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11월 29일 제25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제6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 의결했다. 시의회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부서의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29일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추경 예산안을 처리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2회 추경예산안 2조 148억 원 중 일반회계에서 5건, 71억 3360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증액하는 것으로 심사했으며, 제6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 가결했다. 주요 예산 삭감 내용을 살펴보면, △문화예술진흥기금 전출금 70억 원 △이순신 순국제전 상여 제작 1억 원 △온양5동 주민자치센터 임차보증금(증액분) 3천만 원 등이다. 천철호 위원장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각 상임위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시민 편익과 생활 안정을 중점적으로 고려하여 예산이 적절하게 편성되었는지를 철저히 심사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된 제2회 추경예산안 및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난 16일 디바인밸리 컨벤션홀에서 ‘제7회 마을만들기 아산대회’를 개최했다. 올 한해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비전을 확산시키기 위해 아산시먹거리재단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성과공유회는 ‘온 마을에 溫기가 전해지도록’란 주제로 △우수마을 시상 △농촌마을그리기사생대회 및 사진공모전 시상 △ 환영사 및 축사 △2024년 성과보고 및 2025년 비전 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2024년 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해 주민의 화합과 마을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는 마을에게 수여하는 우수마을 시상에는 △배방읍 구령1리가 선정돼 표창이 수여됐으며, 아산시민에게 농촌마을 및 농촌다움을 만끽하고 그 소중함을 전달하고자 진행된 농촌마을그리기사생대회 및 사진공모전에서는 △농촌마을그리기사생대회에 탕정초등학교 이엘라 외 관내유초중학생 10명 △ 사진공모전에 아산시 최광복 외 3명 등이 뛰어난 기량과 창의적인 작품으로 인정되어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서 진행된 성과보고에서는 아산시 먹거리재단과 아산시마을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아산형 미니트램(미래 모빌리티 교통체계) 정책 연구모임'이 28일 15시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아산형 미니트랩 도입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연구계획에 관한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아산형 미니트램(미래 모빌리티 교통체계) 정책 연구모임'은 미래형 모빌리티 자율주행 교통체계를 구축하여 아산시 관내 대중교통 효율성 향상과 교통수단 기술 개발 서비스를 마련하고자 결성됐으며, 연구회 회장 김미영 의원을 비롯해 부회장 천철호 의원, 간사 김미성 의원, 김희영·홍성표·윤원준·홍순철·김은복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최종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 및 아산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주식회사엠에스경영컨설팅 박지현 이사의 최종 보고와 연구 결과에 대한 성과 공유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모임은 지난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국내 사례로 살펴본 아산형 미니트램 적용 방안 모색 ▲아산시 대중교통 환경개선에 따른 미니트램 이용방안 ▲아산탕정2 도시개발계획지구 내 순환형 노선 제시 ▲아산형 미니트램 정책 도입 마련 학술대회 참여 등 아산형 미니트램 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둔포면 소재 리더어린이집은 지난 28일 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50여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리더어린이집에서 원아들이 참여한 아나바다장터 운영 수익금과 보육교직원, 학부모 기부금 등으로 마련되었으며, 후원금은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정화 원장은 “아이들이 경제 활동과 나눔에 대해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따뜻하고 이웃을 생각하는 멋진 아이들로 성장하기를 희망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배환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원아들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작은 손으로 모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둔포면 행정복지센터 및 둔포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7일 청소년의 정서 안정에 기여하고 환경보호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청소년 지도·지원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둔포어울림센터에서 둔포중학교 및 아산테크노중학교 학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둔포면 청소년과 함께하는 베이킹 수업 ‘쌀 머핀 만들기’ 활동을 지원했다. 행사를 주관한 청소년지도협의회 이영경 위원은 “청소년들이 우리가 평소에 먹고 있는 쌀의 소중함을 알고 미래 대한민국을 위해 발전하는 방향을 생각하는 큰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오배환 면장은 “청소년이 둔포면의 더 많은 행사에 참여하여 마을 구성원으로서 스스로의 소중함을 알고 더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둔포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매년 둔포면 관내 학교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지도·지원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인주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7일 오후 금성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소년 지도위원과 행정복지센터, 금성초등학교 교장 및 학교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학생들에게 학우간 배려심과 존중 의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교우관계를 형성하고자 하는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박태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은 “이번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위원들 및 금성초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경만 인주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평화롭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에 방문해 지역 건설업체를 홍보하는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28일 DL이앤씨㈜가 시공 중인 관내 1,710세대, 총사업비 6,435억 원 규모의 민간 건설 사업 현장사무소(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70-1번지 일원)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시와 DL이앤씨㈜는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확대 ▲지역업체의 장비와 자재 우선 사용 ▲지역 인력의 우선 고용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현모 건설정책과장은 “지역건설업체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아산시는 관내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에 지역건설업체가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가 지난 27일 온양온천역 행복한 동행 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와 아산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지원센터와 충남하나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 봉사단과 북한이탈주민 정착 관계자들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만들어진 ‘사랑의 김장김치’는 1박스(10kg)씩 관내에 거주하는 145개 북한이탈주민 가구에 전달됐다. 