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4일 15시에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퓨전국악 '누모리쇼' 공연을 진행한다. 이 작품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 선정작으로 국악과 POP · ROCK을 융합한 일렉트로 국악 콘서트이다. 퓨전국악 '누모리쇼'는 ‘풍류대장’의 인기 소리꾼 이아진, 구민지, 윤세연의 뛰어난 가창력과 누모리의 압도적인 연주력을 바탕으로 사물놀이와 록, 판소리와 블루스, 정가와 뉴에이지, 민요와 팝 등을 다양한 주제와 새로운 스타일로 편곡하여 공연을 선사한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논산시민·사이버논산시민 50% 할인)으로 전체 관람가능하며, 논산아트센터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이번 공연을 통해 국악의 흥겨움과 대중음악의 친근함을 함께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12월 5일,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을 위한 인문학 콘서트 ‘청춘에 쓰는 서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유교문화의 핵심 가치인 수기치인(修己治人), 즉 자기 자신을 갈고닦아 세상을 이롭게 하는 것처럼, 수능이라는 인생의 한 단락을 마무리한 학생들이 자신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올해는 수능을 마친 충남 논산 쌘뽈여자고등학교 고3 수험생 70여 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강연 :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적어 본적이 있나요?(김관훈 ㈜다른 두끼떡볶이 대표이사, 이하 김대표) ▶청춘 퍼포먼스 : 청춘의 꿈을 적어보는 ‘플라잉 메모리’ ▶공연 : ‘퓨전국악’으로 함께 즐기는 전통과 현대의 만남(퓨전국악그룹 ‘앙상블 수’)등으로 구성되었다. 강연을 맡은 김대표는 떡볶이로 외식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 ‘두끼떡볶이’ 창립자이자 선구자다. 셀프 떡볶이 뷔페라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떡볶이라는 친숙한 음식을 글로벌 식문화로 확장시켰으며, 지역 사회와 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잘사는 농촌과 농업 발전을 위해 전략적인 농업정책과 혁신행정을 추진하고 있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그 노력을 인정받아 농업발전혁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취임 이후 백성현 논산시장은 농업인 소득 안정화와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만들기 위해 과감한 농업 정책을 펼칠 것을 약속하고, ‘농업 발전 5대 정책’과 ‘농가소득 3원칙’등 전략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농업 발전 5대 정책’은 ▲농업생산비용 절감 ▲우수 농산물 생산 ▲농산물의 세계화 ▲농업의 산업화를 통한 수지맞는 농업환경 구축 ▲농업 전문가 육성 등으로 논산시는 민선8기 이후 생활형 스마트팜 보급, 공공형계절근로자 운영, 농촌발전기금 조성, 농축산물 소비촉진 상생협약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농업 발전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 2023년 첫 선을 보인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은 최근 논산시 농산물의 우수성과 세계화 가능성, 그리고 소비자로부터 신뢰도 등을 모두 거두는 성과를 거두며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농가소득 3원칙’을 통해 지역 내 생산량과 소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난 4일 ‘KT·G 상상마당’에서 논산시가족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한부모가족을 위해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KT·G 상상마당 심영아 ESG경영실 상무, 논산시가족센터 임아리 센터장 등 관계자가 함께 자리했다. KT·G는 연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업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모든 상사펀드를 활용하여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KT·G 상상나눔 On-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형태로 조성되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올해에도 본사, 영업기관, 제조공장이 적극 동참해 전국 곳곳에서 김장김치 나눔, 월동용품 및 생계비 지원, 시설 및 주거 개선 활동 등 약 20억 원 규모의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심영아 ESG경영실 상무는 “KT·G 상상나눔 On-情 활동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논산시의회는 지난달 22일 개회한 제261회 제2차 정례회가 의사일정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례회 첫째날인 22일에는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관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가 지난 2월 2일부터 시작된 조사특위(위원장 포함 7인 구성)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본회의에 보고했다. 김종욱 조사특위 위원장은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이사와 감사 등 해촉 관련 논산시의 개입 및 외압 의혹에 대한 충분한 근거와 증거가 부족하고, 증인 및 참고인들의 증언 등을 종합 판단한 바 ‘혐의없음’으로 종결처리 하고자 한다”고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는 집행부 38개 실·과·소 및 4개 면, 2개 재단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으며, 12월 12일에 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이어진 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시정연설(2024년 시책추진 실적, 2025년도 시정운영 방향, 2025년도 예산안 주요 내용)이 진행됐다. 