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9일, 한국어교육원의 본교 이전 오픈 기념식과 글로벌라운지 오픈식을 함께 개최하며, 선문대의 국제화와 교육 환경 강화를 위한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행사는 한국어교육원의 아산캠퍼스로의 이전과 글로벌라운지라는 새로운 글로벌 커뮤니티 공간의 개관을 기념하는 자리로, 교직원, 외국인 유학생, 국내 학생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선문대 한국어교육원의 본교 이전 오픈 기념식은 오전 9시, 선문대 아산캠퍼스 학생회관 2층에서 시작되었다. 한국어교육원은 기존 천안캠퍼스에서 아산캠퍼스로 이전함에 따라, 총 32개의 첨단 강의실을 갖춘 최신식 교육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이를 통해 선문대는 중부권 대표 한국어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게 되었으며, 보다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한국어교육원의 이전은 향후 3,000명 이상의 외국인 유학생을 맞이하며, 글로벌 교육 허브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선문대 한국어교육원은 이번 학기 총 36개국에서 온 약 8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총 45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논산만의 독창성을 가질 수 있는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의 현실에 맞게 새로운 정책을 발굴‧변화시켜 논산의 가치를 높여나가는 데 함께 해줄 것”을 주문했다. 논산시는 9일 시청 회의실에서 주요 간부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9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2024년 건양대 글로컬대학 선정 ▲추석 명절 연휴 종합 대책 ▲호우피해 재해복구사업 추진 계획 ▲9~10월 주요 문화예술행사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기반시설 조성사업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계획 등 핵심 현안과 논산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굵직한 이슈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2024년 하반기 신속집행’ 실적을 점검하며, 효율적인 재정운용과 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적재적소에 예산을 투입하여 시정 신뢰도를 제고하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회의를 주재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글로컬 대학 선정에 따라 논산은 군수산업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교육의 도시로서 가치를 높였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교육과 일자리가 인구 소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9일 추석을 앞두고 아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쌀, 휴지, 선물 세트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홍성표 의장과 맹의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장애인가족지원센터(온천동) △아가페(신창면)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읍내동) △배방지역아동센터(배방읍)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음봉면)을 차례로 방문하여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홍성표 의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고자 하는 마음에서 생필품 전달에 나섰다”면서 “앞으로도 아산시의회는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9월 9일 서산교육지원청 집단상담실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제 9월 정기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학교생활문화팀장과 함께 주요 학생상담자원봉사자가 참석했으며 ▲신청학교 봉사자 배치, ▲2025학년도 예산(안) 협의, ▲봉사제 업무 안정화 등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실질적인 운영에 관한 협의가 진행됐다. 성기동 교육장은“학교의 위기 학생들을 발견하고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애쓰시는 봉사자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적극적인 심리·정서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학교생활적응을 도와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5일~7일까지 3일간 충청남도 금산군 일원에서 열린 ‘제30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에서 서산시 학생선수단이 금14, 은20, 동13, 총 4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남지역 장애인의 체육 활성화와 건강증진 및 삶의 질 개선을 목적으로 개최된 행사로, 서산에서는 81명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총 11개에 종목에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학생들의 열정 어린 땀방울과 지도교사 및 체육지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더해져 서산 학생부는 총 47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서산시는 종합 3위의 결과를 이루어냈다. 성기동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이 땀을 흘리고 집중하여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전문 선수 못지않게 멋있었다.”라며, “이러한 대회에 참가함으로써 학생들은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쳐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서산시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해 장애학생 체육 꿈나무 육성사업을 시행할 것이며, 장애학생의 체육 역량 향상을 위해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지난 6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9월 3일 부터 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2일 제286회 임시회에 앞서 김영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부여군의회 의결 사항인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형 환경시설설치사업 입지 매입계획(안) 등 3건의 안건에 대하여 이루어졌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재범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해병전우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순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장소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덕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조례안, △부여군 향고 · 서원 · 사우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노승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농산물 최저가격보장 지원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15건의 안건을 심의해 원안가결 11건, 수정가결 4건으로 의결했다. 