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가 21일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김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박희조 구청장에게 도로 중앙의 가로녹지 등의 관리 개선을 위한 계획과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방안 등에 대하여 의견을 물었다. 김영희 의원은 “도로 가로녹지 관리부실로 인해 미관을 해친다는 민원 제기를 받았다”며 “또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이 관리주체가 불분명하다”라고 지적하면서 도로의 관리상태는 우리 구의 이미지와도 연관되어 있으니 유지보수 등의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질문에서 “여성의 경력단절로 인해 저출생 문제가 심해지고 있다”고 말하며 “대전시와 연계를 통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우리 구만의 차별화된 돌봄서비스 강화 방안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여성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주기를 당부했다. 박희조 구청장은 도로 가로녹지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한 동구 만들기에 앞장서고, 여성일자리 공동협의체와의 협업 등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 성용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은 21일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계획과 신인동 행정복지센터 재건축 방안 등에 대해 질의했다. 성용순 의원은 “전통시장은 지역주민들의 삶의 공간이자 지역 경제 성장 동력이 되는 곳이다”라고 주장하며,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시설의 현대화뿐 아니라 주민친화시설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신인동 행정복지센터가 사회적 환경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신인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북카페, 문화공간 등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구 산하기관 등의 공간을 조성하는 것에 대한 구청장의 의견을 물었다. 이에 답변에 나선 박희조 구청장은 “시장환경 개선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중부권 최대의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축될 행정복지센터는 다목적 복합문화시설로 건립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관내 초‧중등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3개월 동안 이어진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입문반’이 지난 1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기수 30가족 90명이 참여해 기수별 선착순 모집이 조기 완료되며 구민들의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 2024 동구 드론 체험프로그램 과정 중 하나인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입문반’은 드론을 소재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석자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높음’이 99%로 나타날 정도로 벌써부터 내년 드론 체험프로그램이 기대된다는 가족들이 많았다. 구체적으로는 ‘드론 보다, 체험하다, 즐기다’라는 슬로건 아래 ▲가족이 함께하는 드론 4종 자격증 취득 ▲드론 축구 ▲드론 장애물경기 ▲VR드론체험 및 드론 항공촬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의 대표 과학체험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입문’에 참여하신 가족들의 호응과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에 더욱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23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노숙인, 쪽방 거주자 등 취약계층의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해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에는 동구보건소를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쪽방상담소, 울안공동체, 노숙인 종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힘을 모았다. 특히, 상반기 검진에 이어 이번 하반기에는 신규 유입 노숙인, 상반기 미검자의 흉부X선 판독, 정밀검사 등이 진행돼 취약계층의 결핵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향후 결핵 유소견자가 결핵으로 확진될 경우, 치료 의료기관으로 연계해 진료, 복약관리, 치료 성공 시까지 맞춤 관리하고, 그 외 유소견자는 결핵 발현을 대비해 정기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은 건강검진 기회가 부족하고, 증상이 있어도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결핵은 무엇보다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검진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18일 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과 인쇄 문화전시관 조성과 인쇄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쇄 문화전시관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동구 인쇄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논의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인쇄 문화전시관을 중심으로 지역 인쇄업체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쇄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동구 인쇄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인쇄 문화전시관을 통해 지역 인쇄업체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인쇄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인쇄 문화전시관은 중동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 1층에 기존 인쇄전시관을 재단장해 조성될 예정으로, 오는 11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18일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대전형 통합건강복지 거점센터’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전형 통합건강복지 거점센터’는 전국 최초 건강돌봄 기능과 종합사회복지관 기능을 결합해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맞춤형 통합복지·의료·돌봄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 시설로, 시비 223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299억 원이 투입된다. 건립 예정지는 삼성동에 위치한 삼성보건지소 부지이며,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4,844㎡ 규모로 종합사회복지관,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이 한 곳에 집중돼 건강과 복지·돌봄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지난 6월 고현덕 부구청장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하고 수요 및 적정 규모 재추정, 통합돌봄 기능을 중점 보완해 준비한 결과, 이날 중투심 통과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이에 따라, 구는 2026년 착공을 위한 실시설계용역 등의 행정절차를 속도감 있게 준비하고 202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nbs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시행하는 ‘2024년 독서 보조기기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2024년 독서 보조기기 지원 사업’은 정보 접근에 필요한 독서 보조기기 지원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7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았다. 구는 이번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독서확대기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공공이용 보청기 등 800만 원 상당의 독서 보조기기를 구입 후, 용운도서관 1층 큰글자·신문 자료실에 비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용운도서관에서는 시니어 맞춤 도서관 환경 구축을 위해 ▲큰글자 도서 구입·대출 ▲시니어 대출 기간 연장 ▲시니어 대상 강좌 개설 등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독서 보조기기 지원 사업 선정으로 시니어분들의 도서관 이용이 편리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서관은 주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인 만큼, 누구나 불편함 없이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가 16일 수요일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오관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바쁜 와중 우리 동구 대표 축제인 동구동락 축제를 잘 준비해줘 감사하다”며“대전 동구가 2024년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고 말하며 축하인사를 전하며“의원님들에게 구정질문과 현장방문을 통해 주요 사업들이 잘 추진되는지 면밀히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구의회는 이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으로 성용순 의원, 부위원장으로 김영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한편,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구민제보는 