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1동은 9일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행복키움추진단)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무선 찾아가는보건복지팀장이 강사로 나서 ▲고독사의 의미 ▲고독사의 원인 및 특징 ▲고독사 위험군 발굴 시 주의 사항 안내 등에 관해 교육하였다. 유정순 온양1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공공복지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대상자들을 찾아가고 돌봐줄 수 있는 우리의 소중한 인적 안전망이다”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행정기관에서 파악하지 못한 고독사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고독사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신정호 야외도서관 ‘소풍’에서 고전읽기 동아리 부스를 운영했다. 야외도서관 ‘소풍’은 독서와 자연이 어우러진 시민 친화적 야외도서관으로 시는 고전읽기를 확산하고자 추진하는 초·중·고 고전읽기 동아리 운영 사항을 함께 홍보했다. 행사기간 부스에서는 △아산시 27개교 고전읽기 동아리 활동 전시와 △아산시 청소년 인문학 캠프 △전국 청소년 인문고전 독서 토론대회 홍보와 더불어 △시가 선정한 인문 고전읽기 도서 목록 64선을 선보이며 시민들과 고전에 대해 향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고전읽기 동아리 학생들의 고전에 대한 활동을 엿볼 수 있도록 둔포중학교의 고전에 관한 비전 액자와 족자를 전시하고, 온양한올중의 고전읽기 등장인물을 이용해 만든 탈을 전시해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아산시 선정 인문 고전 도서목록 64선의 구절을 활용한 엽서 배부는 어린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시 청소년들의 고전에 대한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이 마련돼 시민들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기회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은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온양1동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추진단원이 직접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장일권 단장은 “이번 추석 명절에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에서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유정순 온양1동장은 “저소득층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추진단원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온양1동은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5일부터 3일간 금산군에서 열린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4위를 차지하며 다시 한번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아산시는 17개 종목에 출전해 금 55개, 은 58개, 동 49개 메달을 획득하며 지난해에 이어 높은 순위를 이어갔다. 특히 농구와 탁구에서 종합 1위를 기록하며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줬으며, 좌식배구(2위)와 축구(3위)도 종합성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아산시는 최우수선수상과 신인상을 수상하며 더욱 주목받았다. 최우수선수상은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한 선수에게, 신인상은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신예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 김경태 사무국장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종합 4위라는 값진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의 발전과 함께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9일 슈아브에스테틱 아산용화점과 행복키움지원사업 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욕구를 가진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소중한 재원을 마련하고, 손길이 닿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돌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도 적극 활동할 것을 약속했다. 문정훈 대표는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강연식 단장은 “후원을 약속해주신 문정훈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좀 더 촘촘히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태안군이 노년층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특별한 건강교실을 운영해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이달 초 보건의료원 어르신건강센터에서 관내 65세 이상 노년층 155명을 대상으로 ‘AI-IOT 기반 어르신 맞춤형 대면 건강교실’을 진행했다. 3일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노년층의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만성질환 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의료원은 AI-IOT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 등록자 중 고혈압 전 단계(81.29%) 및 내당능장애*(54.19%) 비율이 높아 이에 대한 예방 교육 및 관리가 필요하다고 보고 건강교실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생체의 포도당 처리 능력이 비정상으로 저하된 증상 간호사와 물리치료사 등 전문인력 4명이 △기초 측정(혈압·혈당) 및 건강 상담 △고혈압·당뇨병 관리 및 합병증 예방 교육 △영양성분표 활용 교육 △자가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운동 교육 등을 진행했으며, 건강관리 앱을 통한 질의응답을 병행해 애로사항 해소에도 노력을 기울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와 함께 가로림만 갯벌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0일 밝혔다. 