또한, 탄소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서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환자와 보호자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행사를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천안시청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내 마음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치유와 힐링의 과정을 나누고 표현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치매인식개선의 일환으로 맞춤형사례관리의 실제사례를 스토리텔링해 만화로 전시하고 조기검진과 예방활동의 중요성,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참여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치매환자와 보호자들의 치유 과정을 공유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추석을 앞두고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이 위수탁하여 운영하는 서산시장애인지역사회자립지원시범사업단은 서산시 자립지원 장애인과 동료장애인, 보호자, 지원인이 함께하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했다. 시범사업단은 추석을 맞아 자립지원 장애인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9월 9일 “지역 장애인과 함께 영화관람”, “송편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시범사업 대상자뿐만 아니라 서림복지원, 서산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대한적십자사 서산지회 동문1동, 내생에봄날 눈이부시게, 중증장애인 후원회 등 여러 단체와 기관에서 150명이 참여해 명절의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시범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역장애인을 위해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자립지원 및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 등을 개발하고 수행할 예정이다. 이상진 단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가 더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에게 행복과 자립의 가치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부패 및 공익신고자에 대한 비밀보장과 보호 조치를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2024년 9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신고자의 신원 노출을 철저히 방지하고, 보다 안전한 신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감사서류에 신고자 인적사항 미기재로 신원 노출 방지 ▲신원관리카드 작성 및 인적사항 미기재 사유 보고 ▲신고자 신원 보호를 위한 가명 자동 생성 프로그램 사용 ▲처분서 작성 시 신고자 유추 가능성 및 개인정보 포함 여부 심의 절차 도입 등이 포함됐다. 이에 교육청은 지난 8월 각 지역 교육지원청에 관련 지침을 전달했으며, 9월 9일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감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 이영택 감사관은 부패신고와 공익신고의 개념, 신고 방법 및 처리 절차, 신고자 보호 및 지원 제도 등 신고자 보호 관련 제도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김형준 전문관은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신고자 보호 조치 강화 방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경영대학과 충남경제진흥원이 9일 천안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충남지역 우수인재·중소벤처기업 간 인력 매칭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호서대 한수진 경영대학장, 김보인 글로벌통상학과장, 이준호 경영학전공 운영위원, 강소라 디지털금융경영학과장과 충남경제진흥원 김찬배 원장, 석진홍 인력양성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지역 우수인재·중소벤처기업 간 인력 매칭 등 지역 현안 해결 △외국인 유학생 및 지역인재 지원 사업 활성화 및 관련 사업 △지역 특화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운영 및 취·창업 지원 등 지역 우수 인재 유출 방지 △지역 산업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 및 개발 프로젝트 공동 추진을 통한 지역산업 발전 등에 협력을 추진한다. 한수진 경영대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호서대 경영대학과 충남경제진흥원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우수 인재의 지역 정착을 돕고, 맞춤형 교육과 취창업 지원으로 인재 유출을 방지하며 지역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대학원은 9월 새학기를 맞아 9월 6일 서울 서초구 서울캠퍼스 백석아트홀에서 ‘2024학년도 후기 중국 유학생 학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중국대사관 종홍눠(钟洪糯) 총영사가 내방해 자리를 빛냈으며, 대학원의 교육시설을 둘러보고 중국 유학생들을 만나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환영사를 전한 이재천 대학원부총장은 “우리 대학원은 학생들이 각자 전공분야에서 월등한 실력을 쌓고 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며 “나아가 한국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유학생활을 영위하도록 모든 교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격려사를 전한 종홍눠 총영사는 “백석대 대학원의 전폭직인 지원으로 중국 유학생들은 최고의 인재로 성장해 본국에서 일익을 감당하고 있다”며 “학술 연구와 수행의 장을 마련해준 대학원에 감사를 전한다. 