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광산구가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배달 노동자 문제 해결을 위해 노동자, 업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에 나선다. 광산구는 2일 구청 4층 중회의실에서 ‘플랫폼 노동정책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상생협의회는 광산구가 2023년부터 진행해 온 ‘이동노동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의 연장선으로 추진됐다. 다양한 주체의 목소리와 지혜를 모아 배달 노동환경 전반에 대한 개선, 좋은 일자리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광산구는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 내에 지역 배달 대행업체, 배달 노동자, 노동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여한 ‘노동정책 상생분과’를 구성했다. 상생분과는 배달 노동문제의 직접 당사자인 업체를 비롯해 현장 노동자가 직접 참여한 기구로, ‘이동노동자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사회적 대화의 주체로 활동한다. 지난 9월 6일 상견례를 겸한 1차 상생협의회를 연 상생분과는 배달 현장의 주요 문제를 논의하고, △공공배달앱 활성화 △이륜차 정비센터 운영 △고용‧산재보험 지원 등 총 11개 안건을 발굴했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노인의 날’인 2일 “어르신의 자존감을 지키는 일자리·건강·여가 3대 정책을 확실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남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회의원 시절, 기초노령연금법과 장기요양보험법으로 어르신들의 삶을 지켜냈다”며 “광주시는 노인일자리 확대, 광주다움 통합돌봄, G-패스를 통한 버스요금 50% 할인 등 어르신 일자리·건강·여가 3대 정책 추진을 통해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정광영 대한노인회 광주시연합회장 등 1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강령·경로헌장 낭독, 기념사, 노인복지증진에 헌신한 개인·단체 등 유공자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의 날’ 유공자에는 유한봉 ㈔대한노인회 광주광산구지회장이 노인복지 기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마은주 남구시니어클럽 관장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6명, 광주광역시장 표창에 품앗이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데이터·금융·도서·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실증도시 광주’에 안착하고 있다. 광주시는 이들 기업과 인공지능(AI) 기술개발 및 사업화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가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2일 동구 AI창업캠프에서 파인디씨피에프브이㈜, 파인앤파트너스자산운용㈜, ㈜그린다에이아이, ㈜리버트리, ㈜모션어드바이저, ㈜에핀, ㈜투엔티닷, ㈜티엔케이에이아이 등 데이터·금융·도서·콘텐츠 분야의 인공지능(AI) 기업 8개사와 215-222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김규태 파인디씨피에프브이㈜ 대표이사, 김창호 파인앤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이사, 강호진 ㈜그린다에이아이 대표이사, 조아름·유제승 ㈜리버트리 대표이사, 박성호 ㈜모션어드바이저 대표이사, 전영미 ㈜에핀 대표이사, 김하영 ㈜투엔티닷 대표이사, 박희수 ㈜티엔케이에이아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특히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인 장성군 남면에 구축 예정인 파인데이터센터의 개발사인 파인디씨피에프브이㈜, 파인앤파트너스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호주 고등학생들이 광주를 찾아 광주의 교육, 문화, 진로 프로그램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주 NSW주 고등학교 등 17명의 호주 고등학생들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6박8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으로 찾아오는 진로탐색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추진됐다. 광주를 찾은 호주 학생들은 2일 이정선 교육감과 함께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광주 민주화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국제고등학교와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버디(buddy, 1 대 1로 매칭된 또래 학생)와 함께 정규 수업 참여 및 급식 체험을 했다. 저녁에는 호주로 찾아가는 1·2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광주 학생들과 재회해 1913 송정역 시장을 체험하며 돈독한 우애의 시간을 가졌다. 또 남은 기간에는 ▲광주과학고등학교, 광주과학기술원 등 교육기관 탐방 ▲광주 신산업 분야 진로 탐색을 위한 기아오토랜드와 광주과학관 견학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방문 및 충장 축제 참여 등을 통해 광주의 교육, 미래, 문화를 살펴볼 예정이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푸른길 시작마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홍보하기 위한 ‘푸른길 시작마을 리(里)야기’ 참가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푸른길 시작마을 리(里)야기’는 푸른길 시작마을 새뜰사업 일환으로 주민들이 직접 푸른길 시작마을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창작, 이를 홍보 마케팅 콘텐츠로 활용해 마을 정체성을 확립하는 주민 활력 프로그램이다. 주민들이 모여 각자 에피소드를 공유하고,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활용해 마을만의 이야기를 만듦으로써 마을을 브랜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15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푸른길 시작마을 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마지막 주인 11월 28일까지 8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동구청 누리집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푸른길 시작마을 새뜰사업 현장지원센터로 전화접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푸른길 시작마을 리(里)야기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푸른길 시작마을을 홍보하고 브랜드 구축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계림동 푸른길 시작마을 주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관내 고립·은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복귀 지원을 돕기 위한 ‘똑! 똑! 마음을 열어요’ 하반기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똑! 똑! 