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보건의료 분야를 안보·치안 등 국가 본질 기능과 같은 반열에 두고 과감한 재정투자를 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오늘(3. 26, 화) 오전 국무회의에서 ‘2025년 예산안 편성 지침’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말하고 “정부와 의료계가 하루빨리 머리를 맞대고 협의해야 보건의료 분야 재정 지출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내년 예산 편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북 한국병원 의료진과의 간담회에서도 “보건의료 분야 예산 규모가 정해져야 불요불급한 지출을 조정하면서 지역의료 인프라 확충, 필수 의료에 대한 보상 강화, R&D 사업 등의 규모를 정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그래야 국민의 생명과 안전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보고한 ‘2025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에는 필수 의료 지원이 처음으로 재정투자 중점 분야에 포함됐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월 25일 오후 방한 중인'아미 베라(Ami Bera)' 의원(CSGK 공동의장)과'영 킴(Young Kim)' 의원(CSGK 공동의장) 등 美 하원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대표단 6명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美 의회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美 의회에서 한국을 가장 사랑하는 의원들 모임인 코리아스터디그룹 대표단의 방한을 환영한다며 코리아스터디그룹이 한미동맹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그동안 美 의회 내에서 한미동맹의 지지 기반을 확대하고 양국 관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것을 평가했다. 대통령은 지난해 4월 국빈 방미 계기 美 의회 연설차 의사당을 방문했을 때 美 상·하원 의원들이 보여준 뜨거운 환대가 아직도 생생하다면서 보편적 가치에 기반한 한미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이 미래를 향해 더욱 힘차게 전진할 수 있도록 방한 의원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또한, 대통령은 양국 기업들의 활발한 투자를 비롯한 경제 협력이 양국 미래 성장동력의 발판이 되고 있다면서 미국 각지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들의 활동
[정치=충남도민일보]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홍문표)은 25일 오후 2시 도당사 회의실에서 충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홍문표, 이명수 공동 총괄선대위원장, 정진석 중앙당 선대위 충청권 총궐선대위원장, 충남 총선 후보자들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참석했으며 각 분야 선대위 위원장 및 위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총선 후보자들은‘공약실천 다짐 서약’의 시간을 갖고 후보 본인의 공약을 꼭 이행하겠다고 약속하며 총선 후보로서 마음을 다잡고 총선 필승의 의지를 굳혔다. 홍문표 공동 총괄선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나라의 운명을 건 이번 총선은 우리가 일당백의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대한민국 국토 중심에 있는 충청남도가 이번 선거에서 이기면 다 이긴다는 사명감을 갖고 임해달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명수 공동 총괄선대위원장은 “우리는 우리가 이겨야 하는 당위성과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미 잘 알고 있다. 이제 남은 기간을 전략적으로 어떻게 잘 활용해서 승리 할 것인가 하는 방법론을 고민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진석 중앙당 선대위 충청권총괄선대위원장은 “지금 이순간부터 남은 보름동안 남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는 3월 25일 정례 주례회동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의료개혁과 관련하여 “의료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와 더욱 긴밀히 소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22대 총선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주권 행사를 지원하는 것도 세심히 챙겨달라”고 함께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월 25일 경기도 용인특례시청에서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스물세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초자치단체와 함께 개최하는 첫 민생토론회로서, 용인을 비롯한 수원·고양·창원 등 4대 특례시의 특례 확대, 미래 성장엔진인 스마트 반도체 도시 조성, 공교육 활성화, 지역 문화 진흥, 은퇴세대 및 청년들의 지방 이주 등 민생과 밀접한 다양한 정책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올해 1월 4일 ‘활력있는 민생경제’를 주제로 첫 번째 민생토론회를 시작한 용인을 다시 찾아, 기초자치단체 가운데는 처음으로 민생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민생토론회가 지금까지와는 달리 기초자치단체에서 열리는 것은 보다 국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지역 현안과 민생을 챙기겠다는 정부의 의지임을 밝혔다. 아울러, 중앙정부가 아무리 좋은 정책을 마련하더라도 시민이 처음 만나는 정부 기관인 기초자치단체에서 일자리·주택·보건·복지 등 공공서비스들이 제대로 펼쳐지지 못하면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없다며 용
[예산 홍성=충남도민일보] 양승조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대성황을 이뤘다. 3월 23일 양승조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인근 도로가 마비될 정도의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해찬 상임선대위원장과 정세균 후원회장,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참석했다. 이외에도 예산 출신의 허태정 전)대전시장과 이정문 국회의원을 비롯해 노인회, 종교, 교육, 체육 등 각 분야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개소식 축사에 나선 이해찬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양승조는 지난 지방선거를 딛고,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어 거물 정치인으로 일어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양승조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양승조는 대한민국의 외유내강형의 대표 정치인”로 말하고 “이번에 홍성·예산 군민이 양승조를 밀어주면 도지사 출신의 5선 국회의원이 되어 국가를 이끄는 정치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이번에 당선되면 양승조는 충청 대망론의 중심인물이 된다”라며 “양승조를 크게 키워달라”고 호소했다. 