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 청소년문화의집 자치 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지난 25일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25만 원을 전달했다. 임유현(청양고 3학년) 위원장은 “동료 청소년들과 함께한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수제 잼과 쿠키를 직접 만들어 판매했다”라며 “수익금을 의미 있게 쓰기 위해 장학금 기탁을 선택했다”라고 전했다. 김돈곤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다른 청소년을 도와주려는 마음이 참으로 대견하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1년 설립된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는 군민과 출향인, 지역기업 등 주위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200여억 원의 기금을 조성한 후 매년 300여 명의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각종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5일 충남도립대학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 지역본부와 ‘청양군 지역 인재 육성 및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도립대 소통공감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종필 청양군 부군수와 김용찬 충남도립대학교 총장, 이경성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주센터장이 참석해 청양 인재들의 취업 기회 확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학생 창업․취업 역량 강화 및 전통시장 후원자(서포터즈) 활동 ▲청양지역 소상공인, 전통시장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책 추진 ▲교육․연구, 컨설팅, 협동조합, 홍보 등 공공사업 협업 지원 ▲전문인력 상호교류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천 등이다. 이종필 부군수는 “우리 군과 충남도립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상생 협력은 앞으로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성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5일 청양읍 교월리 고령자복지주택 내에 신개념 사회복지관을 개관했다. 고령자복지주택 입주자와 방문하는 군민들의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운영지원팀, 사례관리팀, 서비스지원팀, 건강증진팀, 통합재가팀으로 구성된 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자체 사업, 통합 재가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서는 일상생활 지원으로 영양 맞춤 밑반찬 지원, 저소득 재가 노인 식사 배달, 돌봄 택시(병원 이동지원),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방문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증진 사업을 통해서는 방문 운동 지도, 방문 인지 재활 지원,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주거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원활한 사회복지관 운영을 위해 통합돌봄센터를 먼저 구축했다. 통합돌봄센터는 돌봄서비스와 보건의료서비스를 총괄하는 기관이다. 군은 고령자복지주택 1층에 행정지원센터와 사회복지관, 상담실, 프로그램실, 정보실을 배치해 복지서비스 상담과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게 했다. 작업치료실과 건강상담실, 재택 의료센터, 재활운동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1일 한국전쟁 중 학살당한 민간인 희생자의 넋을 기리기 위해 운곡면 모곡리에 있는 유족 자택에서 추모제를 봉행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날 추모제는 분향에 이어 헌작, 헌화에 이어 유가족 제례에 따라 엄숙하게 진행됐다. 한 유가족은 “억울하게 희생당하신 가족을 추모하는 자리를 마련해 준 모든 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적대세력 민간인 희생 사건은 지난 2009년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사실을 규명했으며, 이날 추모제는 과거사정리위원회의 권고에 따른 것이다.
(충남도민일보) 청양 ‘참봉사 동심원’이 지난 24일 청양구기자 약초시장에서 지역 어르신 약 1,000명에게 푸짐한 효 잔칫상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동심원은 평소에도 결식 우려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무료 국수 나눔 등 사랑을 나누는 단체다. 이날도 온정이 가득 담긴 따뜻한 점심을 대접했고 식사 후에는 난타 공연, 색소폰 연주 등 마음을 위로하는 공연을 펼쳤다. 청봉 스님은 “매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잔치를 해오고 있다”라며 “부족하지만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을 맛있게 드시고 공연을 즐기는 분들을 보니 마음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자율방범연합대가 지난 24일 청양문화체육센터, 청양초등학교, 청양시장 일원에서 범죄예방 및 ‘스마트 청양’ 범군민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대원 50여 명은 ‘내가 먼저 법질서 지키기를 생활화합시다!’,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 등의 내용을 적은 현수막을 들고 군민들의 자발적인 법질서 확립과 교통안전 생활화를 당부했다. 또 ‘군민 화합과 지역경제 살리기로 모두가 행복한 청양’이라는 비전 아래 범군민 운동으로 추진되고 있는 ‘스마트 청양’ 동참을 호소하며 인구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청양군 자율방범연합대는 야간방범 순찰, 청소년 안전지킴이 활동 등 군민의 안전과 행복 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민들이 지난 24일 청양읍 소재 문화체육센터에서 마흔세 번째 자유민주주의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열고 나라 번영의 밑거름이 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길이 계승하기로 다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청양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위령제에는 이면우 추도회장과 회원, 이종필 청양군 부군수, 정진석 국회의원, 김명숙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이경우 청양군의회 부의장 등 각계 인사와 군민들이 참석했다. 