 지급하던 경로당 운영비를 30명 이하 , 31명 이상 50명 이하, 51명 이상 등 회원규모별 3단계로 나누어 각 월 10만원, 15만원, 20만원 등 차등지급하고 읍면별 1개소씩 운영하던 행복경로당 대신모범경로당, 행복 가급, 행복 나급으로 나누어 모든 경로당에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새해 변경되는 경로당 지원내역을 소개했다. 이주언 분회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회원분들의 건강을 기원 드리며, 새해에도 분회활동에 적극 참여하시어 군내 최고의 노인회로 거듭나자”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양군민·군수 ‘더불어 행복한 미래’로 [충남도민일보] 변화와 행복을 2019년 군정 핵심어로 정한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14일 청양읍을 시작으로 25일 비봉면까지 10개 읍면 순방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김 군수의 이번 순방은 군정과 민원의 조화, 접점 찾기에 주력하면서 군민이 주인 되는 새로운 공동체 가꾸기에 초점을 맞췄다. 김 군수는 우선 정책변화가 가져오는 군민행복을 강조했다. 청양군보건의료원 3과 신설과 전문의 배치가 가져온 군내 의료환경 변화와 그에 따른 주민 혜택, 경로당 운영비 증액 소식을 접한 노인층의 반응을 소개하면서 행복한 변화에 대한 확신을 공유했다. 김 군수의 의지와 행보를 반기는 분위기는 18일 목면 순방에서 4살짜리 세쌍둥이로부터 환영 꽃다발을 받는 장면, 현장맞춤형 대안 제시와 설명에 이어 자연스럽게 터져 나온 박수 소리에서 단적으로 나타났다. 윤종인 기획감사실장의 현장감 넘치는 사업계획 소개 또한 군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며 공감과 협조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김 군수의 순방은 노인회 등 기관단체 의견수렴, 지역발전유공자 표창, 장수노인 감사패 전달, 효자효부 표창, 2019년 군정 운영방향·핵심현안사업·읍면별 주요투자사업에
도시재생지원센터 워크숍 개최 [충남도민일보] 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5일 리솜스파캐슬 로즈마리홀에서 관계자·지역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워크숍’은 예산군의 지원으로 지역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한 주교1리 마을회 외 5개팀과 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지원한 동아리지원사업 16개팀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번 사업에 참여한 동아리 및 단체의 친목을 다지기위해 개최됐다. 한편 예산군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동력인 지역거버넌스 구축에 큰 도움이 됐다는 판단이며, 앞으로도 지역거버넌스가 유지·발전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도시재생뉴딜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동아리 및 단체를 발굴해 지역거버넌스를 확장시킬 계획이며 향후 도시재생뉴딜사업에도 참여토록해 2019년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도愛 봄이 방울방울 꽃피다” [충남도민일보] 2019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24일 세도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실무 추진단 구성 운영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신규위원 위촉, 실무 추진단 구성운영 확정 등 주민참여형으로 개최될 행사의 기본 틀을 갖췄다. 실무 추진단은 총괄 운영팀, 공연 기획팀, 전시팀 등 총 10개 팀으로 이루어졌으며, 세도면 지역 24개 기관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실무 추진단 운영으로 더욱 새로워질 2019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는 “세도愛 봄이 방울방울 꽃피다”라는 주제로 유채꽃이 15ha에 걸쳐 피어난 세도면 금강하천부지에서 봄의 기운이 절정에 달하는 오는 4월 26일 개막해 29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특히 이번축제는 지난해보다 하루 축제 기간을 연장해 야간경관을 더해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밤에도 유채꽃을 즐길 수 있도록 보완할 계획이다. 축제 실무추진단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하는 만큼 이번 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셔서 봄의 낭만과 농촌체험을 즐기고 동시에 지역 농특산물인 방울토마토, 봄철 별미인 우여회를 맛보기 위해 부여 세도면을 많이
부여군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원예작물 연작피해를 경감시켜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토양개량제 사업을 오는 2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부여군은 전국 최고의 시설하우스 제배단지로 멜론 전국 1위, 방울토마토 전국 1위, 수박 전국 2위 등의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으며 딸기, 오이 등도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군은 해마다 연작 피해를 줄이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3억 5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토양 유용미생물제, 토양훈증제 등 유기농자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으로는 연작으로 생산성이 떨어진 토양기능을 되살리기 위해 유용미생물제를 살포하는 고품질 고추생산 지원사업, 토마토 등 토경작물의 연작피해를 줄이기 위해 토양훈증제 및 유기농자재를 지원하는 시설하우스 생태친화적 토양살리기 지원사업, 매년 연작 작물재배로 인해 병해피해 발생 농가 지원을 위해 친환경 인증 농가에 한해 밀기울을 지원하는 친환경농가 원예작물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등 총 3개 분야로 추진된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은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달 31일까지 신청받고 있으며, 신청농가의 연작장해 사업 중복 신청을 예방해 다수의 농가가 혜
부여군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에서 운영하는 부여군충남국악단은 지난 25일 11시 부여문화원소강당에서 2019 동계국악강습회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3주 동안 기악, 소리, 풍물, 무용 등 관련 분야 7개반 9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동계강습회는 전체 수강생 중 최종 수료인원 70명을 양성했다. 이 날 축사를 대신한 유흥수 부군수는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전통을 배우고 익히려는 수강생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전통음악의 보급을 통한 지역문화 육성과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날 수료식은 1부 수강생 발표회, 2부 수료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수강생 발표회에서 수강생들은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동계국악강습회 수료를 자축했다.