공부하는 여러분이 훗날 국가와 사회의 중추가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 후에는 백석대 대학원 및 주한중국대사관 관계자들이 모여 한중 양국의 협력 강화를 다짐하며 우호를 증진하는 차담회가 진행되기도 했다. 한편 백석대 대학원은 지난 2019년부터 중국어트랙 석ㆍ박사학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학생상담센터는 6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학생 상담서포터즈 ‘행복이음’발대식을 개최했다. ‘행복이음’은 학생상담센터와 재학생을 이어준다는 의미로, 학생상담센터 프로그램 홍보 및 상담 인식개선 활동 등을 담당한다. 특히, 국립공주대 학생상담센터는 각 캠퍼스별 서포터즈 행복이음을 배치하여 대학생활과 연계한 대인관계, 어려움, 우울·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고위험군 사각지대 재학생에게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각종 프로그램의 참여를 독려하여 학교생활 적응력을 증진 시킨다. 학생상담센터 윤혜려 센터장은“학생상담 서포터즈를 통해 재학생들의 상담 인식개선과 학교생활 적응력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5일 오전 11시 교내 자유관 2층 총장실에서 혁신 스타트업 ㈜두뇌싱긋연구소와 충남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산학협력 및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남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4 노인 일자리 대전’에서 스마트 헬스 산학 공동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시니어들이 은퇴 후 재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민간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설하는 등 다양한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초고령사회의 온오프라인에서 활동적인 장년층을 뜻하는 ‘액티브 시니어’를 교육해 기존 실버 세대를 돌보는 자원으로 활용해 노인 일자리의 새로운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점은 기존 일자리 창출 사업과 차별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두뇌싱긋연구소는 노인들의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게임을 개발하는 등 ‘시니어’에 진심인 기업이라 생각한다”며 “노인이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보자”고 말했다. ㈜두뇌싱긋연구소 김창환 대표는 “백석문화대와의 협력으로 헬스케어는 물론 교육, 소프트웨어 분야를 확대 개발해 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와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9월 4일 오후 3시, 교내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충남경제진흥원(원장 김찬배)과 충남 지역의 인재 양성 및 균형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 지역 교육과 산업 간 유기적 연계를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혁신과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기관들은 △지역 인재의 지역 정주 지원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및 지역 정주 지원 △취ㆍ창업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지원 △충청남도 산업 관련 자문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과 백석대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의 실질적 발전에 기여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충남경제진흥원 김찬배 원장은 “이번 협약이 충남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며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 주민과 기업이 실제로 체감 가능한 혁신적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한기남) 지난 8월 19일 시작한 '2024 다문화 청소년 한국 체험 여행'이 약 일주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의 후원으로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이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고려인 4세 청소년 40명과 인솔교사 10명 등 총 5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전주 한옥마을, 완주 콩쥐팥쥐마을, 무주 태권도원, 김해 김수로왕릉, 부산 해운대, 포항 사방기념공원 등 한국의 주요 역사·문화 유적지를 돌아보며 조부모의 고향인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완주 콩쥐팥쥐동화마을 리조트 탐방 시, 유희태 완주군수가 직접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심재환 이사장은 "인구 감소와 일자리 불균형 속에서 다문화 청소년들의 역할이 앞으로 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미래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문화 청소년들이 전국 곳곳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6년부터 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2024년 2학기 개강을 맞아 외국인 유학생 회장단 리더십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선문대는 현재 59개국에서 온 1957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이들은 한국 문화에 적응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리더십 캠프는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하고, 리더십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프에서는 다양한 워크숍과 토론 세션이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유학생들은 리더십, 팀워크,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다. 또한,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하며,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도 가졌다. 선문대는 지방 인구 소멸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을 적극적으로 해외에서 모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인재를 공급하고 있다. 선문대의 유학생들은 한국에서 최소 4년간 학업을 이어가며, 언어와 문화를 익히고 있다. 이 과정에서 유학생들은 한국 사회에 기여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유학생들의 원활한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