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청양군이 군민들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안전보건 관련 법령 준수를 위한 2024년 청양군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3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지역 내 사업체 종사자들과 군민 보호를 위한 ‘위험성 평가 중심의 자기 규율 예방 체계 확립’을 핵심 추진 과제로 ‘아차 사고’ 신고 제도화, 작업 전 위험성 평가 시행, 보호구 착용 및 안전보건교육 일상화 등이다. 위험성 평가란 사업장 내 모든 근로자가 유해하고 위험한 요인을 발굴해 제거, 대체, 통제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부상과 질병을 사전 예방하는 핵심 수단이다. 군 관계자는 “위험성 평가를 중심으로 2024년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을 철저히 이행하고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으로 재해 없는 안전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청양군이 지난 2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반부패 청렴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전 직원 부정 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를 서약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2024년도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서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렴 떡을 나누고 음주운전 원인 없애기 홍보물을 배부하는 반부패 청렴 캠페인을 아울러 전개했다. 부정 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 서약서에는 공정한 업무수행을 위한 부정 청탁 뿌리뽑기, 직무관련자 우대 및 차별 금지, 직무 수행 관련 금품 수수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군은 ‘청렴은 실천이다’라는 구호를 설정해 2024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맞춤형 청렴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치르는 올해는 특히 공직자들의 엄정한 중립 의식과 청렴 실천이 중요하다”라며 “부정부패 원천 차단 속에서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사회를 구현하자”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2일 새해 첫 행보로 지난해 대규모 폭우 피해를 겪었던 청남․장평면 일원을 찾아 항구 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 군수는 먼저 지속적인 호우로 지반 약화와 붕괴가 우려되는 장평면 구룡리 지역 제방과 배수로를 점검하고 수해 예방책과 국․도비 확보를 통한 신속한 사업추진을 지시했다. 또 장평면 분향배수장, 청남면 인양배수장을 찾아 우기 이전 장비 점검과 철저한 대응 태세 확립을 주문했다. 이어 청남면 대흥리 제방 붕괴 복구 현장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빠른 공사 진행과 철저한 수해 대비책을 당부했다. 한편 청양지역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제방이 무너지고 농경지 침수, 주택 침수 등 378여억 원에 이르는 재산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당시 군은 후속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복구비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사유 시설 재난지원금 등 151억 원, 공공시설 복구비 등 814억 원 등 965억 원을 확보해 피해시설의 항구 복구에 나섰다. 김 군수는 “2년 연속 호우피해로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청양군이 1월 1일 자로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다 함께 만드는 청양, 더불어 행복한 미래’의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조직개편과 연계해 이뤄졌다. 승진 인사는 4급 1명, 5급 5명, 6급 이하 52명의 승진심사와 수해복구 유공에 특별승진 1명, 근속 승진 3명 등 총 62명이다. 전보 인사는 5급 이상 9명 등 135명이며, 조직개편으로 직위나 부서명이 변경되는 인사는 108명 규모다. 또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혁신적인 업무 성과를 낸 직원을 팀장으로 발탁하는 등 능력과 역량을 갖춘 직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승진 및 팀장 보직 부여 시 다양한 직렬을 고루 배려했다. 특히, 신설 부서인 미래전략과는 속도감 있는 업무처리를 위해 직렬, 경력, 나이 등 연공서열 중심이 아닌 일 중심의 젊은 부서장과 팀장들을 전진 배치했다. 조직개편에 따른 기구 변경 사항은 현행 2실 15과, 2개 직속 기관, 2개 사업소 10 읍면 152개 팀에서 2실 17과, 2개 직속 기관, 1개 사업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청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농식품 이용권(바우처)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선정된 지자체는 전국 24개 지자체 중 청양군이 유일하다. 전국 27개 지자체가 신청해 24개 지자체가 선정된 올해 시범사업은 충남에서 청양군과 당진시, 예산군이 추진 지자체가 됐다. 이 시범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된 것 외에 군은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 1번지로서 농식품부 주관 2023년 지역 먹거리 지수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받는 등 먹거리 복지 정책의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군은 또 로컬푸드 소비 확대를 위해 연계사업으로 2021년 농축협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2022~2023년 꾸러미 배달 서비스를 도입했다. 군은 올해 공모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1,400가구를 지원하는 농식품 이용권 추진계획을 제출해 사업비 3억 4,6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사업 기간은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이다. 