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軍문화축제’,대한민국축제콘텐츠부문 3년연속 ‘大賞’ 수상 [충남도민일보] 충남 계룡시는 ‘계룡軍문화축제’가 3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大賞’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2018년 개최된 전국의 축제 중에서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과 경쟁력을 갖춘 모범 축제를 30명 내외의 분야별 전문심사 위원단이 엄정한 심사를 통해 ‘大賞’을 선정했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관광축제 글로벌 경제 콘텐츠 예술 등의 분야별 최우수 축제를 선정하는 것으로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해 6개의 국내 축제관련 기관·단체가 후원하고 있다. 그동안 ‘계룡軍문화축제’는 육군의 ‘지상군페스티벌’과 함께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軍관련 축제로서 民과 軍의 만남, 체험, 소통, 화합, 행복의 장을 만들어 왔고,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앞두고 매년 획기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다. 또 지난해 개최된 제11회 ‘계룡軍문화축제’는 관람객 및 국군장병, 지역주민과 예술단체 등이 함께 어우러져 평화와 화합을 이루어 내는 차별화된 축제로서 대한민국의 다양한 軍문화 콘텐츠
계룡시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5일 오후 충남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계룡분관에서 2019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36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일자리를 통한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전년보다 10명을 증원한 36명을 채용해 사업을 운영한다. 이날 교육은 사업 수행에 필요한 기본 직무교육 및 복무규정 안내와 함께 성희롱 예방교육,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해 일자리참여자의 안전한 업무수행을 당부했다. 사업참여자는 교육이수 후 시청, 우체국, 장애인복지관, 장애인협회, 경로당 등에 배치돼 올해 12월까지 행정보조업무 및 환경정비 등을 수행하며 다양한 직업 활동과 사회 참여를 경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일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관심이 제고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다양한 사회참여활동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장에 김진호 재향군인회장이 취임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는 25일 계룡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 최홍묵 계룡시장, 김종민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군문화엑스포를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로 개발해 국가 대표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나 부지사는 “김 위원장의 군문화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경력이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에 한 걸음 나아가게 됐다”며 “조직위원장의 활발한 활동과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ROTC 2기로 임관해 37사단 사단장, 11군단 군단장, 2군사령부 군사령관, 합동참모본부 합참의장을 거쳐 현재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엑스포조직위는 취임식에 이어 세부실행계획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2차 보고회는 1차 보고에 반영하지 못한 전시·연출분야, 공연프로그램 등의 내용이 세부적으로 담겼다. 특히 엑스포의 주제인 ‘K-Militarly, 평화의 하모니’를 한눈에 표현할 수 있도록 공간 디자인과 공연 프로그램 등이 계획됐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25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혼성된 여자 태권도팀을 전국 최초로 창단했다. 이날 도청에서 열린 창단식은 양승조 지사와 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 김연 도의원, 최창신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및 선수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창단사, 축사, 선수단 소개 및 꽃다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여자 태권도팀은 감독 1명, 장애선수 2명, 비장애선수 6명으로 구성됐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스포츠 화합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양승조 지사는 “충남도청 여자 태권도팀이 누구나 차별 없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더불어 잘사는 충남’을 대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직장운동경기부는 기존 근대5종, 육상, 레슬링팀과 함께 4종목 4개팀 39명으로 확대됐다.
“충남만의 청소년 정책 마련 노력”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25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충남 청소년 참여 비전회원 17명을 만나 학교 밖 청소년 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 등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오늘은 학교 밖 청소년 및 비행 청소년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귀한 자리”라며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른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도내 학교 밖 청소년은 2017년 기준 1809명으로, 지금까지 약 8000여명으로 추산되고 있다”며 “2013년 26만이었던 재학생이 4년만에 24만명으로 줄었다. 청소년 한명, 한명이 소중한 존재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제 어른들의 역할이 아이들을 강제로 선도하는 일방적 자세가 아니라 아이들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며 “민간의 창의적인 생각을 받아들여 보다 적극적이며 효과적인 충남만의 청소년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립대학교 허재영 총장이 충청권미래정체성 확립을 위한 범충청권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충청의 정신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중심 정신으로 발전시키자”며 ‘충청미래정체성 포럼’ 발족을 제안했다. 허 총장은 2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양승조 충남지사와 이춘희 세종시장, 한창섭 충북행정부지사 등 3개 광역단체장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왜 충청인가’에 대한 주제 발표에 나섰다. 허 총장은 발표를 통해 82년생 김지영과 공자의 삶을 예로 들며 “세상은 사람들이 사람답게 살아가는 공간이 돼야 한다”며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것은 사랑과 포용, 배려의 정신이며 이는 충청지역의 정신적 문화적 유산에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충청권은 외래문화의 수용에 비교적 관대하고 현실을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문화가 있었다”며 “양극단을 지양하고 중용을 견지하는 정신이 충청에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금강은 충청지역 사람에게 가장 영향을 많이 미쳐온 자연자원으로 금강 문화를 발굴해 활성화하는 일은 백제문화를 부활시키는 의미가 있다”며 “사랑과 포용, 배려의 정신이 충청에 이미 녹아 있고, 이는 새로운 사회 패러다임을 탄생시키는 발
