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올해 1기분 자동차세 총 8,757건, 9억 7,400만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일괄 우편 발송했다. 1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가 과세기간으로 6월 1일 기준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연납차량 제외)되며 납부 기간은 내달 1일까지다.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창구납부는 물론 CD/ATM기로 현금(신용카드),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지로, ARS(전국 공통 번호: 142211)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스마트 위택스)을 설치해 전국 지방세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께서는 납부 기한 경과로 가산금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라며 세금은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오니 납부에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민도서관이 관내 지역 서점(명륜당·동아서점)과 협력해 ‘책값반환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책값반환제는 지역 서점에서 희망 도서 구매 후, 14일 이내에 반납하면 이용자는 구매 비용을 환불받고, 반납된 도서는 도서관에서 소장 도서로 구입해 비치하는 서비스다. 기존의 희망 도서 서비스는 구입, 비치, 라벨 작업 등의 절차로 책을 받기까지 1달 이상이 걸리지만 책값반환제 서비스를 이용하면 원하는 책을 바로 가져갈 수 있어 편의성이 월등히 높다. 또한 지역 서점 이용률을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게 된다.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를 신청하면 핸드폰으로 승인 및 알림 문자를 받게 되며, 신청 도서가 서점으로 도착하면 직접 방문해 구입하는 방식이다. 이용 대상은 옥천군민도서관, 공립 이원·군북·군서 작은도서관의 회원으로, 월 2권씩 도서 수령이 가능하다. 옥천읍에 거주하는 A씨는 “가까이에서 책을 찾아 읽어볼 수 있고, 갖고 싶으면 환불을 안 받으면 돼서 좋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옥천군민도서관은 아동전집 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노인복지관은 12일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발대식 및 필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선배시민’이란 삶에 대한 지혜와 앞선 경험을 가진 사람이라는 ‘선배’와 시민사회를 구성하는 ‘시민’의 합성어로, 학습・자각・실천을 통해 나와 나를 둘러싼 공동체를 위한 선배로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노인을 의미한다. 1부 발대식에는 3개 봉사단(이미용 고운손길 봉사단, 동년배상담사, 징검다리봉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선배시민 사업 소개 및 선언문 낭독, 향후 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하며 옥천의 선배시민이라는 소속감을 부여받아 활동에 대한 다짐을 새로이 하고, 자원봉사단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정립하도록 했다. 2부 필수교육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양성된 선배시민 전문강사 임종훈 관장(음성군노인복지관)이 ‘노인은 나이 든 보통의 시민입니다’라는 주제로 선배시민에 대한 이해, 역할 등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오재훈 관장은 “선배시민 봉사단이 지역사회와 많은 후배를 위해 목표를 가지고 활동해 선한 영향력을 펼쳐 주시길 기대하며, 향후 우리 지역사회와 복지관에서 다양하고 꾸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지난 12일 동이면 다목적회관 2층에서 2023년 동이면에서 태어난 아기들에게 건강을 염원하며 금반지를 전달하는 ‘제10회 동이천사모 금반지 전달식’이 개최됐다. 2014년 동이면 주민자치위원회 중심으로 결성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매우 뜻깊은 행사로 이 지역 주민으로 이뤄진 동이천사모(동이면을 사랑하는 천사들의 모임) 회원들이 주최한다. 동이면 주민자치회와 이장협의회에서도 매년 지원하고 있다. 동이천사모 회원들 한 명당 매달 2,004원씩 모은 돈으로 금반지를 받은 아기는 현재까지 총 61명이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하고, 참석한 많은 분의 축하를 받으며 5명의 아기가 각각 금반지를 선물 받았다. 조익재 동이면 주민자치회장은 “출생률이 줄고 아기가 귀한 요즘, 5명의 아이가 태어나서 기쁘다. 소중한 아기천사들이 많은 이들의 보살핌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김택수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이 지난 11일 충북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제35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양궁대회(6. 10. 부터 6. 15. / 옥천공설운동장) 진행을 위해 옥천을 방문 중이다. 지난 1월 제26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실내양궁대회 때도 김 회장은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 회장은 “양궁을 비롯한 체육인들이 시행 2년 차인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두 번째 기부를 하게 됐다 ”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동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지역 내 방충망이 필요한 5가구를 대상으로 교체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이면지사협에서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방충망이 노후되어 교체가 필요한 가구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을 진행한 한 어르신은 “오래된 주택에 혼자 있으면서 방충망 설치는 생각도 못 했는데 동이면 복지단체에서 방충망을 만들어줘 벌레 걱정 없이 문 열고 한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동이면지사협 정귀영 민간위원장은 “더운 날씨에 