양승조 후보는 개소식에 참석한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힘 있는 5선 되어 예산·홍성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세종=충남도민일보]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가 ‘새로운 세종을 위한 선택, 변화의 시작입니다’라는 포부와 함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세몰이에 나섰다. 이 후보는 23일 오후 3시 세종시 아름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통시민들과 각계각층의 경제전문가들이 참석해 개소식을 빛냈다. 이날 개소식은 노인과 청년, 여성 등 ‘보통시민’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각계각층의 진솔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 후보는 ‘모두가 세상을 변화시키려고 하지만 정작 스스로 변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는 톨스토이의 명언을 인용하며 세종시 출범 이래 세종시민들의 선택은 변하지 않았지만 이번 총선에서 만큼은 세종(을) 시민들과 새로운 히스토리를 쓰기 위한 하모니를 울리겠다고 다짐했다. 또 핵심공약인 남행북경(南行北經) 경제도시 프로젝트를 설명드리며 남쪽은 행정도시, 북쪽은 경제도시인 남행북경을 만들어 제2의 수도 세종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그는 이어 “이번 총선은 세종의 미래를 선택하는 중요한 기로에 놓인 선거”라며 “변화는 삶의 법칙입니다. 새로운 세종의 미래를 위해 세종시민들의 변화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월 22일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개최된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데 이어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에 있는 제2연평해전 전승비와 천안함 추모비를 방문해 서해수호 용사들에 대한 헌화와 참배를 하고 유가족을 만나 위로했다. 대통령은 기념식이 끝난 뒤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충무 동산으로 이동해 제2연평해전 전승비를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한 후 묵념을 통해 제2연평해전과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를 추모했다. 이어서 서해수호관 앞 광장에 배치된 참수리357호정에 올라 제2연평해전 당시 격렬한 교전으로 생긴 탄흔들을 만져보며 함께 있던 유족들과 아픔을 공감했다. 이후 대통령은 천안함 46용사 추모비로 이동해 미리 와 있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악수하고 함께 천안함 46용사에 대한 헌화와 참배를 했다. 헌화와 참배에는 천안함 유족 대표 및 참전 장병 대표들, 국방부 장관, 국가보훈부 장관, 대통령실 참모 등도 함께했다. 헌화와 참배를 마친 대통령은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함께 북의 공격으로 피격된 천안함 선체를 둘러봤다. 천안함 피격 당시 함장이었던 최원일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김선우 전 복지 TV 사장이 3월 22일 영광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직접 방문해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로 공식 등록을 마치고, ‘새로운미래’ 소속으로 전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공천받은 후보로서 이번 제22대 총선에서의 각오를 밝혔다. 김선우 후보는 등록 직후 기자회견에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느낀 책임감으로, 무너진 호남 정치의 복원과 기득권 정치 타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현재의 정치 상황은 공정한 경쟁과 정의로운 결과를 담보하는 호남 정치의 근본 정신과 거리가 멀다”며, “민주주의의 회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전통적인 호남 정치의 가치를 되살리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후보는 자신이 가진 복지와 문화미디어 콘텐츠 분야의 전문성 및 성공한 경영인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의 발전에 필요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 약속했다. “우리 지역은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실천력 있는 경영인 출신의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역 발전을 위한 그의 비전과 전략을 강조했다. 다음 주에는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공식적인 출마 선언을 하며, 김
[세종=충남도민일보]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가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인재 유출을 최소화시켜 ‘대학생들이 꿈꾸고 머물고 느낄 수 있는 세종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21일 낮 12시 경 세종지역 대학생 10여명과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자리에서 대학생들은 청년 정책과 일자리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 후보에게 적극적으로 의견을 어필했으며 이 후보는 적극적으로 수렴해 정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이 후보는 지역 인재들이 세종에서 성장한 인재들이 유출되지 않고 둥지를 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에서 꿈꾸고 머물고 느낄 수 있는 세종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대화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대학생들의 최대 관심사는 일자리 아니겠냐”며 “같은과 친구들도 그렇고 대학생들은 양질의 일자리가 세종시에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지역의 인재 육성은 세종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중요한 일이다. 대학생들이 꿈꾸며 살아갈 수 있는 세종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특히 올해부터 세종에 위치한 21개 공공기관에서 지역 인재 채용을 30% 비율로 높여 진행 하는데 앞으로 점진
[예산.홍성]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홍성군예산군 국회의원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21일, 홍성군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양승조 후보는 “4선 국회의원과 4년간의 충남지사 시절 오직 주민 여러분만 바라보고 주민을 위한 일이라면 용감하게 도전했고, 충심으로 노력했다”라며,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열망으로 그 어떤 과제도 피하거나 물러서지 않았다”라고 피력했다.계속해서 "4선의 국회의원, 도지사를 경험한 법조인, 정치인, 행정가로서 홍성과 예산의 발전과 함께 잘사는 세상,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저 양승조가 홍성과 예산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더 큰 일을 하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양 후보의 주요 공약으로는 ▲농어업인의 소득보장 ▲국민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 ▲모든 영유아의 차별 없는 돌봄과 교육 기회 제공 ▲꿈비채 전국화 ▲대학교 무상교육 실시 ▲주4일 근무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또한 지역 공약으로는 ▲국립공주대 예산캠퍼스 의과대학 설립과 대학병원 신설 ▲서해선-경부선 KTX 조속한 연결 ▲홍성역까지 수도권 1호선 전철 연장 ▲내포터미