도민체육대회 경품행사에 자동차 1대 기증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체육회는 지난 23일 서천군청 군수실에서 기아자동차 서천지점에 근무하는 윤필상 부장이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경품행사에 사용해 달라며 자동차 1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윤필상 부장은“충남도민체육대회가 서천군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큰 행사임을 알고 서천군민으로서 후원에 나서게 됐다”며, “경품으로 우리 군민과 대회 참석자들에게 작은 기쁨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윤필상 부장은 2017년 제28회 한산모시문화제에 자동차를 기증한 것을 비롯해 서천읍 오거리 가로등 지원 사업 등에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체육회장은 “주민의 관심과 보탬이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로 가는 길”이라며 성공적인 체육대회 개최 의지를 표명하고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청년일자리 발굴 위한 대책회의 소집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속가능한 청년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 정책기획팀을 비롯해 관련 부서 12명 팀장이 참여해 청년정책에 맞춰 부서별로 창출 가능한 청년일자리를 모색하고 발굴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무엇보다 지역 청년들이 일자리에 대해 가지고 있는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을 기반으로 장항국가산단 입주예정 기업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 교육사업 추진과 귀농귀촌 청년들이 서천군에 머물며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빈집을 활용한 사업계획을 세워 지원하기로 했다. 노희랑 지역경제과장은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청년들이 서천군에서 머물며 사업을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서별로 담당업무와 청년정책을 연계해 참신한 일자리를 발굴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참여 팀장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올 2월 중 지역경제과 일자리공동체팀을 중심으로 일자리정책 종합대책 TF팀을 구성하고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서천군을 조성할 방침이다.
서천군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2019년도 지역사회 주말행복배움터’운영 사업자를 공모하고 오는 2월 8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주말행복배움터 사업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토요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주말 체험활동과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건전한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2019년 사업 신청대상은 서천군 평생학습조례 제3조에 의거 서천군에 등록을 필 한 관내 평생교육관련 비영리법인 시설·단체·기관으로, 선정된 사업자는 1개 프로그램 당 최대 900만원까지 예산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군은 교육기부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사회 연계 여부, 저소득·다문화·조손가정 등 교육소외 계층 지원방법, 프로그램의 독창성 등을 검토해 사업 대상자를 결정하고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사업운영 신청은 1월 25일부터 2월 8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천군 자치행정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군 [충남도민일보] 서천군는 오는 28일부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및 ‘LPG 화물차 신차 구매 지원사업’을 신청을 접수한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총중량과 관계없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인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 트럭, 콘크리트 펌프 트럭 등이다. 신청조건은 신청대상 차량이 2년 이상 연속해서 서천군에 등록돼 있어야 하며 최종 소유 기간이 보상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 유지돼 있어야 한다. 또,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하며, 자동차 정기검사 등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한다. 군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을 적용해 지원 금액을 산정하며 특히, 올해는 3.5톤 이상 차량을 폐차하고 배기량 또는 최대적재량이 같거나 작은 신차 구매 시에는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조기폐차 지원 선정기준은 차량 연식 순으로 선정하되 LPG 화물차 신차구매 지원 차량,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중 비상저감조치로 인한 과태료처분 유예 중인 차량, 총중량 3.5t 이상 차량
서천군 [충남도민일보] 서천군 비인면 비인어촌계와 서면 요포·공정 어촌계가 충남도 주관 ‘2018년 어촌계 진입장벽 완화사업’ 평가결과 우수어촌계로 선정돼 각각 사업비 8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24일 군에 따르면 어촌계 진입장벽 완화사업은 최근 지역 어촌계의 고령화 추세 속에서 귀어인등 신규인력이 어촌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어촌계 진입장벽을 허물고 어촌사회의 통합적 발전을 이루기 위해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비인어촌계와 요포·공정 어촌계는 신규인력 유입을 위해 자체계획을 수립하고 귀어인 등 총 18명을 신규계원으로 가입시키며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서천군 담당자는 “서천군에서 2개소 어촌계가 우수어촌계로 선정된 만큼 군에서도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촌계 진입장벽완화 사업을 통해 어촌사회에 긍정적인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서천군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다양한 해양수산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8일까지 ‘2020년도 해양수산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 사업은 해양수산 보조 및 융자사업에 관한 규정에 적용되는 사업으로 수협, 영어조합법인, 어업인 등에 지원하는 보조 사업이다. 