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논산시의회 민병춘 의원이 26일 서울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4양성평등정책대상’시상식에서‘양성평등정책대상(우수지방의원)’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지방자치발전소가 주관하고 여성신문과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주최하는‘2024 양성평등정책대상’은 우수한 양성평등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여 성평등 정책 실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제9대 후반기 논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인 민병춘 의원은 '논산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고,‘논산시 성매매 해체와 자립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시스템 마련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는 등 여성인권 향상과 관련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민의원은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성평등 정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난 23일 논산아트센터에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집중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 논산시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논산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진행되었으며, 논산시민 및 기관, 단체 등 400여명이 참여하여 이웃사랑의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NH농협 논산시지부는 이날 사회복지시설지원금 등 2천1백7십만원을 기탁하며 2년 연속 논산시 집중모금 최고액을 기부한 단체가 되었다. 또한, ▲논산계룡산림조합 2천만원, ▲논산계룡축협 1천만원, ▲놀뫼새마을금고에서 1천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특히, 현장 접수 창구에서는 역대 최고액인 8천6백만원이 접수되는 등 행사 당일에만 총1억7천7백만원이 모금되며 사랑의 온도탑을 뜨겁게 달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매년 이어온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모아진 소중한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논산시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nb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자동차 소유주가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정기검사 수검 기간이 2025년 1월 1일부터 2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된다. 논산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자동차 정기(종합)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자동차 정기 검사 수검 기간이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각 31일(총 63일)에서 전 90일 이내 및 후 31일(총 122일)로 확대된다. 이번 개정은 자동차 소유자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정기검사 유효기간 연장 신청서를 개선하는 등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ㆍ보완하려는 조치다. 자동차 검사는 운행 중인 자동차의 안전도와 배출가스 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운영하는 자동차검사소에서 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세입 증대를 위한 혁신 정책을 발굴한 성과를 인정 받아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으며, 2022년 대통령상, 2023년 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은 세출 효율화, 세입 증대 등 여러 분야에서 지방재정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단체와 유공자를 포상하고, 우수한 지방재정 활용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예산절감분야, 지방보조금 운용혁신 분야, 세입증대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우수 지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논산시는 ‘신재생에너지, 신채권이되다’를 주제로 한 사례 발표를 통해 전국 최초로 신채권 발굴을 통한 독창적이고 효율적인 세입 증대 방안을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신재생에너지 채권 발굴 사례는 시청 세무과에 근무하는 김송희 주무관이 직접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압류할 채권이 없거나 압류를 했어도 실익이 없는 경우가 많아 체납세금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고민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5천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충청남도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에서 총 6개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관련 사업비를 확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앞서 시는 △국방국가산단 기반시설 및 전력지원체계 구축사업(300억 원), △탑정호 중부권 명품관광지 조성사업(150억 원), △강경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150억 원) 등 도 제안 및 시군경쟁공모사업에서 600억 원 규모의 사업이 우선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사업은 △국방산단 근로자 주거복지공간 조성(315억 원), △강경 지역활력 문화거점공간 조성(72억 원), △청년 로컬브랜드 복합공간 조성(89억 원) 등 시군자율사업 3건에 총 476억원 규모에 달한다. 이에 따라 시는 도 제안, 시군경쟁공모, 시군자율사업 등 세 분야에서 총 6개 사업, 1,076억원 규모의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그 중 538억 원을 도비로 확보하게 됐다. 국방산단 근로자 주거복지공간 조성사업은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기숙사 및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산업단지의 경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제5차 '2024년 논산시 노인복지통계 보고서' 작성을 완료하고 이를 논산시청 통계 홈페이지에 공표했다. 논산시 노인복지통계는 2016년 제1회 공표 이후, 2년 주기로 작성하여 어르신 인구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는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를 대상으로, 인구·주택·복지 등 5개 부문 78개 지표로 작성되었으며, 논산시 자료와 중앙정부, 공공기관 등의 행정자료를 연계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삶을 다각적으로 분석했다. 