위령제는 안심사 인득 주지 스님과 순복음 벧엘교회 이다순 담임목사의 종교의례에 이어 추념사, 추도사, 조시 낭독,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민간인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매년 합동위령제를 열어오고 있다. 이면우 추도회장은 “호국영령들의 나라 수호를 위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자유민주주의의 정체성을 올바로 확립해 후손들이 진정한 자유와 행복의 나라에서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종필 부군수는 “우리 국민은 숱한 위기 속에서 위로는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헛되게 하지 않고 아래로는 자녀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무단 방치나 무보험 운행 등 자동차 불법행위를 뿌리뽑기 위해 25일부터 30일까지 일제 정리에 나선다. 25일 군에 따르면 사례 적발 시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나 형사 고발 등 조치를 할 계획이며, 정리 대상은 도로나 주택가 등에 방치된 자동차, 승인 없이 구조나 장치를 불법 변경한 자동차, LED 등화 장치를 임의 부착하는 등 안전기준을 위반한 자동차, 임시 운행 허가 기간 경과 후 운행 중인 무등록자동차 등이다. 군은 정리 기간 중 민원 접수를 통한 자체 단속과 경찰, 교통안전공단과 함께하는 합동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다. 무단 방치 자동차는 신속하게 자진 처리를 안내하고, 자진 처리에 불응하는 경우 견인 및 폐차 등 강제 처리한 후 최대 150만 원의 범칙금을 부과하거나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검찰 송치 후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또 타인 명의 자동차(명의를 변경하지 않고 무단으로 점유한 자동차)나 무보험 자동차를 불법으로 운행하는 경우 최대 20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거나 검찰에 송치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충남도민일보) 청양그루연합이 한국임업진흥원 산하 산림일자리발전소와 함께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청양군 일원에서 지역을 홍보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산촌 투어를 진행했다. 경기 등 수도권 거주자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자연 친화적 프로그램과 귀농․귀촌인들의 생활 모습이 다양하게 소개됐다. 참가자들은 첫날 청양 소개 청취에 이어 목공예 체험과 자연산 다래 가공품 체험, 둘째 날 탄소중립에 관한 소통, 반려 화분 만들기, 천연 염색 및 족욕 체험, DJ와 함께하는 ‘숲 다방’ 시음, 장곡사 도보 여행, 셋째 날 나뭇잎 공예, 고운식물원 체험을 함께하면서 즐거움을 나눴다. 수원에 거주하는 한 60대 여성은 “청양을 처음 방문했는데 이렇게 멋지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있는 곳인 줄 몰랐다”라며 “귀촌해 살고 싶다는 마음이 물씬 솟아났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산림일자리발전소 전옥임 매니저는 “6곳의 업체로 구성된 청양그루연합이 이번 행사를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청양의 산림 자원을 전국에 소개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4일 화성면 수정리 소재 추모 공원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생화 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탈 플라스틱 정책 일환으로 탄소중립에 악영향을 끼치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면서 친환경 추모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5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청양지역에서 발생한 플라스틱 조화 폐기량은 약 20톤이며, 처리 시 탄소 배출량은 약 55톤이다. 또 같은 양의 플라스틱 조화가 3개월 이상 방치되는 경우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하는 등 심각한 대기․토양 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 군은 현재 탈 플라스틱 사회 전환을 위한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탈 플라스틱’ 캠페인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2045 청양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탈 플라스틱 홍보와 플라스틱 조화 사용 안 하기 캠페인을 진행, 친환경 추모문화가 정착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과 충남도립대가 지난 24일 도립대학교 소통공감실에서 행정안전부 ‘고향 올래(GO鄕 ALL來)’ 공모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행정안전부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이 사업은 체류․생활 인구 확대를 목표로 하며, 군은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 근거지(베이스캠프) 조성’으로 사업계획을 제출해 지난 8월 선정됐다. 지역 가치 창출가는 지역의 자연환경, 문화적 자산 등 창의적 아이디어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들을 뜻한다. 군은 사업비 9억 5,000만 원으로 충남도립대의 옛 학생 식당을 2024년 1분기까지 지역 가치 창출가들의 거점 공간으로 개축해 창작실과 스튜디오, 교육실, 작업자 아이디어 공유 공간(코워킹 스페이스), 휴게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군과 충남도립대의 지역 가치 창출가 주 육성 분야는 스마트팜(2024년 충남도립대 스마트팜 학과 신설), 미디어, 문화예술 등이다. 군 관계자는 “전문가들과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한 후 전국적으로도 손색이 없는 창조 공간을 조성하겠다”라며 “우리 군