농식품 이용권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한 신선 채소, 국내산 정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김돈곤 청양군수가 2일 2024년을 ‘행복 100세,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해’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청양군 시무식에 참석한 김 군수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주관하는 고령친화도시 인증 추진 등 모든 군민이 나이와 상관없이 지금 사는 곳에서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도록 교통, 주거, 돌봄, 문화, 일자리 등 각종 정책과 서비스로 삶의 질을 높이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사는 사람과 오는 사람, 방문하는 사람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미다. 김 군수는 또 “갑진년 청룡의 해가 우리 앞에 빛나고 있다. 새로운 시작과 변화, 성장과 활력의 상징인 청룡처럼 2024년 청양의 발전상이 새롭게 펼쳐질 것”이라며 “새해 우리 군은 충남의 꿈을 활짝 피워내는 중심 지자체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그 배경으로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충남 기후환경 교육원, 충남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체험관, 충남 소방복합시설 등 굵직한 도 단위 기관 4곳이 올해 완공 후 운영을 들었다. 이어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사랑하는 공직자와 가족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새해, 청룡의 해가 우리 앞에 빛나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청룡은, 동쪽(좌청룡)과 봄의 상징으로서 새로운 시작과 성장을 대변합니다. 또한, 힘과 행운을 부르고 자유로움과 창의성을 갖추었으며, 공동체를 잇는 연결고리이기도 합니다. 2024년 청룡의 해, 군민 여러분 하시는 모든 일이 계획보다 더 큰 성과를 올리는 축복의 한 해 되기를 기원합니다. 특히, 폭우 피해로 힘겨운 계묘년을 보낸 분들의 가정에 일상 회복과 희망의 1년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유례없는 자연재해를 겪었음에도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 쉬지 않고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저 역시, 군민의 진정한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매 순간 고민을 거듭하면서 1년을 보냈습니다. 고맙게도 군민 여러분들께서, 저의 발걸음에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셨고, 공직자들 또한 모두가 행복한 청양을 위해 최선의 역량을 발휘해 줬습니다. 모든 분의 크나큰 노고에 ‘진심으로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청양군은 29일 ‘청양 일반산업단지계획’이 충남도의 승인․고시를 받음으로써 모든 인허가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청양 일반산업단지는 비봉면 일원에 1,086여억 원을 투입해 73만㎡(22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청양지역 최초 일반산단이다. 군은 지난 2019년 후보지 선정을 시작으로 2021년 12월 사업시행자 선정, 2022년 4월 국토부 지정계획 고시, 같은 해 12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그리고 이번에 충남도 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받음으로써 모든 인허가 절차를 끝마쳤다. 이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청양일반산업단지㈜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2024년 보상 절차를 진행한 후 산업단지 조성 공사에 들어가게 된다. 산업단지가 준공되고 기업 유치가 순조롭게 이루어지면 6,200여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2,700여 명의 고용유발효과로 지역 경제 성장과 더불어 인구감소의 어려움을 더는 등 획기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은 산단 진입도로 개설, 공업용수 공급망 확보, 기업 유치를 위한 각종 기반 조성 등 산단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청양군이 1월 11일 저녁 7시 30분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희망의 새해를 여는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2024년을 ‘행복 100세,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해’로 설정한 군은 군민과 함께 청룡의 해 도약과 성장의 시간을 나누기 위해 신년 음악회를 준비했다. 음악회를 통해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서울페스타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매 공연 수준 높고 다양한 클래식 연주(레퍼토리)를 선보이며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최선용 지휘자는 국내외 유명오케스트라 지휘와 음악감독을 지냈으며, 세계적인 프리마돈나 조수미 씨의 공연 지휘를 맡은 것으로 유명하다. 또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가곡 ‘그리운 고향’을 작사․작곡하기도 했다. 음악회 출연진은 올해로 데뷔 22주년을 맞은 뮤지컬 스타 김소연 씨, JTBC 팬텀싱어 최고의 스타 테너 유채훈 씨, 가수 곽동현 씨 등이며,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귀 호강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색소폰 연주가 루카스 씨와 마림바 연주가 김하영 씨의 특별 공연도 청중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청양군 4-H 연합회가 지난 28일 목면초등학교를 방문해 사랑의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최석원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학생들이 배움에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농업인 학습단체의 대표 중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4-H 연합회는 매년 공동 과제 포장(콩) 운영 수익금을 지역에 기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심각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미래 세대 양성을 위한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돈곤 군수, 이하 장학회) 장학금 기탁 행렬이 연말에도 계속되고 있다. 청양읍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복승수, 부녀회장 성수현)는 28일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200만 원을 맡겼다. 