이번 통계에 따르면, 논산시 어르신 인구는 3만3458명으로 전체 논산시 인구의 30%를 차지하며, 그 중 여자가 1만8933명(57%)으로 남자 1만4525명(43%)보다 많았다. 또한 1만9858호의 어르신 가구 중, 2인 가구 비율이 44%(8,656호)로 가장 높았으며, 1인 가구 42%(8,297호), 3인 이상 가구가 14%(2,905호)를 차지해 대다수 어르신 가구가 1인 또는 2인 가구(86%)인 것으로 조사됐다. 논산시 노인복지통계는 논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 미래의 주역인 고등학교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뜻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주관으로 24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논산시 미래 인재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장학금 수혜자 고등학생 132명을 비롯 1004운동 기부자인 공감을 꿈꾸는 사람들(대표 황복주), 케이디솔루션(대표 유희진), 농협시지부(지부장 김동진), 하나은행(지점장 김진영)을 비롯 천사기부 후원단체 및 개인, 학교관계자, 논산시 주요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에서 올해 8월부터 추진한‘범시민 1004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논산시 소재 13개 고등학교에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관내 고등학생 132명을 선정해 1인당 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맞아 대한한돈협회 논산시지부에서 후원한 한돈선물세트가 장학금과 함께 학생들에게 전달되며 따뜻한 선물이 더해져 감동을 배가시켰다. 특히, 1004운동 기부자를 초청, 직접 청소년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 미래의 주역인 고등학교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뜻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주관으로 24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논산시 미래 인재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장학금 수혜자 고등학생 132명을 비롯 1004운동 기부자인 공감을 꿈꾸는 사람들, 케이디솔루션, 농협시지부, 하나은행을 비롯 천사기부 후원단체 및 개인, 학교관계자, 논산시 주요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에서 올해 8월부터 추진한‘범시민 1004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논산시 소재 13개 고등학교에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관내 고등학생 132명을 선정해 1인당 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맞아 대한한돈협회 논산시지부에서 후원한 한돈선물세트가 장학금과 함께 학생들에게 전달되며 따뜻한 선물이 더해져 감동을 배가시켰다. 특히, 1004운동 기부자를 초청, 직접 청소년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하고 감사 인사를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2024년 논산시 발전을 위한 혁신 정책을 펼친 성과를 인정 받아 제3회 의정행정대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의정행정대상’은 한국언론연대가 여러 시민단체와 언론연대 소속 회원 기자들로부터 복수의 추천을 받아 한 해 동안 활동한 국회·광역·기초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의 업무를 공정하게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올 한 해 ‘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 기틀을 탄탄히 다지고, ‘K-헌츠빌’로 입지를 공고히 하는 한편, 농업 분야에 대한 두터운 지원을 바탕으로 농업의 발전과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민선 8기 이후 줄곧 국방군수산업을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인구 소멸 위기 극복과 균형 발전을 이뤄낼 것을 약속해 온 백성현 논산시장은 과감한 혁신과 거침없는 결단력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냈다. 특히, 올해는 그러한 노력이 보이는 뚜렷한 성과로 연이어 드러나는 해였다. 올해 초 국방군수산업단지가 최종승인을 받았으며, 국토부 장관과 LH본사 등을 방문하여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조한 결과 1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논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23일 관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장을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논산 농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농업기술센터에서 자리를 마련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홍태의 위원장을 비롯한 윤금숙 부위원장, 김남충 의원, 서원 의원, 장진호 의원이 참석했으며, ‘토마토 저측고 보광시설 설치 시범 사업지(부적면)‘, ‘인삼 유통시설 현대화 시범 사업지 (부적면)’와 ‘농가형 가공상품 마케팅 활용 기술지원 시범 사업지(양촌면)’, ‘공간집약형 딸기 업다운 행잉재배 시범 사업지(양촌면)’를 차례로 둘러봤다. 현장에서 의원들은 사업 추진 경과와 사업별 효과에 대해 청취하고 시설물을 둘러보며 농업인들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태의 산업건설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가의 애로사항과 개선점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논산시 농업발전을 위해 지속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딸기 안정생산과 품질향상을 위해 2024년 추진한 딸기분야 19개 시범사업에 대한 종합평가회를 지난 19일 오후 부적면 신교리에서 개최했다. 관내 딸기 재배 농가와 관계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평가회는 현재까지 개발된 다양한 고품질 딸기생산 기술과 공간 활용을 통한 농가소득향상 관련 기술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추진 성과를 분석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딸기 수확시기를 한 달 정도 앞당길 수 있는 초촉성 재배 기술과 농업인의 소득 보장을 위해 3년에 걸쳐 연구 되어온 딸기 LED 단동형 다단재배 기술, 그리고 건전묘 생산에 유리하고 50%이상의 노동력 절감이 가능한 삽목육묘 기술 등이 딸기 농가에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사업 성과분석과 다양한 현장 의견을 모아 새로운 기술보급 사업을 발굴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평가회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매년 딸기 신기술 보급을 위해 다양한 딸기 관련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논산 딸기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오는 2025년 1월 8일부터 15일까지 6일 간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변화하는 농업 여건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를 목표로 2025년 달라지는 농업정책 및 시책, 농정사업 안내 등으로 편성됐으며,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하여 영농시기에 맞춘 핵심 교과목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는 총 10회에 걸쳐 △이통장·벼(2회) △딸기(2회) △고추 △상추 △복숭아 △배 △포도 △사과 등 8개 과정을 개설하고, 약 1,5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회에 걸쳐 진행되는 ‘고품질 딸기 재배기술 교육’은 ▲우량묘 생산 ▲저온기 환경관리 ▲병해충방제 등 딸기 품질 향상과 농가 생산 비용 절감을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하며, 영농 여건에 맞춰 야간 과정으로 개설했다.