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4일부터 하반기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개강하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하반기 프로그램은 수강생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한지공예, 기타, 건강, 유튜브, 심리상담 등이다. 대면 프로그램은 건강마사지, 나의 작은 유튜브 스튜디오, 명품 피부! 천연비누 화장품 만들기, 통기타, 의료인과 함께 나도 케어 달인, 전통주 만들기 등 22개이고 비대면(ZOOM) 프로그램은 하모니카 배우기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16일까지 10~13주간 수강생 322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상반기에 한국화, 퀼트공예, 여행 영어 등 19개 과정을 운영하면서 9명이 ‘실버 인지 놀이지도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했으며, 수료생 141명을 배출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평생 배움을 통해 삶의 질을 스스로 향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최근 논농사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혹명나방 방제를 위해 예비비 3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6월 중순에서 7월 상순경 주로 중국에서 날아오는 혹명나방의 성충 발생 시기는 7월 하순~8월 상순, 9월 상순~중순, 10월 상순~중순이며 온도가 높고 비가 적을 때 발생량이 많다. 특히 질소비료를 많이 주거나 늦게 모를 심은 논에서 큰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 혹명나방을 적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피해가 커지기 때문에 성충이 많이 보이는 날로부터 7~10일 후 약제를 뿌려 잎을 말기 직전의 유충을 잡고, 개체수가 많은 해에는 7~10일 간격으로 2회 정도 방제하는 것이 좋다. 방제 시에는 적용약제를 충분히 뿌려주되 2회 방제 때는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선택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혹명나방 피해가 확산하고 있어 신속한 추가 방제가 필요하다”라며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동시에 방제가 이루어져야 하므로 농업인들의 협조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보건의료원이 7월과 8월 운영한 이동 진료팀이 재난 지역주민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하게 해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의사, 간호사 등 14명으로 구성된 진료팀은 7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재민 대피소, 수해 지역 보건진료소, 수해마을에 대한 방문 진료를 통해 주민과 복구 작업에 참여한 군인, 자원봉사자 등 650여 명을 진료하고 상황에 따라 처치했다. 보건의료원의 재난 현장 의료 지원은 긴박한 상황에서 대피하느라 매일 복용해야 하는 약조차 챙기지 못한 이재민들의 고마움을 사며, 2차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원동력이 됐다. 또 폭우와 불볕더위가 교차 반복되는 악조건 속에서 진행된 복구 작업 중 발생하는 온열질환자와 부상자들에 대한 현장 처치 추가 피해를 막았다. 이 같은 신속 대응이 가능했던 이유는 보건의료원이 2022년 폭우 피해 이후 위기 상황에 재난 현장 의료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자연 재난이나 사회재난(인위 재난)이 발생했을 때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2차 피해를 막아내자는 보건의료원 구성원들의 의지가 깊숙이 배어 있는 시스템이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4일 대치면 광금리 산꽃마을에서 첫 번째 한마음대회를 열고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데 더욱 솔선수범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김돈곤 청양군수, 차미숙 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한 이날 대회에서 대원들은 먼저 안전한 지역 조성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재난 수습 능력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치면 유강조, 목면 전정희, 장평면 천성일 단원이 군수 표창을 받았고 남양면 김기용, 화성면 유희태, 비봉면 강신성 단원이 군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단원들은 중식 후 노래자랑과 경품추첨을 함께하며 화합을 다졌다. 배영 단장은 “2008년 창단 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재난 극복에 참여한 모든 단원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소속 드론 비행대가 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사진을 선물했다. 드론 비행대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드론 영상 시스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면서 모두 533명에게 드론 사진 촬영과 인화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완구용 드론을 조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96명에게 체험 기회를 주었다. 김종용 민원봉사실장은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좋은 기억을 만들고 드론과 친숙해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홍보전을 전개했다. 군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청양읍 백세건강공원에서 열린 문화축제 현장에 홍보관을 설치, 연구소의 청양 이전 당위성과 그간의 유치 활동, 연구소 이전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적극 알렸다. 군은 방문객들에게 전단지와 만화 형식의 자료를 배부하면서 유치 소원지 쓰기, 유치 기원 사진 촬영 등 참여형 홍보로 호응을 얻었다. 앞서 군은 연구소 유치를 위해 지난해 8월 공공기관 이전 타당성 연구용역을 발주한 후 이전 후보지에 대한 토지매입 협의를 모두 마쳤다. 또 범군민 서명운동과 동시에 민간 유치추진단 출범, 공공기관 이전 지원 조례 개정, 범군민 결의대회 개최 등 연구소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져왔다. 군의 이전 당위성은 ▲도내에서 가장 높은 생태자연도 1등급 지역 ▲고운식물원 활용으로 연구소 조성 비용·시간 획기적 단축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뛰어난 접근성 ▲국·도정 산림정책과 연계 시너지 극대화 ▲낙후도 최상위 지역에 대한 균형발전 실현 ▲시가지 인접성으로 직원 정주 여건 보장 ▲군의 행·재정적 지원 등이다. 또 충남도