방충망 없이 고생하셨을 텐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하고 체감도 높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남 동이면장은 “동이면지사협 활동에 감사드리며 이번 지원으로 주민들이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생활밀착형 복지지원으로 주민들이 살기 좋은 행복동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12일 오후 악성 민원 발생을 대비해 옥천경찰서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악성 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은 3일부터 13일까지 종합민원과 및 9개 읍·면 민원실에서 진행되며 악성 민원 발생에 대비해 민원 담당자를 보호하고 직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경찰서와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민원인이 상담 도중 공무원에게 폭언과 함께 기물을 파손하는 등 실제 상황을 가정, 이에 대응해 △민원인 진정 유도 △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를 활용한 영상 촬영 △112 상황실로 연결된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출동 경찰에게 악성 민원인 인계로 상황을 마무리하며 종합민원과 비상대응반별 역할과 대응체계를 점검한다. 유영미 종합민원과장은 “훈련을 통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로 피해공무원을 적극 보호하고,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오는 14일부터 개정되는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이륜차 등 운행차의 소음기 제거 등 불법 튜닝으로 인한 소음 피해로 인한 민원이 증대됨에 따라 6월 중 불시 점검에 나선다. 소음기 제거, 소음 기준 초과 등 관련법 위반 여부에 따라 과태료 등 행정처분이 나갈 수 있다. 장소는 미정이며 반기별 1회 예정으로 하반기에도 추가 점검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배달 문화 증가로 인하여 이륜차 소음 발생에 따른 주민 피해가 우려된다”며 운행차 소음 피해 발생 시 차량번호 등 증거자료를 확보해 환경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현재 건립 중인 창의어울림센터 2층, 청소년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내부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창의어울림센터(연면적 2,767㎡)는 옥천읍 금구리 23-4 일원에 총사업비 88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7월 착공 후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1층 상생협력상가(4호), 2층 청소년복합문화공간(440.83㎡), 3층과 옥상층 주차장 공간(주차면 49면)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청소년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그동안 청소년 간담회, 선진지 견학 등을 실시했으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사업비 4억5천만원을 추가 투입해 이번 공사를 진행한다. 청소년복합문화공간은 청소년커뮤니티공간(로비)(166㎡), 댄스연습실(60㎡), 게임룸(52㎡), 놀이공간(41㎡), 스터디룸(32.78㎡) 등으로 조성되며 올해 9월 준공 후 개관 준비를 거쳐 내년 1월 개관 예정이다. 임주혁 청소년팀장은 “읍 중심지에 청소년 활동공간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사업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열린 2024년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대국민 공개강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옥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9년부터 매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주민 강좌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자해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요?’를 주제로 진행했다. 충북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손정우 교수를 초빙해 관내 학부모와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강좌는 아이들은 어떻게 우울감을 표현하는지 성인과 다른 특징은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자해·자살 생각 등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이로 인해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 따뜻한 조언과 위로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규 보건소장은 “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우울증을 진단받은 아동·청소년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아동·청소년 우울은 부모의 세심한 이해와 적극적인 태도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서 성인에게 나타나는 우울증 양상과 다른 아동 청소년의 우울을 이해하고 우울로 인해 파생되는 아이들의 정신건강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여름철 성수기를 맞이해 한충완 옥천부군수는 10일 옥천군 물놀이 관리지역을 방문해 관계자, 지역주민과 함께 현지 점검 및 집중안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올해 폭염이 극심해 여름철 물놀이 지역을 찾는 가족, 낚시꾼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점검으로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한충완 부군수는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배치 장소를 방문해 물놀이 안전 장비 상태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안전 관리에 힘써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옥천군은 내달 1일부터 물놀이 관리지역 21곳에 안전관리요원 56명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10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민원 처리 담당 직원 24명을 대상으로 휴대용 보호장비 사용법 및 지침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보호장비는 민원응대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제공됐으며, 위법행위 입증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최소한의 용도로만 활용할 예정이다. 