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딸기팀 정시욱 팀장과 장창순 지도사가 강사로 나선다. 또한, 기후변화와 농촌인력감소 등 농가가 겪고 있는 현실적 문제 해결과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영농기술 설계를 위한 상추·고추·복숭아·배·포도·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산하기관,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7일 2024년 수료식,‘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2024년 한 해 동안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일궈낸 검정고시 합격과 자격증 취득, 그리고 대학진학 예정인 청소년들을 축하하고 앞으로 사회 진출의 꿈을 이뤄나갈 학교 밖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수료식은 ▲NARO 앙상블 축하공연 ▲우수청소년 시상 ▲청소년 사례발표 ▲전시관람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운영됐다. 특히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에서 주최하는 ‘2024년 충청남도 학교 밖 청소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이강솔 청소년이 장려상을 수상하여 가족, 친구들과 함께 축하의 기쁨을 나눴다. 이번 해를 끝으로 꿈드림을 졸업하고 대학교에 진학하는 청소년은 “센터 선생님들이 입시 준비를 같이 열심히 도와주셔서 대학 입학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선생님들의 섬세한 관심과 열정으로 보살펴 주셔서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논산시의 지원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문화원은 지난 21일, 문화학교 수강생과 어린아이부터 90세 어르신까지 축하객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 문화학교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우수 강사 감사패 수여와 우수 수강생 시상식을 가져 한 해를 돌아보는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오카리나, 장구, 피아노, 가곡, 숟가락난타, 통기타, 하모니카반 연주와 시낭송반 시극 등 공연이 펼쳐졌다.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열정적으로 선보여 객석의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한편 로비에 전시한 시 감상과 창작반의 30여 점 시화가 방문객의 발길을 모았다. 전시실에는 서예, 캘리그라피, 수채화, 천아트, 그릇, 프랑스자수, 한국화, 세밀화 등 8개 반의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했다. 올해 논산문화원 문화학교는 상하반기 70개 강좌에 900여 명이 수강하며 활발하게 운영됐다. 문화원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발표회를 통해 더욱 빛을 발했고 다른 강좌들의 정보도 얻는 것은 물론 배움의 욕구를 충족하는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19일 건양대학교에서 ‘국방·군수산업 도시 논산’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고, K-헌츠빌로 도약하기 위해 논산시와 건양대, 지역사회가 함께 나아가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특강은 2024년 건양대학교가 글로컬 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국방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백 시장을 초청하면서 이루어졌으며, 건양대 부총장을 비롯한 교무처장, 학생처장 및 교수 3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백 시장은 “전형적인 농촌도시인 논산이 인구·지역소멸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다른 돌파구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했다”며 “논산이 지닌 국방친화도시로서 정체성을 키워 나간다면 논산의 큰 변화와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선8기 이후‘국방군수산업’을 통해 논산이 가야 할 방향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결과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최종 승인, 기회발전특구 등의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건양대학교가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첨단산업인재 육성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면서 ‘K-헌츠빌’로 도약하는 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충청남도 탄소중립 실천확산 우수시군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 내 15개 시군의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탄소중립 정책 추진을 유도하고자 시행됐으며, ▲탄소중립 실천확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순환경제 활성화 ▲물 절약 활성화 등 4개 분야에 대해 평가기준에 따른 정성·정량 점수를 합산하여 고득점한 시군을 선정했다. 논산시는 ‘전국 최초 입영장병과 함께하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과 논 물관리를 통한 저탄소 벼재배 단지 조성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위를 차지했으며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7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탄소중립 실천확산 우수시군 재정 인센티브 7억 원은 취약계층 차열페인트 도장사업, 폭염대응 쉼터 조성사업,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사업 등 ‘2025년도 탄소중립 시책화 사업’추진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우수시군 선정은 공직자들이 적극적인 행정을 바탕으로 탄소 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