세계유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전 세계적으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닌 분야별 유산에 대해 지정·등재해 범세계적으로 보존돼야 할 유산으로 인정한다. 그중 세계자연유산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한국의 갯벌’ 두 가지만 등재됐으며, ‘한국의 갯벌’은 2021년 두 번째로 등재됐다. 2021년 등재된 유산명 ‘한국의 갯벌’은 서천, 고창, 신안, 보성~순천 갯벌을 포함하며, 세계유산위원회로부터 이를 확대 등재할 수 있도록 권고받았다. 이에 시는 올해 8월까지 지역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의견수렴을 통해 9월 충청남도와 협업으로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추진단에 등재 추진 의견을 제출했다. 2025년에는 국가유산청에서 세계유산위원회에 서산시 가로림만을 비롯해 전라남도 무안군, 고흥군, 여수시 갯벌 등재 최종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2026년 최종 심의를 통해 등재 여부를 확정받게 된다. 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풍요로운 경제도시’로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대산 그린컴플렉스, 대산3(확장), 대산충의 일반산업단지가 승인되어 개발 중인 가운데 올해 민선 8기 네 번째 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된다. 시는 10일 대산읍 대죽리 일원 현대대죽2 일반산업단지 실시계획이 충청남도로부터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대대죽2 일반산업단지는 총사업비 4천884억 원을 투입해 68만㎡ 규모로 2030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은 실수요자 개발 방식으로, 서산시 대산읍에 본사를 둔 HD현대오일뱅크㈜에서 시행한다. 본 산단은 최근 원유공급 과잉과 수요 전망의 불투명 등에 대응하여 원유 정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이용해 고부가가치 신사업 유치 및 생산 등 종합에너지 화학산업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실시계획 승인으로, 시는 지역특화산업인 첨단 석유·화학업종의 확장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서산 대산 임해산업지역이 명실상부 전국 3대 석유화학단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될 전망이다. 시는 산단 조성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글로벌 선진 도시의 우수 정책을 배우고 시정에 적용하기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글로벌 선진정책 리서치 기획연수’를 실시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연수 대상지는 일본 주요 도시로, 신규 직원부터 이완섭 서산시장까지 핵심 현안 추진 부서의 다양한 직급과 나이의 직원들로 올해 처음 구성돼 실시됐다. 이 시장과 10여 명의 연수단은 현장에서 직접 벤치마킹 요소와 각자의 전문성을 살리기 위한 사항들을 발굴했으며, 해외의 우수 정책을 시정에 접목할 방안을 논의했다. 공식 일정으로 26일 (가칭)문화예술타운 운영 청사진을 구상하기 위해 도쿄국제포럼과 27일 신청사 건립 구상을 위해 요코하마 신청사를 방문했다. 28일과 29일에는 효고현 아카시시와 고베시를 방문해 아키시시의 인구정책에 대해 설명받고, 고베육유통추진협의회의 소 혈통 관리 등을 통한 서산한우 브랜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시에 따르면, 연수단이 방문한 해외 기관 관계자의 설명과 관계자와 진행된 심층 논의 및 질의응답은 시정에 접목할 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 6개월간 ‘원서 리딩, 다 같이 ABC 레벨_UP!’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충청권 최초로 관내 초등학교 5개교에 온라인 영어 독서프로그램 ‘리딩게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내 초등학생들의 영어 독서 능력을 향상하고 사교육비를 절감하기 위해 마련된 해당 사업에는 서산초등학교, 예천초등학교, 서남초등학교, 성연초등학교, 부성초등학교가 선정돼 추진된다. 시는 전교생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당 최대 25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하며, 4천여 명의 학생이 해당 사업의 혜택을 받아 약 6억 원의 사교육비를 절감할 것으로 전망했다. 온라인 영어 독서프로그램 ‘리딩게이트’는 파닉스 시작 단계부터 고등학교 이상까지 총 20개 과정으로 구성돼 개인별 수준에 맞는 학습 내용을 제공한다. 또한, 독서 후 퀴즈 등 심화 학습, 분기별 독서왕 선발대회 등 각종 동기부여를 제공해 영어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완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오는 27-28일 아산에서 열리는 전국 청년 축제 ‘2024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보다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한 티켓 6000매가 9일만에 매진됐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달 27일 오후 5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무대 바로 앞 공간을 ‘0원 티켓’으로 제공했으며, 지난 4일 매진됐다. 이번에 매진된 티켓은 무대 앞 별도의 공간만 해당되며, 행사 기간 현장을 찾는 방문객들은 예매 없이 잔디밭 광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올해 피크타임 페스티벌은 도와 아산시가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청년들을 위해 마련한 축제의 장으로, 아산 신정호 일원에서 열린다. 페스티벌은 ‘찐’ 청년들이 누리고 싶은 최고의 시간(Peak time)을 선사하자는 취지에서 피크닉(Picnic)형 축제로 마련했다. 메인 프로그램인 토크콘서트 출연진은 주제에 맞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유튜브로 소통하며 갓생을 개척하고 있는 유명인들을 대거 초청한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충남청년포털 또는 행사 공식 인스타그램 에서 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 예산 쪽파를 활용한 씨제이(CJ)푸드빌의 신제품이 전국 뚜레쥬르 매장을 통해 소비자와 만난다. 