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평생 학습 박람회에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받은 지자체 자격으로 첫 참가를 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종필 부군수는 2일 열린 개막식에서 신규 평생학습도시 동판을 전달받았다. 군은 행사 기간 충남도 통합홍보관 운영을 통해 구기자, 맥문동, 표고버섯 등을 원료로 한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반가움을 샀다. 이종필 부군수는 “청양의 우수사례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우리 군민 모두가 평생 학습을 통해 행복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과 서천군 공직자들이 지난 4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하면서 흐뭇한 정을 나눴다. 이날 청양군 공공시설사업소 직원들과 서천군 직원들은 자발적인 참여 속에서 각각 100만 원을 상호기부하고 두 지역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주고받으며 협력과 교류 의지를 다졌다. 청양군 답례품은 청정 특산물 구기자, 표고버섯, 청국장, 한우 세트, 쌀, 구기자 한과, 벌꿀, 김, 청양사랑상품권 등 모두 47종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 금액의 30%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라며 “두 지자체의 상생 협력을 위한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오는 23일 저녁 7시 30분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세계적인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에 해설을 곁들인 이색 오케스트라 음악회를 개최하는 청양군이 7일부터 23일까지 문예회관 사무실과 누리집을 통해 관람권을 예매한다. 6일 군에 따르면 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 청양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일환으로 무대에 오르며, 반 고흐의 작품에 클래식 공연과 해설을 곁들여 아이에서 어른까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베토벤 등 음악가 6명의 곡이 관객을 만난다. 해설 대상 작품은 ▲해바라기(1888년) ▲아를르의 포룸 광장의 카페테라스(1888년) ▲귀가 잘린 자화상(1889년) ▲별이 빛나는 밤(1889년) ▲꽃 피는 아몬드 나무(1890년) 등이다. 청양공연을 진행하는 디오 오케스트라는 수년간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과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연주를 전담해 온 단체로 20~40대의 해외 유학파 등 젊고 역량 있는 연주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디오 오케스트라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오페라 연주뿐만 아니라 문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일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귀농귀촌통합정보시스템이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새로운 시스템은 주요 검색 기능을 중심으로 전체 디자인을 시각화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그동안은 직접 하위 메뉴를 각각 클릭해 정보를 찾는 방식으로 이용자들로부터 불편하고 도움이 적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새로 개편된 시스템은 포털 엔진과 같이 화면 중앙에 주요 검색 메뉴를 크게 디자인하는 등 이용자들이 궁금해하고 자주 찾는 주요 메뉴를 원클릭으로 검색할 수 있게 했다. 또 최신 웹 디자인 경향에 맞게 가독성을 높였으며, 모바일 접근성을 고려한 반응형 웹을 구현해 각종 모바일기기 환경에 적응할 수 있게 하는 등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개편을 통해 초보 귀농․귀촌인들의 40% 정도가 가장 궁금해하면서도 접근하기 어려워했던 빈집, 토지, 일자리 정보 등을 광범위하게 제공하고 있다. 남윤우 소장은 “새 시스템의 기능적 디자인 개선은 이용자 중심의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을 위한 시도”라며 “귀농․귀촌과 지역 정착을 원하는 이용자들이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수해 폐기물 임시 야적장(구 장평중학교)을 이달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또 6일부터 19일까지 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면서 남아있는 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산사태, 제방 붕괴, 농경지․축사․주택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이후 군은 생활폐기물과 지정폐기물, 건설폐기물 등 1만 3,050톤을 처리하기 위해 국비 56억여 원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신속한 폐기물 처리로 정상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와 강소농 자율모임 청양국화연구회가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청양읍 문화체육센터에서 ‘심쿵! 국화 분재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30여 회원의 개성 넘치는 분재 국화, 석부작, 목부작 등 130여 점이 선을 보인다. 이 전시회는 회원들이 1년 동안 농업기술센터 재배 온실에서 정성스레 가꿔온 작품으로 꾸려진다. 