찾아가는 동행콘서트 성황리 마쳐 [충남도민일보] 지난 14일 임천면 방문을 시작으로 치러진‘2019 찾아가는 동행 콘서트’가 28일 부여읍을 마지막으로 대성황을 이루며 마무리됐다. 본 행사는 작년 6월 민선 7기 출범 이후 박정현 군수와 부여군민들과의 첫 공식 만남이라는 상징성과 박 군수의 군정슬로건과 비전을 군민들과 직접 공유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시작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게다가 격식과 형식에 얽매이는 걸 멀리하는 박 군수의 파격적인 평소 행보와 맞물려 주민들과 자유롭고 편안한 의견교환을 통해 민선 7기의 미래 비전과 군정 슬로건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이번 찾아가는 동행 콘서트에서 지역별로 이슈화 된 주요쟁점들을 보면 먼저 세도면 사산리에 조성된 대규모 태양광발전시설 단지에 대해 세도면 주민들이 사후관리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구했고, 홍산면은 홍산시장 불법 증축과 공간협소 문제가 주요 쟁점이 됐다. 그리고 장암면 주민들은 그동안 관내 재생 블록 생산업체로 인근 지역민들에게 끊임없는 민원을 야기해 온 세명기업사 폐업과 관련한 사업장 부지 조사와 향후 피해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그 밖에도 전국 최초로 농지 경
건강한 100세 살기 ‘함께해요’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오는 2월부터 5월초까지 12주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방 수족냉증교실, 한방 기공체조교실, 한방 중풍예방교실 등 다양한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한의약적 건강관리법에 대한 인식제고를 통해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중풍, 치매 등 만성퇴행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한방 수족냉증교실은 저체온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질환자의 증상 개선과 면역체계 강화를 위한 한의약적 예방교육 및 치료를 제공하며, 한방 기공체조교실은 40세 이상 만성 근골격계 질환자를 대상으로 근력강화 운동 올바른 자세 교정 척추 바르게 세우기 등으로 이뤄진다. 또한, 한방 중풍예방교실은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중풍 예방교육, 전조증상 알기 등 예방 교육과 한방진료를 통해 발병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되며 진료 후에는 전문강사의 기공체조가 진행된다. 시는 다양한 한의약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내 주민들의 면역력 향상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으로 건강증진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
논산시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팔 걷고 나섰다. 시는 올해 공무원에게 지급하는 전체 맞춤형 복지포인트 중 10%에 해당하는 1억2천3백만원을 전통시장 전용 상품권인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공해 공무원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토록 할 계획이다. 올해 상품권 구매액은 지난해보다 3천만 원 증액됐으며,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13년부터는 연간 3천만 원에 이르는 직원 생일선물도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구입·배부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매년 설·추석명절을 앞두고 명절 제수용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도록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 나가는 한편, 안정적이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이 살고, 그 힘과 역량이 지역경제의 중요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 온누리 상품권 구매는 물론 지속적인 시설 개선 등을 통해 급속한 산업화와 인구의 도시 집중, 대형마트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