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산불 예방,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봄철 영농부산물을 무료로 파쇄해 주고 있다. 신청이 접수되면 과수 전정가지, 고춧대, 깻대 등을 파쇄해 주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이 농가를 찾을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 및 취약계층 농업인의 영농부산물 처리 부담을 덜고 불법소각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농가 인식 개선을 위해 논‧밭두렁 소각의 무효성을 알리는 불법소각 근절캠페인도 연계해 추진한다. 금산군 봄철 영농부산물 무료 파쇄 신청은 이달 말까지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올해 10월부터 가을철 영농부산물 무료 파쇄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무료 파쇄를 지원하고 있다”며 “기한이 한정된 만큼 농가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관내 1만5826호의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전 열람 및 의견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공동주택을 제외한 단독 및 다가구주택, 다중주택과 주거와 상업용이 혼재한 주상용 주택으로 주택 부속 토지인 대지를 포함해 산정됐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이용하거나 금산군청 재무과,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 가격과 사유를 기재한 의견제출서를 금산군청 재무과에 방문 및 팩스,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개별주택가격 최종 결정‧공시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가격은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 과세를 비롯한 국세,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등의 각종 업무에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공정하고 정확한 개별주택 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 금산읍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금산애(愛) 살어리랏다’ 프로젝트 홍보를 위해 관내 9개 학교를 방문했다. 이 프로젝트는 금산군 인구 5만 회복을 목표로 지역 인구 현황을 알리고 군민들의 동참 얻기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기영 금산읍장은 각 학교장과 만나 금산군 전입 시 각종 혜택에 대한 안내서인 금산 생활 백서 및 홍보물을 전달하며 교사 및 교직원들의 금산군 전입을 독려했다. 또한, 금산군 인구 감소 문제는 학생수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상호 확인했다. 이기영 읍장은 “우수한 교육이 있어야 관내 학생들의 전출을 막고 타지역 학생들의 전입을 유도할 수 있다”며 “학교에서 운영하는 교육 정책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보건소는 관내 예비 부모 및 6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21일까지 행복한 육아교실을 운영한다. 교육 일정은 △4월7일 - 부모 대상 아이 구강 교육, 우리 아기 첫 성교육 △4월 14일 - 아토피 예방과 관리 · 입욕제 만들기 △4월 21일 - 그림책으로 배우는 행복 대화법이 예정됐다. 강의는 보건소에서 진행되며 이론강의와 아이들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을 동반한 교육도 시행된다. 보건소는 4월 4일까지 참여 접수를 받고 있으며 총 75가정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보건소 모자보건팀에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비 부모와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님들을 위한 육아교실을 운영한다”며 “아이를 건강하게 양육하고 육아에 대한 지혜와 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가정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농업인 안전관리를 강화해 사고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 이를 위해 올해 안전관리관과 안전관리자들의 활동을 더욱 강화해 농업인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 20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업 안전관리관 6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농작업 안전관리관은 지난해 농작업 안전관리 교육을 수료한 지역 리더로 농업인에게 안전관리 현장 교육을 하고 안전 장비 사용법을 홍보하는 등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오는 9월 말까지 농작업 안전관리자 2명이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이들은 농촌진흥청에서 교육을 수료하고 안전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인력으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 사용법, 작업 자세 개선, 보호 장비 착용 등 교육을 시행하며 농작업 현장의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군은 지난해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및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통해 농작업 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전문가 안전관리 교육, 안전기반 조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0일 경북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축제협회 주관 2025 아시아 피너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아시아 축제도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아시아 축제도시’ 선정은 지난해 ‘한국의 축제 도시’ 선정에 이어 이뤄진 쾌거로 군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세계축제 도시’로 선정되는 발판을 마련했다. 