사업신청은 어업인, 기타 해양수산관련 기관 또는 단체, 수산인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월 8일까지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보조사업이력서 등을 작성해 서천군청 해양수산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한 사업에 대해 사업성 검토 및 심의를 거친 후 3월말까지 충남도에 예산을 신청하고 예산이 확정되면 자금지원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 22일과 25일 서천군수협과 서천서부수협 회의실에서 100여명의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가졌으며, 읍면행정복지센터 게시판과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항 어업인 김 모 씨는 “평소 해양수산사업 신청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현지방문 설명회를 통해 신청 안내를 쉽게 받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설 명절 선물은 서천 자연 담은 ‘서천특산품’으로 [충남도민일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서천에서 나고 자란 특산품, 서천 조미김과 한산소곡주 등이 인기 명절 선물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서천군의 대표 특산물 중 하나로 손꼽히는 서천김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맛뿐만 아니라 영양까지 만점으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상품이다. 서천 조미김과 마른김은 1만원, 한 톳 8천원부터 구입 가능 하다. 서천을 넘어 우리나라 대표 명주로 불리는 한산소곡주는 백제왕실에서 즐겨 마시던 술로 독특한 맛과 깊고 그윽한 향이 일품이다.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3호인 한산소곡주는 750㎖, 1.5ℓ, 1.8ℓ 등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설을 맞아 세트 상품도 판매 중이다. 이외에도 실속 있는 명절 선물로 모시잎차, 멸치, 도토리묵 등 다양한 서천 특산품을 찾는 이들이 많이 있으며, 서천 특산품 구입은 서천특화시장, 서천군특산품판매장 등에서 가능하다.
서천군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올해 군민 모두가 편안하게 살아가는 정주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군은 농촌지역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사용, 도로 인프라의 지속적인 확충 등을 통해 살기 좋은 서천 정주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농촌마을의 활력을 증진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과 마을만들기, 고령친화적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간 판교면 현암리와 화양면 옥포리 일원에 사업비 약 77억 원을 투입해 어울림센터, 체육공원, 다목적광장 등을 조성해 지역 활성화의 초석을 마련한다. 또, 기산면 영모리, 한산면 마양리 등 8개 마을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2020년까지 국비 약 28억 원을 포함한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관개선, 노인회관 및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을 실시함으로써 농촌지역 어디서든 군민들이 기초생활서비스를 보장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종천면 종천리 복지마을 내 건설 예정인 공공임대주택 20세대는 이번년도부터 21년까지 3년간 2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농촌지역 65세 이상 고령자뿐만 아니라 전체 세대수의 30%이내는 만40세 미만의 청년 귀농
새마을운동청양군지회 정기총회 개최 [충남도민일보] 새마을운동청양군지회가 지난 24일 청양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추진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청양군의회 구기수 의장, 차미숙 부의장, 김기준·김옥희 의원을 비롯 청양군지회 대의원 40여명이 참석했다. 대의원들은 먼저 2018년 사업정산 후 결산보고, 2019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김보연 지회장은 “2018년 회원들의 화합과 노력으로 계획했던 모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된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보다 진취적인 생각과 적극성을 갖고 더불어 행복한 청양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김돈곤 군수는 “지역사회의 변화와 행복,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바람직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연시총회를 갖게 됨을 축하드린다”며 “지난해 여러분들은 재활용품 모으기를 시작으로 고추장 나누기, 읍면별 어르신 생신상 차리기 등을 적극 이끌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군수는 “여러분 덕에 다함께 만드는 청양, 더불어 행복한 미래가 한 발짝 앞당겨졌다”며 “앞으로도 가지고 계신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더욱 앞장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인사했다.
청양군귀농귀촌학교 총동문회 총회 [충남도민일보] 청양군귀농귀촌학교 총동문회가 24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연시총회를 갖고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6대 총동문회장으로 7기 수료생인 조삼만 씨가 선출됐고, 부회장에는 8기 수료생 송재득, 김재임 씨가 선출됐다. 회원들은 조삼만 신임회장의 진행으로 2018년 사업결산 후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2009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총동문회는 2018년 12기까지 32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양군내 각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조삼만 신임회장은 “귀농귀촌은 한국사회의 새로운 흐름으로 확실하게 나타났다”며 “귀농귀촌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영농활동, 순조로운 정착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양군귀농귀촌학교는 총동문회 외에 기수별 모임도 활성화되어 있다. 동문 간 협조체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면서 청양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상반기, 하반기에 각각 30명을 선정해 4박5일 합숙과정으로 귀농귀촌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귀농귀촌인은 2월중 귀농귀촌팀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