(충남도민일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열린 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에 7만여 방문객이 다녀갔고 농특산물 판매 매출액은 6억 8,000여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군에 따르면 ‘청양에서 신(辛)나게! 매콤달콤 맛나게!’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 방문객은 지난해 5만여 명보다 2만 명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개막 축하공연에는 역대 최고인 1만 5,000여 관람객이 운집했다. 농산물 판매액은 마른 고추 15.5톤(4억 8,000만 원), 고춧가루 3.4톤(1억 원), 기타 농특산물 1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 이어 폭우 피해를 딛고 개최는 축제는 수해로 지친 군민들에게 위로와 극복 의지를 주었으며, 농특산물 판매 촉진에 따른 경제 침체 극복의 계기가 됐다. 청양지역은 지난 7월 극심한 폭우로 400억 원이 넘는 공공·사유 시설 피해를 보는 등 축제 개최조차 불투명했으나, 장기 복구만 남은 상황에서 새 출발 의지를 새롭게 하자는 뜻에서 개최를 결정했다. 군은 3일간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했다. 농특산물 판매는 현장과 온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4일부터 25일까지 2023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한 882필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에 이어 의견제출서를 접수한다. 4일 군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토지 소재지 읍ㆍ면사무소와 군청 누리집, 군청 민원봉사실, ‘부동산가격 알리미’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열람 후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제출서 서식을 작성한 후 읍․면사무소나 군청 민원봉사실, 우편 또는 팩스를 이용해 접수할 수 있다. 군은 제출된 의견에 대해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재검증된 결과를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10월 31일 결정ㆍ공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 접수 절차는 결정․공시 전 지가산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올리기 위한 절차인 만큼 관심을 가지고 열람 기간 내에 꼭 확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청소년재단이 지난 1일 청양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군내 청소년과 관계기관 종사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양군 청소년정책 포럼’을 열고 꿈키움 이용권(바우처)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는 청양군 복지정책과 신미영 팀장, 경남 고성군 윤지성 팀장, (주)세종청소년 유금봉 대표,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이은서 위원이 패널로 참여했다. 신미영 팀장은 청양군의 바우처 사업을, 윤지성 팀장은 고성군 사업 추진 현황을 소개했으며, 유금봉 대표는 청양군 사업의 실태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청소년대표로 참여한 이은서(청양고 2학년) 위원은 군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953명을 대상으로 한 ‘청양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 시각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종필 이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바우처를 이용하는 청소년들과 소상공인, 군민들께서 사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었다”라며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 중심의 정책 발굴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지역 농업인들이 지난 1일 논산시 노블레스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제16회 충청남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3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4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날 대회는 스마트농업 실현과 농업인의 정보화 의식을 높이기 위해 총 4개 분야로 진행됐다. 이 대회에서 남양면 ‘칠갑산꿀맛집’ 지윤미 대표가 블로그(20~40대) 분야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청양읍 ‘게으른농부의아침’ 이미래 대표가 우수상을 받았다. 또 동영상(유튜브, 릴스, 쇼츠) 부문에서 정산면 ‘마지농장’ 윤용자 대표가 최우수상, 남양면 ‘청양포도대장’ 임왕주 대표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윤용자 대표는 농업인 정보화 공로로 한국정보화농업인연합회장이 주는 ‘한정농상’도 받았다. 수상자들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사회관계망(SNS)을 활용한 지역 농산물 직거래 판매 등 전자상거래를 다양화하고 지역 홍보에도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윤우 소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드리며 온라인을 통한 소비가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 농업인들의 마케팅 역량을 더욱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