마음을 열어요’ 프로그램은 사회·문화·가정·환경 등 다양한 요인으로 외부와 소통을 단절한 고립∙은둔 주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한 여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4~6월)에는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 참여자들의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지난달 24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9일까지 운영하며 10명을 대상으로 건강 회복을 위한 ‘제철요리교실’과 ‘건강체조교실’이 각각 진행된다. 특히 하반기 프로그램은 동구보건소(보건사업과)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건강 상담 서비스‘와 연계, 개인별 건강 설문과 체성분 검사 결과를 통해 맞춤형 건강상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체조교실‘을 통해 대상자들의 신체활동을 지원하고, ’제철요리교실‘을 통해 자연스럽게 타인과의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외부 활동을 이어가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고립·은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우수아파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아파트를 대상으로 하는 홍보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내남 진아리채 1차 아파트와 산수 광명아파트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생활 실천 방안과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적극 알렸다. 또한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동구는 참여 아파트를 대상으로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 가입률 및 개인정보 현행화 실적, 홍보실적을 이달 14일까지 종합적으로 평가 후 탄소중립포인트제 우수아파트를 선정할 계획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우수아파트’에 선정된 400세대 이상 아파트의 경우 최우수상 6백만 원, 우수상 4백만 원, 장려상 3백만 원을, 400세대 미만 아파트의 경우 최우수상 4백만 원, 우수상 3백만 원의 온실가스 저감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탄소중립포인트제 홍보활동을 통해 많은 주민들의 참여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며 경제적 혜택까지 누리길 바란다”면서 “또한 기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지난달 30일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헌장’을 낭독하고, 문화공연 등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평소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 자세로 이웃사랑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 어르신 13명과 노인복지 시설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11명 등은 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 에어로빅과 사물놀이 등 문화공연은 동구노인종합복지관 여가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경품은 지역사회 후원으로 준비돼 베풀고 나누는 ‘노인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에 우리가 풍요롭고 자유로운 사회를 살아가고 있다‘면서 ”’소통경로당‘, ’백년동아리‘, ’백세대학‘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세수 결손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고강도 지출 구조조정에 나선다. 기획재정부가 지난 26일 발표한 ‘2024년 국세 수입 재추계’ 결과, 국가 예산의 경우 29조6천억원의 세수 결손이 발생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교육부 추산 5조3천억원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광주시교육청에 대한 지방재정교부금도 1천544억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전국 교육청에 배분돼 유·초·중·고교 교육에 활용되는 세금으로, 내국세의 20.79%와 교육세 일부로 조성된다. 시교육청 교부금은 지난해 3천385억원 감소에 이어 추가적으로 대폭 줄어들면서 재정 운영과 사업추진에 타격이 불가피하게 됐다. 더불어 내년도 본예산 역시 올해 말 기준으로 고교 무상교육 경비와 지방교육세분 담배소비세 일몰이 예정돼 있고, 정부가 학교용지부담금 폐지를 담은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어 시교육청 재정 운영이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교부금 감소분을 지출 구조조정과 기금 전출금을 활용해 위기를 모면했지만, 올해는 상황이 녹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 북구가 국세 수입 감소에 따른 보통교부세 감액과 지속되는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지방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이기 위한 ‘대책 보고회’가 부구청장 주재로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방세외수입 부과․징수와 관련된 14개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세외수입 징수 현황 공유, 징수율 제고 협력 방안 논의 등이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최근 지방재정 살림살이가 녹록지 않은 것은 글로벌경제 복합 위기가 불러온 기업 이익 하락, 고금리․고물가 장기화 등 국내 경제 지속 부진의 영향으로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지급하는 보통교부세가 감액된 것이 주요 원인이다. 이에 북구는 자주재원 확보를 통해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공공자금을 대상으로 금리가 높은 ‘기업 MMDA’를 추가로 운영하여 공공예금 이자수익을 높여나갔고 행사성․단순소모성 경비 감 편성, 신규 사업 일몰제․격년제 검토 등 다각도의 노력을 펼쳐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의회는 신수정 의장이 9월 30일 부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제5차 임시회에서는 의회의 독립성·자율성 확보를 위한 관련 법규 제·개정 필요성 등 지방의회 관련 다양한 현안들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지자체 감사의 공정·실효성 확보를 위한 감사기구의 지방의회 이관 건의안 △지방의회 독립성 확보를 위한 관련 법규 개정 촉구 건의안 △의정활동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 정책연구인력 확대 건의안 등 총 13건의 안건이 의결됐다. 채택된 안건은 정부와 국회에 건의될 예정이다. 