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가 지역사회 난방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선제적인 지원에 나섰다. 30일 북구에 따르면 저소득 세대를 대상으로 난방비와 겨울나기 물품 등을 지원하는 ‘겨울철 기획 난방비 지원사업’이 이번 주부터 본격 추진되고 있다. 이번 겨울철 기획 난방비 지원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력사업 일환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굴한 ‘저소득(중위소득 100% 이내) 1천1백여 세대’에 ▲난방비 ▲방한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산은 ‘총 1억 1천6백만 원’이 투입된다. 세부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난방비는 ‘총 50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0만 원’이 지원되며 나머지 ‘600여 가구’에는 ‘겨울 이불’, ‘전기장판’, ‘패딩 조끼’ 등 겨울나기 방한용품이 제공될 계획이다. 북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도움을 얻어 이번 난방비와 방한용품을 내달 초까지 지급하여 취약계층 겨울나기 걱정을 신속하게 해소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가을 절기 마지막이자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이 지나고 최근 기온이 많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학생의 온전한 교육활동 보장과 학교 간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2025.~2030. 큰학교 교육활동 지원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30일 발표한 큰학교 교육활동 지원 종합계획은 작은학교의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8월에 시행된 작은학교 활성화 종합계획에 이어, 과대․과밀 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교 간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과대학교는 초등학교 48학급 이상, 중학교 36학급 이상인 학교를 의미하지만, 도교육청은 교육부 과대학교 기준과 별도로 차별화된 기준(초 37학급 이상(20교), 중 25학급 이상(12교) 총 32교)을 마련해 적정규모 초과 학교의 학생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교육청은 현문현답(현장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의 신념을 바탕으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과대․과밀학교 지원을 위한 교직원 및 유관부서와의 협의회를 집중적으로 실시했으며, 6월과 7월에는 과대학교 4개교에 학부모 330명이 참석한 소통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과정에서 도출된 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지난 10월 29일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에서 직업계고 채움 119 발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직업계고 1학년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계획에 대한 경험과 성취를 공유하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직업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직업계고 채움 119는 충남교육청이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 진로 지원 프로그램으로, 특성화고 1학년 학생들이 1년간 9가지 프로그램을 수행해 구체적인 취업 목표를 설정하고 진로 계획을 체계적으로 설계하도록 돕고 있다.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1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명의 학생이 진로 계획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신의 경험을 다른 학생들과 나누고, 다양한 학교 친구들의 진로 계획을 들으면서 큰 동기부여를 얻었다”라며, “같은 고민이 있는 친구들의 열정적인 발표에 감동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업계고 채움 119를 포함한 다양한 직업교육 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지난 10월 28일 천안에서 제4회 충청남도 청소년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남도내 특성화 고등학교 및 비즈쿨 운영학교 20개 팀이 출전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창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향후 최고경영자(CEO)로 발돋움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됐으며, 실전 창업 교육을 확산시키고자 마련했다. 청소년창업경진대회는 예선 사업계획서 심사와 본선 대면 발표평가로 이루어졌다. 예선 사업계획서 심사에서는 창의성, 시장성, 기술성, 사업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총 20개 팀을 선발했다. 본선 대변 발표평가 심사 결과 최우수상인 충남교육감상은 차량 운전 중 신체 부상을 예방할 수 있는 세이프 안전띠 아이템을 발표한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S·A·B팀이 수상했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환경 보호 실현 애플리케이션 아이템을 발표한 북일고등학교 카본캐쉬팀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을, 건설 현장에서 사용되는 에어 태커(air tacke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10월 30일 예산에서 중·고·특수학교 교장 186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 지원을 위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미래 사회의 불확실성 등 교육의 내․외적 변화를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학생이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정했다. 2025년 1학년 입학생부터 적용되는 중학교의 주요 개정 내용은 학교자율시간 신설, 정보 68시간 확대, 자유학기와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의 변화 등이다. 이번 배움자리는 개정된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과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안정적 도입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요 개정 및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안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의 실제 ▲학교자율시간 교과서 개발 사례 ▲맞춤 학력 책임교육 방안 ▲개정 교육과정 안착 방안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새롭게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의 설계와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함께 만드는 학교자율시간'자료를 보급하고, 준비-설계-실행-평가 단계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30일, 2025학년도 새롭게 변화되는 주요 정책 추진 상황을 발표했다. 