논산시의회는 남은 정례회 기간 동안 조례안 및 일반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소비 환경이 다양한 형태로 변화함에 따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외국 음식점, 수입식품 판매점에 대하여 불법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시 특사경이 단속반을 편성하여 12월 6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미신고 영업행위 및 변경 신고 미이행 여부 ▲무신고 및 무표시 제품 판매 행위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판매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고의적 불법행위는 관계 법령에 따라 엄중히 사법처리 등을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겨울철 기온 변화로 인한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하고 시민 건강 지키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경우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은 상승하여 심근경색이나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과거 병력이 있는 고위험군은 추위에 더욱 취약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6천500여명에 달하는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에게 방한 양말과 핫팩 등 보온물품 지원과 방문간호사를 통한 겨울철 건강수칙 전달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ICT 건강측정기기가 설치된 스마트 사랑방 버스를 이용해 227개소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지역주민들에게 건강측정과 겨울철 맞춤 건강교육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2년 간 건강 측정을 통해 404명의 고혈압, 당뇨 등 심뇌혈관질환 고위험자를 신규 발견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후 꾸준한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갑작스러운 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2024년 충청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보고대회’에서 만성질환 예방 사업 부문 유공으로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충청남도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충남 15개 시·군 보건소의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보고하고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건강증진사업 담당자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충청남도는 건강증진사업 13개 분야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 유공기관을 표창했으며, 논산시보건소 전승아 주무관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만성질환 예방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2025년에도‘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추진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을 알고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4일 산불 재난대응훈련과 연계한 ‘2024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재난대응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범국가적 훈련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논산소방서, 논산경찰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JB도시가스, 대한적십자사 등 7개 재난대응 유관기관과 민간기업 및 민간 단체, 논산시청 내 재난대응 관련 14개 부서가 참석했으며, 산불 재난대응훈련과 연계한 현장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뒀다. 훈련은 산불 재난을 가상상황으로 설정하여 진행됐으며, 훈련을 통해 도출된 미흡한 사항은 원인을 분석·보완해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문제가 되지 않도록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 훈련을 주관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자연 재난, 재해는 예기치 못하게 발생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를 가져온다”며 “오늘 이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하여 사전에 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난 2일 (사)세계교육문화원(회장 방정환)에서 논산시청을 방문하여 취약 계층을 위한 라면 10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사)세계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세계교육문화원(WECA)은 세계 각국의 교육 문화와 관련된 사업을 통해 지구촌 교육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국제 비영리 단체로, 국내에서는 아동·청소년 교육 지원, 나눔 문화 확산, 문화 복지 증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논산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22개소와 저소득층에 배부됐으며, (사)세계교육문화원은 추가로 취암동행정복지센터에도 라면 100박스를 기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토양 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을 위해 올해 총 1,025점의 토양 시료채취 및 정밀분석을 실시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창출하는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점검 대상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경영체의 농지 중 무작위로 선정된 1,025필지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토양산도(pH), 유기물, 인산, 칼륨함량 총 4가지 항목을 분석하여 2항목 이상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1차 부적합 처리되며, 다음 해 재검사를 시행하게 되고, 3차까지 부적합 처리시에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고품질의 논산시 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라며 “또한 농업인은 매년 토양검정을 통해 적정한 비료량을 처방받아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융복합지원과 과학영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논산형 모바일 헬스케어’라는 혁신적인 사업을 통해 자살 예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2024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2024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는 총 529개 과제가 평가 대상이었으며, 이 중 1차 심사를 거쳐 65개 과제가 선정되었다. 