신수정 의장은 “지방선거를 2년여 앞둔 지금이야말로 의회의 온전한 독립을 논의할 적기”라며 “전국 시․도의회 의장님과 연대하고 협력해서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법'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9일 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된 신수정 의장은 ‘국회, 광주의 날’에 국회의장과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을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과 지방의회 독립을 촉구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가 중기부의 ‘첨단재생의료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로 선정됐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중소기업벤처부가 공모한 ‘제10차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에 ‘생체의료산업 고도화를 위한 첨단재생의료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7월 공모해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광주시를 포함해 최종 7개 시·도를 후보특구로 선정했다. 중기부는 이들 후보특구 지자체에 국비 1억원씩을 지원해 과제를 구체화한 ‘특구 세부계획서’를 작성토록 했다. 중기부는 내년 1월께 후보특구들로부터 세부계획서와 함께 규제자유특구를 신청받아 지역경제 기여도, 사업화 가능성, 제도 혁신의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특구 대상지역을 선정하고, 내년 4월 중 규제자유특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지정, 고시한다. 광주시는 첨단재생의료의 임상연구와 치료가 가능한 전남대학교병원을 주관기관으로 해 이 사업을 총괄하고, 광주테크노파크를 협력기관으로 삼아 특구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 10월 중 첨단재생의료 실증사업에 참여할 기업‧기관을 공모해 이들 기업으로부터 실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명예 문화관광축제인‘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2일 화려한 개막과 함께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내는 닷새간의 ‘대동(大同) 축제’의 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펼쳐지는 개막기념식의 주제는 ‘추억의 불씨’로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앞 메인 무대에서 열린다. 시민들이 기억하는 시각, 청각, 후각 등 다양한 감각들을 다양한 공연으로 한데 모아 선보이며, 열정의 불씨를 다시 한 번 끄집어 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오프닝 퍼포먼스로 퓨전 엠씨(Fusion MC), 하모나이즈의 공연이 펼쳐지며, 자전거 탄 풍경, 드림노트, SG워너비 김진호, 터보 등 한 시대를 들썩였던 가수들의 무대와 더불어 국내외 파이어 퍼포머들이 펼치는 파이어쇼 등이 이어진다. 가장 눈여겨볼 프로그램은 피날레를 장식할 ‘레이저쇼’로 이는 동구 전역을 아름다운 빛으로 수놓으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개막기념식에 앞서 오후 6시에는 축제 첫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로맨스 파이어’가 펼쳐진다. 축제의 활기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광주교육 발전을 이끌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시교육청은 1일부터 13일까지 국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광주교육 제안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제안은 광주교육 정책과 행정제도에 대한 시민, 학부모 등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제안 주제는 ▲광주교육 5대 주요시책(다양성교육, 책임교육, 공정교육, 미래교육, 상생교육) 및 3대 역점과제(다양성을 품은 실력향상, 미래로 가는 AI교육, 모두가 동행하는 시민협치) 구현을 위한 아이디어 ▲기타 광주교육 발전 방안 등이다. 제안 신청은 광주교육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국민신문고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채택된 제안은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등급에 따라 교육감 표창 및 부상금을 지급한다. 최종 심사결과는 오는 12월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제안을 통해 교육현장의 생생한 의견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집중 발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굴돼 광주교육정책으로 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5권역 사업인 광주송정역 ‘빛의 관문’이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는 30일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강기정 시장과 박병규 광산구청장,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 ㈜이지위드, 미디어아트 작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은 오프닝 공연, 1~5권역 홍보영상, 콘텐츠 관람 등 순서로 진행됐다. 오프닝 공연은 ‘빛-문화를 연결하다’를 주제로 1913년 이래 100여년 교통의 관문을 맡았던 광주송정역이 지하철 개통에 이어 미디어아트 ‘빛의 관문’을 통해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5개 권역으로 빛이 전달되는 모습을 스트리트댄스로 표현했다. 이어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5개 권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영상과 함께‘빛의 관문’ 개막 세리머니, 콘텐츠 제작사 ㈜이지위드와 작가들의 작품 설명이 이어졌다. 광주송정역 ‘빛의 관문’은 광주의 첫 관문인 송정역 앞 지하철 5번 출구 벽면에 대형 LED스크린을 설치해 광주를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다양한 작가의 작품 등을 미디어아트를 통해 제공한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프로축구 광주FC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일본 원정경기 승리를 위한 거리응원이 펼쳐진다. 광주광역시는 광주FC와 함께 10월 1일 오후 6시30분부터 전일빌딩245 앞에서 ACLE 2차전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와 원정경기를 생중계하고 길거리 응원을 펼친다. 이번 거리 응원은 지난 5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ACLE 출정식에서 구단주인 강기정 광주시장의 약속에서 시작됐다. 강기정 시장은 “10월 1일 가와사키 원정 경기는 거리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팬들과 함께 응원전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시장은 빛고을 서포터즈를 비롯한 광주시민들과 함께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관람하고 거리에서 응원전을 펼친다. 특히 거리응원전은 광주 대표축제인 추억의 충장축제가 열리는 장소에서 진행되며, 문화 공연과 경품 추첨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광주 FC는 지난 9월 17일 창단 처음으로 출전한 ACLE 홈개막전에서 일본 요코하마 마리노스에서 7대 3 대승을 일궈내며 조 선두에 올랐다.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은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