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은 지난 3일 옥천군 옥천읍 문정리 303-3번지 일원에서 ‘옥천군 신청사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추복성 군의장, 충북도의회 유재목 부의장, 도의원, 군의원, 기관 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재 옥천군 청사는 1978년 신축, 1991년 일부 증축한 후 현재까지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협소한 사무공간과 주차장으로 인해 민원인들이 많은 불편을 느끼고 있다. 이번 신청사 건립으로 이와 같은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은 총사업비 673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19,334㎡ 규모로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263억의 건립 기금을 조성했다. 신청사 1층에는 민원실, 카페, 유아 휴게실, 전시라운지, 직원 식당 등이 들어가며, 2층에는 대회의실, 문화강좌실, 본회의장, 의원실, 3층에는 군수실, 상황실, 간담회실 등이 배치되고, 4층부터 6층은 업무공간으로 구성된다. 주차장은 지하 136면, 지상 338면 총 48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지난 2일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2024년 옥천군 주민자치회 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옥천군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증진하고, 주민자치회가 추진하는 사업들을 점검하면서 9개 읍·면 주민자치회가 함께 공유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을 시작으로 사업컨설팅, 화합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주민자치회의 리더십과 스피치’를 주제로 김진 역량평가연구소 소장이 진행했으며, ‘주민자치사업 컨설팅’은 권지훈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과복지연구소 소장과 강윤정 마을학회 일소공도 사무국장이 각 읍·면 주민자치회의 마을의제 사업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해 위원들에게 큰 호응과 공감을 받았다. 한편, 옥천군 주민자치회는 2022년 9개 읍·면이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된 이후 옥천군 마을 발전을 위해 주민총회 개최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옥천군 지역사회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김대훈 옥천군주민자치연합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읍면 주민자치회가 서로 화합하고 교류하면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옥천군주민자치회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024년 옥천군 공직자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공직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의 소통을 원활히 해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연민원처리 근절, 전화 예절 및 민원응대요령 등 밝은 미소와 공손한 언행으로 민원인을 대하는 친절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날이 갈수록 친절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이번 교육을 계기로 친절마인드를 함양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믿음 행정을 구현해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군은 추후 신규공무원 워크숍 및 민원 담당 공무원 교육 등 각종 직원 교육 시 지속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해 친절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지난 1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4기 옥천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청년네트워크 활동 안내 △회장 선출 △옥천군 청년정책 소개 등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황규철 옥천군수와의 대화를 통해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2017년 출범한 옥천군 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한 옥천군 대표 청년 소통·참여 기구다. 옥천군 청년네트워크는 옥천군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19세~39세 청년 회원 28명으로 구성됐다. 청년들은 일자리·창업, 문화·교육, 복지·소통, 농업·농촌 4개 분과에서 2년간 청년 정책 발굴 및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분과별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청년들의 현실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들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년네트워크 활동으로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정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가 오는 10월 4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열린다. 옥천군 어린이합창단의 희망과 축하를 담은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 축하를 위한 ‘배비장전’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는 옥천우수마당극, 우수초청연극, 아동극 등의 공연뿐만 아니라 4일에는 연극제 세미나, 5일에는 제17회 옥천예술제가 함께 펼쳐져 풍성한 행사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일에는 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군정자문 특별분과위원회 2차 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 황규철 옥천군수는 “처음 시작하는 의미를 담아 ‘시(始)골 연극제’라는 슬로건 아래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가 성공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류재철 특별분과위원장과 정창석 충북연극협회장은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일선에서 노력하겠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군은 지난 28일 용인시 포은아트홀에서 열린 ‘제42회 대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지난 1일 옥천생활체육관에서 ‘2024년 사회적경제기업-공공기관 상생매칭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옥천군이 주최하고 옥천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주관해 올해 처음 열린 이 행사는 ‘옥천, 함께 이(E)렇게 애쓰지(SG)’라는 부제로 마련됐다.