국화연구회는 한양수 회장과 이수연 부회장, 정범순 총무를 비롯해 직장인ㆍ자영업자ㆍ주부ㆍ농업인 등을 회원으로 꾸준한 연구 활동과 신기술 습득을 통해 전문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한양수 회장은 “청양군민 모두가 국화의 아름다움과 향기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청양=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4일간 충남 충무훈련에 참여해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확인했다. 3일 군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상황 조치 연습과 인력 동원훈련,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으로 이뤄졌다. 군은 첫날 오전 11시 전시 종합상황실을 개소하고 연인원 38명이 상황 조치훈련에 돌입했다. 근무자들은 전시 상황을 가상해 적 무인기 테러, 전쟁 시 유언비어 살포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에 주력했다. 올해는 특히 행정안전부 중앙감독관이 참관하는 가운데 상황 조치 메시지와 관련해 실․과장들이 대응 시나리오를 직접 작성하는 등 실효성 있는 훈련을 진행했다. 또 2일 차에는 충남경찰청 인력 동원에 응하는 등 전시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3일 차에는 오후 2시부터 20분간 군청사 일원에서 화재에 대응한 민방위 훈련을 추진했다. 이날 훈련은 직장민방위대원과 자위소방대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직장민방위대원들과 군 직원, 청양소방서 대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면서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일 청양혁신플랫폼 ‘와유’에서 푸드플랜 출하 농업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출하 품목 확대를 위한 재배․관리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고추와 깻잎을 중심으로 품종 선택, 주요 병해충 예방법, 생리장해 대응 방법 등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기술정보 공유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기후변화에 따른 대책 제시와 품종 선택 요령 안내 등 폭 넓고 유익한 교육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변화와 유가 상승으로 재배 환경이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 겨울철 출하 품목 확대 교육이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면서 “안전성이 확보된 농산물 출하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현재까지 기획생산 농가 950곳에서 550품목을 생산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농가 1,000곳을 육성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군내에 숨어 있는 인생 사진 찍기 좋은 곳(포토스팟)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촬영 보조 앱 ‘스냅팟(snapot)’과 협업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단순히 구경만 하는 관광에서 사진을 찍고 공유하는 문화로 바뀐 경향을 반영하고 자연환경과 풍경이 뛰어난 곳이 많이 있음에도 포토존이나 포토스팟 발굴이 부족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스냅팟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냅팟은 이름 그대로 스냅사진을 찍기 좋은 촬영 장소를 알려 주는 앱이다. 지구상의 모든 위치를 3m×3m로 나눈 뒤 3개의 단어를 이용해 고유 코드를 부여한 지리 코드 시스템인 W3W(What 3 Words)를 활용, 등재된 장소나 풍경과 똑같이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이다. 군은 이를 통해 청양지역 관광지의 아름다운 모습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겨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도와줄 계획이다. W3W는 기존 주소와 달리 각 구역에 세 가지 불특정 단어를 조합하여 특징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보고. 너구리. 휜다”라는 세 단어가 조합되면 고운식물원 입구의 나무 데크를 뜻하게 되는 방식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2024년 군내 295가구를 대상으로 한 태양광, 태양열, 지열 보일러 설치 지원(29억 6,000만 원)을 시작으로 6년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에 총 195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선정된 후속 조치다. 군은 이 사업을 ‘칠갑산 에너지 로드 조성계획’으로 명명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태양광, 지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 설비를 지원한다. 군은 지난 7월 2024년 공모에 응모해 공개평가와 심층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현재까지 청양지역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2018~2019년 청양읍 등에 총 78억 7,000만 원을 투입해 746가구를 대상으로 태양광 587곳, 태양열 37곳, 지열 122곳을 설치했으며, 2021~2023년에는 10개 읍면에 87억 3,000만 원을 투입해 1,050가구의 에너지 복합 설비를 설치했다. 