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20일 ㈜풍산FNS(대표 류상우)가 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ㄷ 아동을 위한 384만원 상당의 등유 3천200L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풍산FNS는 논산시 은진면 소재의 첨단센서류, 정밀기계부품, 가속도계를 생산하는 방위산업 전문기업으로, 지난 2015년 11월 연탄 후원을 시작으로 매년 저소득 아동을 위한 교복ㆍ책가방 구입비 등 총 6천2백만원 상당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풍산FNS의 류상우 대표는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작은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등유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6가구에 200L씩 쿠폰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을 사랑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하는 ㈜풍산FNS 임직원분들의 마음에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취약계층 아이들이 소외받지 않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논산시의회는 20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월 22일부터 29일간 진행된 제261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비롯해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승인했으며, 조례안 17건(의원발의 8건) 및 일반안건 7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 처리했다.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9일간 진행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부 38개 실·과·소 및 4개면(벌곡·양촌·노성·상월)과 2개 재단(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논산문화관광재단)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행정업무 전반을 면밀히 살펴 총 265건에 대해 시정 및 처리 요구를 했다. 2025년도 예산안은 전년도 대비 209억 1,970만원이 증액된 약 1조 897억 2천만원으로 의회에 제출되었으며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논산문화관광재단 출연금 등 6건에 대해 원안 대비 4억 9,190만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증액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지난 19일 ‘육군병장 논산딸기’와 함께하는 건강급식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건강급식데이에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59개교(총 1만981명)를 1,722kg의 ‘육군병장 논산딸기’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육군병장 논산딸기’는 수확 전 농가 포장에서부터 출하 전 농약 안전성 검사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쳐 선별된 양질의 제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로 손꼽히고 있다. 김용헌 논산계룡농협 전원일기 딸기공선회 회장은 “지역 농가도 돕고 겨울철 아이들의 건강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품질 좋고 맛 좋은 딸기를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학교급식 지원 정책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딸기를 학교에서 신선하게 먹을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맛있고 질 좋은 지역 농산물을 꾸준히 제공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건강급식데이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급식을 학교에 제공하여 관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함과 동시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디에이치가 지난 18일 논산시에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디에이치 대표는 “추워진 날씨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기탁금을 전달하게 됐다”며,“연말연시를 맞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을 생각하는 온정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오는 23일 14시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논산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희망2025 나눔캠페인 논산시 집중모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지난 19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 우수기관으로 공인받았다. 평가대상 기관 (시 단위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1등급을 받은 기관이 없는 상황에서 사실상 최상위 등급을 받은 셈이다. 논산시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은 것은 6년 만의 성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백성현 논산시장이 강조해 온 ‘청렴 의식’하에 공직사회 전체가 다양한 실천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외부 체감도 설문조사 상 ‘부패 경험’에 대한 응답률이 현저히 감소하여 내‧외부 청렴 체감도 점수가 대폭 상승한 것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이와 더불어 시는 ‘고위공직자 대상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 등 자정 활동을 늘려 공직 전반에 청렴 가치를 확산시키고,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한 점 역시 상위 등급을 달성하게 된 주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1년간 전 공직자들이 양심에 따라 행동하고 실천한 ‘청렴 신뢰 행정’이 논산시민에게 믿음으로 전달된 결과”라며 “청렴은 양심이라는 지론이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난 17일 청소년보호국민정화운동본부 충남지단이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2024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 보고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보고대회는 전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보호국민정화운동본부 충남지단은 논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관내 청소년 보호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논산시 감시단은 그 동안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개선을 위해 유해환경 모니터링, 청소년 근로권익보호활동, 불법광고물 제거 등을 진행하며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적극 알려왔다. 특히 강경읍 성매매 집결지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열정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함께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동계 방학 기간을 맞아‘2025년 동계 대학생 행정인턴’사업을 시행, 지역의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사회 경험을 체득할 기회를 제공한다. ‘행정인턴’사업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세대들이 주체적으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2024년 12월 17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논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이며, 휴학생 및 입학예정자는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로, 논산시청 2층 자치행정과 행정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 담당자 이메일로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행정인턴 경험을 통해 대학생들이 다양한 행정 업무를 체험하고, 공직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오는 2025년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모든 출산가정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전문교육을 수료한 건강 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기준중위소득 150%초과 첫째아 출산가정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나 논산시 자체 사업을 통해 소득 기준을 폐지하면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이 늘고, 출산 가정의 부담이 대폭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득기준 초과 첫째아 출산가정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표준형(10일)’을 이용할 경우 총 비용 142만 4천원 중 75만 5천원을 지원받게 되며, 서비스 종료 후 본인부담금의 90%(최대 40만원)을 환급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논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출산가정이며, 출산예정일로부터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논산시보건소를 방문하여 가능하다. 