군은 명실상부 전국 대표 산업형 축제인 금산세계인삼축제와 더불어 전국 최대 산벚꽃 군락지를 활용해 개최하는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및 여름철 대표 보양 음식으로 꼽히는 삼계탕을 주제로 한 금산삼계탕축제를 개최하고 있어 이번 ‘아시아 축제 도시’ 지정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축제의 주제와 금산인삼의 효능과 상징성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공이 인정돼 21일 최고 홍보 마케팅상(Best PR · Marketing)을 수상한다. 2025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는 미국,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12개국 200여 명의 세계 축제 전문가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1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소상공인 경영정상화를 위해 지금까지 1878명에게 9억39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접수 일정은 2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며 매주 목요일 일주일간의 접수분에 대한 지급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지난해 연매출 1억400만 원 미만의 관내 영세 소상공인으로 모바일‧카드 금산사랑상품권 50만 원을 제공한다. 금산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27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금산사랑상품권은 연매출 30억 원 이상 마트, 주유소 등에서 사용할 수 없으나 군은 어려운 여건을 타개하기 위한 정책의 취지를 살리고자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에 한해 일시적으로 해당 업소 57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소상공인 경영회복을 위한 자급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마감 일정이 정해져 있는 만큼 대상 업체는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 누리어머니회(회장 임예순)는 지난 19일 복수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10만 원 상당 라면, 김 등 생활필수품을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복수면희망나눔곳간에 보관된 후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누리어머니회는 회원들의 회비와 금산 알참시장 참여를 통한 수익금을 모아 지역 사회에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위기청소년 가정 등을 위한 활동에도 나서 지역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임예순 회장은 “회원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자 복수면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금산군 누리어머니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물품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고 모두가 행복한 복수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보건소는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오는 11월까지 행복 실은 이동보건소 통합건강버스 운영에 나선다. 이 프로그램은 35인승 버스를 운영해 주 1~2회 의료접근성이 낮은 시설 및 마을 경로당 등을 방문해 기초 검사 및 건강상담, 보건 교육 등을 추진한다.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한 구강건강을 위해 불소도포, 스케일링 등을 시행하고 틀니의 올바른 사용법 및 잇솔질 방법 등에 관한 구강보건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장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혈압, 혈당 측정 등 검사와 함께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건강 상담 및 보건 교육도 추진한다. 이 외에도 진맥, 침 시술 등의 한방치료와 치매 및 우울증 검사 등 통합 서비스도 준비됐다. 금산군 이동보건소 통합건강버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보건의료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행복 실은 이동보건소 통합건강버스 운영에 나선다”며 “프로그램 운영에 많은 관심을 당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 군북면은 지난 19일 지역 내 농협과 기업 등을 찾아가 ‘금산애(愛) 살어리랏다’ 인구 전입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군북면사무소 직원들과 군북면노인회분회, 군북면이장협의회, 군북면새마을부녀회, 군북면주민자치위원회 등 단체 관계자 총 20명이 참여해 금산군 인구 시책을 홍보하고 직원들의 금산군 전입을 독려했다. 특히, 전입자 및 결혼·임신·출산 등 지원에 관한 내용이 담긴 금산생활백서 책자를 전달하며 농협 및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했다. 금산군은 저출산·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입세대 환영상품권, 전입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 전입 유공기업 정착지원금 등을 지급하고 있으며 결혼축하금, 임신 사전건강관리, 난임부부 지원, 출산지원금, 산모 산후조리비, 출산축하꾸러미,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등 다각적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일지 군북면장은 “지역 내 농협과 기업을 방문해 직원들의 금산군 전입을 독려했다”며 “인구 전입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 많은 사람들이 금산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관내 기업인 소통강화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복수・추부농공단지를 찾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 박 군수를 비롯해 농공단지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정부와 군의 기업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기업인들은 농공단지 시설 보수, 인력난, 판로 확대 등 문제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 군수는 관계부서 협의 등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으며 기업들이 겪고 있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다음 일정으로 이달 25~26일 금성농공단지와 인삼약초농공단지를 방문하고 다음달 9일 개별 입지 기업인을 금산군청으로 초청해 소통할 예정이다. 