이 사업으로 설치되는 태양광 설비는 전기요금 절감, 태양열은 온수 제공, 지열 보일러는 온수 및 난방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충남도민일보) 육군 제8361부대 박상현(중령) 3대대장이 지난달 30일 청양읍을 방문해 햅쌀 200kg을 전달한 일이 뒤늦게 전해졌다. 박 대대장은 지난달 24일 청양과 부여를 관할하는 8361부대 3대대장으로 취임했다. 박 대대장은 취임 축하 화분을 정중히 거절하고 대신 쌀을 받아 청양군과 부여군에 각각 전달했다. 박 대대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힘들어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 안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청양읍은 기탁받은 쌀을 읍내 수급자와 차상위 등 저소득층과 한 부모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1일 2시부터 20분간 군청사 일원에서 화재에 대응한 민방위 훈련을 추진했다. 이날 훈련은 직장민방위대원과 자위소방대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직장민방위대원들과 군 직원, 청양소방서 대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군청 본관 3층에서 원인불명의 화재 발생과 정전 상황을 가상해 신속한 상황 전파와 대피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른 대피장소 이동, 대피 후 인명구조,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실제 훈련을 통해 화재 상황 시 대응 절차를 돌아볼 수 있었다”라며 “철저히 대비하여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군민을 보호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오는 16일 저녁 7시 30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청양 트롯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 인기가수 김혜연 씨를 비롯해 원조 트로트 신동 양지원과 ‘천년바위’의 박정식, 그리고 ‘화려한 싱글’의 빅히트로 잘 알려진 가수 양혜승 씨가 출연해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모든 좌석 1만 원으로 8세 이상 입장할 수 있다, 현장 예매는 1일부터 16일까지, 4일부터는 문예회관 누리집을 통해서도 예매할 수 있다. 기타 공연 문의는 문예회관(940-2734~5)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과 서천군 공직자들이 지난 1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하면서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날 청양군 통합돌봄과 직원들과 서천군 직원들은 자발적인 참여 속에서 각각 100만 원을 상호기부하고 두 지역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주고받으면서 협력과 교류 의지를 다졌다. 청양군 답례품은 청정 특산물 구기자, 표고버섯, 청국장, 한우 세트, 쌀, 구기자 한과, 벌꿀, 김, 청양사랑상품권 등 모두 47종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 금액의 30%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라며 “두 지자체의 상생 협력을 위한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 ‘청양 투어 패스’ 참여업체 모집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하고 싶은 업체는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투어 패스는 놀이공원에서 사용하는 자유이용권과 유사한 개념으로 관광지와 연계할 수 있는 가맹점들을 하나로 묶어 이용할 수 있는 통합할인권이다. 투어 패스 가맹점 모집 분야는 자유이용시설과 특별할인가맹점으로 나뉜다. 자유이용시설은 관광시설과 카페 등이 포함되며 투어 패스 모바일 티켓을 검표하고 시설의 이용 또는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 뒤 사용 인원에 따라 정산금을 받는 업체다. 특별할인가맹점은 식당, 숙박, 체험시설 등이 포함되며 투어 패스 사용 인원에 따라 정산금을 받지는 않지만, 투어 패스와 연계하여 업체를 홍보하고 이에 따라 자율적으로 상품을 할인 제공하는 곳을 말한다. 가맹점 모집 설명회에서는 청양 투어 패스 소개, 2024년 사업에 대한 설명, 가맹점 약정 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며, 2023년 참여 가맹점들은 2024년에도 참여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혈관 튼튼 건강 걷쥬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충청남도 체육회가 개발한 ‘걷쥬’ 모바일 앱과 연계 추진하는 건강 걷기 프로그램이다. 올해 챌린지는 군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챌린지 기간에 7만 보 걷기를 달성한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걷쥬’ 앱을 설치한 후 하단 챌린지 참여 가능 탭에서 ‘청양군과 함께하는 심뇌혈관질환을 위한 혈관 튼튼 건강 걷쥬 챌린지’를 눌러 신청하면 된다. 심뇌혈관질환 중 겨울철에 발생률이 높은 심근경색과 뇌졸중은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나,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사망과 장애를 막을 수 있다. 일상생활 시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거나 호흡곤란, 식은땀, 구토, 현기증 등의 증상이 발현할 때는 심근경색을 의심해야 한다. 또 한쪽 마비나 갑작스러운 언어 및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은 뇌졸중의 의심 증상이다. 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