이후 12월 3일 발표 심사를 통해 논산시 건강증진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논산형 모바일 헬스케어’가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AI·IOT 기반 정신건강 관리로 정신건강 Up, 자살률 Down’과 ‘홀로서기 청년을 위한 지지체계 형성으로 청년 자살예방’ 등 다른 과제도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논산형 모바일 헬스케어’는 ICT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으로, 건강 미션을 통해 적극적인 야외 활동을 유도하고, 고립감과 우울감을 예방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전문가의 맞춤형 상담과 더불어 ‘100세건강위원회’와 같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정서적 돌봄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을 설정하고 12월 말까지 외국인 체납액 징수를 위한 일제정리에 나선다. 외국인은 내국인과 같이 부동산, 자동차 등 취득시 취득세 신고 의무가 있고, 보유에 따른 자동차세, 재산세 납세의무가 발생한다. 또한 1년 이상 거주하는 외국인에게는 주민세 납세의무도 있다. 매년 외국인 거주자가 증가하면서 부동산, 차량 취득과 같은 경제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체납자 수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외국인 거주지 불분명, 지방세에 대한 이해 및 납세의식 부족 등으로 징수에 어려움이 많다. 시에 따르면 2024. 10월말 기준 논산시 외국인 수는 총 6천483명으로 총 인구수 11만5241명의 5.6%를 차지하고 있으며, 외국인의 체납액은 1억2천3백만원으로 전체 체납액 63억8천2백만원의 1.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동차세 체납은 총 1억1천2백만원으로 외국인 체납액의 91.3%를 차지한다. 이에 시는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을 통해 성실한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쓴다는 계획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연무도서관에서 진행한 시민 작가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 '늦었지만, 괜찮았어!'를 출간했다고 전했다. 시민 작가 프로그램은 출판 과정 체험을 통해 독자가 아닌 창작자로서 책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고 시민의 창작 역량 강화 및 지역 작가를 양성하고자 마련 됐다. 2024년 8월 6일부터 10월 8일까지 논산시민 10명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은 방현희 작가로부터 문학적 글쓰기에 대해 배우며 각자의 글을 완성하고, 완성된 글을 모아 2024년 11월 한 권의 책 '늦었지만, 괜찮았어!'를 공동 출간했다. 프로그램 참여자 중 한 명은“글쓰는 과정은 어려웠지만 꿈을 이뤄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 됐으며 도서를 출간하게 되어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참여자에게 도서의 기획부터 집필 등 출판의 전반적인 과정을 전문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이 지역작가 양성에 기여하는 기반을 마련한 좋은 시간이었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출간된 도서는 연무도서관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2024년산 정부 보급종 87톤을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 벼 보급종은 총 4개 품종으로 (조생종)해담쌀 1.2톤, (중생종)알찬미 1.5톤, (중만생종)삼광 21톤, 친들 63톤, 백옥찰벼 0.5톤 등이며, 전량 미소독으로만 공급된다. 12월 20일까지는 시에 배정된 품종과 물량에 대해서만 신청 가능하며, 오는 2025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추가 신청기간에는 보급종 잔량이 남아 있는 품종에 대해 시‧도 구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 벼 정부 보급종 공급량이 평년에 비해 감소하여 농가에서는 자가 채종종자를 확보하여 영농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급종 공급은 종자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2025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농가에 배송되며, 공급가격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기타 정부 보급종 신청과 관련된 문의 및 벼 보급종 품종별 특성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지난 12월 2일, 수학능력시험(11월 14일)을 마친 수험생들 30여 명이 공익단체 늘푸른나무(대표 권선학)에서 실시하는 수험생 특별프로그램 '토닥토닥 함께걷기'에 참가했다. 이번 '토닥토닥 함께걷기'에 참가한 학생들은 논산여고 3학년 학생들로, 참가자들은 학교에서 출발해 시민가족공원과 시민의 숲길(반야산 둘레길)을 걸으며 시험공부로 지쳤던 몸과 마음을 달랬다. 코스 경유지인 김홍신 문학관에서는 수제 계란빵과 음료수를 제공해주었고, 학생들은 문학관을 둘러보면서 오랫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으며,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박양훈 교육장도 학생들과 함께 걸으며 교사들과 학생들을 격려했다. 공익단체 늘푸른나무에서 기획하고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고 있는 '토닥토닥 함께걷기'는 수년 동안 공부에 지친 수험생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수험생 대상의 ‘특별프로그램’으로 학교 측에서 요청하면 5 에서 15km 정도의 걷기 코스를 기획하고 안내까지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