김윤태 센터장은 “김장 김치를 담기 위해 힘써주신 많은 분의 따뜻한 마음이 북한이탈주민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아산시 북한이탈주민에게 실질적 도움 될 수 있는 정착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손명화 행정안전체육국장은 “다양한 복지 사업 중에서도 추운 겨울철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것은 따뜻한 겨울나기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 생각한다”며, ”항상 관련 기관·단체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정성이 아산시에 거주하시는 북한이탈주민들께 따뜻한 손길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역 내 숙박업소의 낡은 요금표를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요금표 게시대’를 제작해 배부했다. 116개소의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을 통해 아산시는 투명한 가격 정책을 지원하고 관내 숙박업소의 이미지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새롭게 배포된 요금표 게시대는 아크릴 액자 형태로 제작되어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이며, 각 업소의 개별 요금 정보를 반영한 맞춤형 내지로 구성됐다. 또한 ‘아산맛집’ 홈페이지에 요금표를 올려 업소 운영자가 필요할 때 직접 수정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편리성을 더했다. 아산시 위생과 관계자는, “이번 요금표 개선 사업은 업소와 고객 간의 신뢰를 높이는 첫걸음이다. 내년에는 숙박업소 시설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도 계획 중”이라며, “지역 숙박업소의 경쟁력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27일 아산남성초등학교와 온양용화고등학교에서 ‘한국어 학급 대상 멘토링 특강’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정착 초기 이주배경 학생들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고, 동기부여를 강화하기 위해 법무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특강은 중앙아시아 및 러시아의 이주배경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법무부 사회통합 이민자 멘토단의 고려인 대표 김알렉산더가 러시아어로 진행했다. 멘토의 한국생활 정착 경험, 진로 조언, 그리고 고려인의 응원 메시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은 멘토에게 직업, 한국어 배우는 과정, 실패 경험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했다. 이주 배경이 같은 고려인 선배의 성공적인 한국사회 적응 경험담을 전해 들은 학생들은 열정적인 질문으로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예정된 시간을 초과할 정도로 멘토와 학생 간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었다. 특강에 참석한 학생들은 “멘토의 경험을 통해 한국 사회에 더 원활하게 적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성공한 멘토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조언을 받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1일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2024년 농촌진흥기관 소셜미디어 운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지역 농업 소통과 홍보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농업 관련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전국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참신한 콘텐츠와 적극적인 소셜미디어 활용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중심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또한 농업기술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계절별 농업기술과 정보를 시의적절하게 제공해 농업인과 일반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김정규 소장은 "이번 수상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농업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한 직원들의 열정과 시민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더 창의적이고 유익한 콘텐츠로 농업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성장하는 센터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한 소통 창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인주면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7일 관내 정거장식당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거장 식당은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 후원사업에 동참해 정기적인 후원금을 기부하게 되었으며,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키움추진단 특화사업에 사업될 예정이다. 김희숙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규일 단장은 “지역사회의 나눔과 협력을 위해 기꺼이 동참해주신 정거장식당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경만 면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지속하며 살기 좋은 인주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도고면은 2024년 국토공원화사업의 일환으로 희망의 거리, 기곡교 등 주요 도로변에 지난 27일까지 청보리 6,000본을 심었다. 이번 사업은 추운 겨울에도 초록의 생기를 더해주는 청보리를 식재하여, 면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고면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승희 도고면장은 “겨울에도 푸른 청보리를 통해 면민들이 겨울의 생기를 느끼고,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도고면은 국토공원화사업을 통해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과 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지속해 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국토공원화사업의 일환으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앞에 겨울꽃인 꽃양배추를 식재했다. 이번 작업은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죽은 가을꽃이 식재된 화분을 추위에 강인한 꽃양배추로 바꾸는 작업으로 청사 앞 약 80개의 화분이 겨울맞이 준비를 끝냈다. 꽃양배추는 내한성이 강해 1월까지 청사 화단을 책임질 예정이다. 오효근 온양3동장은 “내년에도 국토공원화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온양3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7일,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대상자는 4년 전 한국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둔 베트남 국적의 결혼이주여성으로, 협의회와 협약한 금강씽크공장과 연계해 낡은 싱크대를 교체했다. 또, 지난 7월 말 둘째를 출산한 대상자를 위해 협의회 임원 5명이 가정을 방문해 주방정리 및 집 청소를 돕고, 살림과 육아에 서툰 대상자를 위해 생활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는 여성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재)아산시미래장학회가 2024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5년 주요 사업계획과 장학금 및 장학사업 예산을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6억 6천여만 원의 장학금과 1억 5천여만 원의 장학사업 예산을 확정했다. 장학금은 성적우수, 특기, 희망, 다문화, 다자녀, 효·선행, 영재, 우수봉사로 8개 분야이며, 총 58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1인당 지급액은 분야에 따라 30만 원부터 300만 원까지다. 장학사업은 총 8개 분야로 4차산업 인재육성, 청소년 문학공모전, 바른성장 건강증진(금연)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푸른꿈(학교 밖) 장학사업 등을 추진한다. 고삼숙 이사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아산시 청소년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아산시미래장학회가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