관할 보건소의 심사 후 대상자로 확정되면 전문 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전국 8번째로 집회 현수막 관련 조례를 개정함에 따라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미관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개정은 집회가 열리지 않는 기간에도 설치되어 있는 현수막을 ‘실제 행사 또는 집회 등이 열리는 기간에만 표시‧설치’하도록 하는 내용을 관련 조례 제3조2항에 신설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관내 곳곳에 난립한 불법 현수막 철거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으며, 절차에 따라 불법 현수막 강제 철거 또는 위반한 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 13일 이른바 현수막 집회의 불법 현수막을 대상으로 계고 안내 후 철거를 진행하여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함을 주고 도시 미관을 해치던 불법 현수막을 정비하는 등 도로 위 무분별한 불법 현수막 정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오는 2025년 초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 인원을 늘리고 민‧관 합동 불법 현수막 정비 활동 실시 등 효과적인 단속 및 정비를 이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정을 통해 난립하는 불법 현수막을 효과적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17일 개최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시상식에서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 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2024년 전국 17개 시 · 도 보건소 178개소 대상‘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 우수기관’을 선정했으며, 그 중 논산시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효율적이고, 스마트하게 사업을 운영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논산시는 2024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함에 있어 목표한 수치(840명)보다 많은 843명을 등록·관리하여 충청남도 내 최대 규모로 운영했으며,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96%가 서비스에 만족했다고 답했다. 오는 2025년도에는 900명을 목표로 보건지소·보건진료소까지 운영을 확대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논산시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4년 농업인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농업기술센터 농업인대학을 대상으로 자체평가, 역량평가, 중앙평가 서류심사를 거쳐 농업인 대학 운영기관 150개소 중 10개소가 발표 경진대회에 진출했다. 논산시는 △교육생 요구 분석 및 인프라 구축 △교육생 만족도 및 영농능력 향상도 △과정 개설 및 운영 개선 노력 등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농업인대학 운영 1위를 차지하며 대상 수상과 시상금 5백만원을 받았다. 논산농업대학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4개과정(△딸기학과 △스마트농업학과 △포도학과 △벤처농업학과)을 개설하고 현장 교육 외 전 과정 야간교육 및 실습교육을 병행하는 등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수진과 졸업생들이 명문 논산농업대학을 위해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농업대학은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우수한 품질, 철저한 안전관리를 기반으로 한 논산로컬푸드인증제 운영을 통해 지역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시는 현재까지 172품목(채소류 107, 과일류 24, 곡류 및 두류 17, 기타 24), 335명의 농업인에 대해 인증 관리를 하고 있으며, 매년 로컬푸드 인증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산로컬푸드인증제는 관내 로컬푸드 매장 뿐만 아니라 전국 모든 유통매장에서도 사용가능하여 논산시의 농산물 공동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인증마크에 QR코드를 표시하여 누구나 쉽게 해당 농산물의 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인증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안전분석실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연 1회 이상의 기본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에 대해 서면 및 현장심사를 거쳐 적격하다고 판단될 경우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논산로컬푸드 인증제도는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신뢰도를 향상시켜 지역농업 활성화에 기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024년 제2기분 자동차세 43억 원을 관내 등록된 차량 2만7719대에 부과하고, 오는 12월 31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2기분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과세기준일(매년 12월 1일) 현재 자동차, 건설기계(덤프트럭 및 콘크리트믹서트럭), 이륜차(125cc 초과)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한 세액이 부과된다. 자동차세 연세액이 10만원 이하로 6월에 전액 납부한 차량과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도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지로를 통한 인터넷 납부, 지방세입계좌 및 가상계좌(농협) 이체, 지방세 ARS등 다양한 납부 서비스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고 체납에 따른 압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동차세 납부 관련 기타 사항은 시청 세무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난 15일 연무도서관에서 진행한 독서동아리 프로그램이 동아리 회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되었다고 전했다. 이 날 프로그램은 크게 플루트 연주와 작가와의 만남으로 진행되었으며, 만남에 앞서 진행된 플루트 연주가 힐링과 감동의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이후 그림책이 너무 좋아 그림책을 쓰게 되었다는 작가의 이야기, 어린 시절 사진을 펼쳐놓고 하나하나 기억을 되새겨 글의 소재를 열심히 찾는다는 작가의 열정은 프로그램을 함께한 독서동아리 회원들에게 그림책 작가에 대한 꿈을 키우는 소중한 씨앗이 되었다. 한 참가자는“플루트 연주를 통해 도서관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으며 작가가 되기까지의 세세한 이야기가 많은 도움이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진흥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산하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0일부터 관내 상담교사 및 교육복지사, 또래상담자 및 또래상담 운영학교 6개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딥페이크’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논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대전해바라기센터와 함께 진행됐으며 딥페이크 성범죄의 실태를 알려 이에 대응하고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딥페이크란 딥러닝(Deep Learning)과 Fake(가짜)의 합성어로 딥러닝 기술을 사용하는 인간 이미지 합성 기술로, 최근 이를 이용한 성범죄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여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월 청소년 지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교육에서 상담교사 및 교육복지사들은 실제 사례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고 대응하면 좋을지 질문을 하는 등 열띤 참여를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지도자는 “현재 시기에 필요한 교육을 사례와 함께 들을 수 있어서 유용하고 좋았습니다”라고 말했으며 한 청소년은“청소년이 가장 많은 피해자이면서도 가해자라는 사실이 놀라웠다”며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좋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간 양촌면 인천리 일원(양촌곶감특구)에서 개최된 ‘제22회 양촌곶감축제’가 궂은 날씨에도 12만 명에 육박하는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흥행성과를 달성했다. ‘양촌, 맛있는 곶감 빼먹다’를 부제로 진행된 올해 축제는 이에 걸맞게 곶감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콘텐츠들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곶감 포토존과 모락모락존, 사랑방 쉼터 등은 감성을 테마로 한 글램핑과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자아내며 곶감 축제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모락모락존은 구워먹기 체험형 콘텐츠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옹기종기 모여 메추리와 고구마, 밤 등을 구워 먹으며 정답게 담소를 나누는 등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곶감덕장 체험과 ‘메리곶감데이 체험’ 및‘미션! 감파서블’ 부스 등 곶감을 활용한 이색적인 체험존 역시 연일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 방문객들의 웃음소리로 채워졌다. 축제 마지막 날엔 양촌곶감가요제 결선과 논산시립합창단, 정수라, DJ 그레이스 등이 무대를 후끈 달구며 곶감 축제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