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7일 관내 신도안면에 소재한 병영체험관에서 면·동 평생학습센터 관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3년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면·동 주민자치센터를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해 마을 평생교육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고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하여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발전에 힘쓰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평생학습 매니저,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동 평생학습센터 지정 2년차를 맞아 열린 이날 워크숍은 ▴평생학습센터 추진 현황 보고 ▴마을 특성화 프로그램 기획 및 개발 전략 교육 ▴마을 특성을 반영한 2025년 면·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기획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기획된 2025년 면·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제반사항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계룡시는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 참여와 열정이 높은 도시로 시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2025년도에 추진할 시책사업 94건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 삶의 질 증진 및 보다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9월 ‘2025년 주요정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보고된 115건의 시책사업에 대해 사업의 중요도, 시급성,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94건을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신규시책사업은 시정 슬로건인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과 국방수도 완성을 목표로 정책자문단 자문과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최종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분야별로 보면 소통·협력 분야 24개 사업, 안전·도시 분야 16개 사업, 교육·복지 분야 22개 사업, 문화·체육 분야 11개 사업, 경제·환경 분야 21개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계룡대로-국도 1호선 연결도로 개설사업 ▴순환버스 시범사업 구축 ▴건강한 숲 쾌적한 쉼터, 향적산 산림휴양타운 조성 ▴자연친화적인 대실근린공원 조성 ▴K-웰니스(Wellness) 도시 선정 추진 ▴국제오픈태권도대회 개최 ▴팥음식 상품화 지원 ▴AI 통합 학습돌봄 서비스 구축 ▴납부 세금 사용정보 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투명한 회계질서 확립을 위한 ‘회계실무 교육'을 열었다고 밝혔다. 회계담당 공무원 및 신규 임용 직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교육은 회계 분야 업무 처리 및 정보공유를 통한 실무 능력 향상 및 투명한 회계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1, 2부로 나뉘어 열렸으며, 1부는 전 대전광역시 예산팀장인 허성찬 강사가, 2부는 최두선 공공재정연구원장이 강사로 나서 이론과 함께 실제 사례를 제시하며 실무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춘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예산의 개념 및 운영원칙 ▴회계 주요원칙 및 절차 ▴회계 관련 규정 및 유의사항 등에 대해 교육했으며, 교육 후에는 공무원들이 실제 업무시 겪었던 어려웠던 점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 참석 공직자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응우 시장은 “예산 및 회계 분야에 수십 년간 근무한 강사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시 공직자들이 회계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투명한 회계질서 확립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오는 30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수능 탈출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능 탈출 힐링 콘서트는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격려함은 물론 미래의 꿈에 도전하는 수험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콘서트는 개그맨 박성호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 인기가수 자이언티, 감성 보컬 듀오 경서예지, 실력파 발라더 유성은이 출연하여 수험생들에게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모든 좌석 2만 원으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에서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예매 가능하며, 공연 당일 수험표를 지참한 학생들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그동안 무거웠을 학업의 짐을 잠시나마 내려놓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미래의 주역인 수험생들의 밝은 앞날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기타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내년도 ‘계룡내컷’ 주제 아이디어를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접수한다. ‘계룡의 일상을 찍은 내 컷’이라는 의미의 계룡내컷은 시민과 더욱 깊이 있는 시정 공감대 형성 및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계룡시는 ‘우리는 언제나 청춘’과 ‘계룡으로 구경 올래?’라는 주제로 총 2회에 걸쳐 계룡내컷을 진행했으며, 제출된 작품은 내부심사와 시민투표를 통해 순위를 결정하고, 선정 작품은 익월 시정소식지 표지 뒷면과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2025년도 계룡내컷 주제 공모는 계룡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네이버폼을 통해 주제 문구를 응모할 수 있다. 제안된 재미있고 참신한 주제들은 내년 계룡내컷 공모에 적극 반영되며 시는 내부심사와 시민투표를 통해 총 6개의 아이디어에 소정의 참여활동비(기프티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8월부터 진행한 계룡내컷을 통해 시민의 시각으로 바라본 계룡시의 다양하고 색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2025년에는 시민들의 통통 튀는 아이디어가 더해진 더욱 다양하고 신선한 주제들로 계룡내컷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시간 및 거리상의 부담으로 일반건강검진을 받지 못한 대상자들을 위해 차량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부터 64세까지 짝수년도 출생자로 공통 검진항목으로는 진찰 및 상담, 신체 계측, 흉부 방사선검사, 혈액검사, 요검사, 구강검진 등이 있으며, 성별·나이에 따라 콜레스테롤, B형간염, 골밀도 등을 추가로 검사한다. 