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다양한 사회적 가치가 실현되는 옥천 만들기에 힘을 모으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에는 공공구매 시장에서의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공공기관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ㆍ서비스 우선구매를 능동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것이 이번 행사의 주된 목표다. 이날 현장에선 주식회사 고래실 등 관내 소재한 23개의 인증ㆍ예비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로컬비즈니스 조직들이 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옥천군을 포함한 옥천교육지원청, 옥천소방서, 옥천경찰서 등 여러 공공기관과 TYM옥천공장, 수생식물학습원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구매를 희망하는 민간기업, 사회단체들이 참석해 제품ㆍ서비스를 소개받고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nb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 1일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이해 각계각층의 주민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첫 출발을 다졌다. 이번 2주년 행사는 성대한 기념행사보다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주민과 가까이 소통하고 교감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황 군수는 민생 속 중심으로 2주년 행사를 대체해 평소 현장과 소통을 중시하는 민생행정의 의지가 돋보였다. 오전에는 환경미화와 배식 봉사를 통해 주민에게 항상 낮은 자세로 임한다는 각오를 다지는 한편, 장애인복지관과 노인복지관을 찾아 사회적 약자를 두루 살피는 세심함을 보였다. 오후에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들을 만나면서 지역소멸위기 대응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옥천군청, 옥천경찰서, 옥천교육지원청 등 32개 공공기관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협약을 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황규철 군수는 “2주년 첫 일정을 통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와 복지, 경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이 7월부터 도내 최초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는 도전행동(자해·타해) 등으로 장애 정도가 극심한 18세 이상 65세 미만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의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자 올해부터 새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는 △주간 개별 △주간 그룹형 △24시간 개별 세 가지로, 선정 기준에 따라 적합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주간 개별·그룹형 서비스는 주중 낮에 산책, 음악, 체육 등의 이용자 특성에 맞는 낮 활동 서비스를 개별 또는 그룹형으로 제공하고, 24시간 개별 서비스는 낮 활동 및 야간 주거지원을 통해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군은 7월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지난달 10일 △주간 개별형 기관인 ‘드림’ △주간 그룹형 기관인 ‘바하’를 제공기관으로 각각 선정했으며, 대상자 발굴을 위해 지난 5월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해 4명의 이용자를 확정하고, 선정 자격에 따라 제공기관에 연계해 7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육종민 KAIST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그의 고향 충북 옥천군에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28일 육종민 교수는 옥천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쾌척했다. 육 교수는 옥천 출신 중 손에 꼽히는 인재다. 삼양초, 옥천중을 거쳐 충북과학고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입학해 박사과정까지 마쳤다. 2016년 KAIST에 부임해 지금까지 85편의 국내외 저널, 16가지 특허 출원,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 수상 등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는 모교인 옥천중학교를 찾아 후배들에게 직업 탐구와 진로에 대한 명강의를 펼치며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도 했다. 육종민 교수는 “교육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옥천군의 발전을 응원한다” 며 “기부금이 아이와 학생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옥천군지부는 지난 28일 관성회관에서 관내 식품접객업 기존영업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및 친절서비스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영업 신고 개시일 1년 이상 된 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식중독예방 및 위생관리 △식품위생법령 해설 및 위생시책 △노무교육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식품접객업에 종사하는 영업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3시간의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교육받지 않으면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위생교육이 청결한 업소 환경과 보다 나은 친절서비스가 정착되는 계기가 돼 옥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지난 28일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옥천군 명예군민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수여식에는 8명의 명예군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옥천군 명예군민은 생활 인구를 확대하고자 제도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조례 전부개정 후 타 지역 인사 중 옥천 군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명예군민은 21명으로, 문화·체육계는 물론 연예인과 정치인까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들이 포함됐다. 