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보건소는 지난 29일 유성구약사회에서 유성구치매안심센터에 의약품(쿼드케어 연고) 3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의약품은 치매환자와 보호자들이 가정 상비약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창환 유성구약사회장은 “치매질환으로 건강과 돌봄에 대한 어려움을 가진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연 유성구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의약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약사회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의약품 지원을 비롯해 지역 청소년과 장애인 지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31일 금요일 오후 7시 전민복합문화센터에서 '2024 학부모 성장클래스'의 두 번째 강연으로‘우리아이 미래교육’ 진로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대전광역시 교육청 행복이음교육지구와 유성구 나래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매년 학부모 성장클래스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 11일에는 방종임 편집장(유튜브 교육대기자TV)의‘우리아이 미래를 바꿀 교육 키워드’를 주제로 1차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2차 특강은'게으른 십대를 위한 작은 습관의 힘'의 저자이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인 장근영 심리학 박사가 강연자로 나서 ‘십대에게 꼭 필요한 습관 만들기’, ‘우리아이 건강하게 게임, 스마트폰 하는 법’ 등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강연은 작은 습관이 우리아이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특히 게임과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11월 23일부터 12월 21일까지 4회에 걸쳐 전민평생학습센터에서 초‧중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은“미리·메리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크리스마스를 장식할 소품과 간식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11월에는 미리(eve)강좌로 라탄 종과 향기나는 리스를, 12월에는 메리(merry) 강좌로 귀염뽀짝 쿠키 셋과 마시멜로 트리빵을 만드는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은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민평생학습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특강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생활에 유익한 평생학습 강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민평생학습센터는 연중 3기로 운영되는 60여개의 정규프로그램 외에도 여름방학 특강, 시즌(계절) 특강, 별별인문학 등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와 트랜드를 반영한 특강을 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29일 유성노은도서관에서 5개 복지관 통합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동안의 성과 공유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복지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공자 표창과 복지관별 주요 성과 발표 등 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 5개 복지관장 및 복지관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해 복지관에서 실시한 주요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종사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함께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5개 복지관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졌다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주민 한 분 한 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5개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한층 발전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11월 2일부터 이틀간 유림공원 동편 잔디광장에서 ‘나무야 놀자’ 목재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가 지향하는 ‘목재친화도시’의 정체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목재 문화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다양한 목재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일상 속에서 목재를 활용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마와 탁상시계, 플랜트 박스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목재 공예 체험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나무 못 박기, 톱질하기, 책갈피 게임 등 20여 종의 목재 놀이를 준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화축제가 열리는 유림공원에서 진행해, 방문객들은 목재 문화 체험과 함께 국화 향기 가득한 가을의 정취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목재 문화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목재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들과 함께 목재친화도시 유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목상동에 위치한 다사랑아파트와 석봉동에 위치한 금강엑슬루타워아파트가 내달 1일부터 금연아파트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22년 금강로하스엘크루 아파트를 시작으로 금연아파트 지정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지정을 통해 다사랑아파트와 금강엑슬루타워아파트는 각각 대덕구의 제4호, 제5호 금연아파트가 된다. 금연아파트 지정은 아파트 입주민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 진행됐으며, 해당 아파트 내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 주차장 등이 금연 구역으로 설정된다. 구는 금연아파트 지정 사실을 알리고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관리사무소와 연계해 아파트 내에 현판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금연 구역 안내 스티커를 붙이는 등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을 통해 건강하고 살기 좋은 주거 공간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역사회 금연 홍보와 금연 구역 관리를 통해 공공장소 금연 문화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내년 1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계도기간을 진행한 후 2월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역사회의 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2024 하반기 미디어 교육 ‘숏폼(short-form) 제작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숏폼(short-form)이란 짧은 시간 내에 메시지와 흥미 요소를 간결하게 담아 제공하는 짧은 길이의 영상 콘텐츠를 말한다. 대덕구 산하 기관인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숏폼 제작 과정’ 교육은 현대 미디어의 유행과 SNS(Social Network Service)에 최적화된 숏폼(short-form)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는 지난 상·하반기 미디어 교육에 참여했던 지역주민들 중 추가 접수를 받아 지난 10월 14~29일 매주 월·화요일 주간반(오전 10시~낮 12시), 야간반(오후 7시~9씨) 각 6회차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수강생들은 교육 기간 기존 지난 상·하반기 미디어 교육을 통해 습득한 편집 기술을 복습하고, 1분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빠른 정보 전달과 시청자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내용을 담는 방법을 배웠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짧은 동영상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 오정동은 지난 29일 밤 오정동 한남대 안심거리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 야간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남대학교 정문에서 출발해 한남대 안심거리 상상 세이프존까지 구석구석을 살핀 이번 야간순찰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합동 순찰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조성호 대덕경찰서장, 오정동장, 중리지구대장, 자율방범연합대장, 오정동 여성·남성 자율방범대, KT·G 상상유니브, 다온 도서관 봉사자 및 학생들과 함께했다. 