일반건강검진은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며, 관내 검진기관으로는 김광석외과, 박상준내과, 서울베스트내과, 한솔의원, 해피안내과, 현대내과 등이 있다. 검진 대상자는 검진 기관에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계룡시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보건소 의약팀으로 연락하여 일반건강검진 수검을 위한 차량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거리상의 부담감으로 지금까지 수검을 받지 못하셨거나 신체적 어려움으로 차량 지원이 필요할 경우 보건소 차량 지원을 통해 건강검진을 받으시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지난 4일 서울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년 제15회 공기의 날 기념식에서 ‘맑은공기 모범도시(굿 에어 시티, Good Air City)’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푸른하늘맑은공기연맹, 한국공기청정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공기의 날 기념식은 다양한 노력을 통해 대기질을 깨끗하게 하고 희망적인 미래 환경 도시의 모범을 제시하는 자치단체를 ‘맑은공기 모범도시’로 선정·시상하고 있다. 최근 미세먼지와 각종 유해환경 물질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대기오염이 심각한 가운데 계룡시는 지난 2년 동안 대기질 개선을 위해 실시한 각종 사업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작년 9월 ‘2045 탄소중립 도시’ 비전을 선포하였으며,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이를 통해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자립 거점마을 조성 ▴음식물폐기물 관리시스템(RFID) 설치로 공동주택 탄소 배출 저감 ▴건강한 숲 가꾸기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로 자원경제 선순환 도시구현 ▴도시농업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온실가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4일 관내 금암동에 소재한 대형마트에서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점검과 시민대상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점검 및 캠페인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대규모 점포에서 화재 발생시 대피 시설인 비상구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화재안전 캠페인을 통한 시민경각심 및 안전문화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 안전관리 부서와 계룡소방서, 전기와 가스 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은 ▴방화문, 방화구획 및 피난시설 관리실태 ▴인화·발화성 물질 등 위험물 관리 실태 ▴전기·가스시설 및 기타 화재 취약요인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점검 후에는 화재 위험성과 예방요령을 알리는 홍보물 등을 배포하는 캠페인을 전개하며 화재 예방에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화재는 한번 발생하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이 유일한 해결방안”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단체와 연계한 화재안전점검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일 우리 고장 알기 프로그램인 ‘충남학 강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민의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충남학 프로그램은 충남의 역사·문화·인물 등을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이론수업과 현장답사를 병행하는 형태로 실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 공주시를 방문하여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 등에 학습하는 시간을 가진 후에 국립공주박물관, 공산성, 한옥마을 등을 견학하며 현장 지식을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문화가정, 초등생 자녀가 있는 가정 등 가족 단위로 참여하여 백제 전통의상 입어보기, 백제 유물 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며 참여자들의 좋은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충남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사회의 고유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질 높은 평생학습 강좌 발굴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국립국사박물관 건립 관련 외국의 군사박물관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국외 출장 중인 이응우 계룡시장이 룩셈부르크와 벨기에를 방문했다. 이응우시장은 11월 1일 룩셈부르크 국립군사역사박물관(National Museum of Military History)을 방문해 제1·2차 세계대전의 위기를 극복하고 GDP 세계 1위로 자리매김한 룩셈부르크의 역사적 과정과 박물관 운영 전반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특히, 한국전쟁에 참전한 룩셈부르크 군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85명의 참전용사에 대한 기록을 영구보존을 위해 체계적으로 정리한 자료를 시청하고, 룩셈부르크 군인들의 헌신과 희생에 진심을 담은 인사를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브누아 니더콘 관장과 보유 중인 유물기증을 위한 구체적인 향후 절차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그리고 룩셈부르크 한인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미희 회장과 한국전 참전용사 가족 7명이 참석한 만찬을 함께하며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용기에 다시 한번 감사함을 표했다. 계룡시는 룩셈부르크 한인회장이면서 유럽한인총연합회 임원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1월 1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에서 국민영양관리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한 실적을 평가하여 국민 영양관리와 건강증진에 기여한 11곳의 지방자치단체를 표창 대상기관으로 선정·표창했다. 