금산군은 관내 금성・추부・복수・인삼약초 농공단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 입주한 업체는 총 94곳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중소기업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이라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가족센터는 올해 결혼이민자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역량강화 교육을 전개한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 30명을 대상으로 대상자 수준에 맞춰 추진되고 있다. 오는 7월까지 기초한국어, 생활 한국어, 지역문화 한국어, 국적취득대비 등 교육이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교육 과정을 바꿔 운영된다. 한국어능력시험반의 경우는 오는 12월까지 일정으로 시행 중이며 직장인을 위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온라인 강의가 이뤄지고 있다. 이 외에도 결혼이민자에게 필요한 인권, 양성평등, 가정폭력 등 교육도 미리 시행해 빠르게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결혼이민자 역량강화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가족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금산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 등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1기 금산군 글로컬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이현순 중부대 국제교류원 과장을 비롯해 서포터즈로 위촉된 중부대 유학생 9명이 참석했다. 금산군 글로컬 서포터즈는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금산군의 여러 콘텐츠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자신들의 국가에 금산군을 알려 금산군과 금산인삼의 세계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가 모이고 있다. 서포터즈에게는 금산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우수 게시글은 금산군 공식 SNS에 소개된다. 또한, 활동이 우수한 서포터즈에게 군수 표창과 함께 활동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군은 이 프로그램의 대상 및 활동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글로컬 서포터즈가 다양한 시각에서 금산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테이핑요법전문봉사단(회장 길선미)은 건강관리 혜택을 받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지난 4일과 18일 복수면 구례1‧3리 마을에서 특별한 건강관리 봉사 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봉사는 근육 통증 완화와 기능 회복에 효과적인 테이핑 요법을 중심으로 경락 안마와 근육 이완 마사지 등을 제공했다. 고된 농사일로 인해 어깨와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은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평소 허리가 아파 제대로 움직이기 힘들었던 주민도 테이핑 봉사를 받고 한결 몸이 가볍다고 감사를 표했다. 봉사단은 건강관리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과의 소통의 폭도 높였다.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으며 생활 속 통증 관리법과 올바른 자세 유지 방법 등도 안내했다. 길선미 회장은 “농촌 지역 어르신들은 만성 통증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며 “전문적인 테이핑 요법을 통해 어르신들의 통증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선자 복수면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봉사해 주신 금산군테이핑요법전문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 금산지사와 협업해 오는 6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산면‧추부면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지적 민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운영 일정은 첫째‧셋째주 추부면, 둘째‧넷째주 진산면에서 진행된다. 이 서비스는 측량 신청이 많거나 교통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의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토지 관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용할 수 있는 지적 민원 서비스는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및 지적측량 상담 등이며 원거리 거주 및 측량 신청이 많은 지역을 우선 선정해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향후 추진하는 찾아가는 지적 민원 서비스에 반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지적 민원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의 민원 처리 시간이 단축되고 신속한 행정 처리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군민들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금산금빛시장 일원에서 '봄봄봄, 봄이 왔어요'를 주제로 금산월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축제로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과 흥겨운 주민 참여 공연, 개성 넘치는 플리마켓이 어우러져 금빛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봄나물을 손수 무쳐보는 ‘고수의 레시피’ △알록달록 봄꽃 씨앗을 정성스레 심어보는 ‘봄꽃 식물심기’ △자연의 색을 고스란히 담아낸 ‘봄빛 천연 염색’ 등을 선보여 힐링의 시간 제공한다. 금빛시장 내 식당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풍성한 먹거리도 선보인다. 특히, 금빛시장의 숨겨진 맛집을 찾아 떠나는 특별한 미식 경험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한다. 군은 4월 26일 '반려동물과 함께', 5월 17일 '금빛 동화나라'를 주제로 금산월장을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펼쳐지는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