또 칠갑산 동쪽 4개 면 축산농가 모임인 한사모(회장 윤동찬)는 하루 앞선 27일 장학회에 200만 원을 전달했다. 장평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장갑철, 부녀회장 전옥자)도 200만 원을 맡겼다. 김돈곤 이사장은 “군민들과 지역단체가 청양 청소년들이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움을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마음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학사업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설립된 장학회는 군민과 출향인, 지역기업 등 주위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 속에서 기금 200여억 원을 조성, 매년 300여 명의 지역인재들에게 13종류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8개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장학회로 기부된 장학금은 지난해 기탁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청양군이 지난 27일 정산면 천장리 알프스마을에서 열리는 제16회 칠갑산얼음분수축제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과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군 안전총괄과와 농촌공동체과, 소방서, 경찰서, 전기안전공사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점검단은 축제장 일대의 ▲소화 시설 확보와 위험물질 및 화기 관리 적정성 여부 ▲전기 콘센트, 철제 분전함, 전기기기 외함 접지, 냉난방기기 사용 시 적정용량의 콘센트 및 배선 사용 여부 ▲주요 구조체 노후화, 방화구획 유지관리 상태, 통로․공간 적치물 등을 중점 점검했다. 칠갑산얼음분수축제는 겨우내 얼음이 녹지 않는 마을의 특성을 살린 축제로 ‘충남의 알프스에서 만나는 겨울왕국’으로 입소문이 나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특히 ▲얼음 썰매 ▲눈썰매 ▲얼음 봅슬레이와 같이 신나는 썰매 체험 ▲군밤 굽기 ▲빙어 잡기 ▲트랙터 깡통 열차 등 체험 거리가 가득하고 매년 주제가 바뀌는 ▲대형 눈 조각 ▲얼음 분수 ▲이글루 등 볼거리 또한 풍성한 축제다. 2024년 축제는 1월 1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청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국가재난관리 유공(여름철 재난 대응)’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 정부포상은 올해 여름철 재난(집중호우, 태풍 등) 관련해 적극적인 대비대응책을 추진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와 위기 극복에 공로가 큰 유공자(민, 관, 군)를 발굴해 기록에 남기는 제도다. 군은 지난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치성천, 지천 제방 붕괴 등 위급한 상황 속에서도 민관이 협력해 신속하게 주민들을 대피시켜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게 했다. 또 현장 대책본부 설치 후 복구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피해 주민들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을 위해 합리적 이론으로 중앙정부에 건의, 재난지원금 상향과 지원 대상에 농기계․설비 항목이 추가되도록 하는 등 제도개선을 이루는 데 선도적 역할을 했다. 양용규 안전총괄과장은 “국무총리상 수상은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직자와 관계기관, 민간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연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6일 군민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치유 음식 만들기 교육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날 교육은 쉽게 구할 수 있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바쁜 일상에 지친 군민의 정신적, 육체적 회복을 위한 치유 음식 기술 전수와 유용한 건강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차은심 한국음식문화진흥원장을 초빙한 이날 교육은 치유 음식 만들기 이론과 일반가정에서도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실습으로 이뤄졌다. 남윤우 소장은 “식약동원이라는 말이 있듯 건강 먹거리와 자연치유 관심이 높은 시대 상황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청양군이 지난 26일 청양읍 소재 라온웨딩홀에서 군내 주민자치회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올해 각 읍면 주민자치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한 위원들을 표창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표창을 받은 사람은 각 읍면 주민자치 위원 22명과 주무 부서 팀장 1명이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 우리 군은 수해 등 여러 어려움을 겪었지만, 주민자치회의 구심점 역할 수행으로 무사히 이겨냈다”라며 “내년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청양군이 지난 26일 청양읍 소재 혁신플랫폼 ‘와유’ 회의실에서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제6차 실무협의회를 열고 2024년 입주기업 유치를 위한 홍보 전략을 논의했다. 이종필 청양군 부군수 주재로 이루어진 이날 회의에는 충남도, 충남연구원,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청양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홍보 전략 추진을 위한 부서별 실행 사항 발표와 검토 의견 교환 등으로 효율성을 높였다. 주요 내용은 혁신타운 입주기업과 직원 특전(인센티브) 재원 마련을 위한 사회적경제 관련 청양군 조례 개정, 생활 인구까지 시설 이용 확대, 청양군 먹거리 지원센터와 혁신타운 입주기업 간 농가공 식품 생산, 장비, 교육 등에 대한 연계 방안 등이다. 군은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인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활성화와 공실 방지를 위해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여섯 차례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올해 주요 의제는 입주조직 특전 제공, 군민 상생 방안 마련, 생활 인구 지원 확대, 입주기업 사전홍보 등이었으며, 주제별로 참석 대상을 다변화하고 전북지역 사회적경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