계룡시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인프라 활용과 적극적인 민·관 협업, 시민 건강 식생활 환경조성 및 생활밀착형 영양관리 맞춤서비스사업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아가 지역사회 현황과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계룡시가 가지고 있는 자원과 특색, 장·단점 등을 분석해 특정 분야에 선택과 집중하는 전략으로 차별화된 영양관리사업을 추진한 점 역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노후화로 활용율이 낮았던 신도안보건지소를 건강증진형보건지소로 새롭게 단장하고 ▴고혈압·당뇨환자 영양교육과 실습 ▴독거 어르신 간편식 만들기를 비롯한 생활밀착형 영양플러스사업 ▴생애주기별 영양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시민 건장 증진을 위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국외 출장에 나선 이응우 계룡시장이 공식일정에 나섰다. 이 시장은 현지시각 10월 30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소재한 한국전 참전비 헌화를 시작으로 헤이그에 있는 이준 열사 기념관을 방문했다. 이준 열사 기념관은 교포인 송창주 관장이 이준 열사가 순국한 드용 호텔을 매입해 열사의 유훈을 비롯한 유품들을 모아 운영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역사적 자료를 소중히 하며 수집과 보존에 힘쓰고 있는 송창주 관장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계룡시가 계획하고 있는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창주 관장은 ‘땅이 크고 사람이 많은 나라가 큰 나라가 아니고 땅이 작고 사람이 적어도 위대한 인물이 많은 나라가 위대한 나라가 된다’는 이준 열사의 유훈과 같이 계룡시가 지역의 귀중한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하여 빛나는 보석과 같은 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10월 31일 네덜란드 국립군사박물관을 공식 방문해 박물관 관계자로부터 박물관 소개, 운영 주체, 유물 확보 과정 등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0월 31일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범죄학연구소 민수진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성희롱과 성폭력 관련 실제 사례 등을 소개하고 직장 내 4대 폭력발생 시 고충상담창구 이용방법 및 신고절차 등에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인공지능조작영상(딥페이크) 및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 발생 사례와 대응 요령에 대해서도 설명하는 등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부분에 대한 강의를 통해 교육에 참석한 시 공직자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4대 폭력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올바르고 건전한 가치관 확립을 통해 직원 서로가 배려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 6월에도 관리직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많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경기도 재향군인회에서 모집한 25개 시·군의 ‘여성 자원봉사단 임원진’ 68명이 10월 31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계룡밀리터리 아카데미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병영체험에 참가한 경기도 여성 자원봉사단은 입소 첫날 생활관 배정과 계룡시 및 육군 홍보영상 시청, 페인트볼 및 BB탄 사격, 고지쟁탈전모형의 서바이벌 전투체험, 국방안보 중심지인 계룡대의 육군기록물전시관을 방문하여 6.25전쟁 및 베트남전쟁 기록물을 관람하고 계룡대 영내 투어를 실시했다. 2일차에는 아침점호 후 장병들이 훈련 시 끼니로 활용하는 전투식량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병영체험관 야외광장에 전시된 육·해·공군 및 해병대 전시장비 탑승체험, 특수부대원이 되어 DMZ 지역에서 적 특수부대와 괴물로부터 대한민국을 구출하는 가상모의전투체험, 육·해·공군과 계룡9경 VR 체험 등에 참여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지난 30여 년 동안 군사보호구역으로 일반인의 발길을 허용하지 않았던 계룡산 남쪽지역의 ‘계룡하늘소리길 탐방’에 나서 계룡산의 비경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병영체험에 참가한 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오는 5일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안’에 대한 시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시내버스 노선 개편은 지속적인 도시 발전 및 인구유입에 따라 시민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설명회는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을 맡고 있는 ㈜스튜디오갈릴레이의 김태균 상무가 직접 마이크를 잡고 노선개편 취지와 기대효과, 수요응답형 및 순환버스 교통체계 도입 배경과 의의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 질의에 답변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시민설명회를 통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문조사, 면·동 순회설명회 등을 통해 최적의 시내버스 노선개편안을 만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시민설명회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4월부터 시내버스 노선 개편 용역을 추진하고 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오는 12월 13일까지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일제 정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체납액 정리는 노후 상수관을 교체하기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등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 추진을 앞두고 부족한 재원 마련, 상하수도 지방공기업의 경영 안정화 및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실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고액 및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독촉장 발부와 함께 단수 예고문을 발송하고, 자진 납부 기간을 부여할 예정으로 계속해서 미납 시 단수 처분 및 재산 압류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단,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등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일시적으로 허용하여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요금 미납에 따른 단수 및 재산압류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수용가는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납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바란다”고 말했다. 상하수도 요금 납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상하수도과 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