군에서 도입한 보호장비는 웨어러블캠이다. 목에 착용해 두 손이 자유롭고, 전후방 3개의 카메라로 360도 영상 촬영이 가능해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영미 종합민원과장은 “폭언, 폭행과 같은 특이민원이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도록 휴대용 보호장비를 도입하게 됐다”며 “직원들이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조금이나마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위법행위 발생 시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비상벨, CCTV, 안전 가림막, 녹음 전화 등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드림스타트 아동 30명과 함께 정지용 생가와 향수호수길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옥천9경 가자!’ 프로그램의 마지막 회차로, 우리 고장의 대표 시인인 정지용의 생가와 향수 호수길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여 아동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정지용 시인이 태어나고 어린 시절을 보낸 생가에서 그 당시 정지용 시인의 삶과 문학을 이해해 보고, 향수호수길을 거닐며 대청호의 경관을 감상했다. 이날 간식으로는 옥천공설시장 내 ‘은경이네’가 핫도그와 음료를 후원해 아동들에게 더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참여한 한 아동은 “정지용 생가를 자주 와봤는데 해설사 선생님이 설명을 재밌게 해주셔서 머리에 쏙쏙 들어왔고, 특히 물비늘 전망대에서 본 대청호 풍경이 예술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프로그램 운영에 도움을 주신 박은경 대표님과 아이들 안전을 위해 애써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아이들의 우리 고장에 대한 애정이 높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교동천, 금구천, 서화천, 구일천 일원 차집관로에 대해 기술 진단 결과 노후에 따른 관내 파손 및 불량이 심각함에 따라 지난 2019년도 하수도 분야 국고보조사업 신청 및 선정을 통해 옥천군 노후차집관로(1차) 정비를 위한 총사업비 약 453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공사 구간의 시공 난이도 및 안전사고 위험성 등을 고려해 하수도 전문기술을 보유한 한국환경공단과 공사 발주 및 관리·감독, 준공 업무, 민원 사항의 해결 등 공사추진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해 위·수탁 협약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현재 전체 사업 공정은 65% 정도 진행됐으며, 2025년 내로 사업을 완료해 방류 수질 준수가 엄격한 금강수계 지역의 수질 환경을 개선하고 하수관로의 안정적, 효율적인 관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사업추진에 따라 사업 구간 내 교통통제 및 자전거도로 이용 제한 등 주민 불편이 예상된다”며 “군민에게 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하수처리를 위한 필수적인 사업임을 고려해 주민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 삼삼오오 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한 동그라미 포토가 11일부터 30일까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전시실에서 동그라미 포토 릴레이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군민의 수요에 맞춰 군에서 지원하는 ‘삼삼오오 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은 관내 평생 학습동아리를 발굴·지원해 군민의 자발적 학습을 활성화하고 개인의 학습활동을 지역사회로 연계해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자 올해 36개 동아리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학습동아리란, 일정한 인원의 성인 학습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구성해 정기적으로 주제에 대한 학습과 토론을 통해 공동의 관심사를 함께 생각하고 실천하는 공동체를 말한다. 이번 동그라미 포토 릴레이 전시회는 옥천마을 골목길, 장령산 계곡 금천천, 야생화, 금구거리, AI를 결합한 현대사회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이진영 대표는 “군의 지원 덕분에 회원들의 성과를 널리 공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자발적으로 결성해 활동하는 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도 다양한 단체를 모집할 계획”이라며 “더 다양한 동아리 결성과 참여가 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이 소비자 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해 ‘2024년 이동소비생활센터’를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소비생활센터’는 소비 취약계층인 고령자 등에게 유익한 소비 정보를 제공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소비자 피해상담을 진행해 노인 권익 보호를 돕고자 옥천군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다. 소비자 상담사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옥천지부 임직원 2명을 10시부터 17시까지 배치해 다양한 소비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보이스피싱·스미싱과 같은 사기성 거래의 주요 소비자 피해사례 및 예방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동소비생활센터 운영을 통해 고령화 및 사회경제적 정보 격차의 가속화로 인한 소비자 정보 비대칭 문제를 완화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