[공주=충남도민일보] 박수현 후보는 21일 오전 공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치고 제22대 공주시‧부여군‧청양군 국회의원 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박수현 국회의원 후보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인 김정섭(前 공주시장)은 21일 오전 9시경 공주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박수현 후보를 대신하여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선거구 후보등록을 마쳤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는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의 중단된 발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변화를 갈망하는 공주시민, 부여군민, 청양군민들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물러섬 없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수현 후보는 지난 2022년 5월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 임기를 마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멈춤 없이 지역 곳곳을 방문해왔다. 그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빠짐없이 들어왔던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후보는 "그간 유권자들께서 해주셨던 소중한 말씀과 의견들을 모아 공주, 부여, 청양의 발전을 위해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을 제시하겠다"고 밝히며 "공주시민, 부여군민, 청양군민의 변화를 향한 열망을 담아 겸손하면서도 담대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월 21일 오후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명륜초등학교를 방문해 학부모, 교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대통령은 먼저, 늘봄학교 운영에 힘쓰고 있는 현장의 교원들, 늘봄 전담사, 강원교육감, 그리고 늘봄학교를 이용하고 있는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열고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명륜초등학교는 구도심에 있어서 지역의 자원이 부족함에도 학교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음악, 전래놀이, 생명과학, 컴퓨터, 미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대통령은 또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80% 이상이 늘봄학교에 참여하고 있다며 준비에 애써주신 교육감을 비롯한 현장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늘봄학교가 우리 교육을 혁신하고 역동적인 미래를 만드는 일이라는 데 공감했다. 또한 원하는 아이들에게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하려면 품질 높은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대통령은 이에 학교와 교육청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주제로 스물두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주거, 식사, 의료, 돌봄 등 어르신의 삶과 밀접한 정책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6.25전쟁이 끝난 직후 미국의 맥아더 장군은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이 나라가 재건하는 데 100년은 걸릴 것”이라고 말했는데 그 기적을 이뤄낸 것이 대한민국의 어르신들이라며, 일생을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을 편안하게 잘 모시는 것이 정부의 중요한 책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특히 우리나라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며 주거, 식사, 돌봄과 같은 일상생활부터 의료, 간병, 요양에 이르기까지 어르신들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먼저 어르신들의 식사, 세탁, 돌봄, 요양 등 일상생활 서비스가 포함된 주택 보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를 위해 실버타운의 공급을 확대하고,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공공임대주택도 현재 1천 호에서 3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월 20일 저녁 우리 정부가 화상으로 주최한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참석해 공동 주재국인 덴마크, 케냐 정상과 함께 개회사를 하고, ‘기술, 선거 및 가짜뉴스’를 주제로 두 번째 세션을 주재했다. 이번 화상 정상회의는 ‘미래 세대를 위한 민주주의’를 주제로 3월 18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의 마지막 일정으로, 대통령을 비롯하여 회의를 공동 주재한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와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 안토니오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 총 36명의 정상급 인사들이 참여했다. 대통령은 개회사(영어로 발언)를 통해 민주주의가 우리 세대에서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획기적으로 증진하고 세계 평화와 번영의 밑바탕이 됐음을 강조하면서, 민주주의라는 위대한 유산을 보다 잘 가꾸어 미래 세대에게 전해주고, 청년 세대에게 민주주의에 대한 믿음을 새로이 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개회식에서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의 축사가 이루어졌고,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월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해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주역인 20만 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대통령은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경제’를 국정 목표 중 하나로 설정하고, 취임 이후 기업인들이 마음껏 뛸 수 있는 자유로운 기업환경 조성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왔다. 이날 기념식 계기에 대통령은 「자유주의 경제시스템에서 기업활동의 자유와 국가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통해 자유시장경제의 의미와 중요성, 그리고 정부의 정책 방향에 관해 설명했다. 대통령은 특별강연에서 상공인의 성공이 우리 경제와 대한민국의 성공임을 강조하고, ‘가장 기업 하기 좋은 나라’, ‘기업가가 가장 존경받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기업환경 구축이 선행되어야 하는 만큼 △노동 개혁, △규제 혁파, △가업승계 개선, △독과점 해소, △성장 사다리 구축 등 정책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통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강조했습니다. 자유는 동전의 양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