최재모 교육국장은 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유치원․초등학교 보직교사 배치기준 상향 개정, 자기성찰 기반 인성교육 프로젝트를 통한 성장중심 인성교육 강화, IB 프로그램 도입 및 추진 방향,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준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운영,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대응 학교 현장 지원 강화 등 2025학년도에 새롭게 달라지는 대전시교육청 교육국의 주요 정책과 2024학년도 하반기 안정적인 학교 지원을 위한 정책에 대해 안내했다. - 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유치원․초등학교 보직교사 배치기준 상향 개정 교원의 근무 여건 개선과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유치원과 초등학교 보직교사 배치기준'을 상향 개정하여 2025학년도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2025년부터 초등늘봄지원실장 배치로 기존 방과후학교 부장교사의 업무가 초등 늘봄 지원실장으로 이관됨에 따라 기존의 방과후학교 부장교사 대신 초등학교에서 교육과정 운영, 학생 생활지도, 교육활동 지원 등 학교 여건에 필요한 보직교사를 학교장이 임용할 수 있도록 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31일 기초과학연구원(IBS) 과학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대전과학산업진흥원과 함께 핵심 전략산업과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2024 대전 전략산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신산업 창출을 위한 전략산업 간 융합과 협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대전시를 비롯해 시 출연기관, 출연연, 대학, 지역기업 등에 종사하는 다양한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한다. 포럼 1부 행사에서는 ‘민선 8기 전략산업 성과 및 2030 액션플랜’에 대해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의 특별강연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4대 전략산업(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국방)과 3대 미래 신성장산업(에너지, 양자, 로봇)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 7명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특별강연 시간에는 대전시 민선 8기 전반기 전략산업 분야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대전시가 2030년 초일류 경제도시로서 국가 미래첨단산업을 견인해 나가기 위한 추진전략과 핵심 역점사업에 대한 구상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각 산업분야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시(市) 차원의 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30일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착공을 앞두고,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고현덕 부구청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동구청 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전담 부서가 모여 관련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주민들이 겪을 불편 사항 확인과 함께 이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대한 대전시와의 협업 과제를 중심으로, ▲홍보 및 민원 대응 대책 ▲공사기간 중 교통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우회도로 구간에 대한 관리 등 부서 간 정보 공유와 민원 처리결과 논의가 이뤄졌다. 구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나온 대책을 바탕으로 미비점을 보완해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의 성공적이고 안전한 착공과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안에 대해 사전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고현덕 부구청장은 “내년부터 착공될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동구 관내 8개 정거장이 위치할 예정으로, 구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사업”이라며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에 대해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이달 초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의 평가 용역 결과 보고회를 지난 29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축제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경제적·사회적 효과에 대한 가치 분석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제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가용역 결과 보고 후 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흥행을 이어간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전체 방문객 중 외부 관광객이 54.3%를 차지하고 1인 평균 지출 금액이 54,923원 등 약 372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나타나, 축제 개최를 통해 성공적인 외부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 결과를 받았다. 특히, 올해 축제장을 재배치하고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한 결과, 축제 만족도 점수 82.7점을 받았으며 모든 프로그램에서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이 이어졌다. 보고 후 연구진은 대내‧외 협력과 연계를 통한 발전 방안과 지역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주민 추진단 구성 등을 제시했으며, 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30일 대동2구역 사업지구 내에서 ‘대동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희조 구청장, 오관영 의장, 이장우 대전시장, 이한준 LH사장, 양치훈 대전충남지역본부장, 류기옥 금호건설 본부장, 조문상 주민대표위원회 등 내빈과 150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동2구역은 대전 동구 대동‧용운동 일원 부지면적 108,216.6㎡에 총 1,420호(분양주택 1,130호, 임대(뉴홈)주택 290호)를 신규 공급하며 동구청, LH, 금호건설이 함께하는 공동사업이다. 