16일부터 11월 18일까지 동구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의견을 접수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동구청 12층 공연장에서 제36회 구민의 날을 기념해 ’구민화합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뮤지컬 배우 신영숙,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 소프라노 김혜원, 테너 권순찬 등이 출연해, 대중에 친숙한 클래식, 뮤지컬 넘버, 영화 OST 등을 아름다운 선율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당일 오후 7시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동구청 1층 로비에는 구민의 날 홍보 팝업부스가 설치돼, ▲제36회 구민의 날 표창 수상자들의 캐리커처 ▲구민의 날 축하 포토존 ▲관광 스탬프 ▲동구 특산품과 특산거리를 소개하는 홍보물 ▲동구 생활을 주제로 한 그림일기 등이 전시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구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에 이어, 구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구민화합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 동구 구민의 날은 1989년 1월 1일 직할시 승격과 함께 자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13일 진주남가람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남자일반부 개인복식에서 동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이 동메달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지난 1월 대전 동구청 소프트테니스팀의 공식 창단 이후 첫 출전한 전국대회인 만큼 더욱 의미있는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양동훈 감독의 지도아래 김현수·이준희(대전 동구청)조는 8강에서 이하늘·류태우(순천시청)조를 5:3으로 이기며 4강에 진출했지만, 이도근·김만열(부산시 체육회)조와의 준결승에서 아쉽게 3:5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해 3위를 차지했다. 전국체육대회가 진행되는 지난 15일에는 개인전 외 단체전에서도 분투했지만, 아쉽게 메달은 얻지 못했다. 선수들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결과 전국체전 개인복식 동메달을 따게 돼 매우 기쁘다”며 “많은 응원에 힘입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고, 앞으로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밤낮없이 구슬땀을 흘려가며 열심히 준비해 동메달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은 선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 오관영 의장과 박철용 위원장은, 15일 화재 피해가 발생한 동구 판암2동 현장을 둘러 보고, 피해 주민에게 침구류 등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오관영 의장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지지원이 필요하다”며 “의회에서도 의원님들과 피해 상황을 살피고 구와 협조해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매년 10월 15일로 지정된 구민의 날을 맞아 동구청 12층 공연장에서 ’제36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구청장, 오관영 의장, 이장우 대전시장, 박헌철 대한노인회 동구지회장, 우선제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한 시·구의원과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구민의 날 기념 영상 상영, 구민헌장 낭독, 구정발전유공 구민 표창,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육군본부와 협력해 6·25 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운동으로 찾은 호국영웅 故 김환곤님에 대한 금성화랑 무공훈장을 전수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와 함께, 구청 1층 로비에는 구민의 날 홍보 팝업부스를 설치해, 48명의 유공구민들에 대해 캐리커쳐를 제작·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 구민의 날 기념식은 동구의 역사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 오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을 담아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준비했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봉사하시느라 무거운 어깨를 잠시 내려놓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동구 태전로 22 일원에서 ‘정신과 꽃가게’라는 주제로 체험형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대전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200여 개의 정신건강복지센터 중에서 최초로 체험형 팝업형태로 운영돼, 현재까지 400여 명의 주민들이 방문하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마음의 정원을 가꾼다’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자원에 대한 정보 제공과 추후 관리 방법까지 알 수 있다. 구체적인 활동으로는 ▲흙 상태 살피기 ▲잡초와 돌멩이 제거하기 ▲씨앗고르기 ▲씨앗심기 ▲지속적으로 가꾸기 ▲결과물 즐기기 6단계 순서로 구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운영되는 ‘정신과 꽃가게’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과 꽃가게’는 현장접수를 통해 체험 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14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동구 어린이ˑ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희조 구청장과 이영환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이나영 대전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는 올해 12월 31일 자로 동구 어린이ˑ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 및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100인 미만의 소규모 아동 집단급식시설과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위생 및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지도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컨설팅 지원 ▲대상별 식단과 조리법 개발·보급 ▲위생 및 영양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를 비롯한 노인ˑ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급식은 다중이 이용하는 만큼, 꼼꼼한 점검과 관리가 계속될 수 있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용운도서관 주관으로 운영하는 2024년 하반기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대상자를 이달 2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은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 및 생애 초기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하는 북스타트 사업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동구 공공도서관에서 나눠주는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활용해 그림책을 읽고, 책과 관련된 놀이 활동을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하며 서로 교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해 구청장이 함께하는 공감토크 간담회 중 제안된 책놀이 프로그램 횟수 증대 의견을 수용해 기존 총 12회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총 24회로 대폭 확대했으며, 상반기 책놀이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 성황리에 마쳤다. 하반기 책놀이 프로그램은 다음 달 5일부터 22일까지 북스타트 단계별 3회씩 운영하며, 2023년생부터 2017년생까지 아이와 양육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오는 22일부터 동구 평생학습과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단계별 10가족씩 선착순 모집하고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이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12일 구청 잔디광장에서 ‘탄소중립! 우리가 실천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2024년 환경교육 체험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2년 ‘탄소중립을 위한 우리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 이어 2년 만에 개최됐으며, ▲환경비전 낭독 ▲환경교육 업사이클링‧전시 체험 ▲환경 사진전 ▲벼룩시장 ▲기념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배울 거리, 즐길 거리로 가득했다. 특히, 다 쓴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가져오면 새것으로 교환해 주는 ‘자원순환 가치플러스 체험존’을 운영해, 재활용을 위한 작은 실천에 많은 주민들이 동참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으로의 이행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 자발적인 녹색생활 문화를 실천해야 한다”며 “이번 행사가 자라나는 아이들과 우리 어른들이 함께 환경에 대해 배우고 서로 소통하며 녹색생활 실천을 마련해 지킬 수 있는 뜻깊은 의미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기후 위기 취약계층 지원 및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지원, 관내 유치원‧초등학교를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