수여식에서 황규철 옥천군수는 “외부에서 옥천에 관심갖고 지원해 주는 명예군민분들과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옥천 생활인구를 늘리고 옥천 지역발전의 저변을 키워가는 명예군민은 지난 2월 24명에도 선정돼 지역축제 참여,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등으로 옥천과의 인연을 이어가며 지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행정기관과 이장 간 스마트한 전달체계인 ‘스마트 이장넷’ 구축을 완료하고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이장넷’은 이장들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소지한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해 행정기관에서 발신한 공문을 간편히 확인할 수 있어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스마트한 시스템이다. 공문서를 수신하는 주요 기능 외에도 행정기관에서 게시한 각종 군정 홍보, 공지 사항 등을 즉시 확인할 수 있고 등록된 회의 일정에 참석 여부 표시, 재난재해 시 현장 사진을 첨부해 제보하는 등의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군은 지난 6월까지 시스템 구축과 읍면 관리자 교육을 완료했으며, 8월까지 읍면에서 이장 대상 사용 교육을 실시토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관내 이장 중 99%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만큼 스마트 이장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문서를 수신하고 주민에게 중요사항을 공유하는 등 효율적 업무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보급*예정인 AI 디지털교과서를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도입하고자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2025년부터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교육용 소프트웨어로서, 단순히 종이 교과서를 스캔해 디지털 기기로 옮긴 것이 아니라 학생의 학습 속도에 맞춘 수업콘텐츠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교사가 에듀테크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간의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하는 학생 참여형 수업 설계가 가능하도록 도와주며, 대화형 학습이 가능한 AI튜터 기능을 통해 학생들은 학습에 필요한 도움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고, 학부모는 AI 분석을 통해 학생의 학습 데이터를 나타내는 대시보드 기능을 통해 자녀의 학습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가 안정적으로 도입되기 위하여 학생 참여형 교수학습 방안을 연구하는 디지털선도학교 71개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3개의 선도교육지원청(진천, 보은, 제천)을 지정하여 디지털선도학교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7일 오전에는 디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지에이치이엔지(대표 이기환)는 27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재)옥천군장학회에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옥천읍에 위치한 ㈜지에이치이엔지는 2018년에 설립해 태양광 구조물의 설계, 제작, 시공 등 전체 분야를 일괄 진행하는 전문 태양광 발전설비 업체다. 이기환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옥천군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기환 대표의 사위인 금강전기산업 김동근 대표도 행복나눔 연합모금에 5백만 원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기탁해 주신 이기환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옥천군장학회가 교육복지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이 여름방학을 맞이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초 능력개발 및 학력 수준 향상 제고를 위해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내달 27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청소년 역사 북아트’, ‘공예놀이터(젤캔들·홀더만들기)’ ‘키가 쑥쑥 줄넘기’, ‘떠나자! 곤충탐험대’ 등 4개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7월 8일 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제작 도구를 이용해 한국의 세계유산, 한양도성, 경복궁 등을 만들어 보며 우리나라의 훌륭한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청소년 역사 북아트(초등 1 부터 3학년, 4 부터 6학년) △원-데이 클래스와 같이 하루만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여러 피규어로 나만의 바다를 만들어 보는 공예 체험 프로그램인 공예놀이터‘젤캔들·홀더만들기’(초등 1 부터 3학년, 4 부터 6학년) △다양한 줄넘기 방법을 습득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자신감 향상, 예술적 감성 제고에 도움을 주는 키가 쑥쑥! 줄넘기교실(초등 1 부터 3학년, 4 부터 6학년) △떠나자! 곤충탐험대(초등 1 부터 3학년)는 다양한 곤충의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자살 원인과 예방 방법을 모색하고 효과적인 예방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4월에는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조사가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용역업체 ㈜엠앤엠 리서치(대표 정영숙)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조사 대상은 20 부터 89세로 옥천군에 주소지를 둔 실거주 지역주민 1천명으로, 20여 명의 조사원이 각 가정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지역복지기관에 방문해 진행하고 있다. 이달 10일부터 내달 12일까지 33일간 조사가 진행되며, 지역주민의 건강 상태, 자살에 대한 태도, 정서적 상태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자살 고위험군 및 자살예방사업 관련 현장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시행하게 된다. 김홍규 보건소장은 “이번 자살실태조사를 통해 우리 군 실정에 맞는 자살예방사업을 수립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