(충남도민일보) (사)한국미술협회 청양지부가 지난달 31일 청양터미널갤러리에서 시작한 ‘청양미술협회전 겸 충남 작가 초대전’을 10월 20일까지 개최한다. 1일 청양지부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작가 38명의 출품작 38점이 전시되고 있으며, 지역작가와 외지 초대작가의 개성이 돋보인다. 지순자 지부장은 “폭우와 불볕더위에 지친 관객들에게 위로를 드리고 작가들에게는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 번 방문하셔서 예술을 바라보는 안목을 높이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달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의 성공적 조성과 운영을 위한 4차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1일 군에 따르면 이종필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충남도청 관계자, 중간 지원조직, 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충남 도내 중간 지원조직과 이주직원에 대한 입주 지원, 장단기 주택공급 대책 등을 논의했다. 2024년 준공 예정인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도내 관련 직종 종사자들의 거점 공간으로서 사회적 기업․단체 진입부터 유통과정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지원이 필요하다. 앞서 군은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충남광역자활센터 등 중간 지원조직 3곳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혁신타운 입주 여부와 청양 전입 여부, 이주 단위 등에 대한 수요조사를 추진했다. 군은 혁신타운 준공 때까지 입주조직 장려 방안(인센티브) 마련, 군민과의 상생 방안 마련, 주거지원, 입주기업 사전홍보 등 선제적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연면적 7,333㎡ 규모(지하 1층~지상 4층)로 조성되는 혁신타운에는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과 중간 지원조직 등 48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통합돌봄과 통합돌봄팀(1층)과 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2층)이 오는 12일 청양읍 교월리 고령자복지주택으로 업무 장소를 옮긴다. 복지주택 입주자와 주민들에게 원스톱 의료서비스 제공하고 관련 민원 업무를 한자리에서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함이다. 1일 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조성된 복지주택에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입주하며, 이전하는 두 팀은 13일부터 암 환자 지원,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재활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고령자복지주택 1층은 통합돌봄팀 공무원과 민간 복지기관 종사자들이 함께 근무하면서 칸막이를 해소하고 효율적인 협업을 통해 입주자와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방문보건팀은 의료와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건강상담실과 작업치료실, 재활운동실, 체력단련실 등이 배치된 2층에서 건강상담과 의료 연계, 재활 운동을 돕게 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이미 오래전에 초고령 사회가 됐기 때문에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많다”라며 “통합돌봄팀과 방문보건팀의 순조로운 이전과 원활한 재활치료실 운영으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오는 7일 청양읍 소재 문화체육센터에서 기업과 구직자들의 만남의 장 ‘2023년 청양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박람회는 행사 당일 부스를 운영하는 군내 16개 직접참여 기업과 14개 간접참여 기업이 인사ㆍ기획ㆍ재무 등 사무직, 품질ㆍ생산시설 관리직, 전기기사, 생산직, 간호ㆍ사회복지ㆍ요양보호사 등 35개 직종에서 83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또 유용한 취업 정보 안내와 다양한 이벤트를 위해 (재)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고용노동부 보령고용노동지청 보령고용센터,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청양군 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청양군지회, 청양군일자리정보센터 등 일자리 관련기관이 상담을 진행한다. 이들 기관은 면접 메이크업,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등 프로그램 체험 지원과 인생네컷 촬영, 개인별 컬러 진단, 방향제(디퓨저) 만들기 등 방문객들을 위한 흥미롭고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 충남도립대학교 취업지원관, 청양고등학교 홍보관, 청양군보건의료원 건강홍보관, 사회적경제 홍보관 등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자리와 관련해 군은
(충남도민일보) 농산물 판매 위주 축제에서 문화축제로 격상된 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가 1일부터 3까지 3일간 청양읍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방문객들을 만난다. 명칭을 변경한 이유는 축제 확장성과 발전성을 고려하고 문화적 요소를 강화해가며 문화관광 산업형 축제로 도약하기 위함이다. 31일 군에 따르면 농산물 판매와 고추 탐 쌓기 이벤트 등은 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고 개막식은 오후 7시 30분, 개막 축하공연은 오후 8시 각각 진행된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축제는 ‘청양에서 신(辛)나게! 매콤달콤 맛나게!’란 타이틀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 지역 농특산물 전시와 판매로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 선택권을 보장한다. 특히 현장․대면 축제와 온라인․이벤트 판매를 병행하는 축제방식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기며 폭우와 불볕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는 힐링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천원의 행복 고추를 담아라’ ▲고추 탑 쌓기 ▲매운 음식 및 김치 만들기와 농작물 수확 체험 등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또 마술, 뽀로로, 뮤지컬 공연
(충남도민일보) 한국농촌지도자청양군연합회가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저탄소 농업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농촌지도자회 임원진 15명은 읍면별로 수거한 폐농약병 1톤을 환경사업소에 전달하는 한편 저탄소 농업 실천 운동으로 ▲친환경 농자재 제조 ▲벼 대체 메탄 저감 작물 재배 ▲전통 농경문화 보존 의지를 다졌다. 신병철 연합회장은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서 농업ㆍ농촌의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전개하면서 맑고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고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동참하자”라고 당부했다.