지난 2006년 지구 지정 이후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많은 분들의 노력과 도움으로 2020년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득했고, 2021년 6월에는 보상 절차를 진행해 이번 기공식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바탕으로 우리 구 숙원사업 중 하나인 대동2구역의 기공식을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력해 행정력을 모아, 주민들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는 30일 서구청 광장에서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조규식 서구의장, 민주평통 서구협의회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장을 통해 담근 김치는 10kg씩 포장되어 북한이탈주민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창종 협의회장은 “해마다 진행되는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손길이 전달되는 현장을 함께하게 되어 뿌듯하고 열심히 봉사에 참여해 준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의 노고에 거듭 감사하다”라며 “함께하는 이 작은 통일이 다가올 평화통일의 마중물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김치 담그기 행사가 북한이탈주민분들에게 작은 힘이 됐길 바라며, 김장 속에 담긴 따뜻한 정성과 나눔을 통해 이분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 어린이도서관은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역사논술 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의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능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역사에 대한 폭넓은 배경지식과 글쓰기에 대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각 차시별로 역사적으로 중요한 인물에 대한 토론과 글쓰기 등을 활용하여 수업이 진행된다. 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문해력 쑥쑥 역사논술 수업은 초등학교 3~4학년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11월 11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4회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모집은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서구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 신청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기타 자세한 일정 및 안내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3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공동주택 지역난방 설비 운용 관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을 맞아 지역난방 기계실 무상점검 결과를 전달하고 적절한 운용을 안내하여 비효율적 운용으로 인한 난방비 과다 지출 예방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관리비 절감을 통한 주거 만족도 향상과 관리비에 대한 분쟁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17년부터 대전열병합발전(주), 씨엔씨티에너지(주)와 협약을 통해 매년 공동주택 기계실 무상점검과 관리자 교육을 진행하며 효율적인 난방관리와 실무지식 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가 내달 6일 오전 11시부터 서구청 앞 보라매 공원에서 ‘대전 서구 대학생봉사단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대전 서구 대학생봉사단은 관내 4개 대학(건양대, 대전과기대, 목원대, 배재대) 총 35개 학과 학생으로 구성되어 현재 1,167명이 활동하고 있다. 봉사단은 학기 중에도 각 학과의 특성을 살려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리증진을 도모하는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이번 ‘2024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27개의 체험 부스가 설치되며 피클볼 놀이, 소방 안전 체험, 치매 이야기, 장애 체험, 뷰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탄소중립 캠페인과 함께 안 쓰는 물건 나누기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학생봉사단 어울림한마당 행사는 ‘이웃 간 소통을 넓히며 서로 배려하는 훈훈한 사회’를 주제로 준비됐으며, 인구감소로 인한 침체를 극복하고 활기찬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AI·IoT 어르신건강관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내년 하반기부터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한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보건복지부가 매년 지자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구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국비 3천여만 원을 지원받아 내년 하반기부터 대상자 150명에게 건강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자에게는 혈압·혈당, 신장, 체중, 평형성, 신체활동, 영양 등 건강상태를 확인 후 대상자에게 필요한 건강측정기기(스마트 밴드 등)를 제공하여 측정된 데이터를 통해 보건소 전문인력이 대면·비대면으로 건강관리를 점검하고 지원하게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고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여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29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담당 직원과 조합장 등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정비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담당 직원 및 조합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재개발‧재건축 전문 법무법인 조운 박일규 변호사를 초빙하여‘사업시행 계획인가 절차’와 정비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주요 분쟁 사례에 대한 판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정비사업 신속지원센터 구축과 운영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중구 관내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대전에서 가장 많은 42개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