도는 씨제이(CJ)푸드빌과 맺은 ‘충남 농수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협약’을 통해 예산 쪽파가 들어간 신제품 ‘충남 예산 쪽파 송송 고로케’와 ‘충남 예산 쪽파·베이컨 크림치즈’가 10일 출시됐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추진 중인 ‘맛있는 상생 프로젝트’는 예산 쪽파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출시해 전국에 예산 쪽파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으로 농산물 소비를 늘리고 홍보함으로써 지역 농가와의 동반 성장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 씨제이(CJ)푸드빌은 뚜레쥬르 사회관계망서비스(유튜브 등)를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전국 소비자에게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를 활성화해 쪽파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덕민 도 농림축산국장은 “전국 1300여 개 뚜레쥬르 매장에서 우리 지역 농산물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알림으로써 국내 유명 산지로 자리매김하고 농산물 판매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외식업계 등 관계 기업·단체와 적극 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가 추진 중인 다양한 드론 활용 사례가 전국적인 관심을 받으며, 다른 지자체로부터 벤치마킹이 쇄도하고 있다. 10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를 비롯해 광주광역시, 서울시 동대문구, 대구광역시 북구 의회 등 타 지자체와 기관들이 도의 드론 활용 시책 관련 기술과 경험을 전수 받기 위해 도를 찾았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사례는 2019년 전국 최초로 구축한 ‘드론 영상 실시간 통합 관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각종 재난 발생 시 드론으로 촬영한 현장 상황 영상을 도 관제센터에 실시간 송출해 긴박한 상황에서 합리적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15개 시군과 연계 운영해 도내 어느 곳에서 상황이 발생하든 모두 대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도는 중계시스템을 활용해 매달 2개 시군씩 재난 대비 연동 훈련을 하고 있으며, 올해 5월부터는 보령해양경찰과 합동 훈련으로 해상지역의 안전까지 대비하고 있다. 또 올해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드론 촬영 영상을 자동 분석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대비가 가능하도록 고도화 사업을 추진 중으로 오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도로교통공단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함께 도민 편의를 위한 ‘2024년 3분기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운전면허 관련 민원 업무를 도청 민원실에서 대행 처리하는 민원 서비스다. 운영은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하며, 이날 필요 서류를 갖춰 신청한 면허증은 다음날인 13일 오후부터 받을 수 있어 경찰서를 방문해 접수하는 것보다 5 에서 6일 정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 위임장 첨부 시 대리 신청도 가능하며, 사전 신청 시 우편으로도 수령이 가능하다. 제공하는 민원 서비스는 △적성검사(1종 보통, 70세 이상 2종 보통) △갱신(2종 보통) △재발급 △7년 무사고(2종 수동→1종 보통 변경) △국제운전면허 발급 등 총 5가지로, 모든 면허는 영문 발급이 가능하다. 민원 수수료는 현금 결제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직접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까지 방문해야 하는 도민의 시간·비용 절약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논산시의회는 지난 9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2024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 및 재활용 도움센터 등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현장 방문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선진 환경 관리 모델을 벤치 마킹하고 동시에 ChatGPT 활용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궁극적으로는 의정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연수 첫날 4일에는 ㈜디지털 미디어 네트워크 이상은 교수의 ‘AI 협업시대, ChatGPT 시작하기’를 주제로 ChatGPT를 활용한 의정활동 지원 전략에 대한 강의와 함께 ChatGPT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인 5일에는 제주시 한림읍에 소재한 제주양돈농협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공장을 방문해 악취저감시설(바이오커튼·액비순환시스템) 운영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시설물을 둘러보았으며, 이어 서귀포 재활용도움센터로 이동해 서귀포시 청정환경국 생활환경과의 협조로 재활용도움센터 설치 추진 경위 및 운영 사례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면서 논산시의 환경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9일 서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 행동강령책임관 및 청렴 나눔 동아리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청렴 특강 및 청렴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이강숙 전문 강사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힘, 청렴’이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특강에 이어 진행된 청렴 골든벨 대회에서는 공직자라면 알아야 할 청렴상식과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관한 내용을 이해하기 쉬운 퀴즈로 풀어나갔으며, 특히 기존의 보드판에 정답을 쓰는 아날로그 방식에서 벗어나 모두가 참여하는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종 우승자 윤영미(서산여자중학교 교감)은 “오늘 우리 서산 지역의 청렴문화 발전에 한층 더 기여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끼며, 오늘을 발판으로 삼아 한층 더 청렴한 서산교육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기동 교육장은 “청렴은 공직자로 재직하는 기간뿐만 아니라 항상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소양임을 밝히며, 이번 청렴 골든벨 행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