(충남도민일보) 김돈곤 청양군수가 25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10월 정례브리핑을 갖고 대치면 탄정리 ‘융복합 먹거리 종합타운’의 특별한 조성 의미와 8개 시설의 기대효과로 농가소득 향상과 국민 건강에 대한 무한 기여를 들었다. 김 군수는 “민선 7기 군수 취임 이후 중․소 영세농과 고령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먹거리 종합 순환계획(푸드플랜)에 집중해 왔다며 먹거리 종합타운의 시설별 주요 기능과 활용 방안을 밝혔다. 김 군수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18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함께 푸드플랜 1기 계획(2018~2022)을 수립, 청양산 먹거리의 안전성과 공공성 확보, 농가 소득증대와 소비자 건강증진 정책을 하나하나 추진해 왔다. 특히 2020년 7월 중간 지원조직인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을 설립하고 그해 9월에는 먹거리 직매장 유성점을 개장했다. 또 군수 품질인증제도와 농산물 기준 가격 보장제 시행 등 관계시장 구축과 확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 지난 2019년 착공한 먹거리 종합타운은 대치면 탄정리 19,126㎡ 면적에 균형 발전 사업, 농촌 융복합 사업, 농촌자원 융복합 사업 등 일곱
(충남도민일보) 한국농촌지도자 청양군 연합회가 지난 23일 화성면 화강리 일원에서 농촌지도자회원, 김돈곤 청양군수, 김명숙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농업인 단체장과 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손 벼 베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기계화로 사라져가는 농경문화를 재현하고 풍년 농사를 기원하기 위해 열렸으며, 화성농악회의 흥겨운 농악과 함께 전통 방식의 손 벼 베기와 훌태 탈곡, 자리개질 타작 등으로 이어졌다. 신병철 연합회장은 “벼농사 비중이 줄어들고 있지만 생명산업으로서 그 가치가 매우 높다”라면서 “농촌지도자회가 식량안보 파수꾼과 전통 농경문화 계승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청양군 연합회는 저탄소 농업 실천과 전통 농경문화 계승, 폐 영농자재 수거, 농촌 봉사활동 등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올해 하반기부터 휴대전화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마을 방송을 들을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을 운영, 군민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이 시스템은 각 마을 이장이 스마트폰 앱을 조작해 휴대전화와 기존 옥외 스피커 동시 방송이 가능하며, 주민들은 스마트 마을 방송 알림 번호에서 걸려 온 전화로 방송 내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스마트 방송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발신자인 이장을 대상으로 일대일 대면 교육을 추진했으며, 방송 방법의 지속적인 숙지를 위해 명함 크기의 ‘주머니 소책자(포켓 매뉴얼)’를 제작했다. 이 소책자에는 스마트폰 앱 실행부터 방송 송출까지 전 과정이 순서에 맞춰 시각적으로 설명돼 있으며, 군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마을별 이장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스마트 방송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이 전화번호를 시스템에 등록해야 한다. 이장을 통해 신청하거나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서명 후 첨부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군내 인생 사진 찍기 좋은 곳(포토스팟)을 찾아내 이를 활용한 관광 마케팅과 방문객 유도, 관광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2023 포토스팟 발굴 사진 공모전’을 추진한다. 응모할 사람은 인물과 배경을 함께 촬영할 수 있고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곳에서 카메라, 핸드폰, 태블릿PC, 드론으로 찍은 사진을 접수하면 된다. 군은 제출된 사진 가운데 누리 소통망(SNS)과 관광 홍보에 활용성이 높은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응모작은 2022년 11월 이후 촬영한 사진이며,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직접 방문이나 등기우편, 전자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는 1인당 4점 이내의 인화 사진과 원본 파일,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출품 규격은 인화 사진 11×14인치(컬러, 흑백), 원본 파일 3,500×2,500픽셀 이상, 용량 5MB 이상의 JPG 또는 JPEG 형식이다. 군은 출품작 중 대상 1명 200만 원, 최우수상 2명 각 100만 원, 우수상 3명 각 60만 원, 입선작 21명 각 20만 원 등 총상금 1,000만 원을 수여할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분과 회의를 개최한 후 주요시설에 대한 현장 방문을 추진, 실질적이고 현실에 부합하는 평가를 도왔다. 이날 회의에는 평가단과 김돈곤 군수, 담당 공무원 등 31명이 참석했다. 평가단은 23명으로 지난 3월부터 군민을 대표해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면서 공약 내용을 평가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민선 8기 분야별 공약에 대한 추진 상황 점검과 공약 내용 변경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보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 청양군 공약은 모두 5대 분야 60개이며, 현재(10월)까지 완료 8건, 정상 추진 48건, 변경 필요 4건(문성초 폐교에 우량기업 유치, 새마을지도자 회장 수당 지급, 문화예술재단 설립,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인 상황이다. 공약 평균 이행률은 49.6%로 분야별로는 ▲지역경제 분야(44%) ▲농업 분야(51.5%) ▲보건․복지 분야(51.3%) ▲문화관광 분야(16.5%) ▲자치․지역 분야(85%)이다. 대체로 부지선정과 확보가 필요한 공약의 이행률이 저조하고, 다른 공약들은 이행률 확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