순찰 참여자들은 안전 취약지역 및 우범지대를 중심으로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순찰초롱(큐브등), 노면·계단 도색 등의 안전 시설물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지역 치안 상황을 공유하고 범죄 예방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야간 합동 순찰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민·관·경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경찰 등 유관 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안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구만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30일 한국도로공사서비스 행복나눔봉사단 대전충남영업센터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학생 10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임정목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대전충남영업센터장은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주고 계시는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대전충남영업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대덕구도 저소득 학생들이 꿈을 갖고 성장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대전충남영업센터는 올해 대덕구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장애인 △가정 식품 키트 지원 △추석 명절 행사 지원 △자립 준비 청년 홀로서기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으며, 해마다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은 10월30일 충주시 호암동에 위치한 ‘육곳간’에서 황태미역국을 후원받아 취약계층 어르신 100여명 에게 전달했다. 충주 육곳간 이윤경 대표는 “충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나눔 봉사를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 끼 식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와 후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 백수진 관리이사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육곳간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소외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자원발굴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안부·안전확인, 일상생활 지원, 생활교육 등을 제공해 안정된 노후 생활를 영위할 수 있게 하고, 특화서비스를 통한 노인의 고독사 및 자살예방을 위해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등 지역사회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사)충주YWCA는 29일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식품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하고자 충주YWCA 4층 교육장에서 ‘지속가능한 식품구입부터 폐기까지’라는 주제로 소비자 식품안전정보교육을 실시했다. (재)식품안전상생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소비자교육은 1부에서 정명섭 식품부 위생정책연구원 원장의 ‘올바른 식품선택과 보관방법’을, 2부에서는 CJ제일제당 한은영 부장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패키징’을 주제로 친환경적인 소비생활 실천 방법을 알리고자 진행했고, 충주지역 소비자단체 회원과 지역 시민 30여명이 참여했다. (사)충주YWCA 조영숙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비자들이 식품 안전에 관심을 갖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합리적인 식품 생활 소비를 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덕산읍에 위치한 토공사업 전문기업 ㈜에스환경개발(이사 신갑수)은 30일 덕산읍 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신갑수 이사는 “우리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강 읍장은 “이웃돕기에 앞장서는 후원자들의 온정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이월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4년 이월면 도시재생 대학’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월면 도시재생대학은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와 이해를 높이고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이후의 사업 발굴, 육성, 공동체 활성화 등에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자 추진된다. 교육과정은 △1주차 주민주도 도시재생, 어떻게 지속 가능할 것인가 △2주차 도시재생 주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 △3주차 지역공동체사업과 중간지원조직 △4주차 로컬푸드의 이해와 청양군 운영사례 △5주차 마을자원 다시 보기 △6주차 도시재생 마을기업의 이해 등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과정은 10월 30일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 주 1회씩 총 6강으로 이뤄진다. 이번 과정을 통해 도출된 주민 의견은 ‘25년 이월면 도시재생사업’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 문의는 진천군통합중간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송기섭 진천군수는 30일 광혜원면에 소재한 반도체 제조용 석영유리 부품 전문기업인 ㈜영신쿼츠를 찾아 현장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진천군이 지속가능한 경제도시로의 변화를 위한 기업간 소통강화와 애로,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군수는 이 자리에서 계속되고 있는 반도체 업계 불황과 원부자재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지역경제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고용을 창출하고 있는 ㈜영신쿼츠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했으며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을 사측에 전달했다. 한편 ㈜영신쿼츠는 지난 1985년 영창산업, 헤레우스, 신에츠쿼츠가 합작 투자해 설립 후 현재 반도체 제조용 부품 전문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22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2021년 군과 투자협약을 체결, 2024년까지 4년간 4천200만 불 규모의 생산공장을 증설하고 121명을 신규 채용했다. 또한 2019년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2020년 천만 불 수출의 탑 수상, 2023년 충청북도 품질경영 우수기업 선정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며 현재 동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1월 2일 연산문화창고에서 '2024 예술로 어울림-문화로운 논산생활' 결과공유회를,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2024 꿈다락 문화예술학교-꿈꾸는 꼬마작곡가' 결과공유회를 개최한다. '2024 예술로 어울림',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일상에서 문화예술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문화로운 논산생활'은 강경지역 청소년을 위한 사진 워크숍 '빛, 그림', 연산면민들을 위한 미술·공예 프로그램 '손주에게 선물하는 나의 작품', 연무읍 중장년을 위한 무용교육 '내 인생의 발레 에세이' 등 지역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결과공유회에서는 '2024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과 연계하여 염색공예 전시, 사진 전시, 자개반지 만들기, 소리 체험, 도깨비 콜라주, 발레공연, 설장구 공연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꿈다락 문화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지난 29일 벌곡면 다목적 체육시설에서 ‘2024년 제6회 청정벌곡 문화예술제’가 성공리에 개최되었다. 2016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청정벌곡 문화예술제는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획부터 준비 전 과정에 벌곡면 주민자치회가 직접 참여했다. 특히, 주민자치회 뿐 아니라 지역의 여러 단체들이 합심하여 행사를 도와 주민자치회 행사를 넘어 벌곡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풍물, 오카리나, 노래, 색소폰, 난타, 라인댄스 교실 회원들의 발표회를 시작으로 100세건강위원회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고, 간단한 종목으로 구성된 체육활동도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벌곡면 덕곡리에 거주 중인 중요무형문화재 일통 김청만 선생의 제자들이 준비한‘벌곡면민과 함께하는 국악한마당’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한국무용, 판소리, 가야금산조, 남도민요 등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예술제는 벌곡면 주민자치회와 새마을회가 합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